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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8 01:53
이름있는 랩퍼 랩에 아이돌 앉혀주는 아이디언 내껀데?
컨셉 플로우 드럼 소스 dawg u just copying shit 가요 랩 지랄 너넨 표절 불법 샘플 shit 랩도 존나 더더더 병신 talkin about hip hop shit 좋던 싫던 대한 민국 살면 내꺼 들어 bitch 일리네어 디슨데? !
14/07/18 01:59
빈지노가 디스한다면 작년 컨트롤대전만큼 뜨거운 디스전이 될 것 같아요.
San e vs beenzino 솔직히 산이가 남 비꼬는건 정말 잘하거든요. 근데 빈지노는 그냥 너무 잘해서...
14/07/18 02:06
이건 누가 봐도 일리네어 디스인건 맞는데...
글쎄요. 일단 오버에서 다른 노래로 자리잡은 산이가 이렇게 디스전을 벌인다고 하면. 뭔가 의도가 보인다고나 할까요. 이런 말을 했으면 디스전 벌어질건 명백하고, 분명히 싸움은 벌어질 것이고. 결국에 이득을 가져갈건 산이거든요. 결국에 메이저로 뜬건, 제가 좋아하긴 하지만 걸그룹 멤버인 레이나랑 같이 노래하다 뜬 산이이고. 저는 솔직히, 메이저에서 배운 방식대로. 지금 인지도 더 높이려고 자기 디스한 애들한테 맞 디스 걸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의 컨트롤 비트 디스전과 같이, 래퍼끼리 싸우는 싸움을 걸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요. 그게 아니면 좋긴 하겠는데, 지나도 한참 지난 일을 가지고 맘에 담아 두었다가 지금 싸움을 건다라...
14/07/18 02:10
한 여름밤의 꿀 이전에 레이나랑 부른적 있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산이가 대중에게 알려진건 "아는사람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피쳐링해줘서 뜬건 아니죠. 물론 의도가 있어보인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14/07/18 02:17
물론 언급하신 "아는 사람 얘기" 라는 곡도 괜찮은 정도의 히트를 치긴 했지만.
결국에 지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고 음원 차트에서도 탑을 다투는 정도의 히트를 친건 레이나와의 콜라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인지도가 꽤나 많이 올라가 있고요. 또 당연히 레이나와의 곡은 처음이죠. 아, 물론 저도 산이는 좋아합니다만...이건 좀 상업적인 의도가 보이는 디스전이라고나 할까요. +) 그리고 피쳐링이 아니죠. 그 곡은 산이 아니었으면 지금처럼 뜨지도 못했으리라고 장담합니다.
14/07/18 02:24
아는 사람 얘기가 멜론 1~2위에서 꽤 장기집권 했었습니다.
지금 레이나와 콜라보 보다 그 때가 더 잘나갔어요. 그 이후로 이별식탁도 꽤 됐고... 암튼 계속 잘 됐습니다.
14/07/18 02:33
저도 산이를 좋아하다 보니 그 두곡의 히트를 잘 알고 있지만,
그 두곡의 반응이 팬덤을 형성할 정도는 아닌, 공중파 음악방송에 그닥 출연하지 않으며, 대중이 일반적으로 산이에게 가지는. 갑자기 나타난 "음원에서" 히트한 다음에 팬덤를 서서히 넓혀가는 가수의 이미지를 깨지 못했다면. 레이나와의 콜라보는 확실히 다음 음반도 기대를 하게 만드는 가수의 인지도를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말씀하신 두 곡도 성공한건 맞지만, 산이가 언더에서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낼 정도의 성공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14/07/18 02:22
제 생각에는 그렇기 때문에...두가지로 상황이 정리가 됩니다.
1. 산이가 쌓인게 많았을 경우. 나 떴다. 나 디스한 인간들 다 나와. 지금 쌓인거 바로 맞디스 할테니까, 니들 할말 있으면 해 봐라. 2. 산이가 연예인 마인드를 가졌을 경우. 지금 나는 뜨긴 떴는데, 어차피 니들은 내가 디스해도 계속 볼테고...한번 쇼 하면서 같이 좀 더 올라가 보자. ...이런 두가지 경우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군요.
14/07/18 02:43
저도 그래서 지금 댓글 쓰다가 보니 좀 아리송합니다.
이걸로 인해서 디스전이 시작되면 분명히 산이한테 이득될건 맞아요. 그런데, 얘가 지금 써놓은건 완전히 예전 언더때 성향이란 말이죠. 그냥 예전일, 얼마전 일 생각하니 빡쳐서 울뚝밸 한번 부린건가. +) 그런데. 얘는 확실히 이렇게 잘난척 하면서 찰지게 플로우를 타야...크크크
14/07/18 04:48
아, 문제될건 전혀 없죠.
다만, 저는 이 친구가 생각한 것과 이 디스의 효과가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하는. 그런 걱정이 듭니다. +) 술을 몇잔 했다 보니..뭔가 첫 댓글을 잘못썼나 봅니다. 저 산이 이 친구 좋아하지만, 이 디스 곡은 제 생각에 공중파에 이제 막 진입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별 도움이 안되지 않나 싶었던 건데...
14/07/18 02:11
산이 > 신사임당과 함께 너 오죽헌 걸어볼래
한번 말 걸어볼래 what the **** she say 넌 내 아들뻘 율곡 0 하나 빼고 놀래 더콰이엇 > "11:11" countin my 신사임당 그녀는 나의 조상 now 이건 완전히 대놓고 하는거죠..
14/07/18 02:15
일리네어가 개발릴듯한대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얘네들 공연할때 MR틀고하는게 아니라 AR깔고합니다 라이브가 진짜 개똥이에요 특히 도끼같이 기계로 목소리 깔고랩하는 스튜디오형 MC들은 라이브때 실력다 뽀록나죠 빈지노 더콰이엇은 말할것도없구요 녹음물이 좋은건 인정하겠는대 진짜 라이브너무못합니다 MC가 라이브를 못하면 그게 MC인가요 산이가 요즘 주춤하다만 일리네어 세명보다는 낫을듯요 비꼬는거하나는 버벌진트와 더불어 우리나라 갑이라고 생각하기에 ....
14/07/18 15:08
뭘 잘못알고 계시는데 일리네어 셋중 도끼는 라이브 괜찮게하고 Studio mc라고 딱히 보기 어렵습니다.
AR깔는건 힙플라디오 들어보니깐 이유를 알겠더군요 처음엔 저도 이해안됫지만 저는 일리네어도 브랜뉴도 요즘 행보가 맘에 안들고 서로 디스해봤자 녹음해서 올릴거라 빈지노빼고는 별 기대 안합니다
14/07/18 16:06
버벌진트도 AR틀고, 라이브 똥인데....
빈지노랑 도끼가 라이브 못하는건 동감합니다.(뭐 랩스타일상 잘하기 어려운 스타일이기도 하고) 다만 더콰이엇이 라이브를 못한다고하면(그의 랩실력에 대한 호불호는 별개로) 우리나라 힙합하는 사람들중 라이브 못하는사람이 천지가 되어버릴겁니다;;
14/07/18 02:16
불 좀 한번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컨트롤 디스사태때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 스윙스가 다덤벼 XX놈들아! 하고 불질러서 만들어진게 컨트롤 대란이었으니. 그때와는 좀 다른 양상입니다만. 그나저나 일부러 합맞추고 짜고친게 아닌 이상 쇼미더머니 같이하고 있는데 서로 얼굴보기 그렇겠네요 크크!
14/07/18 02:17
what trap is "like" 이부분에 조커 흉내인가요 흐흐흐
"더더더" 할때 빵터졌네요 버벌진트 디스랩도 진짜 좋아했는데 푸하하하
14/07/18 02:24
빈지노가 이번에 나온 컴필앨범에서 산이를 겨냥한듯한 가사를 썻거든요
확실하지는 않겠지만요 그거듣고 산이가 찔려서 대응한걸로 보입니다
14/07/18 02:26
버벌진트 스윙스 산이 vs 빈지노 더콰이엇 도끼
상상만해도 떨리네요 크크 만약 진짜 진지하게 붙는다면 브랜뉴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더콰이엇이 좀 심하게 떨어지긴해도 빈지노가 워낙 OP 라서...
14/07/18 02:25
빈지노 힙합씬에서는 어떤 평가를 듣나요? 요새 제가 듣고 있는 유일한 한국 가수인데.
달리 반 피카소가 표절 시비도 휘말리고, 나이키 슈즈도 무단 샘플링이라고 탈탈 털리고. 가사는 참 좋던데.
14/07/18 02:27
뭐 현재 기준 최정상 뽑으라면 1위라고 뽑으면 싸움날 수도 있지만 한손안에는 무조건 들어옵니다.
약점은 위에서도 말하신분 있지만 라이브에 약하다는 거죠.
14/07/18 02:28
녹음물로만 판단하면 개코와 더불어 우리나라 투탑일겁니다
플로우가 너무 다양하고 가사도 잘쓰죠 24:26앨범과 달리반피카소 가 너무떠버려서 이젠 빈지노 모르는 사람없죠 특히 여자들한텐 인기 엄청납니다 거의 힙합계의 아이돌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대단합니다 대단한건 상업적이지도 않는 달리반피카소로 멜론차트 휩쓴건진짜 언더힙합에서 유일무이한 업적일듯
14/07/18 02:32
달리 반 피카소도 표절이 아니라 무단 샘플링이 문제였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피제이, 프라이머리의 곡이라서 빈지노에게만 책임을 묻기는 애매하죠.
14/07/18 11:42
훅이 Mac Miller - Nikes On My Feet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죠.
"Nikes on my feet make my cypher complete" 라는 가사가 있거든요, 사실 Mac Miller도 Nas의 The World Is Yours 의 가사 한구절에서 따온거긴 한데...
14/07/18 17:13
음... 제가 말하고 싶은건 표절은 절대 아니다. 라는 겁니다.
물론 빈지노가 워낙 해외랩퍼들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많이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게다가 맥밀러 좋아한다는 말도 했었고 영향을 안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이러한 이러한 구절이나 훅을 인용하는일은 특히 힙합에서 잦게 일어나는 일이다보니 표절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14/07/18 02:29
일리네어는 싫고 빈지노는 좋고
옵클은 별로고 산이는 많이좋고 에픽하이가 짱이시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 나와서 디스 폭탄 터졌으면 크크크 다듀도 요즘 무단 샘플링 때문에 말 많던데 이 일이 커졌으면 좋겠어요. 컨트롤대란때 스윙스 까던 기석이형은 참 멋있었는데 왜 라디오에서 그런짓을.....하ㅠ
14/07/18 02:54
기석군이 라디오에서 한 짓이야 뭐...크크
평소에 자신감이 넘치다 보니 그랬다고 봅니다. 다만, 생각은 좀 하고 살아야지..아오.
14/07/18 02:30
일리네어 레코즈의 연결고리는 http://www.youtube.com/watch?v=ELER2Uqa8MA 여기서 들어보세요.
일리네어가 평소에 인터뷰를 통해서든, 가사로든 [TV 출연 같은 것 안하면서도] 돈 많이 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지요. 제목도 그렇고, 일리네어의 그런 자부심이나 수준이 같잖아서 만든 곡인 것도 같습니다. 빈지노의 가사가 딱히 산이를 대상으로 특정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찔렸다(?)고 봐야겠지요. 근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시기인데도 공개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일리네어 멤버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14/07/18 02:37
힙합을 많이 알진 못하지만
빈지노 산이 둘 다 힙합 가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편인데 사이는 안 좋나보군요. 아이돌처럼 친목친목한 세계만 보다보니 뭔가 슬프기도 합니다.
14/07/18 02:41
개잘하네요 진짜. 랩 실력으로 건들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산이가 아이돌 노래에 랩을 살짝 얹건 사랑노래를 하건 언제나 그랬어요,
14/07/18 02:52
산이의 랩은 가사가 귀에 정말 잘 들어와서 좋네요
브랜뉴랑 일리어네어가 붙으면 브랜뉴가 이길 것 같은데, 한 번 싸움이나 붙었으면 좋겠네요
14/07/18 02:57
그냥 제 생각은, 굳이 이럴 필요가 없었는데 대체 왜 이랬냐??
디스전 붙으면 분명히 산이가 이길 가능성이 높은데 그거 계산하고 한거 아니냐? 아니면 지금처럼 안하면서 언더때랑 대충 비슷하게 오버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도로 자충수 둔게 아닌가? 아직 디스전 벌여도 공중파 출연할 정도로 별 탈이 없는 다듀나 슈프림팀때 쌈디 정도는 분명히 아닌데. 이걸로 어지간히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 얘가 지금 실력대로 따지면 벌 돈 다 번게 아닌데... 그냥 하고 싶은것만 하고 싶었나. 공중파에서 한 걸음 더 나가려고 한거면 분명히 에러고.
14/07/18 03:00
첫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두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보통 싸움을 거는 쪽은 이길 계산이 됐기에 그러는 걸 테니까요 흐흐
14/07/18 03:03
크크크크 디스전 붙으면 자기가 이길거 알고 크크크크크크크
그렇죠. 사실 산이 '처음엔 센세이션 했고 지금은 변했다 뭐다' 말 많아도 지금 실력으로도 우리나라에서 탑5 안에 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실력대로 돈 벌었다면 도끼 5억 보다도 더벌었어야 될 놈인데... 요즘 산이 노래 다시 이것저것 듣는데 생각보다 JYP 가서 욕먹었던게(아님 JYP 간게) 뭔가 한맺힌거 같아요. 지금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14/07/18 03:11
얜 진짜 믹텦2 내고 JYP 간다는 소리 들었을때 대박날줄 알았습니다.ㅠ
라스에서 부모님 이야기 할때 보니깐 진짜 짠하던데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14/07/18 03:19
제대로 음악하러 갔는데 아이돌들 랩 가르쳐주고 시장 아줌마들도 따라할 랩 하라니 빡치지 않으면 이상하죠.
부모님도 부모님인데 이 친구는 그간 당한 설움 생각하면 확실히 음악으로 대박나야 됩니다. 스카웃해서 데려갈땐 언제고 시키는건...참나.
14/07/18 03:23
그런데, 이번 디스전은...뭔가, 계산된 느낌이 좀 있어서 그게 좀 그렇네요.
그런데, 또 단순히 디스전으로 보기에는 얘 공중파 또 못나올수도 있는?? 그래서 대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해 집니다.
14/07/18 03:25
공중파 못 나갈정도로 그렇게 큰 사건은 아닌거 같아요.
컨트롤 대란의 주인공들, 특히 쌍욕 날려대던 정기석, 문지훈씨도 라스나가는 시대잖아요...
14/07/18 03:26
정기석, 문지훈 그 정도의 인지도를 쌓아놓지 못한 상태에서 그런 터라..
뭐, 문지훈은 그런 후에 나온 거지만. 아니면 좋겠는데 솔직히 걱정은 좀 드네요.
14/07/18 04:51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그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좀 의문입니다. 아니, 의문보다는 걱정이랄까요.
공중파의 출연 기준이 너무 고무줄 같아서...산이는 솔직히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으니 말이죠. 산이 정도 인지도의, 그런 가수가 별 이유 없이 출연정지 까지는 아니어도 섭외가 안될수는 있으니까... 본인은 그렇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곡을 낸것 같은데, 솔직히 걱정은 좀 되네요.
14/07/18 05:20
대중적인 인지도론 사실 스윙스나 산이나 이렇다할 변별력은 없죠.
오히려 스윙스가 디스전 이력 덕에 공중파 예능까지 탔다고 보는지라.. 이번 일이 더 커져서 어떻게든 이슈몰이가 된다면, 되려 방송 나갈 건덕지가 더 많아지리라는 것이 저의 예상입니다. 힙덕 외의 대중들은 그런 일이 있는 줄이나 알지, 벌스까지 찾아듣진 않거든요.
14/07/18 05:41
스윙스가 디스전 이력 때문에 공중파 예능에 나왔다는 데에는 지극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 컨셉은 힙합퍼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별 관심 없을 쌈짱... 쌈디처럼 능글맞은 것도 아니고. 다듀처럼 가만히 있다가 한번씩 할 얘기 하는것도 아니고. 말씀하신대로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 한번씩 이슈를 몰아야 더 뜰텐데. 그 이슈를 몰 수단으로 선택한게 디스전이라면 저는 참 서글프네요. 에효..뭐. 대한민국 음악계가 그렇죠. 락이나 힙합 좋아하면 특이한 사람 취급받고. 그게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14/07/18 08:27
LeCiel&다솜 님//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죄송합니다. 새벽까지 술을 좀 해서...헷갈려 하며 댓글을 좀 잘못쓴것 같습니다. 인지도로는 쌈디가 현재 넘버원이고, 그 다음이 산이. 그 아래가 스윙스인게 맞지요.
14/07/18 03:12
그렇습니다. 디스전 터졌다길래 심각하게 듣다가 이음절씩 끊어서 랩하는 부분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
아주 속이 시원해서 크크크크 제가 소싯적엔 소문난 더콰 빠였는데 연결고리에서 더콰 랩은 진짜 그냥 쓰레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었거든요.
14/07/18 03:06
진짜 연결고리 도끼, 덕화 파트는 근래 들어본 최악의 랩 중 하나였어요 쇼미더머니 출연자가 했으면 바로 탈락할 수준이라고 생각..
가사가 진짜.. 눈뜨고 보기 힘들정도.. (들리질 않으니 가사 찾아 볼수밖에 없었는데 보고 두번 충격 ㅠㅠ)
14/07/18 03:10
저도 그랬는데, 전 그게 한동안 제가 노래 안들어서 진짜 막귀가 된건가
제가 잘못된건가 싶어서 몇번을 다시 들었습니다. 근데.....들으면 들을수록 막 화가나...
14/07/18 03:07
처음 연결고리 나왔을때가 개인적으로 한동안 노래 못듣던 때라 기대 엄청하고 들었는데
그 실망감은 진짜...... 좀 많이 까였으면 좋겠습니다. 크크222222222
14/07/18 03:35
힙알못이지만 이 곡은은 가사가 들려서 너무 좋네요
얼마전 여기 피쟐에서 우연히 본 연결고리인가 머시기는 뭐라 떠드는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비단 그노래가 아니더라도 힙합곡들 들어보면 일단 뭐라는지 들려야 힙합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할텐데 전부다 발음을 너무 뭉개버리니... 그래야 폼이 난다는 건 얼핏 들었습니다만 노래라는 건 일단 청자가 알아듣게는 해줘야 되지 않나 마 그런 바램이 있습니다
14/07/18 03:46
연결고리는 위에서도 말씀하시지만 원래 도끼랑 덕화 벌스는 다른 사람도 못듣습니다. 크크
근데 또 같은 곡에서 빈지노는 기가막히게 랩을해서.....도끼랑 덕화는 그냥 프로듀싱만 하는게 답인듯요.
14/07/18 03:56
근데 또 빈지노 총각은 라이브가 안된다면서요?
락부심 메탈덕후들은 라이브 못하면 취급도 않하는데 힙부심에는 라이브가 크게 영향이 없는건가요? 인디와 ar은 너무 안어울려서요 ㅜㅜ
14/07/18 03:59
레코딩은 죽이는데 라이브는 영 아닌 랩퍼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버벌진트라던가...
본토 분위기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분위기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14/07/18 04:10
위에 댓글들에서 잘한다기에 솔직히 기대를 갖고 몇몇 라이브 영상을 찾아 봤습니다
음...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봅니다 투팍, 노토리어스빅을 생각했는데.... ㅜㅜ 제가 좀 연식이 있어서 옛날 힙합가수들만 얼핏 알아서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근데 잘생겼네요 @@
14/07/18 04:16
어...음 투팍이랑 노토리어스를 기대하시면 음.....그 냥반들은 전세계에서 찾아야 하것같은데 크크
빈지노 서울대 출신에 잘생겨서 여팬들 많죠. 거기에 재지팩트앨범과 달리 반 피카소 앨범까지 여팬 장난아닙니다.
14/07/18 04:33
죄송합니다 ㅜㅜ
힙합은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대학 다닐때 친구가 CD선물해줘서 아는 사람이 투팍, 노토리어스빅 뿐이어요 힙알못인데 눈만 높은.... 문득 로버트 플랜트 하니 시상이 떠오르네요 There's a lady who's sure All that glitters is gold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크크크
14/07/18 05:18
런디엠씨도 이제 들으면 좀 들어볼만 합니다??
제가 17년전에 어쩌다 지금 힙합씬에서 꽤 잘나가는 어머니 친구 아들인 녀석 수학 과외한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그 녀석때문에 투팍이랑 워렌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 닥터 드레, 아이스 큐브 듣고. 그 이후에 힙합에 좀 관심을 가졌네요. Rock Will Never Die!! 이지만, 이 친구들도 나름 들을만 해요. 크크
14/07/18 16:15
u2도 ar까는데 ar을 까면 안됩니다. 특히나 라이브 현장이 열악한 한국에서도 ar틀어야 되고 완전 라이브를 고집할 수 있을만한 위치의 사람은 한국에서도 다섯손가락에 꼽아야 할 정도죠.
14/07/18 03:39
인트로 부분 im back to hip hop은 지금까지는 힙합이 아니어서 힙합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인가요.
랩으로 보여줄수 있는 스펙트럼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방대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임은 제 생각에 분명합니다. 근데 랩서커스때도 느꼇는데 곡이 너무 산만해요. 솔직히 임펙트는 이 show you the money한 곡 보다 연결고리 빈지노 벌스가 훨씬 컷는데..
14/07/18 04:28
저도 처음엔 그랬는제 빈지노 라이브를 한번 듣고나선;; 라이브 듣고 실망한 랩퍼는 빈지노가 처음이였네요.mp3랑 많이달랐어요. 같이간 친구도 같은 반응이였으니..
14/07/18 04:41
역시 산이... 듣는게 즐겁네요 흐흐..
산이가 아무리 도발해도 일리네어 특히 큐는 도발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도발에 넘어가면 산이 한명에게 트리플 당할수도 있기때문이죠. 그럼 돈세는기계 다시 팔아야 할껍니다. 아니면 일리네어 최고오피 빈지노가 탈주해 버릴수도 있습니다. 진짜 싸우고 싶다면 메타형이나 팔로형 정도는 동반해야 할겁니다
14/07/18 04:56
대충 쭉 읽어보니 빈지노 평가가 어떻게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랩을 정말 잘 못하던데;;;
라이브를 못한다는건 그냥 랩을 못한다는거 아닌가요? 가수가 노래를 못하는데 평이 좋다니 크
14/07/18 08:21
웬지 비지니스 냄새가 나는건 저뿐일까요...
개인차원인지 회사차원인지 방송차원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산이 혼자 발끈해서 쓴 가사는 아닐것 같습니다
14/07/18 09:27
왠지 곡 발표 자체가 스포일러 같은데... 이번 시즌 산이와 스윙스의 녹화가 이미 끝난 거 아닐까요. (프로듀서진도 탈락하는 시스템이라고 했으니) ... 아직 녹화 분량이 남은 상태에서 발표할 건 아닌 분위기의 가사네요...
14/07/18 09:31
(사랑노래라서 까는게 아냐 퀄리티가 구려)
really? 작년부터 낸거 내꺼 4곡 1위 니 편견 편협 편육보다 못한 귀가 대중보다 낫다 생각치마 이건 진리 전 이 부분이 속 시원하네요
14/07/18 17:14
저는 산이가 까이든 말든
그런건 관심이 없어요 댓글에서 나온 뮤지션?들 이름도 반은 모르는데요 뭘 이름알아도 얼굴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 그냥 부심 부리는 사람들 까서 속 시원하다는 겁니다
14/07/18 17:44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건가요?
산이가 까이든 말든 대중보다 낫다 생각하지마라 이 부분이 그냥 속시원하다니까요? 말안하려고 했는데 이런것도 부심중 하나라고 봅니다
14/07/18 17:55
힙합팬들이나 일리어네어가
곡에 퀼리티가 후지다고, 대중보다 낫다고, 힙부심을 가져서 까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말안하려고했는데 잘 알지 못하면 오지랖좀 그만 부리세요
14/07/18 18:07
제가 여기서 누구를 평가하길 했습니까?
누가 더 우월하다 누가 옳다고 했습니까? 산이 노래가 아니었어도 전 그냥 저 가사가 시원하다고 했을겁니다 왜 시비신지 모르겠네요
14/07/18 18:12
낭만토스 님// 부심은 먼저 이야기하셨어요.
산이나 힙합팬들 일리어네어 누가 더 우월하다고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잘 모르신다고 해서 다시 이야기하자면 1위한다고 곡의 퀄리티가 좋다는것도 아니고 산이를 까는사람들이 대중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까는게 아닙니다. 산이도 아니신데 다른사람들을 부심부심거리는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14/07/18 09:57
산이가 예전에 블로그에 올리던 곡은 어디가면 들을 수 있나요? 인터넷에 널린 건가요? 대표곡은 뭐가 있을까요?
맛좋은 산이의 변형 버전을 몇 년 동안 매일같이 들어온지라, 랩 잘 한다고 찬양받던 그 산이가 이 산이인 줄 알았을 때 대체 얘가 왜 한국 랩 최강자군에 속하는가, 한국 랩씬이 개판인건가, 내가 랩알못이라서 그런 건가 혼란에 빠졌었는데, 어우 이거 들으니 진짜 대단하네요 크
14/07/18 13:54
San E는 초반에 발매했던 믹스테잎을 들어야 아 이놈이 난놈이구나란 걸 알수 있음다
산선생님 / Rap genius / Rap circus / Rap genius vs Punch line king 이 곡들이 대표곡이라고 볼 수 있고 재밌쎄요? 란 곡에서 VJ를 디스했는데 이후에 VJ와 함께 오버클래스 크루로 활동하게 되죠 어쨌든 언더에서 기가막힌 래퍼로 인정받던 중에 JYP로 들어가서 어떻게 되나했는데 결과는 망... JYP한테 곡 들려주는 족족 씹히고ㅠㅠ 결국 마지막에 진짜 좋은 곡 하나 뽑았다고 한번 들어보랬는데 JYP가 너무 옛날느낌이라고 퇴짜놨는데 그게 '아는사람얘기' 입니다.
14/07/18 09:59
"작년부터 낸거 내꺼 4곡 1위 니 편견 편협 편육보다 못한 귀가 대중보다 낫다 생각치마 이건 진리"
이게 맞는말이죠 속 시원하네요
14/07/18 10:29
녹음물이 좋아봤자, 라이브 못하면 결국 녹음물에 보정 떡칠로 커버했다는거고
그건 실력이 사실 없다는거죠... 빈지노를 산이에 가져다 대는건 말도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라이브 그렇게 못하는 MC는.. 박명수도 아니고..
14/07/18 10:43
말이 안되다니요? 오히려 산이보다 빈지노를 높게 평가하는 리스너들이 훨씬 더 많을겁니다. 보여준 녹음물의 양과 질에서 상대가 안되는데요. 산이가 충격적인 곡들로 씬 등장이후 사랑사랑 거려서 욕먹을때 빈지노가 보여준 결과물이 2426, 재지팩트라는 명반과 일리네어 컴필 하드캐리 인데요.
빈지노 라이브 안된다 안된다 말만 들어서 쟤도까니 나도까자! 하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들어보면 그렇게 못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ar깐 멀어 는 별로 였습니다만. 빈지노도 그렇고 버벌진트도 그렇고 플로가 상당히 독특하고 안으로 소리를 당기는 스타일인데 공연장에선 무조건 지를 수 밖에 없죠. 발성 좋고 소리지르는거 좋아하는 스윙스가 최고죠 그렇게 따지면요. 메타도 라이브 좋아서 전설 소리 듣는거 아닙니다.
14/07/18 10:48
대학교 축제가서 들어본 라이브는.. 솔직히 충격적이였는데요..
버벌진트는 라이브 못한단 생각 안해봤습니다만.?? 빈지노는 독특함, 소리지르는 맛.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별로였습니다' 라이브가 절대다. 는 아니지만 다른 MC들은 노래를 듣고 라이브 무대를 들으러 가고 싶다면 빈지노는 걍 노래만 듣고 싶은 MC라고 봅니다.
14/07/18 12:20
빈지노가 뜨기전 라이브 못한다고 까이던 엠씨의 대표격이 vj입니다. 실제로 녹음물에 비해 못하기도 하구요.
빈지노를 산이에 가져다 대는게 말도 안된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반대죠. 뭐 결과물이 있어야 비교를 하죠.. 최근에 보여준 작업물 만 보더라도 지영이 어머니 한여름밤의꿀 이딴거 하고 있는데, 아무리 실력 좋으면 뭐합니까. better tomorrow 빈지노 벌스만 봐도 이정도 플로우 보여주는 랩퍼 개코,이센 정도 밖에 없을걸요.
14/07/18 12:50
님 말대로 "훨씬" 더 많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차이나게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훨씬"이 얼만큼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14/07/18 12:55
뭐 훨씬이 얼만큼인지는 사실 중요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둘다 좋아하고 실력에 있어서도 진짜들이고. 다만 일리네어, 브랜뉴에선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둘 다 예전의 작업물들이 백만배는 좋았어요.
14/07/18 11:16
이번 주 라스에서 스윙스는 국내 top5 래퍼중에 빈지노를 꼽더군요. (개코, 버벌진트, 빈지노, 도끼, 스윙스)
전 빈지노를 많이 안들어봐서 그 이후로 좀 관심있게 들어보고 있습니다. 그 정도인가 싶은데 확실히 음원에선 개성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14/07/18 11:27
녹음물과 라이브 사이의 간극이 꼭 보정으로 설명되는건 아닙니다.
빈지노의 라이브에 보정을 하면 레코딩만큼의 결과물이 나올것인가? 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마 no 일겁니다. 만약 랩퍼들의 랩에 보정을 해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면, 레코딩으로 빈지노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랩퍼가 훨씬 더 많아야죠. 그런면에서 라이브가 랩퍼를 평가할때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래서 "빈지노를 산이에 가져다 대는건 말도 안되는거라고 봅니다."라는 문장은 굉장히 주관적인 문장인것으로...
14/07/18 13:25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 그럼 노래 잘하는 가수도 앞으로는 라이브실력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후 보정된 결과물로 평가해야겠네요크크크
14/07/18 13:52
보정만으로는 말할 수는 없겠죠 롤도 연습실 페이커란 소리가 나오는 판에.
하지만 그걸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수익을 얻는 가수라면 라이브가 랩퍼를 평가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말로 목소리 비슷한애로 대리녹음 시켰을줄 누가 압니까
14/07/18 13:56
제가 말한 "절대적"은 100%를 의미한건데,
LeCiel님이 이해하신건 다른거 같군요. 저도 라이브 꽤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라이브라는 기준 하나로 산이와 빈지노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라 생각한다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대리녹음 운운은 유치한게, 빈지노도 소규모 공연에서 한 라이브중에는 썩 괜찮은 영상들이 꽤 있습니다.
14/07/19 02:57
영상 링크 부탁드립니다.
저는 빈지노의 라이브를 3번 정도밖에 못 가긴 했는데.. 진짜 너무 실망해서.. 과연 꽤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빈지노가 쓰는 가사들이 아주 굉장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녹음결과물도 훌륭하죠. 이건 탑클래스 맞습니다. 다만 라이브가 너무..... 엔간하면 그냥 듣고 즐기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이렇게 스튜디오와 라이브사이의 괴리감이 큰 가수도 드물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혼란스러워요.
14/07/18 13:49
미국에서 래퍼들이 어떻게 인정받는지는 아시죠? 자기 동네에서프리스타일 배틀붙으면서 이기면서 로컬신에서 먼저 인정받고 기획사에서 픽업되어서 메이저로 갑니다. 또는 로컬에 계속남아서 인디로 활동하던지.. 스튜디오 엠씨 엄청까여요...
라이브로 랩을 못하는 래퍼? 라이브로 노래못부르는 가수랑 뭐가 다릅니까.
14/07/18 15:35
외힙에도 라이브 못하는 애들 좀되죠. 물론 괴물같은 애들이 더많지만 Better studio rapper들은 찾아보면 미국에도 많습니다.
걔네가 까이는건 리스너들 성향이고 저도 힙합을 듣기전에 락음악을 헤비하게 접해서 라이브를 못하는 엠씨들을 선호하지 않았고 오히려 프리스타일 잘하는 랩퍼들 위주로 좋아했는데 얘네들이 레코딩해서 랩하면 다 에미넴 켄드릭이 되고 메타 헉피가 되는게 아니였 각자의 분야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기술과 레코딩이 발달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14/07/18 15:40
물론 nas도 자기 랩 호흡딸려서 못하고 fabolous도 목 다 쉬어서 랩하고
rick ross도 ar 틀어놓고 지가 더블링치는 수준의 라이브를 많이 보여줬지만 빈지노는 아예 아마추어 수준이니까요. 라이브는...발성의 문제인지 톤도 제대로 안잡혀서..
14/07/18 14:25
곧내려갈게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노래야 보정하면 구하라를 박정현처럼 만들수 있지만 제가 랩한걸 보정한다고해서 녹음물을 산이, 빈지노처럼 만들수 없습니다. 랩을 보정해서 변화를 가져올수있다면 단체곡에서 소위 '한명이 나머지를 다 발랐다' 라는 곡들이 나오지도 않겠죠. 다만 레코딩은 100번해서 1번 잘나오는걸 쓰니 라이브에 비해 좋은 퀄리티가 나오는 것이고 라이브에서는 나머지 99번과 1번을 모두 보여주게되니 간극이 생기는 것입니다.
14/07/18 14:30
저도 대학교 동아리에서 미디하면서 랩쓰고 트랙을 좀 만져봤습니다만..
랩녹음한 트랙으로 박자질 장난만 쳐도 훨씬 좋게 들리게 할 수 있어요 무대에서 래퍼가 그렇게 라이브를 못하는게 문제지..
14/07/18 14:32
라이브 못 하는건 문제가 맞는데,
그렇다고 레코딩의 결과물까지 까내리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어차피 그 보정 모든 랩퍼들 다 받는건데, 그 중에서도 빈지노는 눈에 띄거든요.
14/07/18 18:18
말씀하신 오디오클립 펀칭이나 퀀타이징 같은건 아예 박자도 못맞추는 아마추어들한테나 유효한거고,
자꾸 노래못하는 가수 비유 드시는분들이 있는데 결정적인 차이는 랩메이킹 능력이 랩퍼의 실력을 평가할때 엄청 중요한 팩터라는 점이죠. 가수는 보통 작사 안하고, 설령 하더라도 멜로디라인은 작곡가가 씁니다.
14/07/18 10:39
어제 했던 쇼미더머니 맨 마지막에 다음주 예고가 나오는데,
그 예고영상 거의 끝쯤에서 "더콰이엇씨는 탈락입니다"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이게 낚시가 아니라면 일리네어팀이 탈락했을 수도 있고 (참가자 4명 이상 스카웃 못하면 탈락이라네요) 그렇다면 산이가 지금 디스하는데 딱히 껄끄러울 것이 없을 수도.. 물론 추측입니다
14/07/18 10:41
역시 산이 기대를 안져버리고 아주 찰지고 시원하네요. 빈지노도 좋아하긴 하지만 라이브가 허접한 MC는 도저히...
전 산선생님 편입니다..하하;;
14/07/18 10:54
산선생도 요즘 추세보면 전형적인 대중음악에 아이돌끼고 작업하고, 러브러브 느낌나는 곡이 대다수라;
차라리 빈지노 곡이 더 힙합스러운데..
14/07/18 11:23
뒤에 반복되면서 깔리는 인스트루먼트라고 하나요? 배경이 귀에 익다 햇는데 Pusha T- Numbers on the boards랑 똑같은거 같은데 샘플링한건가..
14/07/18 11:57
산이 랩잘한다고생각합니다 그럼뭐합니까
노래를 안내는데.. 랩서커스 내면서 믹스테입재활훈련 낸다고한지도벌써 얼마나지낫는지 생각도안나네요 중간에 블랙수트 한개 낸것만기억나네요 제가알기로 이노래도 믹스테입수록곡인걸로알고있는데 1년에1곡씩 공개합니까? 애초에 평가를내릴수가없다고봅니다. 빈지노 스윙스가 산이보다 고평가받는 이유중하나도 이거라생각합니다. 노래가꾸준히 많이나와요 저둘은. 제가이이유로 제이통도 싫어합니다. 지영이어머니 이런곡만내다가 가뭄에 콩나듯 한곡씩 내면서 힙합 이러느니그냥 꾸준히 대중적인걸로갓으면합니다. 글이좀정신이없네요.
14/07/18 13:04
지금 앨범 잘나오고있는 가수한테...
대중적인 노래라 '노래' 라고 생각 안하시는건 본인 기준이실듯...산이 노래에도 그 부분을 지적한 가사가 있네요
14/07/18 13:24
산이가 근 1년간 발표한 곡과 피쳐링한 곡 갯수가 몇갠데 노래가 안나온다고 하시나요?
2013년 8월: 아는사람얘기 (수록곡 1곡) 2013년 9월: Black Suit 참여 (1곡) 2013년 11월: 어디서 잤어 (수록곡 1곡) 2013년 11월: Not Based on True Story (위에 두곡 빼고 수록곡 4곡) 2014년 1월: You make me feel brand new 참여 (1곡) 2014년 1월: Sound Provider of Korea 참여 "Born Luxury" (1곡) 2014년 1월: 듀이 오케스트라 참여 "바람이 운다" (1곡) 2014년 2월: 유승우 "유후" 참여 (1곡) 2014년 4월: 한해(팬텀) "끊어줄래" 참여 (1곡) 2014년 5월: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참여 (1곡) 2014년 6월: 한여름밤의 꿀 (1곡) 2014년 6월: Verbal Jint 반도의흔한랩퍼 참여 (1곡) 2014년 7월: TAEWAN 앨범의 History 참여 (1곡) 너무 많이 발표하고 참여해서 문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쏟아내고 있는데 이건 무슨 이야기신지.
14/07/18 13:47
2013년 8월: 아는사람얘기 (수록곡 1곡)
2013년 11월: 어디서 잤어 (수록곡 1곡) 2013년 11월: Not Based on True Story (위에 두곡 빼고 수록곡 4곡) 2014년 1월: You make me feel brand new 참여 (1곡) 2014년 1월: 듀이 오케스트라 참여 "바람이 운다" (1곡) 2014년 2월: 유승우 "유후" 참여 (1곡) 2014년 4월: 한해(팬텀) "끊어줄래" 참여 (1곡) 2014년 5월: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참여 (1곡) 2014년 6월: 한여름밤의 꿀 (1곡) 저는 우선 산이의 오래된 팬입니다. 스윙스도 그랫듯이 위 노래들은 90% 힙합 아니라고 생각하빈다. 브랜뉴들어가서 이런것만 주로해서 실망하고 안타까워서 그랫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rap circus 노래 나오면서 믹스테입 낸다는지가 지금 엄청된거같은데 아직도 안나오는게 실망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본문 노래 에서도 im back to hip hop 이란 가사에서도 보이듯이 밑과 같은 힙합노래도 좀 많이 냇으면 좋겟습니다. 2013.06.04 Rap circus 2013년 9월: Black Suit 2014년 오늘 : Show you the money 반면에 같은 브랜뉴 소속사인 스윙스는 대중적인노래 피쳐링도 많이 참여하는데 힙합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고 보거든요. 2013년 초에 낸 24곡짜리 믹스테입 빼고도 2013.6월~ 쇼미더머니2 2013.08.12 A real lady 2013.12.27 Double Single (Bulldozer) (2곡) 2014.02.14 Rain shower 2014.02.20 Hongkiyoung#2 2014.02.26 감정기복 part 1 (5곡) 2014.03.10 난앞으로만 2014.3.26 Fallin` 2014.06.03 Just (선공개곡) 2014.06.13 저스트뮤직 컴필 앨범(위 중복된곡 빼고 11곡) 2014.07.09 역주행(선공개곡) 2014.07.17 감정기복 part 2(5곡) 피쳐링한거제외하고 스윙스 이름으로 낸거만 이정도네요.
14/07/18 16:13
따로 빼서 적어주신것이 힙합적인 요소가 다분히 적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아는 사람 얘기와 어디서 잤어같은 노래는 논의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하지만, 5년동안 비행기 티켓도 못사서 부모님 뵈러 가지도 못한 산이 입장에서는 적절한 행보인거 같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30%,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돈버는) 음악 70%.. 할 수 밖에 없는거죠. 자신의 음악을 하면서 경제적 이득을 안정적으로 가져올수 있는 랩퍼는 결국 진트, 다듀 이정도밖에 없지 않을까요.. 타이거 JK가 자기 레이블로 나가서 이렇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안타깝고.. 데프콘이 벌써 몇년째 음악 같은 음악 하지 못하고 있는 걸 봐도 마찬가지네요. 오히려 산이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말.
14/07/18 13:22
http://youtu.be/Gp-39KEQwjI
메이저에서 그것도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이 정도 퍼포먼스 보여줄수 있는 랩퍼 몇이나 될까요? 앨범 잘 찍어내는 것도 재주지만 무대에서 보여주는 것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4/07/18 13:22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36483
허허... 이게 디스곡이 아니라구요? 멋없네요 정말.. 결국 재밌쎄요 때와 비슷하게 의도했나 봅니다.
14/07/18 14:27
아무래도...회사에 있다보니
예전 컨트롤비트때도 그렇지만 스윙스도 라이머형하고 브랜뉴랑은 상관없다고 계속 얘기했었죠 산이도 라이머형하고 브랜뉴에 고마운게 원체 많으니 언플이라도 저렇게 해놔야 마음이 편할겁니다 사실 그냥 이건 전쟁이에요 일단 총쏴놓고 상대 기다리는 중인데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SanE 가 간만에 예전 믹스테잎 내던 시절로 돌아온 것 같아서 기쁠따름입니다!
14/07/18 15:34
굴욕 수준은 아니죠 덕화도 일리네어 이전 솔컴때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실력파인데
물론 그 실력을 말하는게 스윙스 산이 같은 경우는 정말 랩퍼포먼스가 압도적이라면 덕화는 랩퍼포먼스보단 프로듀싱면이 좀 더 부곽이 되긴 하지만 랩 가사도 충분히 잘하죠 그런데 요즘 까이는건 일리네어 컴필에서 랩이 너무구려서..
14/07/18 15:27
산이가 리스너들을 실망시킨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때문에래도 간만에 이런곡을 내줘서 너무 고맙네요. 맨날 예전 철지난 산이랩만 들었었는데..
곡이 좀 산만하긴 하지만 센스가 넘쳐나기 때문에 익스큐즈 하고싶네요. 그리고 산이가 디스곡이 아니라고 발뺀이유는 아마 회사도 그렇고 랩퍼들간에 관계도 얽혀있기 때문이죠. 빈노 같은경우는를 예로들면 산이를 제외하면 아마 버벌진트나 스윙스랑 대립하기엔 친분이 꽤 있기도 하고 애매하죠.
14/07/18 15:48
정말 재능하나는 바르싸의 보얀입니다.메시를 뛰어넘을 역대급.
근데 태도가 구려요 산이는.. 롤이라면 매너 개 드러운 트롤 챌린저?그러다 태도를 문제삼아 지적하면 "나 챌린전데? 내가 맘 먹고 하면 이렇게 개 쩌는거 안 보임?너 님 실론즈 허접, 꺼져" 이런 느낌입니다. 애증이다 애증
14/07/18 16:42
어떤 의미에서 태도가 맘에 안 드시는건가요? 전 방송이나 라디오, 그리고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어그로 끌기 위해 버벌진트 디스하고 나중에는 버벌진트 앞에서 그 디스곡을 부르게 된 것 포함) 등이 자신만만하지만 예의바른 이미지로 각인되어있었는데 혹시 어떤 사건이 있었나요?
14/07/18 18:51
Hsu 님//그러니까요
산이고 뭐고 간에 대중예술분야(그것이 음악이든 미술이든) 에서 마치 니들이 듣는 예술은 저급한거다 라며 마치 대중은 무식하고 우매한듯하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별로 좋은 감정이 없었는데 저 노래의 저 부분에서 그냥 시원했다고요 누가 뭐랬습니까? 저는 산이 얼굴도 몰라요 힙합 디스가 어쩌고 그런건 hsu님 알아서 재밌게 즐기시고요
14/07/18 20:30
제글 안읽고 끝까지 자기얘기하시네요.
대중음악이 저급한 예술이고 대중은 무식하고 우매한 취급하는게 부심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산이가 디스하는 대상들이 그렇지 않다는 얘기하는거에요. 계속 똑같은 이야기하게하는데 먼저 꼭지돌아서 시비건다는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시고 남 부심거린다고 비난하지마세요.
14/07/18 20:36
님이 제 글을 먼저 읽으세요
저는 님이랑 힙합씬이 어쩌고 관심도 없고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근데 난 저 가사부분이 시원했다는 개인적 감상평에 대고 왜 시비를 거냐는 거죠 전 님하고(님이 아니더라도) 별로 힙합에 대해서 논하고 싶지 않다니까요?(일단 아는것도 없고) 산이가 어쩌고 저쩌고 저한테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덧붙이면 그게 부심 맞습니다
14/07/18 20:45
힙합에 대해 잘 모르시는게 아니라 똑같은 얘기로 그냥 계속 억지부리시는거네요
저 가사내용도 잘못됬고 저 가사가 이야기하는 대상들이 부심거리는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14/07/18 20:47
아그니까 이해를 못하시는데
저는 저노래가 나온 배경 지식조차 몰라요 댓글보니 이 노래가 누굴 디스하는 거라면서요? 전 모르겠던데요? 배경지식이 없으니까요 그냥 저 텍스트에서 저만의 해석으로 저만의 감상을 한겁니다 끝이에요
14/07/18 20:43
멘데이트,광시곡이 한국 최고의 영화라고 느낄수도 있죠
다만 살인의 추억은 맨데이트의 발끝도 못 쫓아오는 영화다 라고 하면 그건 분란이 되겠죠? 전 그냥 저 가사의 이 부분을 이렇게 느껴서 시원하다고 했습니다 전 힙합에 대한 평가도 비교도 하지 않았어요 거기다 대고 님이 틀렸느니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한두번 지적은 할수 있겠죠 근데 거기에 난 그런거에 관심없고 그냥 이렇게 느꼈다는데 왜 자꾸 뭐라하냐고요 힙합씬이 어쩌고 저쩌고는 재밌게 알아서 즐기세요
14/07/18 20:46
틀린걸 다르게 느끼신다니 뭐 할말은 없겠지만 먼저 근거없이 생각없이 자기얘기만 하시고
관심법을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뿐만 아니라 먼저 다른대상에게 부심부린다느니 시비걸지 말라는 말좀 하지마세요
14/07/18 20:53
설국열차에서 북극곰 엔딩을 가지고
설명이 분분하죠 최상위 포식자인 북극곰이 왔으니 다 죽은거다 혹은 생물이 살 수있는 환경이 된거다 심지어 봉준호 감독이 코멘트를 했음에도 분분하죠 문학이든 예술이든 작가의 손을 떠나면 해석은 그걸 즐기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물론 산이가 어떤의도를 가지고 디스를 했겠지만 저는 저 가사에서 부심거리는 사람에 대한 일침을 보고 시원했어요 더 설명이 필요합니까? 물론 힙합팬이라서 진짜 의도를 설명해주시는건 고마운일인데 첫플부터 무례해서 그냥 괜찮다고 했더니 왜케 자꾸 시비시죠? 첫플은 1등하면 퀄리티가 높은건가요? 부연설명 없이 딱 한줄의 코멘트 힙알못아 1위하면 퀄리티 있는 노랜줄아냐 라는 마음을 그냥 좀 순화해서 쓴걸로 느껴집니다
14/07/18 21:00
그 한줄에서 제 마음을 읽어내셨네요.
그리고 예를 잘못드셨어요 지금 이야기해왔던건 그 가사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그 가사가 말하는 대상입니다. 지금 말한 예로는 1위한 노래가 퀼리티가 높은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겠죠
14/07/18 21:04
그니까 전 그 대상에 관심없고
텍스트로만 읽어서 제맘대로 감상한겁니다 제가 산이의 노래는 힙붑퍼에 대한 일침이라고 주장했나요? 그냥 내가 시원하다고 했죠 대상이 누구건 관심없다니까요? 난 그 텍스트에서 시원한 감정을 느꼈는데 뭘 더 어쩝니까? 힙합팬이라 진짜 대상을 알려주려것 감사한데 전 사양하겠습니다
14/07/18 21:15
그 러 니 까
그렇게 혼자 느끼시는건 알겠는데 남보고 시비걸지 말라는 말이나 부심거린다는 관심법 좀 피우지 마세요<-4번 반복중;; 계속 잘못된 예나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니까 글좀 읽으라는 이야기 하는거에요
14/07/18 23:42
Hsu 님// 답답하네요
님하고 뭐가 맞다 틀리다 이야기할 꺼리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ㅡㅡ 그만하겠습니다 차라리 뭐가 맞다 틀리다 논쟁이면 내 주장이 틀렸네요 하고 라도 가겠는데말이죠 내가 국 먹고 시원하네요 했더니 그 국이 왜 시원하냐 하는 격
14/07/19 00:53
Hsu 님// 첫플부터 봤는데 이건 Hsu님이 포지션 잘 못잡으신거같은데,
낭만토스님은 그냥 저 가사가 '내가 힙합 리스너고, 힙합은 이래야하는데, 산이 너 오버맛좀 보더니 너무 변질됐어'라는 힙부심 가득한 리스너들에 대해서 가사를 쓴 것 같고 낭만토스님은 그 부분이 속시원하다고 쓰신것 같은데, 이글을 쭉 보면 Hsu님께서 시비거시는걸로 보입니다. 진정으로 시비거시는건 아니실테니, 어느 곳에서 핀트가 엇나간진 모르겠지만, 너무 과하신듯해요.
14/07/19 04:58
예를 들어 태연이 백현 헌정곡으로 사랑노래를 만들었다 치죠
그래서 어떤 가사가 백현에 대한 사랑을 암시하는 가사에요 근데 저는 그딴거 모르고 그냥 그 사랑하는 의미가 들어있는 가사를 보고 제 여자친구 생각하면서 감상했습니다. 제 여자친구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틀린건가요? 잘못되었습니까? 거기다 대고 님은 '저 곡은 태연이 백현 헌정곡으로 만든겁니다 틀렸어요' 하는 꼴이에요 산이가 누굴깠든 저는 관심이 없어요. 그냥 저는 대중을 무시하지 말라는 그 텍스트를 저만의 느낌으로 감상을 하고 댓글에 올린겁니다. 속 시원하다고요 네 산이가 다른 사람을 깠을 수도 있고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뭐요? 제가 이 의미가 산이의 본 의도라고 한줄이라도 썼습니까? 오지랖이라고요? 지금 오지랖은 누가 하고 있는데요?
14/07/18 19:46
도대체 그놈에 힙합다운힙합이 뭔지 모르겠네요
10년넘게 힙합듣고 있고 피지알질게든 자게든 힙합관련글에 매번 댓글다는 리스너로써 내가짱넌병신 이런건 힙합이고 사랑얘기하는건 왜힙합이아닌건지..... 누가 더잘한다는 산이 빈지노실력급에선 호불호라고 생각하고 서로 다른 방향이지만 힙합씬을 좋은방향으로 이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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