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4/18 12:29:32
Name Siul_s
Subject [일반] [KBL] 2014 상무 선발자 명단 발표가 나왔습니다.
   지원자(총 22명)

   동부 - 김현호
   모비스 - 모용훈, 이지원
   삼성 - 이관희
   SK - 변기훈, 정성수
   LG - 박래훈, 이관기, 조상열
   오리온스 - 성재준, 조효현, 최진수
   전자랜드 - 김상규, 김지완
   KCC - 노승준, 정희재
   KGC - 김윤태, 최지훈, 오세근
   KT - 김우람, 민성주, 이민재


   에서 김우람, 민성주, 변기훈, 박래훈, 이관희, 김상규, 노승준, 최진수, 오세근 9명이 선발되었습니다.

   내년 김선형 김시래 선수의 입대를 앞두고 올시즌은 포워드 중심으로 선발한 거 같고....
   이승현 이종현의 고대에 더 이상 인사이드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도 엿보이는 라인업입니다.
   덕분에 조상열 김윤태 같은 좋은 가드진이 떨어진 건 아쉽습니다만. 특히 김윤태 선수의 탈락은 좀 의외네요.

   아무튼 올 시즌 농구대잔치부터 오세근 vs 이종현, 이승현 vs 최진수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p.s. 특히 이관희 선수 축하합니다. 올해 떨어졌으면 정말 현역입대하고 강제은퇴할 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8 12:36
수정 아이콘
이지원은 부상으로 4급 받아서 공익가겠네요.
기사보니 신장 204 이상은 공익인데, 딱히 4급 나올만큼 아프지도 않고 204 미만은 현역이군요.
14/04/18 13:15
수정 아이콘
얘기 나오는 걸 보면 숙소 근처로 공익을 잡을 수 있다고 하던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김태술 선수처럼 공익을 통해 기량이 급성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지원 선수도 그런 사례가 되었으면 하네요.
14/04/18 22:41
수정 아이콘
저희 공익들 농구대회할때 김태술 선수가 심판봤었죠.. 그때도 선수란건 알았지만 그정도로 잘하는줄은...
가야로
14/04/18 12:43
수정 아이콘
김윤태는 왜????? 팀별로 하나씩만 뽑는건가?? KT는 두명 갔는데
떨어져서 좋아해야 하는건가 화를 내야 하는건가..
14/04/18 13:16
수정 아이콘
저도 김윤태 선수가 떨어진 게 참 아쉽네요. 당연히 선발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포워드 센터가 6명이나 뽑힐 줄이야.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겠습니다. 내년엔 김선형 김시래 선수가 지원할텐데....
가야로
14/04/18 13:17
수정 아이콘
내년에 안양에만 김윤태 이원대 최현민이 가야하는데........정리 못한게 크게 다가올듯합니다..
14/04/18 13:20
수정 아이콘
김윤태 이원대 최현민 동갑내기 중 일단 김윤태를 보내기로 한 건데 탈락해버리는 바람에 구단측도 난감할 거 같네요.
차라리 최현민이 지원했으면 무조건 붙었겠지만 지금 양희종 선수도 FA인 상황이니 함부로 보낼수가 없었고....
드랍쉽도 잡는 질럿
14/04/18 12:51
수정 아이콘
안양은 다시 우승의 꿈을 꾸게 되려면...
오세근 선수는 저 기간 동안 몸 완전히 회복하면 좋겠네요.
최근 선출들과 비교해보면 올해가 뽑기 에매했을 것 같기도 하군요.
14/04/18 13:18
수정 아이콘
몸상태를 봐서는 차라리 김태술 선수처럼 공익하면서 퇴근하고 팀에서 재활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아무래도 대표팀 문제도 있고 조금이라도 빨리 뛰고 싶은 생각이 있었나봅니다. 아무쪼록 상무가서 몸 좀 잘 추스르고 왔으면 좋겠네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14/04/18 13:22
수정 아이콘
몸 문제가 없다면 기량 늘리는 데에는 상무가 좋긴 하겠지만 몸이...
어릴 적부터 끝임없이 불려다니네요.
14/04/18 13: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좋은 선수들 뽑아가니 상무는 프로팀이랑
외국인 선수 빼면 비등비등한거 같아요.

작년에 프로-아마 대회 재밌게 봤는데 올해도
기대되네요
14/04/18 13:21
수정 아이콘
올해 프로-아마는 정말 불꽃 튀겠습니다. 흐흐.
14/04/18 13:56
수정 아이콘
상무-고대 결승 예상합니다
14/04/18 15:27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크크
최진수 오세근 잘 맞을지도 궁금 하구요
ChojjAReacH
14/04/18 13:38
수정 아이콘
김상규가 올해 성장하더니 빨리 군문제 해결할 수 있게됐네요. 더 성장해서 돌아와주길 바랍니다.
14/04/18 14:03
수정 아이콘
비록 김지완 선수가 떨어진 게 아쉽긴 하지만 작년 생각해보면 김상규 선수가 상무를 간다니.... 외쳐야죠. 갓도훈!
ChojjAReacH
14/04/18 14:25
수정 아이콘
김지완은 아직은 소속팀에서 중용되지않으니 못가도 어쩔 수 없긴했는데.. 김상규가 2시즌뛰고 상무를 갈 수 있게된건.. 이견없죠. 외쳐 갓도훈!
류화영
14/04/18 14:53
수정 아이콘
상규 상규!! 밀지마!!
14/04/18 14:32
수정 아이콘
LG는 문태종 말고 김영환도 FA 아닌가요? 이거 잘못하면 포워드 빵구 나겠네요...-0-; 조상열은 다음 시즌은 뛰겠죠?
14/04/18 14:40
수정 아이콘
일단 기승호 선수가 있긴 하고.... 김영환 선수도 폼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팀이 생각만 있다면 무난하게 잡을 거 같습니다.
문제는 문태종인데 어렵네요. 문태종 선수가 '집과 가까운 숙소가 좋다'고 하는 바람에 샐캡 남는 수도권 팀들이 다 올인 중이라. ;;;;
14/04/18 14:45
수정 아이콘
엘지 숙소가 하필 이번에 방이동에서 이천으로 이사를 간다죠,..
14/04/18 16:10
수정 아이콘
네. 문태종 선수가 많이 고민하고 있던데 말입니다. 보통 현장에선 그냥 립서비스로라도 긍정적 검토 정도 얘기를 해줄만 한데....
14/04/18 15:27
수정 아이콘
김영환은 이번시즌 폼도그렇고 35세이하 연봉2억이상 선수라서 FA영입시 보호선수 FA본인포함4인외 보상선수 지급 해당이라서.. 나이도 있어서 LG무난히 잔류하지싶어요
14/04/18 15:24
수정 아이콘
노승준 붙었군요 다행.. 잘 배우고 오길..
정희재는 힘들었을거라 봤구요

갠적으론 다른 선수들에
민성주VS노승준
김윤태VS조상열 로 봤는데
그냥 센터 포워드계열로 다갔네요 덜덜

이유는 역시 본문의 내년 수많은 입대 가드들과 고대 견제목적이지 싶구요 올해 잔치는 기대가 크네요 꿀잼 이길
14/04/18 16:12
수정 아이콘
올해는 비시즌에도 꿀잼일 거 같습니다. 상무부터 FA, 대표팀, 용병 드래프트, 농구대잔치, 프로-아마에 신인 드래프트까지.... 좋네요.
G.G님이 많이 수고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흐흐.
표혜미
14/04/19 05:35
수정 아이콘
고교시절부터 주목받던 07학번 4대 센터들이 한팀에 다모였네요.
오세근 김동량 유성호 민성주...이렇게 넷에 김현민까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164 [일반] 구조방법에있어서 지휘만 잘했어도 혹시 생존자가 나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96] 우주모함8062 14/04/20 8062 3
51163 [일반]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기도문 [펌] [19] 짤툴라7789 14/04/20 7789 4
51162 [일반] 이럴때일수록 정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야 합니다. [124] 송파사랑8620 14/04/20 8620 7
51161 [일반] SNS, 커뮤니티가 너무 격앙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69] Alan_Baxter6937 14/04/20 6937 2
51160 [일반] PGR21 간담회 [공감] 후기 [22] 마스터충달4984 14/04/20 4984 0
51159 [일반] 세월호 현장에서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330] Manchester United14328 14/04/20 14328 3
51158 [일반] PGR21 간담회 공감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37] 워크초짜5591 14/04/20 5591 1
51157 [일반] 결국 반복된다. 향냄새3423 14/04/20 3423 0
51156 [일반] 루리웹의 댓글 3000개가 넘은 글... [14] 달무리8621 14/04/20 8621 0
51155 [일반] PGR21 간담회 '공감' 간단 후기 올립니다. [36] jjohny=쿠마7557 14/04/19 7557 2
51154 [일반] 제목 그대로 옮깁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는 함구하는게 최선이겠지만 한 말씀만 올릴게요." [8] 올휴가는 몰디브!8974 14/04/19 8974 11
51153 [일반] 사실 너희말이 맞다. [1] 뀨뀨4519 14/04/19 4519 5
51152 [일반] 프로축구연맹의 무능함으로 일어난 오늘 K리그 관중수 [55] 삭제됨6886 14/04/19 6886 0
51151 [일반] 정말 조심스럽습니다만 이제는... [33] Neandertal7317 14/04/19 7317 2
51150 [일반] 에어포켓 생존자 구조영상(나이지리아) [11] 소마에프5242 14/04/19 5242 0
51149 [일반] 괴물때문에 괴물이 되버린 괴물때문에 괴물이 되는것에 대한 책임이 없다 [46] 삭제됨7468 14/04/19 7468 4
51147 [일반] 정치인들은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을까요? [74] 삭제됨6730 14/04/19 6730 2
51146 [일반] [영화토크](스포) <아메리칸 허슬> - 실망 혹은 배신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 [24] 마스터충달6047 14/04/19 6047 1
51145 [일반] 엘리트주의와 박사사기꾼 [43] 캡슐유산균9470 14/04/19 9470 11
51144 [일반] 왜 내가 위로를 받고 싶을까. [6] Bergy105927 14/04/19 5927 28
51142 [일반] 대통령은 곧 국가이다. [35] 마빠이6851 14/04/19 6851 1
51140 [일반] 어제 롯데-두산 야구경기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네요. [53] Duvet10073 14/04/19 10073 2
51139 [일반] 1590억 구조함 투입불가 [166] kurt12488 14/04/19 1248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