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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4/06 17:29:14
Name 사신토스
Subject [일반] PMP배터리도 터졌다네요.
한동안 노트북배터리 폭발사고로 뉴스에서 시끄러웠는데 최근 배터리 자체의 문제는 아니구 일부 제품의
불량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발표가 난것 같더군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4010144

그리고 LG도 미국에서 검사를 받아봤는데 이상없다는 평가를 받앗다고 해서 아 조심해서 사용하면 되겠구나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8&aid=0001955071&

그런데 오늘 검색할 자료가 필요해서 찾던 중 PMP배터리도 터졌다는 기사가 떳더군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79157.html

이 기사를 보는 순간 이게 결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란걸 깨달앗습니다.
위에서 배터리의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건 어떻게 보면 진짜 이유를 못찾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대폰이나 캠코더, DMD의 배터리도 안터진다고 장담을 못하겟더군요.
실제 집이나 차안에서 터진다면 재산상문제는 둘째치고 인명사고까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앞으로 좀더 정밀한 조사가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PS.혹시나 싶어서 네이버에서 아이스테이션V43제품을 검색해서 사용자 리뷰를 봤는데 정말 반응들이 장난아니네요.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31201&nv_mid=1000171774&ani=0&tc=4
보통 네이버리뷰는 알바들이 많아서 호의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절대 사지말라는글도 다수입니다.
특히 첫번째 리뷰에 보면 이리뷰가 2008년 3월3일것인데 이렇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샀는데 반응 느리고 소리 이어폰끼면 모를까 그냥은 거의 못듣난다고 보면됩니다. 결정적으로 밧데리가 대부분이 6개월정도 지나면 충전하다보면 터질것처럼 부풀어 올라서 쓰지도못합니다. 잘못하면 진짜 터질것같아요! 카페회원님중에서는 회사에서 밧데리만 대량으로 구매해서 충전하다 몇개 터졌다는 애기도하던데 뭐 제가안본거니깐 어쨌든 제블러그봐도 부풀어 오른 사진있지만 일단 제품에 문제있던 정상제품이던 밧데리는 6개월후는 as가안돼서 본인이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전 이거 밧데리 건으로 무서워서 팔아버렸습니다. 아이스테이션에서 밧데리로 검색해보시면 아이스테이션 전제품에서 밧데리가 부풀어 올라 못쓴다는 글 많을겁니다. 하지만 대답은 늘 한결같이 복사해서 그냥 붙여넣기! 6개월지난 제품은 구입하세요! 라는..,  "

이정도면 이제품을 만든 디지털큐브에도 엄청 문의가 많이갔을텐데 아마도 저번 농심이나 빕스때처럼 쉬쉬하고 넘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이제품 쓰시는분이거나 주위에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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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6 17:4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잘 모르겠으나 2006년 정도때는 아이스테이션 말고 다른건 우선 화면이 터치패드가 아니었습니다.
v43쓰다가 친구녀석이 가져온 제품을보니 후... 적응이 안되더군요.

전 주위에서 항상 PMP 물어보면 그냥 아이스테이션 쓰라고 말하는데요..
이상하게 아이스테이션은 안티가 많습니다.
PMP시장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고, 점유율도 상당하기에 후발주자들에 의한 네거티브인것 까지는 모르겠으나,
v43시리즈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3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베터리가 6개월이 지나면 부풀어오른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네요...

다른것만 쓰신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스테이션쓰다가 다른거로 갈아타면 우선 인코딩의 압박.....
베베베
08/04/06 17:56
수정 아이콘
V43 제품만 그렇다고 하네요.(듣기론 v43제품만 배터리를 중국에서 생산했다고 하네요) 그 뒤 제품들부터는 그런일이 없구요(T43 1년쓰고 현재 U43쓰고 있습니다.) 저두 아이스테이션 제품만 쓰고 있는데 불만없습니다. ^^ 다만 여러사람들이 AS가 너무 안좋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건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지역이 AS가 안좋은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마치 pmp 포럼을 둘러보면 절대 쓰지말라는 말이 정말 많죠. 자신은 당해보지도 않고 남들이 안좋다니까 자기도 안좋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포럼에서 이런글 쓰면 아이스테이션 알바라고 그러지요;;
밀가리
08/04/06 17:56
수정 아이콘
헉 이러다가 내 피습피도??
유르유르
08/04/06 18:03
수정 아이콘
맥시안 T600 3년째 쓰고있는데 맥시안이 고객AS쩔죠..제품 튼튼하죠..최근제품은 모르겠지만..뚝백시리즈는 초강추 제품이었습니다..

기존마인드만 유지하고있다면 나중에 제품바꿀때도 맥시안쪽으로 갈아탈듯 싶네요..
나르는 드랍쉽
08/04/06 18:04
수정 아이콘
2006년 9월쯤에 T43을 샀으니 2년가까이 되어갑니다만 A/S한번 받은적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안좋은 의견 한두개 내면 써보지도 않고그저 아는척좀 해보려고 까는 인간들 의견은 무시하는게 좋죠.
Darkmental
08/04/06 18:08
수정 아이콘
폭발의 위험성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문제는 어쩔수 없죠 ...
nickvovo
08/04/06 18:08
수정 아이콘
맥시안 D900쓰고있는입장에서
아이스테이션이 더 이상 인코딩안해도 되는건 아니고..
아이스테이션 원래 제품으로 말 많았죠
근데 PMP나 이쪽 좀 휴대용 기기는 뽑기운이 정말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서요.
COWON A2, 아이스테이션 T43, 맥시안D900
총 3종을 나름 꽤 사용했었는데

뽑기운이 큰 것같아요.
Withinae
08/04/06 19:02
수정 아이콘
Viliv쓰고 있는데요... 인코딩은 아직 해본적 없습니다. 저야 PMP+네비를 원하다 보니 이걸 쓰는데
맥시안이나 T43도 좋다고 그러다구요. 넷상에서는 아이스테이션이 선두주자여서 그런지 욕을 많이 먹기는 하는 편이죠.
밤짐승
08/04/06 19:03
수정 아이콘
제 v43 베터리도 두개 다 배불뚝이 된지 오래죠.
화장실 갈때나 잠시 쓰고 그 외에는 베터리 빼고
아답터 꼽고서 사용합니다.
08/04/06 19:1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스테이션 M43 산지 한 3개월정도 돼서 그런가 쓸만하네요
낭만곰됴이™
08/04/06 19:33
수정 아이콘
디큐.. 예전에 V43 전자파 과방출 사건때 이를 전파연구소에 의뢰해서 부적합 판정을 이끌어냈던 pmpinside의 한 유저에 대한 태도에서부터 정이 뚝 떨어져버렸죠. 그 사건 이후로 V43 팔아버리고 디큐제품은 절대 안써요. 항의하는 소비자에게 욕설 + 고소라는 대응을 하다니..
Vacant Rain
08/04/06 20:03
수정 아이콘
14시간동안 용사냥을 견뎌냈던 내 피습피도? 앞으로 장시간동안 전자기계 이용은 삼가야겠군요ㅠ (언제 터질지도 모르지만서도)
하심군
08/04/06 21:25
수정 아이콘
14시간 용사냥이라...저는 3시간 하기도 빡세던데요(...) 이번에 나온 2G는 전작 데이터 그대로 가져와서 좋긴 한데 G급으로 어떻게 넘어갈지 막막해하는중(...)
율리우스 카이
08/04/06 21:31
수정 아이콘
역시 그럼 결론은 중국에서 넘어온건 황사부터시작해서 좋은거 하나없다... 라는 건가요?
서전트
08/04/06 23:33
수정 아이콘
v43 전자파 사건도 그렇고 A/S 문제로 디큐 이미지가 않좋은데
배터리는 과충전도 하거나 바닥날때까지 쓰면 배터리가 부푼다고 하구요
원래 좋던 안좋던 안티가 많아서 리뷰같은 디큐제품 평가하는곳에는 않좋다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냠냠버거
08/04/07 02:36
수정 아이콘
저는 psp 로 동영상보는데 psp도 터진 사고 있엇나요 ?
08/04/07 16:29
수정 아이콘
음 저도 맥시안 T600 3년쯤 쓰고있는데, a/s 정말 괜찮더라구요
제가 좀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이라; pmp를 툭하면 바닥에 떨궈대는데 그럼에도 고장은 잘 나네요;
의외로 usb쪽에 문제가 생겨서 a/s 맡겼는데 한두시간만에 바로 처리해주고, 구입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무상으로
부품교체도 해줘서 되게 기분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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