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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17 22:04:0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신냉전시대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크림 반도 사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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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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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러시아가 지금 천연가스 생산은 세계1 위 원유 생산은 세계2위인 걸로 아는데... 유엔의 경제제제에 딥빡한 러샤가 천연가스 원유 끊어버리면 유가폭등으로 세계공황 오는 거 아닌가영.. 으잉...
我無嶋
14/03/17 22:18
수정 아이콘
EU가 팔짱끼는 이유중엔 그것도 있다고 들은 듯 합니다.
사티레브
14/03/17 22:11
수정 아이콘
냉전이면 어차피 전쟁없는 대립관계니까 다행인데...
심창민
14/03/17 22: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러시아쪽에 명분이 있어서 행동하는거라 신냉전까지는 안가겠죠

아무리 러시아가 막가파에 배째라로 나가도 전부 행동의 당위성이 있으니 저지르는거고..

발등에 불떨어진건 우크라이나 서부..
일체유심조
14/03/17 22:16
수정 아이콘
사극 보면서 배웠는데 명분이란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러시아쪽 명분이 워낙 좋고 크림반도 사람들도 원하기 때문에 결국 그냥 지켜볼수밖에 없을거에요.
낭만토스
14/03/17 22:20
수정 아이콘
그쵸
베트남전도 결국 미군한테는 명분이 부족....
소독용 에탄올
14/03/17 22:59
수정 아이콘
현실은 테러리즘 새 블루오션 헬게이트 오픈이겠죠.
명분은 유사한 역량을 가진 국가간에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물건이긴 한데, 어디까지나 자국내 동원에나 의미가 있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러시아가 막가파에 배째라 나오면 뭐 체첸 시즌 2 찍고, 신규테러지역 생기는거죠......
나이트해머
14/03/17 23:37
수정 아이콘
러시아쪽에 별로 명분 없습니다.
지금 푸틴이 하는 걸 인정하는 건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합병, 체코 합병, 폴란드 회랑 요구가 명분 있는 행위라는 것과 동급이죠. 베스트팔렌 체제에서 내려오는 오늘날의 국제질서는 각국의 주권을 1순위에 올려놓고 있고, 인종청소에 준하는 레벨의 명분이 아니면 국가의 주권은 지켜져야 합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그걸 무시했죠. 그게 아니면 현 우크라이나 정부가 홀로코스트라도 계획하고 있습니까?

당위성따윈 종이한장 정도도 될까말까 하지만 이미 저질렀기 때문에 계속 밀고나가는 겁니다.
짱구 !!
14/03/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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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에 대해 까막눈인지라 현재의 우크라이나 관련 상황이 이슈인 것은 알겠는데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의 이 상황에 대해서 EU나 미국이 반발하는 명분은 뭘까요? 단순 이유야 러시아가 커지는걸 싫어한다지만 명분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러시아에도 크림반도를 흡수병합할 명분이 있는지 (주민투표 이외에) 궁금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3/17 22:22
수정 아이콘
근데 러시아 쪽도 웃긴 게, 현행 러시아 법이 타국의 영토 귀속에 있어 해당 국가의 허가를 득해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가 그걸 허가해줄 리가 만무하니 법률을 고친다고 그러죠. 해당 지역의 정부가 불법 정권이고, 주민들이 투표로 러시아와의 합병을 결의한다는 조건이 있으면 그냥 합병을 할 수 있다구요. 누가 봐도 속셈이 뻔히 보이는 개정안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이 어쨌거나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반대의 뜻을 보이고 있으니, 러시아도 부담감이 어마어마할 겁니다.
我無嶋
14/03/17 23: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북한도 합병한다!
긍정_감사_겸손
14/03/17 22:25
수정 아이콘
전세계 경제가 연결되어 있고 영향이가서 신냉전은 사실상불가능하지 않나요 (마찬가지 이유로 한반도 남북전쟁도 불가능해졌다고 봄)
이제는 기업과 주가의 전쟁이 더 큼
저 신경쓰여요
14/03/17 22:32
수정 아이콘
참, 링크해주신 글이 당시 시점에서는 괜찮은 정리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2주 넘는 시간이 지나다 보니 틀린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이미 팔짱만 끼고 있다...고 하기는 뭣할 정도로 러시아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여 왔으며, 이르면 오늘 밤 러시아에 대한 실제적인 제재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특히나 프랑스는 한층 더 나아가 군사적 협력 중단까지도 시사한 바 있는데, 물론 사태가 극단적으로 흐르는 것을 정말로 피하고 싶은 쪽은 EU와 미국, 특히나 EU겠습니다만 초기에 예상되었던 것처럼 크림반도가 어영부영 러시아 측으로 넘어가게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정육점쿠폰
14/03/17 22:34
수정 아이콘
네 지적 감사합니다.
심창민
14/03/17 22:38
수정 아이콘
크림반도가 러시아와의 합병이 아닌 새로운 자치공화국 정도로 합의보지 않을까 싶네요

러시아 입장에서도 자 세력권 국가를 늘리는 일일테고, 일단 서방국가 입장에서도 최악의 사태인 러시아 합병은 피하는 것일테니
9th_avenue
14/03/17 23:52
수정 아이콘
실시하기로 한 주민투표의 내용은 자치공화국의 성립에 대한 찬성이 아닙니다.
이미 크림반도자치공화국이라는 주체가 있구요. 그 크림반도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병합의 찬성을 조사하는 투표예요.

게다가 이 주민투표의 정당성 자체도 러시아측과 크림반도 자치공화국 측에서는 기존 반정부 시위에 의해 퇴진(외국으로 도망)한
대통령을 문제삼아 새로운 우크라이나의 과도정부의 헌법적 정당성을 인정하지 못하겠다. 따라서 크림반도 자치의회의 독립을 선포한 뒤
그 자치의회가 주관이 되어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한겁니다.

주민투표의 일정 자체도 전례없이 짧게 잡아놓고 게다가 주민투표의 성격상 당연히 필요한 공청회와 토론을 거의 제껴버리고 막가파로
진행하고 있죠.
Langrisser
14/03/17 22:40
수정 아이콘
근데 EU가 막고 싶어도 막을 능력이 있을까 싶네요. 당장 EU 최고의 레오파드 전차 최대 운용국은 독일이 아니라 폴란드인 상황이고 영국 해군도
항모가 없는 실정에 스페인&이탈리아는 망....러시아가 명분을 믿고 무력으로 강하게 나간다고 하면 미국이라 해도 골치 아픈 상황인데...
14/03/17 22: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무력 충돌은 러시아도 할 생각이 없을 겁니다. 지금은 얼마만큼 타협하느냐의 문제죠. 심각하게 경제적 압박 들어오면 아예 크림 반도 합병 자체를 거부할 가능성도 높고요.
저 신경쓰여요
14/03/17 22:47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무력까지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케이스는 성격상 진짜 무력 충돌이 일어난다다면 이제까지의 대리전 양상에서 벗어나 양측이 직접적으로 맞붙는 확전 양상으로 흘러갈 여지가 굉장히 많은데, 그 끝에는 아무것도 안 남죠. 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가진 명분이라는 것도 기실 반쪽짜리인 게, 크림반도가 전통적으로 친러 성향이 굉장히 강한 것도 맞고 이곳이 우크라이나에 귀속된 과정을 봐도 러시아의 손을 들어주게 되기는 하지만, 현 우크라이나 정부가 괴뢰 정부라는 건 러시아만의 주장이라서... 지금 당장만 해도 EU와 미국은 크림 반도의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거든요. 어느 쪽이 더 할 말이 많냐는 문제를 떠나서 서로 할 말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 명분 하나 믿고 전쟁을 일으키기 어렵죠.
비욘세
14/03/17 22:40
수정 아이콘
정말 걱정인 이슈인데, 우크라이나의 사생결단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Siriuslee
14/03/17 22:57
수정 아이콘
뭔가 사단나면 우크라이나 분열 -> 내전으로 바로 이어질텐데요.
우크라이나가 정말 믿음직한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고서야 그럴리 없을겁니다.(정상적인 사고라면요..)
(뭐 일단 현상황으로 보면 분열까지는 확정적인거 같지만..)

물론 세계1차대전의 시발점이 된, 사라예보 사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Je ne sais quoi
14/03/17 23:01
수정 아이콘
EU야 어차피 가스만 막아도 러시아에 아무 소리 못할 거 같은데, 그나마 겨울 지난게 다행이긴 하겠네요.
14/03/17 23:10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에너지 수출 중단하면, 유럽만 상처 입는게 아니죠.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 때, 가스 수출 안 하면 손해 보는 쪽은 러시아입니다.
나이트해머
14/03/17 23:41
수정 아이콘
겨울 아니면 러시아가 가스 잠가도 EU에 큰 타격이 안됩니다.
14/03/17 23:33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크림반도 강제병합하는만큼 코소보 해방하면 이해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대본영의 일제랑 다를게 없지요.
요새 러시아가 이런식으로 영토 갈취하는게 민족 구성상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구축되는데 정말 나이브한 접근입니다. 코소보 대하는거랑 남오세티아전을 보고도 참.. 그저..
나이트해머
14/03/17 23:40
수정 아이콘
국제법상으로도 명분없는 행위를 하는데도 러시아에게 명분있다는 소리가 횡횡하는게 놀랍죠.
14/03/18 00:24
수정 아이콘
바로 이 피지알에서조차 러시아의 행동을 이해하겠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린게 얼마되지 않은걸로 기억합니다.
역사상 왠만한 독재자저리가라할 수준의 독재자가 쉬지않고 권력을 돌려막기하고 있는데도 그저 저 나라와 민족의 사정을 언급하며 당연하다는 자세를 보면 당혹스럽습니다.
한국의 독재자를 까기도 민망하고요.
9th_avenue
14/03/17 23:47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러시아쪽 명분이 한 건덕지가 있다고 오해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민족분쟁이니 넘어가자는 의견도 있구요.

지금까지 최근의 국제분쟁 때문에 관성적으로 민족갈등, 문화충돌 키워드 때려박아놓고 관찰하기엔 정말 복잡한 문제죠.
러시아 입장도 크림반도 지역이 병합된다면 마냥 좋은 것이 아닙니다. 경제, 정치적으로 타격이 상당하죠.
근대처럼 땅따먹기가 국가의 이익과 결부되는 시점이 한참 지난 오늘이니까요.

러시아 입장에서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대외적으로 시간 질질 끌다가 외부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영토통합성 인정한다. 그리고 내정간섭 따윈 없었음~ 크크. 입장표명 날려준 뒤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 방지한 뒤 그 자리에 러시아의 입김이 들어갈만한 정치세력을 형성하기
만 하면 장땡입니다.
난멸치가싫다
14/03/17 23: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 링크부터 네이버 다음까지....멀리 갈 것 없이 러시아의 말이 모순인건 동프로이센과 체첸만 봐도 아는데.
소독용 에탄올
14/03/18 01:53
수정 아이콘
러시아 국내용 '명분'이야 충분한줄로 사려됩니다.
물론 국내용 '명분'이 국제정치에서 의미가 있느냐? 하면......
가만히 손을 잡으
14/03/18 09: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러시아에 대체 뭔 명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러시아계 주민들이 많이 있다는 이유로 헷갈리시는 것들 같습니다.
적절한 해결책이 없어서 더 꼬이는거 같네요.
14/03/18 00:41
수정 아이콘
근데 설령 이번 사태가 어찌어찌 잘 넘어가서 우크라이나가 원래대로 남더라도, 머지않아 다시 또 문제가 생길거 같네요. 결국엔 동서로 갈라지지 않을까요?
minimandu
14/03/18 01:46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원하는데로 갈거라고 봅니다.
합병해도 뒷치닥거리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독립시켜서 친러정권 세우거나 아님 귀속시키겠죠.
사실 EU가 강하게 나가봐야 실리도 없기 때문에 그냥 호구로 보일까봐 립서비스 하는 정도라고 보이고
미국도 맨날 러시아에 외교전에서 털린다고 욕먹는 자국내 여론 의식해서 언플만 강하게 할 뿐이지,
개입해서 얻을 것도 없고 군사개입하기엔 너무나 부담스럽죠.
iAndroid
14/03/18 09:07
수정 아이콘
옛날에 미국이 똑같은 방식으로 멕시코를 탈탈 털어먹었죠.
옛날 텍사스가 멕시코령이었던 시절, 미국계 이주민들이 독립을 주창한 것과도 똑같구요.
이후 미국-멕시코 전쟁으로 미국이 멕시코의 40% 영토를 거의 날로 먹은게 최종 결과입니다.
몽키.D.루피
14/03/18 10:09
수정 아이콘
제국주의 시대도 아니고 러시아가 깡패짓 하는 거죠. 문제는 미국과 eu가 러시아를 제재할 여력이 없다는 겁니다.
마바라
14/03/18 12:07
수정 아이콘
트란스니스트리아라는 곳도
주민투표를 거쳐 러시아와의 합병을 선언했는데..
결국 합병은 안하고 실효지배 정도로 놔둔것 같더군요.

이 정도로 끝나는게 서로서로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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