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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8 12:59:09
Name 잔인한 개장수
Subject [일반] 언딘, "17일 오전 7시 30분 첫 입수...이전 구조활동 없었다."


JTBC에서 언딘의 기술이사란 사람이 나와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화가 나는 인터뷰입니다. 기분안좋으신 분이라면 안보시는게 나을 정도로...
종합하자면 처음에 구조하러 간게 아니고 구난하라고 불려서 가서 구조는 국가나 다른 사람이 할줄 알고 
에어포켓에 공기 넣을 준비 하고 있었는데 밤 열한시에 해경이 브리핑을 해줬고 다음날 오후가 되니 구조까지 하라고 하더라
정도의 결론으로 보입니다.

하...

특히 마지막에 기부금 냈다는 것의 강조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이 얼마나 유가족의 가슴에 못을 박을지 
그저 착잡하기만 합니다.

p.s 별개로 인터뷰하시면서 손석희씨 화가 머리끝까지 났는데 절제하시는게 대단해보이시네요.
보통사람이라면 버럭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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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강이별이
14/05/28 13:09
수정 아이콘
어제 오랜만에 뉴스보다가 나오는데 진심으로 저러는거 같더군요..
세상은 참 넓고 별 인간들이 다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음.
14/05/28 13:15
수정 아이콘
뒷 부분은 보는 시각에 있어서 비판의 여지가 있는데
앞 부분은 별로 문제되는 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적시해 주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4/05/28 13:26
수정 아이콘
앞부분은 꽤 주의깊게 들었고 뒷부분은 뛰엄뛰엄 들었는데 제가 많이 이기적으로 생각 해서 그런진 몰라도 언딘 측이 많이 문제되는 발언을 한 건 아닌것 같습니다.
해경, 해군이 그 당시에 통제권한을 가지고 있었고 언딘측은 자신이 요청 받은 임무를 하러 갔는데다 현장에 유선 통화가 안되는 상황에서 상황전달이 제대로 안 되었다. 그렇기에 에어포켓 주입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준비하다 공식적으로 통지를 받은 후엔 날이 밝아지고 구조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이 언딘측 주장 같은데 그렇다면 비난 받을만한 부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손 사장님은 언딘측이 구조 활동 전문가니 당연히 그 시간대가 중요한걸 알았을테고 그렇다면 통제를 어기고서라도 구조활동을 시작해야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시고 질문 하시는 듯 하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i제주감귤i
14/05/28 13:31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도 말하듯
계약서 안의 수난 구호법 2조의 해석 문제가 선결되야
손석희씨가 말한것이 '통제를 어기라' 말한것인지 '본인들의 책임을 다 했어야 한다' 라 말한건지 판단이 되겠네요.
계속 반복되는것처럼 구조가 아니라 인양을 위한 계약이였고 그런 목적으로 갔다면 말씀하신것처럼 언딘측이 문제되는 발언을 한게 아니겠지요 ;;;;
대패삼겹두루치기
14/05/28 13: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 찾으려고 다시 들어봤는데 7분대에 있는 내용 맞나요? 전 관련 지식이 전무하지만 손 사장님 말씀이 맞고 해석이 잘 못 되었다면 그냥 업계쪽에서 관행상 그렇게 인지하고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당연히 처벌 받을테고요.
뭐 저도 사고 당사자가 되면 무척 분통할테고 강한 비난을 할 것 같습니다만 타자로서 볼 때 이렇게 생각하는건 제가 살아오면서 선의로 도움을 주는게 좋은 결과로 나온 적은 별로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런 변명을 하는 게 한심해보이긴 하지만 저들 입장에선 억울할수도 있다 싶네요.
i제주감귤i
14/05/28 14:51
수정 아이콘
네 7분대 내용 입니다 계약서 문제와 법적 해석 부분 내용에서 쟁점은
인명 구조에대한 법적 책임이 있냐 없냐 이고
국정 조사와 특검으로 그부분의 해석이 나오겠지요.

손석희 사장은 법적 계약서상 책임을 묻는것 같고, 언딘은 법적 계약서상 책임이 없다하면서 억울하단 입장을 취하네요.
그리고 손석희 씨는 언딘이 인명 구조가 아닌 인양을 하러 갔다라는 주장을 하기에
그런 전제하에 중 후반부는 도의적 책임을깔고 인터뷰 하시는것 같습니다.
14/05/28 13:39
수정 아이콘
JTBC는 구조와 구난을 구분하지 않고 전문가라고 말하니 질문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이겠죠.

언딘은 정확히 기술하면
'구난'전문가입니다. 즉 인양업체이죠.
'구조'전문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질문이 구조활동전문가이니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면 답이 없죠.
예전에 이종인 씨와 인터뷰할 때 하단 자막에 '구조전문가'로 써놓는 것을 봤는데 오타가 아니라 구분안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영원한초보
14/05/28 13:53
수정 아이콘
회사 목적에서야 구조와 구난은 엄연히 다른 것이죠.
하지만 도의적 입장에서 해경보다 뛰어난 구조능력을 지닌 업체가
현장에서 구난 업체니 구조는 하지 않았고
실제로 구조 작업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법적 책임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이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14/05/28 14: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손석희 씨와 언딘측의 말은 도의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법적인 부분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의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면 7분대에서 계약서와 수난구호법을 말할 필요성이 없죠.
영원한초보
14/05/28 14:20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저로서는 어느쪽이 맞는지 판단을 할 수가 없네요.
JTBC도 자체판단으로만 결론낸 것이 아니라 법조인 조문을 구한 걸 테니까요.
언딘이 법적인 책임위주로 해명을 하고 있으니 그 말이 맞는지 따져보는 것은 당연하겠고요.
그런데 전체적인 인터뷰의 방향은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구하지 않은 것에 대한 문제가
단순히 책임이 없기때문에 하지 않은것인가라는 생각을 많은 시청자들이 하기때문에
그런 궁금중 해결 위주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14/05/28 13:5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저들이 다른 이들보다는 해양사고에 익숙하기에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손 사장님은 사고와 관련해 직접 찾아 갈 정도로 많이 접했기에 사고 피해자 입장에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보니 그런 면도 있는 것 같구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민간에서 구조 전문가가 나오기 힘들다면 국가에서 군의 특수작전부대가 아닌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집단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초보
14/05/28 13: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언딘은 국정감사 갈 것이고 재판도 발생할 겁니다.
그런면에서 법적인 책임소재에 대한 주장일테고
여기에 기반해서 여론을 설득시키려고 하는 행동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람들이 화내는 것은 도의적인 책임입니다.
구조를 시도할 수 있는데 해경이 구조를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면
일반 국민들은 여기에 대해 화내고 따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언론인들이 이런 태도를 보면 상대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따지게 됩니다.
그런데 손석희 앵커는 그런거 배제하고 철저하게 사실관계만 집요하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
정말 언론인의 표본 같습니다.

어제 JTBC뉴스는 단원고 학생의 마지막편지도 방송됐는데 눈물이 날 수 밖에 없네요.
iamhelene
14/05/28 13:28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라면 언딘보다는 해경, 아니면 그 위의 재난 지휘체계자체가 잘못 되었지 언딘을 딱히 욕할 상황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뒷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어 보이지만요.

언딘이 전문 업체이긴 하지만 해경이 전체적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대로 구조를 들어갈 수도 없는 것이고,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지만 자정이 다 되어서야 정확히 상황이 파악 되었다는데....

언딘이 무능하다고 생각이 들기 보다는 지휘체계가 심하게 엉망진창이구나 라는 생각이 더 먼저 드네요
새강이
14/05/28 13:33
수정 아이콘
시스템상의 문제죠..뭐 언딘은 해경이 함께 가자 해서 그냥 조용히 있던거 같던데 해경 해체가 되니 슬슬 출구 전략을 쓰는거 같습니다
i제주감귤i
14/05/28 13:35
수정 아이콘
구난 구조 계약 업체가
"그 계약안에 인명구조는 없다" 라고 말한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참;;;;
이 해석에 따라서 언딘이 억울한것인지, 역할을 못한것인지 나오겠죠.

수난구호법 2조의 인명 구조 부분을 저렇게 대놓고 부정할줄은;;;;;
건이강이별이
14/05/28 13:35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에서 언딘의 문제는 지나치게 쿨하다는 거죠..
대략 보면 책임은 우리가 아니라 해경과 해군에 있다.
물론 구조에 초기대응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몰랏다. 현장이 복잡하고 어쩌고 저쩌고.
우리는 해경과 해군이 지시한 것만 했다.
우리가 계약한 것은 인명 구조가 우선이 아니다. 블라블라.
마무리로 우리는 떳떳하고 자랑스럽다 잘못한게 없다.
평소에 쿨가이를 지향하는 저로써도 어안이 벙벙할만큼 쿨했습니다.
스트릭랜드
14/05/28 13:41
수정 아이콘
전 좀 달리 봤습니다. 이 인터뷰가 있기 전 날 뉴스9에서 손석희앵커님이 같은 분과 인터뷰(위 내용은 후속 인터뷰입니다.)를 진행했는데 당시 인터뷰를 보며 이게 사실이라면 해경이 모든 상황을 언딘에게 몰아가려고 했을 뿐 언딘측은 오히려 억울하게 공적이 되어버린 것이라고 느꼈거든요.

어제의 인터뷰를 보면서는 꽤나 아쉬웠지만 전 날 인터뷰는 개안이 되는 느낌마저 드는 내용이었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방송 중에 다음 인터뷰를 청한 것도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내용을 밝힐 기회라고 생각해서였던 것 같은데 어제 인터뷰는 하루 더 준비할 시간이 있었을텐데 왜 전 날 보다 격앙되고 차분하게 진행되지 못했는 지 안타깝네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자발적으로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동
청해진 해운과 이미 계약이 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 해경측에서 언딘측에게 청해진 해운에 연락처를 줘도 되냐고 문의
도착시 까지 구난으로 알고 갔고 당연하게도 해경과 해군이 구조 업무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
밤 11:30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대략만 알고, 정확한 정보는 그 시각에 전달받음(구조, 실종 등)
익일 오전 부터 투입
.
.
.
현재 왜 민간업체가 구조에 투입되었는 지에 대한 내용으로 감찰을 받고 있음.

진실이 밝혀질 지 어떨 지는 알 수 없지만 제 느낌으로는 해경과 청해진 해운 간의 결탁으로 인해 이후 구난업체로 계약을 맺고 똥물을 뒤집어 썼는데 언론에서 계속 같이 똥물을 뒤집어쓰고 어울리는 걸 보니 한통속이라고 단정짓고 청해진 해운과 언딘을 동일시한 후, 오히려 언급은 언딘이 주로 되면서 구조 작업에서의 악의 축은 언딘이며 오래 전 부터 언딘이 유착관계에 있고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는 데에 깊숙히 관여되어 있다고 매도당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로9년차
14/05/28 13:4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이제 해체되어서 없어질 해경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그저 면피발언이라고 봅니다.
이렇게되면 해경과 언딘의 유착이 드러나지 않을 경우 거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되겠군요.
해경은 해체가 결정되었고, 언딘도 소설을 써보자면 아마 간판을 바꾸겠죠.
선원들도 살인죄 적용 어쩌고하면서 시끄럽게 구는게 그게 끝까지 시끄러울지는 모를 일입니다.
1심은 쎄게 맞고, 2심은 줄어들고, 3심에서 환송되어 다시 2심에서 더 줄어드는 일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죠.

아주 나중에 대강이라도 진실이 드러나게 되면, 시간이 흘러 명확한 증거를 찾을 수 없어 확정짓지 못하는 부분들도 생기고, 법적으로는 시효가 지나버리고 도덕적 책임은 자릴 다 떠나서 질 게 없어지는 상황이 올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iAndroid
14/05/28 13: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언딘은 국정감사 및 검찰조사가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런 상황을 예상한다면 언딘은 공식석상에서 최대한 해경에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은 해경의 지시를 받는 업체였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내세울 수 밖에 없죠.
위 인터뷰의 내용도 이러한 언딘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지경까지 온 이상 언딘이 저기서 잘못했다 사과합니다 그래봤자 향후 일어나는 일들에 도움이 되는 건 전혀 아니거든요.
14/05/28 14:14
수정 아이콘
17일 오전 이전에 언딘이 왜 구조를 하지 않았는가를
도의적으로 비판하는 부분은 도의적 판단 부분이니 제외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가를 살펴보면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링크된 동영상의 7분대에서 나오는 대화에서는 '계약서'와 '구호'의 문제가 나오는데
계약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계약서에 기재된 시기부터 계약의 효력이 발생하죠.
다시 예전에 논란이 되었던 청해진 해운과 언딘과의 계약서로 돌아가서 보면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80

계약날짜가 17일로 나옵니다.
구호 계약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더라도 '그 계약의 효력이 17일 이전으로 소급한다는 것을 찾지 않는 이상'
16일에 구조활동을 하지 않은 언딘에 '계약서 상의 구조의무'가 있었다는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당시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구조계약이 있었는가도 있지만 그 구조계약이 '독점적'인가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언딘이 다른 민간의 구조를 독점적 권한을 이용해서 막았다는 의혹에서 나오는 논의였죠.

국정조사에서 이 부분을 검증할 것인데 저정도의 질문으로는 파훼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롤하는철이
14/05/28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책임회피를 하기 위해서 인터뷰에 응한것처럼 보이는군요. 누가누가 책임전가를 잘하나의 싸움인가요.
우주모함
14/05/28 19:05
수정 아이콘
저따위로 구조지휘를 한 해경당국의 문제지
언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윗 인터뷰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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