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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04 14:21:00
Name 요정 칼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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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푸틴에게 개기면 발생하는 일-체첸 전쟁




2차 체첸 전쟁을 상징하는 사진- 없어진 그로즈니시

미국이야 참 신사적으로 테러전쟁을 하는 축이라는 건 러시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물론 고문이나 학대하고
무차별 폭격은 하지만...)

러시아가 2차 체첸 전쟁 당시 한일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물론 잘못은 체첸쪽이 먼저 했습니다. 1차와 달리 2차 때 샤밀 바사예프가 러시아랑 다르게스탄 공화국을
대이슬람 국가를 건설한다고 먼저 선빵을 날렸거든요.(사실 푸틴이 한 세차례 전쟁 중 아이러니 하게도
푸틴이 상대를 자극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건수가 발생하길 기다렸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이전쟁이 1차 전쟁과 차이점은 전혀 민간인 희생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겁니다.
저 건물에 반군이 있을 거 같혀 하면 1차 때는 전차랑 장갑차가 쫄레쫄레 도시에 들어 가는 형태였지만
일단 대규모 포격과 폭격으로 그 건물 자체를 없애 버렸습니다.

그렇게 그로즈니가 사라졌죠.... 그러자 반군은 산지에 들어 갔습니다.

거기에서 스페츠나츠 부대들이나 공수부대랑 비교적 잘 싸우면서 1차 전쟁 때 명성이 헛된게 아닌 걸 증명했죠.

문제는 러시아군은 신사가 아니었습니다. 반군을 지원한 마을을 불태우고 포로를 잡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민간인 상대로 잔학행위까지 자행했죠. 그리고 카디로프(현 체첸 대통령) 등이 이끄튼 친러 민병대가
이런 행동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결국 이런 것에 밀려 조지아 국경까지 도망친 이들은 나름 변수를 만들려고 몇가지 사건을 일으킵니다.

2002년 모스크바 둠 클리크 극장에서 900명의 관객을 인질로 잡는 테러도 이런 초조함에서 비롯된 일이었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체첸에서 러시아군 철군]
문제는 푸틴은 인질 때문에 협상할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나름 대테러 팀이 들어 올 경우 자폭할 사람들까지 다 정해 놓은 이들에게 뜻밖의 공격이 가해지는데....
[가스공격] 다량의 수면가스를 극장에 흘러 넣어 버린 후 대테러팀인 알파나 빔벨 팀이 테러리스트들을 모두 처형해 버렸습니다.
이 사건은 인질 900명 중 129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물론 체첸 반군 같은 인간들 상대로 이 방법 밖에 없었다고
해도 얼마나 러시아가 목표한 바에 확고했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계속 수세에 몰리던 체첸 반군은 다시 대규모 테러를 통해 러시아군을 몰아 내려 했습니다. 그게 바로
그유명한 베슬란 학교 인질 사건입니다. 북오세티아의 베슬란에서 1200명의 교직원과 학생을 인질로 잡은
그들은 다시 [협상]을 제의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너무 과격했습니다. 심지어 체첸반군 지도자이자 전 체첸 대통령 이슬란 마스하도프까지 비난할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정부의 요구는 간결했습니다. [협상은 없다]

결국 3일째 교전이 발생했고 이때 이들을 진압할 스페츠나츠가 사용한 무기는 무려 [화염방사기]. 한마디로 우리는
몇명이 죽던지 니들을 모두 죽일 것이며 협상은 없다란 표현이었습니다. 거기에 교전에서 러시아군대는 전차포까지
쏘아댔습니다.

물론 러시아가 의도하지 않게 우발적으로 발생한 데에다 나름 그 와중에서 러시아군 역시 인질의 안전을 위해 나름의
노력 역시 했고, 애초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인질 구출이 불가능한 구조라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학생 186명을 포함한 336명의 인질이 죽었고, 총 32명의 테러범 중 31명이 역시 죽고 한명은 생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체첸 반군의 모든 건 끝났습니다. 이미 그들은 이 사건으로 애들을 죽인 인간말종이 되었고 러시아 정부는
300명이 넘게 자국민 인질이 죽어도 협상 따위는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런거 해봤자 효과도 없이
욕만 바가지로 먹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된 겁니다. 그리고 민심이 결정적으로 이들에게서 멀어져 버렸습니다.

러시아는 이 사건으로 온건파 마스하도프, 강경파 바사예프 모두 가리지 않고 보복에 나섭니다.
국경지대에 친 체첸 마을은 열심히 불탔고 사람들은 잡혀가서 돌아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05년 마스하도프가 사살되었고, 2006년 바사예프까지 암살당했습니다.

그후 체첸 반군 지도자들은 전사 혹은 암살당하게 되었고 심지어 몇명은 카타르나 터키에 보호를 요청했으나
암살당했습니다.

이젠 사실상 체첸반군은 소멸하고 범 카프카스에 신정주의 꿈꾸는 원리주의자 정도 남아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이젠 대부분은 사우디 같은 완전 외지인이나 잉구시나 다르게스탄 같은 비 체첸쪽
이슬람 공화국 사람들인지라 민심은 이미 애저녁에 떠난 상태입니다.

유머란의 IS가 푸틴에게 한 협박을 보고 서둘려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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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덕후
14/09/04 14:32
수정 아이콘
건담 w의 제로시스템 같네요

인질극을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물을 때 제로시스템의 해답
:인질과 인질범을 한번에 날려버린다.

물론 시스템이나 내놓을 뻔한 해답이 실제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놀랍네요
나이트해머
14/09/04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도시와 마을과 사람을 지워나가는 작업을 한거죠. 오늘날 분쟁지역의 관련국이 다 러시아 같았으면 차가운 시대가 될겁니다. 수십만명이 지워지고, 그것이 잊혀졌을 테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14/09/04 14:41
수정 아이콘
잊혀지지 않는다는게 문제긴 합니다.
멀리 '한국'에서 제3자조차도 기억하는 일을 경험한 사람들이 쉽게 잊어먹을 수 없으니까요.
어차피 '지워진'다면 '지워지는 대상'도 얌전히 있어야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차가운 시대라기보단 정말 '뜨거운' 시대가 되었을 가능성이 더 클수도 있습니다.
요정 칼괴기
14/09/04 14:43
수정 아이콘
의외로 체첸인들 보면 비극이지만 더 이상 대항하진 않더군요. 심지어 카자로프 가문들 중심으로 러시아 팽창의 첨병들입니다.
조지아, 지금의 우크라이나 모두에 체첸인들이 친러 민병대의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죠.
소독용 에탄올
14/09/04 14:48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야 체첸인이라고 한데 대충 묶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서로 다른 '범주'로 인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충분한 이익'이나 '더 미운 상대' 가 있다면, 증오하는 적하고 손잡는일 정도야 언제든지 나타나는일이었으니까요.

분쟁지역 관련국가가 다 수십만씩 (미국식으로 말하면 '부수적 피해'로) 지워버리는 식이 되면,
저 신장지역에서 나타나는 '미친짓(칼들고 민간인 죽이다 죽는것)'같은식으로 '나는 (어차피) 죽을건데 너희도 좀 죽어봐라'식의 문제가 늘어날 공산이 있어서요 ㅡㅡ;
요정 칼괴기
14/09/04 14:53
수정 아이콘
지금 주축 씨족들은 적과 적에 손을 잡는다는 수준이 아닙니다.
대통령 가문이 카다로프 가문은 거의 푸틴의 애완견 수준이고
나머지 씨족들도 정말 충성하는게 보입니다.

정말 힘에 굴복했다는게 현재 모습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어설프게 당한 잉구시나 다르게스탄 애들이 설치고 있죠.
소독용 에탄올
14/09/04 14:55
수정 아이콘
굴복도 '남는것'이 있으신 분들이 하는일이니까요.
사실 '조직적인 테러'보다 더 무서운건, '개별적 일탈'에 의한 '자생적 테러' 쪽이니.......
요정 칼괴기
14/09/04 15:23
수정 아이콘
일단 그것마저도 없어 졌습니다. 심지어 이 지역 이슬람 이맘들 왈 러시아 제국의 부흥은 우리 이슬람에게도
좋은 것 이러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대놓고 러시아 정교를 전면에 세우고 있는데요.
소독용 에탄올
14/09/07 18:29
수정 아이콘
종교와 폭력은 내부적인.문제를.봉합하기 위한.좋은 수단이긴 합니다.
다만 장기적인 효과를.담보하기위해 필요한 비용도 엄연히 있지요.
두들겨맞아서 깨갱 한 양반들이라고 해서 힘빠졌을때 안무는건 아니고. 문제가되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체첸'양반들 뿐인건 아니니까요.
'자생'테러리스트는 체첸사람일 필요가 없죠.
나이트해머
14/09/04 14:47
수정 아이콘
당장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러시아군의 주축이 체첸인인 걸 보면, 글쎄요. 잊어먹을 수 없다고 생각될지 몰라도 그냥 잊어먹은 건지 묻어두는 건지 몰라도, 지금 현실은 말하는 것과는 참 다릅니다.

러시아식은 '지도로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라 보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통계'로 봐도 되겠고.
소독용 에탄올
14/09/04 14:52
수정 아이콘
아는 혹은 친한 사람 죽였다고 죽인쪽과 '교섭'이 불가능할 이유는 없지요.

잊지않는다고 해서 그양반들이 교환의 반대급부로 제공하는 '이익'을 받아먹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모두가' 해당하는 일을 한다면, 반대방향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빈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말입죠.
나이트해머
14/09/04 14:57
수정 아이콘
교섭 수준이 아니라 완벽한 서번트입니다. 요즘 체첸은 러시아에 의해 과거 대영제국의 Martial Race 수준으로 부려먹히고 있죠. 교환이 아니라 굴복, 복종, 신복. 그 어떤 표현도 가능한 첨병입니다.

그냥 잊혀진 게 맞아요. 과거엔 눈에 띄던 체첸인들의 개별적 일탈과 자발적 테러마저도 소식이 없습니다. 심지어 '범죄계', 즉 체첸 마피아 계열마저 싹 쓸려나고 체제의 충실한 개가 되었죠.
소독용 에탄올
14/09/07 18:23
수정 아이콘
체제의 안정성은 항상 일시적으로 담보되는것이고.
해당하는 안정성이 '폭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서 여기서 예외가 될 순 없지요.
현 시점에서 순종적인 종복양반들은 '현 시점'에서 순종적인 종복인 것이고 '조건'이 바뀌면, 종복도 바뀌죠.
루크레티아
14/09/04 14:38
수정 아이콘
부시가 테러와의 장난을 한 수준으로 만들어 버린 푸틴..
절름발이이리
14/09/04 14:41
수정 아이콘
사실 협상을 안 한다 이상으로 테러리즘에 제대로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은 없죠. 말이 쉽지 실천은 어렵지만..
소독용 에탄올
14/09/04 14:42
수정 아이콘
러시아정부는 테러리즘에 테러리즘으로 '대응'한거라, 단순히 협상을 안한다 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악군
14/09/04 14:52
수정 아이콘
이후 친체첸마을에 가해진 테러는 그렇게 평가될 수 있지만,
인질극 당시 테러범들과의 교전 등은 테러리즘에 테러리즘으로 대응하였다고 평가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9/04 14:54
수정 아이콘
테러리즘에 대한 테러리즘으로의 대응은 친체첸마을에 대한 공격, 민간인의 '부수적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작전진행등을 의미하는 것이지,
테러범 양반들과의 '교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사악군
14/09/04 14:57
수정 아이콘
저는 '민간인의 '부수적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작전진행'은 그 교전에 포함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고려하지 않았다는 말에도 동의하지 않아요. 우선순위에서 밀렸을 수는 있어도..
결국 양쪽다 800명이상이 살아났고 이후로 그런 테러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9/04 14:54
수정 아이콘
협상을 안한다 라는 큰 원칙 아래에서
매우 폭력적인 방법론을 택한거죠.
따라서 저 방법론의 옳고 그름을 떠나, 테러리즘 근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물론 동일한 원칙아래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세련된 방법을 택하는게 문명국가의 미덕이겠지요.
소독용 에탄올
14/09/04 14:56
수정 아이콘
테러리스트 양반들도 '협상을 한다'라는 큰 원칙아래서 매우 폭력적인 방법론을 택한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9/04 14:58
수정 아이콘
테러리즘은 폭력을 동원해 협상을 끌어내고자 하는 것이고 (따라서 폭력이 전제입니다)
러시아정부의 폭력은 그에 대한 반작용이고, 특별히 어떤 협상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테러리즘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용어자체의 뜻이 다르죠.
켈로그김
14/09/04 15:06
수정 아이콘
뭐.. 꼭 협상이 아니라도, 모든 목적을 위한 계획적 폭력. 특히 민간인에 대한 폭력이 이에 해당되긴 하죠.

극장 수면가스 살포는 테러리즘이라 보기 어렵고,
도시 싹쓸이는 테러리즘으로 볼 여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소독용 에탄올
14/09/07 18:26
수정 아이콘
모든 테러리즘이 '협상'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죠.
이른바 보복테러라고 불리곤 하는 반작용으로서의 '폭력'들도 훌륭한 테러리즘의 하나로 관찰됩니다.
포프의대모험
14/09/04 15:56
수정 아이콘
인질을 잡았는데.. 수용소에 아무도 읎어..?
요정 칼괴기
14/09/04 16:04
수정 아이콘
러시아에서는 포로를 땅속에 가둡니다.
Siriuslee
14/09/04 16:05
수정 아이콘
위대한 항로(?) 러시아 해군이 해적들을 포로로 잡았을때 사용했다는 방법이 떠오르는군요.

1. 해변에서 500km 떨어진곳에서 고무보트에 태운 후 훈방조치(?) (그래도 생수 한통은 줬다던가..)
2. 해적들을 해적들이 타고온 배에 태워서 훈방조치 한 후 함포사격(??)
쿨 그레이
14/09/04 16:06
수정 아이콘
허허... 극장 인질 사건과 베슬란 사건은 <밀리터리 실패열전>이라는 책에서 접한 바가 있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접한 지 몇 년 되어서 그때 이거 참 오래 가겠구만 싶었거든요. 근데 이런 식으로 소리소문없이 이야기가 끝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왜, 왕이 미치면 캅카스로 전쟁하러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 캅카스를 상대로 아주 그냥 멀리 보내버린 푸틴... 푸틴이 캅카스보다 더 독하긴 한가 봅니다.
SugarRay
14/09/04 18:46
수정 아이콘
그로즈니 시가전에서 처참히 발려버렸으니 뭐... 포격으로 날려버리는 수밖에 없었죠.
아르카디아
14/09/04 22:41
수정 아이콘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사실.. 사실이 아닙니다. 당장 미국만해도 테러리스트가 포로를 잡으면 겉으로는 안하는 척 하지만 뒤로는 지속적으로 인질협상과 회유책을 건네죠. 위키리크스 문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했고요. 테러리스트와 협상을 안하면 인질로서 가치가 없기 때문에 그 국가의 국민들은 표적이 되지 않는다는 둥의 이야기는... 사실, 인질로서 정말 가치가 없는 제 1세계의 국민은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정말 존재한다면 테러리스트는 그냥 죽일 뿐입니다. 결국 IRA의 테러리즘을 막은 것은 대처정부의 비협상노선이 아니라 그 두 기관사이의 거래와 협상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봐도 그렇습니다. 테러를 저지르는 원인을 차단하지 않으면 테러 이후의 양상에 대한 처분은 어떤 식으로든 해결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캡슐유산균
14/09/05 06:21
수정 아이콘
헤롤드 앤 쿠마2 보면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에 잡혀간 헤롤드와 쿠마가 미군에게 입으로 xx하라고 xx한 위기를 맞게 되죠.

전쟁에서 지면 어느나라 국민이고 자존심 가지고 살기 어렵죠. 자존심엔 인간존엄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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