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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7 14:21
이것도 컨셉을 정하고 시나리오로 하는 거겠죠?
솔비는 저번에 비난여론이 많으니 이번엔 컨셉을 바꾸는 거같고, 서인영은 피가 머리로 몰리게 하더군요. 알렉스 커플은 영화찍는거 같고, 솔직히 정형돈-사오리커플이 사실적이고 이해가 갑니다. 현실이 대개 이렇죠...
08/04/07 14:40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단, 그냥 재미있는 연애프로그램일뿐이죠. 현실서 보기 힘들 것 같은(?) 알렉스,신애 커플보다는 뭔가 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정형돈,사오리커플이 더 유머러스하면서도 재밌습니다.
08/04/07 15:24
윗분은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건지.. 또 무슨 논쟁을.. --
재밌게 보면 되는 것을 비교 할 것 까지야 없는 듯 하네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 이뿐 일 뿐..
08/04/07 16:07
음... 저도 한두번 봤는데...
여성들의 환상을 채워주는 드라마 같은 설정 예능프로그램이던데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우호적 시각의 잣대는 바로... 남자가 여자에게 얼마나 많은 부분을 할애하느냐였던 거 같군요... 저런 프로그램과 여러 짝짓기 프로그램들이 점점 이성교제에 대한 편향된 생각을 갖게 만들지 않을까 무섭습니다.. 여자는 예쁘게 꾸미고 적당히 내숭 떨면 되고.. 남자는 여자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봉사하는게 이성교제라는 생각 말이죠... 윗 댓글에 정형돈 커플을 가장 현실적이고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런 여성들의 환상에 대한 반동적 의식의 결과라고 생각되고요.. 여튼저튼 '최수종'과 대한민국 남편들이 비교당했듯... 저 프로그램의 '알렉스'와 대한민국 커플남과 신혼부부남편들이 비교당해서 욕먹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08/04/07 17:11
제가 크라운 J랑 지금 바꾼다면 서인영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
제 애인이 더했으면 더했지 .. 크흠 ㅠ_ㅠ; 12시간 운전해서 피곤해 죽겠는데. 자기집 벽지 뜯으러 않온다고(새로 도배하려고) 밤 11시에 짜증낼 때의 그기분은 ... 크흑
08/04/07 17:42
Lunatique님 // 부럽고 그런거 없어요. 때되닌깐 만난거지 언젠가 또 이별 하겠죠.
요즘 개그프로 유행어를 여친에게 자주 쓰는데 진심 인 거같 습니다. "웅 어멈 친정에좀 가있어...;;"
08/04/07 19:45
아아아...
(TV를 거의 안보는 관계로) 정치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_- (제목을 MB氏를 재치있게 표기한 것으로 읽어버린... ㅡ,.ㅡ)
08/04/08 00:51
전 신애 화장품 모델한거랑 얼굴만 알고 스캔들 났던것들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 프로그램에서 보고 완전 놀랐습니다.
몸매 후덜덜... 완전 글래머러스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사오리 귀엽던데 정형돈 정말 너무함.
08/04/08 11:04
정형돈이 실제랑 가깝다고 하는데...
제 주변에 저렇게 여친하고 사귀는 남자 단 한명도 없습니다. -_-;;;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
08/04/08 12:14
저는 정형돈 커플 보면서 사오리가 조금만 더 남자를 다스리는 법을 안다면- 생각했었습니다.
정형돈같은 사람이 일단 길들여놓으면 진짜 한 여자만보는 사람일 것 같아서요. 농구공 들어갈 때마다 정형돈씨 세레모니 하던데, 그 옆에서 응원도 해주고 같이 응원하는 분들께 음료수도 사다드리고. 이쁜 짓 쪼금만 하면 정형돈씨는 넘어올 것 같던데. 거의 사오리가 너무 불쌍하다- 하시던데, 제 눈에는 그냥 똑같아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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