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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16 17:48:50
Name Rein_11
Subject [일반] 김어준의 귀환 - 김어준의 KFC -
나꼼수로 미디어계의 큰 변화를 가져왔던 김어준이 돌아왔습니다.
이름하야 [김어준의 KFC], 1회의 제목은 [어준의 귀환! “닭을 열심히 튀기겠습니다.”]

한겨레 TV에서 제작을 하고 있고, 한겨레 TV 및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포맷은 예전 뉴욕타임즈와 거의 대동소이하고 재밌게도 선대인 소장이 나와서 경제부분을 커버해 주고 있습니다.
담당 피디는 이경주 피디인데 이 분은 예전에 뉴욕타임즈를 제작했던 바로 그분입니다.
그외 뉴욕타임즈에 계속 출연했던 한겨레 김보협기자가 등장하고, 미모가 출중하신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가 등장합니다.
예전 뉴욕타임즈 때처럼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별 모르는 대중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는 느낌입니다.
더불어 김어준 특유의 전체적인 얼개 설명 및 촉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전체적으로 뉴욕타임즈 season2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한겨레 TV공식]
http://www.hanitv.com/?mid=tv&category=52596

[유튜브 1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QTH5choavxw

프로그램의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현정부의 누군가를 강하게 극딜하겠다는 의지가 읽힙니다.
물론 본인들은 치킨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저리 제목을 지었다고는 하지만...참 재기발랄한 제목입니다.
아마 제목만 보고도 싫어할만한 분들이 꽤나 많을 거 같습니다.

1회에서는 요즘 세간을 가장 떠들석하게 만들고 있는 [국정원의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요즘 JTBC 뉴스9이 연일 특종을 쏟아고 있는데 반해, 공중파 3사는 [논란] 이라는 말과 함께 미적지근한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뭐 이런일이 있었고..

[국정원 대공수사국 팀장이 위조 주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313030730969

['간첩사건' 문서위조 국정원 협조자 구속(종합)]
http://media.daum.net/issue/477/newsview?issueId=477&newsid=20140315194006425

방송에서는 유우성씨와 담당 변호사 김용민씨가 직접 출연해서 사건을 아주 쉽게 풀어줍니다.
김어준의 가장 큰 능력이라면 어려운 사건을 아주 쉽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데 있는데..
이번 사건도 아주 쉽게 이야기를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고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뒷부분에 보면 새누리의 사과, 박근혜의 유감표명,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간순으로 2-3일만에 순식간에 이뤄진걸 언급합니다.
이런건 큰 얼개에서 봐야지 보이는거 같은데 이런 큰 부분을 잘 짚어줘서 개인적으로 참 재밌습니다.

김어준씨가 이 방송으로 앞으로 또 얼마나 고난의 길을 걸을지 모르겠지만...그 용기 하나만은 가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진우씨나 김용민, 정봉주 씨를 같이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들도 지금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정부를 비판하고 있으니..
적어도 본인들이 말해왔던해로 언행일치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관심있는 분 들은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세상 참 답답한데 정도전이나 보면서 힘을 좀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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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6 17:56
수정 아이콘
치킨이 갑자기 왜 나오나 했는데 아..
14/03/16 18:00
수정 아이콘
뭐 아닐수도 있지만...일반적으로 누군가를 떠올리겠죠...^^
근데 생각해보면 뉴욕타임즈 때 방송을 하면서 자주 치킨을 먹곤 하더군요..허허..
damianhwang
14/03/16 18:34
수정 아이콘
소설이고 추정이지만 닭을 사랑하는 마음?? 하핫
지나가는회원1
14/03/16 19:19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이렇게 치킨을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김어준이 좋아질라고 합니다.
14/03/16 18:31
수정 아이콘
10분쯤 봤는데 재미가 없어서 더 못보겠네요. 포맷, 촬영, 편집, 녹음 모두 아쉽습니다.
영상은 오디오와 다르게 더 많은 제작역량이 필요한데 말이죠.

예전 나꼼수가 가지고 있던 역할을 지금은 썰전이 대체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포맷의 진보편향의 방송도 하나 있었으면 싶은데, KFC는 기존에 있던 한겨례TV 방송 정도의 영향력 밖에는 갖지 못할 것 같아 보입니다.
14/03/16 19: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보니까 벙커에서 방송을 한거 같던데...그래서 그런지 음향이나 모든 것들이 전작인 뉴욕타임즈만 못하더군요..
그런데 뉴욕타임즈도 그리 웰메이드 방송은 아니었던거 같고 PD가 영 시원찮은거 같기도 합니다.

나꼼수의 역할은 기대하면 안되겠지요..이 프로그램은 뉴욕타임즈의 시즌2이니...나꼼수 역할은 뉴스타파에게..
썰전이 토론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뉴욕타임즈는 일종의 PD수첩이나 시선집중 같은 방식이니 단순한 비교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뭐 썰전에 비히면 매체도 약하고, 방송제작환경도 워낙에 안좋으니 결국은 얼마나 좋은 컨텐츠를 내보이느냐가 주요할거 같습니다.
이제 1회 방송이니 앞으로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opxdwwnoaqewu
14/03/16 18:34
수정 아이콘
나꼼수가 정말 전설오브레전드였죠 재미 정보 전달력까지...
수많은 팟캐스트가 난립하나 저 셋을 모두 만족하는건 한개도 없습니다
14/03/16 19:02
수정 아이콘
나꼼수는 앞으로도 힘들거 같습니다..
그정도로 간이 배밖에 나와서 방송하는건 누구도 쉽지 않을테니..
위어도 썼지만 그 역할은 뉴스타파와 JTBC 뉴스9, 국민TV에게..^^
요즘 보면 뉴스타파와 이이제이가 나름 재미있더군요..허허..
솔로9년차
14/03/16 18:43
수정 아이콘
나꼼수를 바란 것이 아니라 뉴욕타임즈를 바라고 있었는데, 1회는 많이 실망이었습니다. 재미가 너무 없어요. 출연진을 계속 갈면서 재밌는 사람을 찾아내야 할 것 같습니다.
14/03/16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예전 뉴욕타임즈 중반에 한창 재미없을 때 느낌도 나고..
앞으로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부터 뉴욕타임즈가 썩 재미있지는 않았으니...

저 개인적으로는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몇가지 잘 몰랐던 사실도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이제 완벽하게 사건 하나를 이해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삼공파일
14/03/16 18:45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닭근혜라서 KFC라고 하는건가요? 저는 나꼼수 이전부터 김어준 참 싫어했고 나꼼수 때는 정말 어이가 없었고 나꼼수 이후의 무책임한 모습들에서는 역시나 했습니다.

안티도 팬이라고 앞으로 어떻게 되나 보겠지만 대안언론(종편 컨텐츠까지 포함해)이 다양한 범주로 범람하는 요즘 김어준만의 코드가 먹힐지는 의문이네요.

역시나 선거 때 되니까 나오는데 또 나서서 안철수 김한길이랑 엮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김어준 혼자서는 이슈를 만들고 그러진 못하겠죠.
14/03/16 19:10
수정 아이콘
저와는 많이 다른 관점을 갖고 계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꼼수의 광팬이었고 너무도 의미 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뭐 개인차니 이쯤 해 두고...
김어준 혼자 이슈를 만들지는 못할거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힘들겠죠..
그리고 선거와 관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언제 런칭해도 같은 소리는 듣겠지요..앞으로의 선거 일정도 후덜덜하게 남았으니..
삼공파일
14/03/16 20:00
수정 아이콘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안티 새누리고 풍자 참 좋아하고 시사IN 정기구독하면서 주진우 기자도 알고 있었습니다. ㅠㅠ 다만 이전부터 김어준이 언론의 풍자 정신을 곡해하고 가치관이 충돌하는 지점을 감춰 버린 채 편가르기로 전락시키는 점을 너무 싫어했어서요. 나꼼수 이후에 김용민 총선 출마 때 취한 태도부터 쭉 무책임으로 일관한 모습은 인간 자체를 의심스럽게 만들기도 했고요.

프레시안에 노정태 씨가 연재한 글을 묶은 [논객시대]라는 책이 나왔는데 김어준에 대해서 잘 다뤘더군요.

안티도 팬이라고 지켜보긴 할텐데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와 언론에 별 영향 안 미치는 게 공리적으로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4/03/16 20:07
수정 아이콘
답글 감사합니다. 삼공파일님의 우려도 이해합니다.
다만, 바라시는데로 이 프로그램은 나꼼수 같은 역할은 못 할 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시사프로그램 + 약간의 유머 정도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덧붙여, 삼공파일님의 글 항상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
추천해주신 책도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읽어보겠씁니다.
azurespace
14/03/17 12:19
수정 아이콘
박정희 일본 이름이 다카기 마사오라서 닭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사티레브
14/03/16 18:57
수정 아이콘
업로드된 다음날 성의없게 유게에 올렸다가 정치글로 삭게를 갔지만 그전까지 반응이 정말 없었는데
들어보면 그럴만하다 싶어서 실망이에요 크크
외모도 더 망가지신거같고
14/03/16 19:11
수정 아이콘
살이 장난아니게 쪘더군요..홍철이 뺨칠거 같습니다..허허..
14/03/16 19:06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도 나꼼수보다 뉴욕타임스를 더 재밌게 들어서 그런지 나꼼수보다 더 반갑네요 크크크 앞으로 좋은 방송 기대합니다.
14/03/16 19: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뉴욕타임즈 시즌2 보는거 같습니다. 예전이랑 방송 포맷이 매우 비슷하네요..^^
그냥 김어준씨가 방송한다는 것만으로도 보기 좋더군요..이제 그만 보복 당하고 세상밖으로 나와서 목소리를 내야죠..
향냄새
14/03/16 19:25
수정 아이콘
첫코너인 새기자가 맡은 코너만 빼면 나꼼수 만큼은 아니지만 뉴욕타임즈 만큼은 되는것 같습니다. 새기자가 너무 노잼...
14/03/16 20:14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피디가 무리수를 둔거 같습니다. ^^
소와소나무
14/03/16 19:38
수정 아이콘
국정원쪽 이야기는 하도 듣고 본게 많아서;; 동영상이 여태까지 나온 이야기들과 다르거나 특별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네요. 부동산쪽 이야기에 비중을 좀 더 줘도 됐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쉽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3/16 19:46
수정 아이콘
음 아직은 김어준 팬을 위한 갈증해소 거리 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포맷도 아직 제대로 모르겠고 나꼼수와는 달리 출연진 개성도 없고 서로간 시너지 효과도 하나도 안살아나는 듯 합니다 그냥 흔한 시사 프로에 김어준이란 캐릭터에 기대는 정도... 정착되려면 시간 좀 걸릴 거 같네요. 첫 화에 단정적인지는 몰라도 프로 자체에 딱히 이슈거리가 될 요소는 보이진 않는군요.
문재인
14/03/16 20:16
수정 아이콘
정봉주 잡혀가고 나꼼수도 노잼화 되고 내리막 탄 것을 보면
방송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영향력도 생기고 뭐 그럴것 같네요...
솔로9년차
14/03/16 20:20
수정 아이콘
올해들어서 나꼼수를 다시 들었는데, 정봉주가 빠지고 재미없어진 2012년의 나꼼수조차 요즘 나오는 왠만한 팟캐스트보다 재밌더라구요.
저글링아빠
14/03/16 20:41
수정 아이콘
김어준씨의 묘미(?)랄까, 팬도 만들고 안티도 만드는 가장 큰 핵심은 쉬움을 가장한 교묘한 편가르기에 있는데 이제 그게 단물 서서히 빠져가는 참이라...
왕은아발론섬에..
14/03/16 21:40
수정 아이콘
나꼼수 같은 프로그램은 다시 나오기 힘들죠.
이명박이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 모를까.
14/03/16 21:47
수정 아이콘
이분은 사실 빨대꽂을 인물없으면 영양가 별로 없는 분이죠.
나꼼수도 사실은 정몽주빨로 뜬거고
나꼼수 시절 닥치고 정치인가? 그 책 읽어보고 소오름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책이 그때 1위했었던가요? 소오름
컹컹으르렁
14/03/16 22:22
수정 아이콘
정몽주라니..
웃고갑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14/03/16 22:49
수정 아이콘
정몽주는 고려 말기의 충신...
정봉주 말씀하신것 같네요.
저도 한때 나꼼수 팬이었다가 안철수 후보에 대한 논평이나 주어 없음이라는 이해 불가능한 어법, 김용민, 그리고 닥치고 정치(이 책 살 돈으로 시집이나 사 읽을걸이라고 항상 후회합니다 ㅡㅡ.)로 인해 정나미가 떨어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 사람 꼴보기 싫지만 꾸준히 나오는 거 보니 수요 층이 존재하긴 하네요.
김어준 다시 보니 그땐 왜 그리 저 사람 말이 좋았을까 신기하네요.
Locked_In
14/03/16 23:06
수정 아이콘
요새 정도전이 재밌긴 재밌죠. 하하하~
14/03/16 21:55
수정 아이콘
닭이라.. 이게 센스있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사과21
14/03/16 23:18
수정 아이콘
선거철만 되면 나오시는게 저는 솔직히 조금 탐탁치 않네요 나꼼수의 한분은 출마도 하셨다가 안좋게 끝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비판적인 활동은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은 하지만 왜 선거철만 되면 비판할 거리가 생기시는건지는 조금 아쉽네요
14/03/16 23:27
수정 아이콘
선거때 해야지 맞는 거 같아요. 선거 아닐때 백날 까면 뭐하나요. 어차피 선거에서 이기면 누가 뭐라든 지들 하고 싶은데로 할텐데. 선거때 열심히 해서 선거에 영향을 끼쳐야죠. 선거의 목적에도 부합하고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기간의 방송경험을 밑거름삼아 발전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단지날드
14/03/16 23:42
수정 아이콘
나꼼수의 시작은 지난 총선 1년전이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그것보다 엄청 일찍 했던걸로 알고 있구요 관심을 못받아서 그렇지;;

선거 즈음에서 주목을 받은거지 기존에 하던 프로그램 자체는 선거철보다 훨신일찍 시작했었죠
솔로9년차
14/03/17 02:00
수정 아이콘
딱히 선거철에 하는 건 아니죠. 선거가 아닐때부터 쭉 해왔는데.
Abelian Group
14/03/16 23:39
수정 아이콘
왠지 KFC의 약자가 Korea is F.... Country?!?!
14/03/17 00:09
수정 아이콘
화 화이팅!
아라리
14/03/17 02:2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kfc뜻이 좀 심하네요 .. 후덜덜
잿빛토끼
14/03/17 07:08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번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유우성씨 설명을 듣는데 저도 울컥라더라구요.

국정원 이녀석들은 정말... 아오....

변호인 영화랑 정말 다를게 없는 현실이 정말 암담합니다.
14/03/17 10:1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증거조작 사건으로 알려지기 전에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에 대해서 알게 된게, 작년에 우연히 뉴스타파에서 동생분을 만나서 취재한 영상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어떻게 2013, 2014년에도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KFC에서 김어준이 궁금해한... "아무리 협박을 당해도 어떻게 동생이 오빠가 간첩이라고 증언을 할 수 있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껍니다.

http://www.newstapa.org/20131225
하후돈
14/03/17 10:56
수정 아이콘
방금 조금 보긴 봤는데 김보협, 송채경화 기자였나요..한겨레 기자님들 말씀이 너무 재미가 없어요. 톤도 지루한데다가 송채경화 그분은 발음도 좀 명확하지 않시네요. 입안에서 우물우물 발음하는듯한 느낌.
저 기자 두분중에 한분만이라도 교체해줬으면 좋겠어요.
솔로9년차
14/03/17 11:09
수정 아이콘
김보협기자는 한겨례신문 정치 쪽에서 나름 베테랑이라 초대된 전문가처럼 봐도 되고, 그간 방송출연 경력이 좀 있어서 분위기 좋을 때는 괜찮게 합니다. 신입기자는 신입이어서 그런 건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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