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3/14 09:00:5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비문학 독서 방법론 - 3월 모의고사 편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14 11:03
수정 아이콘
리플이 안 달리는군요;; 잠시 저는 어디 다녀올 데가 있어서 피드백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Island sun
14/03/14 11:42
수정 아이콘
모의고사를 본지도 꽤되어가네요 크크

저는 비문학이던 문학이던 지문을 읽기전에 문제부터 읽고 내가 알아야할정보가 무엇인지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지문을 읽곤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하다보니까 언어가 쉬워지더군요 시간도 많이 단축되구요.

글은 잘 읽었습니다. 언어시험에 국한되지 않은 평소에 글읽을때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14/03/14 16:18
수정 아이콘
네, 항상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를 먼저 보는 게 순서죠.

저의 경우, 이 독해skill이 수능 언어영역뿐만 아니라, 외국어영역에도 쓰이고, 전공책 볼 때도 쓰이고, 철학책 읽을 때도 쓰입니다. 다양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krischten
14/03/14 12:27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역시 flowers님 짱짱맨!!
14/03/14 16: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4/03/14 12:57
수정 아이콘
언어 강사신가요?
14/03/14 16:16
수정 아이콘
평범한 공대생(이제 3학년)입니다.
맥주귀신
14/03/14 12:59
수정 아이콘
중심문장에 밑줄을 긋는다고 세부내용을 어떻게 암기 이해할 수 있게 되나요?
예를들어 어떤 단락이 8문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첫문장이 '채권의 가격형성에는 금리가 반영된다'이고 나머지 문장들은 금리가 반영되는 이유가 아주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다면, 아마도 가장힘센문장은 첫문장이되겠죠? 거기에 밑줄을 그을테고 나머지문장은 '금리반영의 원리'정도로 이해할테고.
그런데 문제는 금리가 반영되는 원리 자체를 묻는게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결국 나머지 문장을 이해했는지를 물어본건데.....
14/03/14 16:16
수정 아이콘
중심문장만 중요하고 세부내용은 무시하란 게 아닙니다. 세부내용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마치 컴퓨터에서 파일을 여러 다양한 폴더에 넣어 정리하듯이, 여러 세부내용을 그 세부내용의 성격을 알려주는 중심문장에 붙는 것으로 인식한다면,
정보가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되겠죠? 수많은 정보를 어떻게 체계를 잡느냐의 문제입니다.

또, 단지 중심문장에 밑줄 긋는 행위만 하는게 아니라, 세부내용끼리도 정보의 성격을 밝혀 연결하고 있습니다(원인-결과, 전제-결론 등...)
A와 B 정보를 이렇게 연결한다면, A를 까먹으면 B가 생각나고, B를 까먹으면 A가 생각나게 됩니다.
오스카
14/03/14 21:36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항상 쓰시는 글 보면서 문과쪽 이신 줄 알았는데 공대생 이셨군요.
밑줄 긋고 접속사 표시하면서 언어영역 비문학 지문 풀던 때가 생각나네요.
14/03/14 21:48
수정 아이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ealousy
14/03/14 23:28
수정 아이콘
비쫑이라는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쫑말고도 단쫑도 정말좋네요. 비쫑 독해원리 6까지밖에안보고 이번 B형 비문학 정말쉽게풀었는데 비쫑의효관지 시험이쉽게나와서 그런건진 판단이잘안되긴합니다만.. 정말 술술읽히더군요
14/03/15 05:12
수정 아이콘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487 [일반] 통합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 으로 정해져 [54] Duvet7460 14/03/16 7460 0
50486 [일반] 수도를 경성으로 천도하라 [10] minyuhee6386 14/03/16 6386 1
5048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윤석민 메이저리그 데뷔전) [13] 김치찌개6126 14/03/16 6126 1
50484 [일반] 지식채널e - 엄마가 울었다 [4] 가장자리4403 14/03/16 4403 15
50483 [일반] 정도전 21화 (수정완료) 스포한가득! [51] 해원맥10150 14/03/15 10150 3
50482 [일반] 300 제국의 부활 보고 왔습니다.(스포일러 있습니다) [32] 王天君7010 14/03/15 7010 1
50481 [일반] 포미닛/임창정/엠블랙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2] 효연광팬세우실4202 14/03/15 4202 0
50480 [일반]  彼狡童兮(피교동해) ① 준침 [3] 후추통4368 14/03/15 4368 1
50479 [일반] 병사들의 ‘불만덩어리’ 얼룩무늬 배낭 [53] R.Oswalt8960 14/03/15 8960 5
50478 [일반] 내일, UFC171이 펼쳐집니다. [27] wish buRn5403 14/03/15 5403 0
50477 [일반] 가을방학 2집 '선명' - 가사와 듣는 음악(1) [19] 당근매니아4872 14/03/15 4872 2
50476 [일반] [KBL] KBL은 심판이 아쉽네요... (영상추가) [50] HBKiD7459 14/03/15 7459 0
50475 [일반] 추천영화 [론 서바이버] - 스포 없어요.. [4] 친절한 메딕씨3773 14/03/15 3773 1
5047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범경기 1호 홈런) [4] 김치찌개4200 14/03/15 4200 0
50471 [일반]  지식채널e - 선물의 가격 [3] 김치찌개4058 14/03/15 4058 1
50470 [일반] 전 세계 최고의 법치주의 국가 Top10 [12] 김치찌개4692 14/03/15 4692 0
50469 [일반] 空気公団 [5] Earth-2004413 14/03/15 4413 0
50466 [일반] 감탄하다. [28] 뻬파6585 14/03/14 6585 8
50465 [일반] 영화 '우아한 거짓말' 추천합니다.(스포약간) [22] 자전거도둑5638 14/03/14 5638 2
50464 [일반] 그 많던 개구리들은 다 어디로 갔나? [37] Neandertal7595 14/03/14 7595 29
50462 [일반] 유정현 "더지니어스2, 인간 본성이 드러나는 방송" [18] Duvet8896 14/03/14 8896 0
50461 [일반] NC vs 한화 시범경기 포수 뒤 백스탭석 직관 후기 [18] 한국화약주식회사6370 14/03/14 6370 4
50459 [일반] 올해 프로야구 순위를 걸고 내기를 했습니다. [57] 호가든6176 14/03/14 61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