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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0 22:36
국산게임하면 역시 킹덤언더파이어가 생각나네요 방송경기도 참재밌었는데.. 킹덤 치트키도 재밌었어요 baegopa, simsimhae 이런걸로 기억 -_-;
07/01/10 22:46
임진록이 최고였죠...
아직도 기억나는 치트키 돈벼락과 돈방석. <- "."을 안찍으면 안되죠 -_-;; 새벽이 밝았다(이건 정확하지가 않은데..) 조선군해서 장수만 줄창 뽑아서 이동속도도 빠르고 원거리 공격이었던 놈들.. ㅡ.ㅡ;;
07/01/10 23:13
스동갤 동영상이라면 제가 올린겁니다. 조선의반격유저를 만나다니 반갑네요. 동영상 출처는 조이온 조선의반격게시판이고요. 찾기 귀찮으실거니까 제가 스동갤에 가끔 올릴게요. 몇개 더 있어요.
임진록1, 임진록2도 그랬지만 조선의반격은 정말 잘만든 게임입니다. 순풍,역풍개념, 화공,수공개념, 밤과 낮, 화산,안개...이런 부분부터, 장수렙개념, 장수아이템장착, 아이템능력, 장수능력, 유닛간 상성, 나라간 상성, 모든 부분에서 계속 하다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장수능력부분(특히 곽재우,이여송,고니시) 밸런스 파괴된게 옥의 티지만 그거 말고는 완벽합니다. 아직 HQ넷 살아있고요. 평일밤에 가보면 3-40명이 접속해있습니다. 대회 한창 열릴때는 프로들도 몇분 하셨고(예를들면 김대호선수), 임진록으로 프로된 선수들도 몇명 있죠(변기태선수등...). 온게임넷 경기보단 KPGA경기들이 수준 높은데 볼수있는 방법이 없네요. 2000년 경 중학교때 친구들 다 스타에 빠져있을때 저 홀로 이 게임에 미쳐서 HQ넷 만들어지기도 전에 러시존에서 게임하고, 방학때는 피씨방에 씨디들고가서 일주일에 100게임씩 하고, 랭킹 10위권에도 오르고 대회도 몇번 나가고 했는데(뭐 본선엔 못올라가고 탈락했지만) 다 예전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임진록시리즈는 HMM2,의천도룡기외전과 함께 제 중고등학교시절을 불태운 게임입니다.
07/01/11 00:06
저는 하면서 이게임을 애니나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자꾸 들정도로 시나리오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동시대 게임인 충무공전2는.........후... 안습... 그나마 무기를 바꾼다는게 좀 신기;
07/01/11 00:18
꽤나 재미있어서 친구들사이에 인기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혹시 '천년의 약속' 아시는 분 계신가요? 예전에 경주 문화 엑스포장에서도 팔았던 게임인데, 우리나라 삼국시대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그래픽은 임진록2+와 비슷한데, 각 국가별로 특색이 있는것이 꽤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07/01/11 01:24
오...저도 이게임 초기시절에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중학교시절이니깐...저도 한 2000년경인가요?한때 동접속수가 300~500시절이 있던거 같은데.. 작년 워해머 류경현선수와 갔었던 권형중선수가 조선의반격 KPGA우승자고요 (아이디는 관우) 변기태선수나 김대호선수 추교승선수등이 조선의반격에서 유명했습니다. 저도 기장원전 몇번 나갔는데 하하 palmer님 반갑네요 ^^
07/01/11 01:54
유닛 움직이는 속도..
너무 빨라서 난감한데 ;; 속도 조정 안하신건 아닌지 함 보세요.. 저도 얼마전에 서랍에 있던 CD를 꺼내서 함 해보았지요.. 재밌더라구요 ^^;; 나쁜 조이온 ㅠ
07/01/11 15:28
전 국산 전략시뮬레이션중에 킹덤언더파이어를 정말 재밌게 했었죠. 모뎀으로(당시 초고속 인터넷이 저희집까지 안들어와서.. 여름쯤에서야 들어오긴 했지만..)워게이트를 접속해서 즐겼던 기억이. 길드도 들어서 근 1년간 재밌게 했었죠. 생각나는 게이머는 봉준구, 황태민, 전상욱, 전지윤 등등, 해설자는 채정원씨가 생각나네요... 유명했던 클랜은 솔라시스템이랑 세인트가 있던걸로 기억하구요. 옛날생각 하니깐 킹덤언더파이어2가 전략시뮬로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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