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2/17 12:12:20
Name 해원맥
File #1 1392599778_e0060338_4fd8be5b16862.jpg (62.1 KB), Download : 57
Subject [일반] 정도전 14화 후기 보고(?)


모바일로 쓰는중이라 글이 원만하지 않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원래 못쓰기도 합니다)




























-------- 스포방지 --------

오늘의 정도전은 흑화 최종단계에 단계에 온거 같습니다

흑화 1단
양지와 노스님을 살리기 위해 정몽주에게 제보하는 정도전..
하지만 정몽주는 이성계를 선택합니다
-> 추후 정도전vs정몽주의 대결구도를 예측해 볼만합니다.
"닥치시게 내 아무리 자네라도 용서하지 않을것이야"

흑화 2단
이인임에게 무릎꿇은 정도전
정몽주와 한딱가리히고 사건의 경과를 전해들은 정도전은 양지를 살리기위해. 이인임에게 꿇습니다
" 남을위해 무릎꿇는 자는 쓸수없다" 나름 소신있는 간신 이인임의 면모를 볼수있습니다


흑화 3단
돌맞는 정도전
힘이없어 살리지못한 양지를 감싸고 대신 돌을 맞습니다

- 최종흑화에 다다릅니다

이제 정도전의 로맨스(?)는 죽었으니 앞으로 그의 피바람나는 행보가 기대되는군요..

P.s
유비는 제갈량을 얻기위해 3고초려를 했는데
정도전은 흑화하기 위해 3명을 가차없이 죽이는군요..

삼봉은 언제 행복해진답니까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7 12:16
수정 아이콘
암흑삼봉의 시대가 왔습니다..!
해원맥
14/02/17 12:19
수정 아이콘
햄보칼수가없엉 ㅠㅠ
석신국자
14/02/17 12:16
수정 아이콘
약간 스포하자면 죽어서도 400년후에서나 흥선대원군에 의해서 복원 됩니다.
자기가 세운 나라에서 400년 동안 역적으로 있었던것이죠
해원맥
14/02/17 12:19
수정 아이콘
태종과의 악연이군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4/02/17 12: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시대에 역적 타이틀 획득한 인물치고는 정도전의 일족 자체는 무사히 후대까지 그런대로 잘 삽니다. 관직에도 여러명 진출하고.

태종이 선처를 많이 해줬다고 봐야죠.
14/02/17 12:29
수정 아이콘
역적한테 선처를 해줬다기 보다는... 역적이 아닌 걸 잘 알지만 죽여야만 했던 태종의 미안한 감정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해원맥
14/02/17 13:45
수정 아이콘
흥. 역적따위!! 랄까요
단지날드
14/02/17 13: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죄목도 대역죄가 아니라 왕실능욕인가 그렇다고 알고 있고 세종이나 신숙주가 높게 평가한 대목이 있는걸로 봐도 완벽한 대역죄인으로 평가받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나이트해머
14/02/17 14:35
수정 아이콘
일단 '공식적'으로는 역적인데, 사적으로는 왕이고 신하고 할거 없이 '그래도 그양반 참 걸물이긴 했다'는 평가를 하죠.
공식적인 입장과 개인적인 평가가 가장 상반된 인물이 정도전일 겁니다.
치토스
14/02/17 17: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 공식적인 입장 이라는것도 결국은 태종쪽의 개인적인 입장이라 .. 이성계도 방번이랑 방석이 죽은것보다 정도전 죽은걸 더 안타까워 했을것 같아요
14/02/17 12:17
수정 아이콘
결국 삼봉은 이방원에게 죽겠네요.
해원맥
14/02/17 12:18
수정 아이콘
죽이면서 극락왕생 하시게라고 할듯해요
레기아크
14/02/17 12:19
수정 아이콘
이방원 같은 어린 놈팽이한테 삼봉이 죽다뇨!
인자한 이성계 장군이 역성혁명 일으키는 급의 이상한 말씀 마시죠.
14/02/17 13:07
수정 아이콘
간신 이인임이가 최영장군에게 이성계를 흉보더군요!
최영과 이성계가 얼마나 친한데 마치 이성계가 나중에 반역을 일으켜 최영을 치기라도 할 것처럼 헛소리를 하다니 정말 간신배입니다!
단지날드
14/02/17 13:41
수정 아이콘
부자지간과도 같은 그들을 갈라 놓으려 하다니 이인임은 정말....나중에 권력 잃고 쫒겨나는꼴을 보고 싶은데 그럴날이 올까요 ㅠㅠ
14/02/17 12:18
수정 아이콘
쌈뽕을 화나게 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해원맥
14/02/17 12:21
수정 아이콘
이런 인물이 역사에 또 있을까요
나라를 뒤엎는 흑화
절름발이이리
14/02/17 12:18
수정 아이콘
다크삼봉
절름발이이리
14/02/17 12:19
수정 아이콘
입 씻어야 겠다는 이방원 캐릭터도 대단히 매력적이더군요.
해원맥
14/02/17 12:20
수정 아이콘
자기가 활쏴서 죽여놓고 극락왕생하시라는 패기가 허허허
iamhelene
14/02/17 13:36
수정 아이콘
조조를 보는듯한.. 크..
Groove87-FR4
14/02/17 12:21
수정 아이콘
양지가 죽은것은 해원맥님의 13화 사망플래이그 글때문입니다!!(??)
사투리가 개인적으로는 찰지가 들려서 좋았는데 살려내세요 ㅠㅠ
해원맥
14/02/17 12:24
수정 아이콘
양지 아침드라마 찍으러 내려갔답니다..ㅠㅠ
보내주세요
Groove87-FR4
14/02/17 12:26
수정 아이콘
대의를 위해 어쩔수없군요 흑....
14/02/17 12:41
수정 아이콘
역사를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꼬장꼬장한 사대부였던 정도전이 왜 역성혁명을 결심했는지를 14회에 걸쳐서 설득력있게 보여줘서 좋았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드라마는 정말 간만이네요.
해원맥
14/02/17 13:31
수정 아이콘
저런 과정 거치면 자연스레 반역사상이..
목화씨내놔
14/02/17 12:48
수정 아이콘
이지란 장군 분량 좀 늘려주세요. ㅠㅠ
해원맥
14/02/17 13:15
수정 아이콘
흐흐 이성계 의형제니까 많이 나올끼에유
꽃보다할배
14/02/17 12:49
수정 아이콘
너무 정도전을 폄하하는듯 해서 드라마 보면 기분이 안좋습니다. 물론 정통사극임은 부인할 수 없으나 정도전이라는 거목이 오로지 양지 때문에 흑화된다는게...양지가 실존인물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태종과의 악연은...아마 태종은 정몽주를 더 사랑했기 때문에? 악연이 된지 모르겠구요. 아무래도 조선초가 고려말을 계승하다보니 막내에 왕위 물려주는 점에 있어서는 유교빠인 정도전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전처 장자로 했음 아마 이방원이 쿠테타?를 일으키진 못했을텐데 말이죠.
14/02/17 12:55
수정 아이콘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서 왜구한테 잡혀가서 압잡이 노릇을 하다가 오히려 국가한테 죽임을 당할 뻔한 천복이와
권력자들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다가 비참하게 죽는 양지.
정도전이 양지와 천복이 때문에 흑화한 건 맞지만 둘은 당시 민초들의 삶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상징으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꽃보다할배
14/02/17 12:59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멀쩡히 본처가 있음에도 양지에 흔들흔들하면서 감정이입이 격하게 되는 정도전이 실제와 너무 달라서요. 아무리 지못미지만 이런 픽션은 정통 사극인데도 보기 거슬리더라구요.
단지날드
14/02/17 13:39
수정 아이콘
연애 감정이 아니고 정말 맘에들고 착한 제자를 보는 감정이라고 봅니다. 양지가 정도전에게 연심을 좀 품은 것일뿐
포프의대모험
14/02/17 16:02
수정 아이콘
삼처사첩하던 시대고 당장 이성계도... 요즘 기준으론 걸리는게 많은데 이정도면 꽤 티를 안냈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왕들은 x비, x비, x비 막 세명씩 데리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뭘..
황쉘통통
14/02/17 19:36
수정 아이콘
정도전이 말하잖아요 아직 이 땅에 남아 있는 수많은 양지들을 위할 것이라구요

양지는 한 여인이 아니라 정도전이 사랑한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고려 백성입니다.
14/02/17 13: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상징. 양지와 천복이, 그 아버지는 당대 민중을 한 가족으로 압축하여 형상화된 존재지요.
단지 잘 아는 사람이 죽어서 흑화된 게 아니라, 죄없는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 그 시대와 사회,
그리고 그들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무력함 때문에 흑화하는 것이고요.
단지날드
14/02/17 13:38
수정 아이콘
22222 정도전을 보면 그 시대의 계층 하나하나를 캐릭터에 잘 담아낸거 같더라구요
14/02/17 12:53
수정 아이콘
삼봉으로 호를 지어서 세명이....ㅠㅠ 또르르...
해원맥
14/02/17 13:19
수정 아이콘
삼연벙의 시조가 아닌가 마...
IntiFadA
14/02/17 13:54
수정 아이콘
에이~ 같은 일을 세 번 당하는 경우가 있을리가...
에릭노스먼
14/02/17 12:55
수정 아이콘
이방원 기대됩니다.
안재모 연기 좋더군요.
꽃보다할배
14/02/17 12:58
수정 아이콘
용의 눈물에 비해 한단계씩 격상됫는데 안재모도 좋지만 이민우가 했음 어땟을까 싶습니다.
유동근: 태종->태조, 안재모: 세종 -> 태종...은근 용의눈물 배역진과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목은 이색 짱짱맨
14/02/17 13:09
수정 아이콘
이민우가 정말 아쉽긴 한데, 안재모가 등장할 때마다 입꼬리를 비틀면서 다크 포스를 내뿜는 걸 보고 있으면 캐스팅이 참 잘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젊은 놈팽이(...)임에도 불구하고 최종보스로서 정말 손색이 없더군요.
꽃보다할배
14/02/17 13:11
수정 아이콘
이런 어머니라고 내뱉고 말았군 거기 가서 찬물 좀 가져와 입 좀 씻어버리게...크크
14/02/17 13:31
수정 아이콘
이민우는 뭐랄까 좀 더 착하거나 이유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인데 비해(심지어 정균이나 그 누구냐 여인천하 임모시기로 나올때조차)
안재모가 이방원 맡으니까 이건 정말 똑똑하고 사악한 미친놈.... 악역의 끝판왕을 보는 느낌입니다.
단지날드
14/02/17 14:05
수정 아이콘
정균은 실제로 드라마상에서 좋아하는 여인을 이의방에게 뺏긴(?)것 때문에 흑화!!
바스테트
14/02/17 17:11
수정 아이콘
안재모씨가 연산군 역 했을 떄 진짜 대박이었죠..
미친놈도 이런 미친놈이 없을거라는 말이 절루 나올 정도의 연기였으니깐요 크크
단지날드
14/02/17 13:43
수정 아이콘
원래 악역은 이민우보다는 안재모가 제격이죠 크크크
꽃보다할배
14/02/17 13:44
수정 아이콘
야인시대는 안재모가 케리했는데...선역도 잘 어울립니다. 흑
해원맥
14/02/17 13:47
수정 아이콘
이민우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용의눈물에서 벼루에 맞았었나요
피흘리면서 영혼의 눈싸움을... 흐흐흐
단지날드
14/02/17 14:03
수정 아이콘
전 이민우는 너무 선하게 생긴데 반해 안재모는 약간 악당 얼굴 느낌이 나더라구요 워낙에 두배우가 연기가 후덜덜한 배우니 뭘 맡던 잘소화하긴하죠.
꽃보다할배
14/02/17 13:05
수정 아이콘
그러구 보니 안재모는 조선왕에 임호 다음으로 특화되었네요. 세종 연산군 태종...
해원맥
14/02/17 13:36
수정 아이콘
광기 전용배우
드라이
14/02/17 13:07
수정 아이콘
작은 삼봉을 건드리면 나라 하나가 O되는거야. 아주 O되는거야.
해원맥
14/02/17 13:48
수정 아이콘
나라의 먹을 따버렸죠
14/02/17 13:22
수정 아이콘
아 이인임 너무 좋아요.
인터넷보니 이인임 명언록 돌아다니던데 크크크
진짜 사회생활하는 자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되는 크크
해원맥
14/02/17 13:32
수정 아이콘
웃으세요
14/02/17 14:12
수정 아이콘
아, 어제 다른 곳(엠팍 불펜) 눈팅하면서 본건데 이성계가 양지의 무덤에 사슴 가죽을 덮어주는 장면을 복선으로 해석하는 분도 있더군요. 네이버 사전에 나온 녹피의 뜻이 ①사슴의 가죽. 녹비(鹿-)의 원말 ②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붙좇거나, 일이 이리도 저리도 되는 형편(形便)을 가리키는 말인데.. 여기서 2번 뜻으로 보면 이성계가 앞으로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왕이 되려는 목표를 세운다로 볼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정도전의 상처를 이성계가 보듬어 준다는 의미도 있구요.
그분 글을 읽고 보니 상당히 그럴듯한 해석같더라구요. 이성계가 자기때문에 희생된 양지의 무덤을 찾아가는 건 그렇다쳐도 사슴가죽을 덮어주는 건 뜬금없는 장면이었으니...
한달살이
14/02/17 14:24
수정 아이콘
다크포스 제대로 뿜고, 그에 맞는 아주 송곳같은 말들을 뱉는 이인임 캐릭터..

제가 요즘 현실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어서 그런가.. 아주 막 꼬집히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실과 이상은 완전 다르죠..
삼공파일
14/02/17 14:32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그래도 이인임이 캐리하는 것 같아요. 유동근, 조재현에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에 매번 감탄 중입니다. 대사도 아주 세련됐고 박영규 씨 올해의 조연상이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해원맥
14/02/17 17:28
수정 아이콘
당장 장인어른 하실거 같은분이 포스가 .. 허허허
삼공파일
14/02/17 14:36
수정 아이콘
너무 과도하게 꾸민 감은 있지만 유배 시절이 거의 8년에 이후 방랑기까지 거의 10년의 세월이 공백으로 남아 있고 그 이후부터 역성 혁명을 준비한 건 확실하니까요. 극 전개상 양지 에피소드는 개연성이 좀 부족하긴 했어요.
능그리
14/02/17 16:03
수정 아이콘
시청률도 점점 오르고 있죠.
정통사극이 씨가 마른 요즘, 참 고무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포프의대모험
14/02/17 16:05
수정 아이콘
'나는 양지를 살릴것이야.' ㅠㅠ
해원맥
14/02/17 17:27
수정 아이콘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537 [일반] 안철수 “6·15,10·4 정신 계승해야할 가치…논란 유감” [57] Duvet7315 14/03/19 7315 0
50530 [일반] 安측 '탈DJ·노무현노선' 시동?..민주 발칵 [120] 짤툴라7993 14/03/18 7993 1
50521 [일반] 역사적 인물의 출생지를 현재 국가로 표시하는 게 옳은가?(50519번 글 관련) [30] 요정 칼괴기6044 14/03/18 6044 3
50515 [일반] 신냉전시대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크림 반도 사태) [36] 삭제됨6233 14/03/17 6233 0
50399 [일반] 조선이 빵셔틀이라니? [135] 마빠이10359 14/03/11 10359 4
50332 [일반] 하멜 표류기로 본, 17세기 조선의 모습 [16] Leafu4776 14/03/08 4776 2
50317 [일반] 우리나라의 지역감정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28] 카라쿠라마을5587 14/03/07 5587 0
50316 [일반] 조선시대 왕 : 이걸 알면 사극이 더 재밌어진다 [31] 싸이킥6537 14/03/07 6537 2
50314 [일반] 인류 문명은 왜 불평등하게 발전했을까? [34] 싸이킥5214 14/03/07 5214 3
50206 [일반] 염전노예 관련 단속 결과 370명 구제. [57] Leeka6564 14/03/03 6564 3
50174 [일반] 민주주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의 정당문화 [72] LunaseA9016 14/03/02 9016 29
50173 [일반] 새누리당 "야합 저급한 정치시나리오" 통진당 "갑작스런 밀실합의에 의아스럽다" [91] Duvet7556 14/03/02 7556 2
50155 [일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101] 한니발14782 14/03/01 14782 5
50117 [일반] PGR에서 불타올랐던 글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85] kien11652 14/02/27 11652 12
50035 [일반] [펌] 김연아가 역대 원탑인 이유 [116] Lunpis13133 14/02/24 13133 14
50026 [일반] 빙하기 인류 중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들 [21] 요정 칼괴기11449 14/02/23 11449 6
49909 [일반] 정도전 14화 후기 보고(?) [64] 해원맥6183 14/02/17 6183 0
49891 [일반] 최근 본 최근 애니 10편 간단 리뷰 (2) [42] 프즈히7452 14/02/16 7452 5
49825 [일반] '섬노예' 관련 페이스북 논란글 작성 의사의 인터뷰 [42] 마네8200 14/02/12 8200 0
49815 [일반] 모두가 묵인하는 이 사회의 인권 사각지대 [134] 당근매니아10526 14/02/12 10526 8
49809 [일반]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 사건, 항소심에서 재물손괴 유죄 선고. 동물학대는 무죄. [82] 드라이7441 14/02/11 7441 2
49784 [일반] [겨울왕국] 엘사 여왕님이 굴린 스노우볼 [96] 이브이9016 14/02/10 9016 2
49562 [일반] [펌] 황우석 사태의 내부고발자, 드디어 입을 열다 [46] 삭제됨14722 14/01/30 14722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