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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19 00:48:45
Name Bergy10
Subject [일반] 권진아&샘킴 안테나 뮤직 입성기념 베스트 곡 다시보기.
권진아 - 씨스루




이 무대에서 권진아양의 매력포인트는 가사 중간중간 들리는 시"뜨"루 입니다 크크크



샘 킴 - Englishman in New York




이 녀석의 매력 포인트는 끝을 모르겠는 그 그루브감. 그리고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를 예측할수 없는 가파른 성장세죠 크크




대기업 YG와 JYP에 맞서 싸운 중소기업 안테나(...)가 우승자 버나드 박을 제외한 K팝스타 탑3중의 두명, 권진아와 샘 킴을 영입했습니다.

이 두 친구도 아마 고민이 많았을텐데, 스타가 되기 보다는 평생 음악을 하겠다는 의식이 좀더 강했던것 같네요.
이들이 K팝스타의 안테나 위크을 맞이하여 그 회사에 찾아갔을때, 페퍼톤스의 이장원씨가 정재형씨에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카메라가 좀 많았죠. 그래서 그랬는지 난데없이 "형, 나 (긴장되서) 구역질나."  라고...크크크크크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서 그런지, 다들 참 어색해하며 긴장하더라고요 흐흐

여하튼, 안테나가 이들을 스타로 키우지는 못할지 몰라도, 확실히 뮤지션으로 키울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권진아양은 유희열을 좋아하며, 안테나와 교류가 많은 박정현씨에게 배울 기회를 가질수도 있겠죠.
그리고 샘 킴은 기타치는 모습을 보면서 "저거 물건이네" 라던, 아빠미소 지으시며 흐뭇해 하신 함춘호씨를 더 많이 볼수 있을 것이고.

화이팅입니다. 권진아, 샘 킴, 안테나 뮤직. 그리고 유희열!!

....그러니까 희열 형님. 올해 가기전에 제발 새 앨범 좀 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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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9 01:11
수정 아이콘
안테나 뮤직으로 가면 대박 한방은 안나더라도 평생 음악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디, 오버의 다양한 뮤지션들과 인맥이 쌓여있는 안테나 중견(?) 뮤지션 덕분에 다양한 교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 윤종신의 미스틱89, 이적-김동률의 뮤직팜과 교류를 생각하면 더 기대되죠~

그러니 진아양 화이팅입니다!
14/05/19 01:20
수정 아이콘
저는 희열옹이 쓴 곡을 권진아 양이 부르는걸 빨리 봤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티아고 메시
14/05/19 09:46
수정 아이콘
윤종신씨의 짤이 떠오르네요
"여기 우리 지사야~"
14/05/19 01:2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춤은 안가르칠테니 다행입니다
저지방.우유
14/05/19 03:06
수정 아이콘
이 둘은 리메이이크/커버 앨범을 당장 하나 냈으면 좋겠습니다!
PRKSEASON
14/05/19 08:39
수정 아이콘
박새별씨 페북에서 봤는데 권진아양 곡이 곧 나온다네요
교자만두
14/05/19 09:0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전샘김이 우승자라고생각합니다. 언제나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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