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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2 12:53
펠쨩~(염통)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재용씨의 경영능력에 대해선 좋은 평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e삼성이었던가요 완전 초전박살했던게 이재용씨였습니다. 전 이건희씨가 무너지는것에 대해선 그러려니 합니다만, 삼성자체가 무너지는 건 원치않습니다. 근데, 이건희씨가 선택한(만약에 선택한다면) 3세라는 사람이 별로 미덥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소심한 의견으로는 지금이라도 빨리 이재용씨는 대주주로 영향력만 행사하고, 전문경영인으로 바뀌었으면 하는데, 그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재용씨가 삼성회장으로 있는한 삼성의 운명은 과히 밝지 않겠죠. 능력면에서 의심스러우니까요~~
08/04/22 13:05
저도 뉴라이트 정강의 저 부분은 참 좋아합니다. 뉴라이트가 과연 그걸 지키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다만, 미국처럼 정치자금 후원에 목을 매는 건, 이미 어느 정도는 그렇게 하고 있고 설령 지금은 아니더라도 앞으로는 미국과 같은 방향으로 나갈 듯 해서 걱정되네요. 비례대표 선순위를 받기 위하여 뭉칫돈 가져다주는 함량미달자들에게 금배지가 나가는 나라인데...
08/04/22 13:06
저도 이재용 상무가 그닥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보진 않지만 이건희 회장이 경영의 달인 답게 누가 최고경영자를 맡아도 그와 무관하게 삼성이라는 조직이 잘 돌아가게끔 시스템을 잘 정비해놓았으니 이 상무가 그룹 최고경영자가 되더라도 삼성이 쉽게 망하진 않을겁니다.
08/04/22 15:17
60억으로 2조를 번, 거의 이 정도면 기네스북감 아닌가요??
한국정치의 희망을 찾기엔, 노회찬의원이 엑스파일 폭로했다가 검찰에 기소된 걸 보면 암담합니다.. 이번에도 물러난다고 하지만 뒤로 물러서서 상황처럼 원격조종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성명을 보아도 정작 중요한 이재용씨에 관한 거취 문제가 전혀 거론되지 않고 있더군요.. 자식을 끔찍이 위하는 분인가 봅니다..
08/04/22 23:37
이재용씨는 일단 불법 상속을 제쳐 두고서라도 이미 IT 사업에 실패해서 그룹 전체에 수천억원의 손실을 입히는 경영 실패를한 전례가 있는데 과연 삼성이라는 큰 기업을 맡겨도 되는 건지...
08/04/23 01:38
이재용씨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거라 믿었던 LCD 사업부에서, 삼성 LCD사업부 역사상 최초로 적자를 낸 인물이죠 -_-;;
08/04/23 08:59
본문은 자본권력이 선출권력을 장악하는것에 대한 우려였는데 이재용씨한테로 다 집중이 되는군요ㅜ.ㅜ
한표가 지배하는 시대가 가고 1원이 지배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건 막아야 합니다.
08/04/23 15:15
펠쨩~(염통)님// 이미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되어가고 있지요.
당연히 주식회사는 주식을 많이 보유한 쪽이 더 힘이 쎈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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