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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7 22:08:30
Name 곰주
Subject [일반] 보기 좋지만은 않은 박원순 흔들기. <+ 기사추가>
요즘 이슈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서 헐리웃 영화 <어벤져스2>를 촬영한다는 건데요,

그와 관련해서 한가지 재미있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제목: <어벤져스> 촬영 교통 통제에 시가 130억 지원? 사실은...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3673


기사내용을 보면,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서울시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는데, 서울시가 130억을 어벤져스팀에 지불한다라고 편집해서 방영했다는 것에 대하여 서울시가 강력대응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한번 "박원순 서울시 어벤져스"라는 키워드로 구글 뉴스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상당히 재미있는 검색결과가 나왔는데요. 흔히 말하는 보수언론은 어벤져스의 서울촬영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주로 교통통제에 의한 도심혼란에 관련한 제목을 뽑았네요.

조선일보: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교통 중심지만 골라서 촬영? '교통통제' 걱정 - 2014.03.19
조선일보: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영웅들' 집합에 '교통통제' 이뤄진다? 조선일보 - 2014.03.19
조선일보: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에 버스 노선 변경? '교통 통제' - 2014.03.18
매일경제: ‘어벤져스2’, 서울촬영 30일 시작…‘차량통제 언제 어디서?’
연합뉴스: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촬영에 서울시 속앓이 - 2014.03.24
머니투데이: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초읽기···일요일 마포대교 못 건넌다 - 2014.03.27
중앙일보: 30일 어벤져스2 찍는데 … 마포대교 11시간 통째 차단 - 2014.03.25
동아일보: 서울시 '어벤져스2'에 다 내준다? 한국영화와 차별대우 논란 - 2014.03.27

다른 내용들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것을 쭈욱 읽어보니 이렇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소한 기사조차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흔드는 것이라고 소설을 써보는 이유는 그동안 새누리당에서 꾸준히 박원순 시장을 흔들어왔었기 때문인데요.



제목: 새누리, 지방선거 겨냥 박원순 '흔들기' 본격화
링크: http://m.hankooki.com/m_hk_view.php?m=&WM=hk&WEB_GSNO=5064892


특히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소위 박원순후보 저격수가 강용석씨 한명만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지, 이제는 당차원에서 박원순 현 시장을 꾸준히 흔들고 있네요. 아직까지 가장 눈에 띄는 분은 김성태 새누리당 서울시 당 위원장입니다만... 막말로 많이 기억되는군요.


정몽준 의원도 입후보 하자마자 소위 "안보관"을 내세워 전선을 세웠습니다만,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새누리당이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는 종북프레임 말고 박원순시장을 흔들만한 건덕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무엇보다 행정가의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얼마나 큰 대형 사고를 안 쳤나" 혹은 "최소한 나빠지지만은 않게 해야한다" 라고 보는 입장에서, 사고를 치는 수준이 아니라 수습을 잘한 것만 보면 역대급 시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시장의 재선을 낙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점이 상당히 신기합니다만...



어찌되었건, 아직도 계속 조사가 이루어지고있는 서울시 간첩사건 조작과 관련한 국정원/검찰 그리고 언론의 모습을 볼 때,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계속되어질 듯 합니다.




<기사추가>

제목: 정몽준 “박원순, '北 자극해서 천안함 사태 발생' 입장 변함없나”
링크: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321/61900669/1

정의원은 기자들에게 "박 시장은 과거에 '천안함 폭침이 우리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했는데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인터뷰하고, 박시장의 안보관을 물었다는 기사입니다. 그러면서 체제토론을 제안했구요.


이에 대하여 박시장은 "천안함은 폭침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분명히 국가가 발표하지 않았는가"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제목: 박원순, 정몽준 발언 겨냥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
링크: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3/26/0505000000AKR20140326199800004.HTML



드디어 새누리당의 전가의 보도인 천안함까지 꺼내들었군요. 종북 좌파라는 단어가 언제쯤 나오게 될 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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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먹는군락
14/03/27 22:13
수정 아이콘
누차 말하는거같습니다만,박원순 서울시장 재선은 솔직히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여론조사가 수도권에서 엎치락 뒷치락 하면 개인적으로는 광역단체장 기준으로는 승리라고 봐서 말이죠.
오히려 야권의 패배는 새정치민주가 공천을 하지 않는 기초의회 선거가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경기도지사도 여권이 수성할거같구요
14/03/27 22:15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되겠죠 뭐 크게 실책한게 없어서
14/03/28 06:19
수정 아이콘
박시장의 재선여부도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도 분명히 중요하겠지요. 그점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겟타빔
14/03/27 22:19
수정 아이콘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우리 엄니께서는 그냥 박원수라면서 증오하십니다 ㅠㅠ
동네 어르신들도 다 박원수~ 그러고 계시네요 ㅠㅠ
14/03/28 03:29
수정 아이콘
그 분들 같던 저의 부모님도, "나 좀 살려주소. 아들 밟고 가시려면 박원순이 찍지 마시구랴"라고 설득해서
결국 박원순 같으면 대선에 나오면 찍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어르신들과 대화할 땐 무조건 이성은 버리시고, 감성의 논리를 만드시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화이팅.
적토마
14/03/27 22:26
수정 아이콘
제목 오타좀 수정해 주세요 ㅠㅠ
14/03/28 01:41
수정 아이콘
아하하 넵
14/03/27 22:31
수정 아이콘
정당한(?) 이유로 박시장 욕할 수 있는 사람은 서울시 공무원밖에 없지않나...마 그리 생각합니다.
14/03/27 22:35
수정 아이콘
썩 보기 좋지는 않군요...또 다시 종북이슈로 선거를 치르려 하다니..
정몽준 정도면 박원순과 진지하게 정책 vs 정책으로 붙어봐도 될만한 사람입니다.
치사하게 종북같은것으로 포인트를 잡지 말고, 서울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로 서로 경쟁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네이버에 박원순 시장 기사에 달라붙는 댓글들을 보면 아직도 댓글 알바가 있는게 아닌지 심히 의문스럽습니다.
아무 논리도 근거도 없이 빨갱이이니 종북이니 원숭이니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 사람들이 진짜 일반 네티즌일까요?
이미 정당하게 확인이 된 아들문제를 의사가 속인거라지 않나, 밑도 끝도 없이 박원순이 북괴의 남파간첩이라고 주장하지를 않나..
최소한의 논리적 근거도 없는 이런 글들이 ctrl+c, ctrl+v 로 옮겨 다니고 있고, 유독 박원순 시장 기사에만 이런 글들이 넘칩니다.
여기 PGR의 여권지지자 분들이 글을 남시기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논리를 갖춰서 글을 올리는데...그것과 비교해서 너무 저열합니다.

아무리 일베충이라도 팩트팩트 거리며 그래도 논리라도 갖추려고 노력하는데 비해
제가 보기에는 도저히 정상인들이 남겼다고 보기 힘든 댓글이 너무 많습니다.
진짜 정신병자거나 혹은 돈을 받고 남기지 않는 다음에야 어떻게 이 정도로 무논리한 글들이 기사 댓글에 반복적으로 등장할까요?
또한 글쓰는 패턴을 보면 국정원에 좌익효수같은 놈들이 남겼다는 글들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밑도끝도 없이 사람을 빨갱이로 몰고, 이유없이 전라도와 홍어를 거들먹거리고....

아무래도 이번 지방선거에도 국정원과 십알단이 다시 가동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제 예상이 제발 기우길 바랍니다.
14/03/27 23:01
수정 아이콘
정몽준 의원이 7선하는동안 발의한 법안이 2개입니다.
직무유기도 보통 직무유기가 아니지요.
정책 대 정책이더라도 통찰 자체가 다르리라 봅니다만...

다른 포인트에서는 동감하는 바입니다.
작은 아무무
14/03/27 22:59
수정 아이콘
오세훈 시장이 허가내준 DDP도 세빛둥둥섬도 다 관리를 못한 박원순 시장 잘못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에게 뭐라 말하겠습니까....

오세훈이 5000억 들여서 허가 내줄 때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불러 만든 동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더니 이제는 동대문에 도착한 우주선같다며 까고

애당초 용도가 불분명한 세빛둥둥섬을 관리를 안 했다는데
누가 교통도 안 좋고 크기도 협소한 세빛둥둥섬에서 행사를 진행하나요 코엑스만 가도 그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그래도 박원순 시장의 재선이 크게 어렵지는 않아보입니다..

정몽준 씨가 사재를 써서 대중교통 개혁을 하겠다니 무료 대중교통을 한다고 하지만 애당초 시스템의 문제를 그렇게 해결할 수는 없고 실제로 된다 해도 서울시 내에서만 적용된다면 실효가 크지도 않을겁니다
14/03/27 23:01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서울 시정이라는 부분에서 까일수 있다니 역시 사람이란.
14/03/27 23:34
수정 아이콘
선거데이터로 보면 박원순 재선이 아직까지는 유력하다고 볼 수 있죠.
2010 지선 여론조사 실패의 최대원인이었다고 여겨진 유선RDD에서도 이기고 있고,
VS 나경원때보다도 우세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니깐요.
급조된 김황식은 둘째치고, 정몽준의 선거전략도 별게 없어보이고요.
개발공약, 빨갱이 전략 모두 효과적이긴 한데 선거를 이길 수 있을정도로 효과적일진....

그리고 박원순에게 중요한건, 기초가 아니라 서울시의회입니다. 여전히 정당공천인 서울시의회요.
그러니 박원순도 기초공천폐지에는 별 부담감이 없는거고요. 기초에서 잡음이 나는건 대체로 경기도였고요...
오세훈이 여소야대였던 서울시의회때문에 못해먹겠다란 얘기는 많았어도, 구청장이나 구의회때문에 못해먹겠단 얘기는 별로 없었죠.

최악이었던 2006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은 구청장 0:25, 서울시의회 0:96(비례제외)였습니다. 말 그대로 전멸이었죠.
그럼에도 구의회는 1:2의 비율로 밖에 안 졌습니다. 그정도로 중선거구제인 기초의회가 독식이 될 가능성은 없다는거죠.
'새누리당-나' 후보가 (민주당) 현직 기초의원을 무조건 이긴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어찌되었건 결론은 투표해야한다는거죠.
14/03/28 03:33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신뢰하는 김종배씨가 김황식씨의 출마에 대한 하나의 비평을 냈는데 저는 설득당해버렸습니다.

제목: [이슈독털] 김황식은 누구의 'X맨'인가?
링크: http://sisatong.net/articles/6212

덧글로, 시사통 참 좋군요. 아침+저녁으로 귀가 즐겁습니다. 아침에는 브리핑 (30분) 저녁에는 심화 방송 (1시간).
매일매일 팟캐스트 시사통 -> 김현정 뉴스쇼 -> 뉴스바를 들으면 딱 끝!
roastedbaby
14/03/27 23:37
수정 아이콘
제목 뽑아주신 기사들 읽어봤는데 제목이나 내용이나 거의 공감이 되던데요 전? 그리고 기사 내용 보면 비판이 박원순 시장을 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세개에서는 박시장을 언급하고 있지도 않으며 내용을 읽어봐도 평이했습니다. 연합뉴스가 비판적 시각과 옹호하는 시각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도 박원순 시장에 대한 내용은 박시장이 올린 트위터 멘션 정도입니다.

그리고 어벤저스2 촬영건에 관해서도. 실제로 그 영화를 통해 서울시가 얻을 관광소득이나 부수적 수입이 과연 우리가 교통중심지를 몇시간씩 내어주면서 시민불편을 감소해가면서 얻을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문광부가 "어벤져스2가 개봉되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추가로 62만명 늘고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포함한 관광객의 소비 지출로 수익이 연간 약 87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는데 근거 없는 추측이라고 봅니다.

액션히어로영화의 도심전투씬에서 도심은 그저 파괴되고 영웅과 악당의 액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소품으로 소비될 뿐인데 과연 어느 관객이 '아 저기 저 서울이라는 곳에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할런지요. 미드나잇인파리처럼 장소적 배경 자체가 의미 있게 쓰이는 영화가 분명 아닐텐데요. 제아무리 잘 발달된 서울 도심을 보은 차원에서 강조해서 넣는다 해도 예상했던 876억의 효과는 없으리라 봅니다. 기껏해야 '어 서울이 생각보다 후진 도시는 아니구나'정도겠죠. 아니, 배경 설명 자막으로 'Seoul, South Korea'하고 나와도 저긴 어느나라임? 혹은 동양 어듸메구나 하고 말겠지요.
14/03/28 03:26
수정 아이콘
기사내용은 중요하죠. 그런데 그만큼 중요한 건 제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목만 나열해 본거구요. 기사의 헤딩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일반 신문 뿐만 아니라 인터넷기사들의 자극적인 제목이 한동안 문제가 심하게 되었다는 것은 다시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밑에 루크레티아님의 말씀과 더불어서, 애초에 경제효과라는 말 자체를 믿지는 않습니다. 특히 정상회의 개최만으로 우리나라 연간 지출을 뛰어넘는 450조의 효과가 있다같은 허무맹랑한 말은 더더욱 근거없는 추측이라고 봐야겠죠? 개인적으로 경제효과에 대해 이번에 나온 발언은 마치 텍사스팀에서 뛰는 선수를 이용해서 뉴욕에서 불고기를 선전하고나서 "효과 좋음. 역시 우린 일 잘했음"하는 것과 진배없는 헛발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 의견의 전제조건은 그렇습니다.

그럼 이제 제 의견을 말해보죠. 어벤져스2의 촬영을 유치한 주체가 누군지 아시는지 묻고 싶네요. 제가 알고 있는한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가장 큰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lifenleisure&art_id=2418948). 그리고, 정부또한 2조원이라는 뜬금없는 경제효과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영화촬영의 유치를 주도한 "주체"는 정말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생산되는 수많은 기사 특히 그 제목은 "박원순 시장이 있는 서울에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면서도 경제적이득이 있다고 예측되는 촬영을 한다."입니다.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일련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사건에 대한 기사만 보더라도 얼마나 박원순 시장을 흔들려고 하는지 보입니다. 국정원과 검찰이 뭔가 헛발질을 심하게 했다는 여러 증거가 나오고 있죠. 그런데 그 증거들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이 사건 조차도 날조라고 하는 주장도 서슴치 않고 나올 정도 입니다. 그런 기사들을 보수언론들이 어떻게 제목을 뽑고 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이라거나 "서울시 간첩사건"이라고 나올 뿐이지 "증거조작"을 제목에 올리는 보수언론은 없습니다. 왜일까요? 기사의 제목의 힘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얼추 10년 정도 지내다 보니 서울이 어디인지 모르는 미국사람은 많지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서울에서 왔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많더군요. 동양 어듸메야까지는 제 경험상 아닌 듯 합니다.
루크레티아
14/03/28 00:55
수정 아이콘
문광부가 경제효과 발표하면 아주 신이 나서 띄워주면서 서울시가 협조하면 서울시는 죽일 놈이군요.
14/03/28 03:27
수정 아이콘
그게 제 말입니다.

서울시는 영화 유치의 주체가 아니죠. 협조할 뿐이고, 그렇게 정해진 마당에 마케팅을 하는 것 뿐이죠.
물론 경제효과는 믿지 않으나, 그래도 2조에 비하면 900억원은 신뢰가 그나마 가는 액수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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