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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7 09:53:02
Name 순뎅순뎅
Subject [일반] [서울신문] 교학사 역사교과서 철회 고교 20곳 특별 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107011014

[외부 압력]에 의해서 교과서를 바꿨는지 번복 과정을 조사하기 위해서 특별 조사 인력을 파견한다는군요.

그런데 왜 외부 압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일까요? 그냥 느낌이겠죠?

대선 과정에서 국가기관을 동원한 불법 선거운동을 비롯해

교과서, 철도 민영화(논란), 그리고 어제 또 대통령 발표문을 보니 한숨만 나오던데

또 어제 밤 어쩌다가 틀게 된 뉴스(kbs1)보니 더 한숨만 나오더군요.

진정 이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추가로...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0107050304904&RIGHT_REPLY=R1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우편향 논란을 빚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채택 거부 움직임에 대해 [교과서를 하나 만들었는데 1%의 채택도 어려운 나라가 세상 어디에 있느냐]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과서를 장관이랑 여당 대표가 영업해주는 나라는 어디있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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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14/01/07 09:55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이러면 안되는데, 이건 정말 웃기네요.
근데 또 슬퍼요.
꽃보다할배
14/01/07 09:58
수정 아이콘
휴 조사할때 철회말고 채택과정도 조사하길 바랍니다
바밥밥바
14/01/07 10:01
수정 아이콘
외부압력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없는 외부압력을 만드네요
알고보면괜찮은
14/01/07 10:04
수정 아이콘
학생들이랑 학부모가 싫다는데 채택하는 것도 우습지 않나요. 그게 외압인가요? 허....
알고보면괜찮은
14/01/07 10:05
수정 아이콘
http://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08289

위는 교학사 교과서 저자 이명희씨 인터뷰인데 보면 속터지고 열받습니다. 저런걸 교과서라고 쓰고 저토록 당당하다니
FastVulture
14/01/07 10:08
수정 아이콘
진짜 국사학과나 역사교육과 고학년 학부생들이 모여서 교과서 만들어도 저거보단 잘쓸거같은데....
최소한 출처를 그딴걸로는 안쓸거같은데....
하아...
아이지스
14/01/07 10:09
수정 아이콘
간단히 뒤집어 질 거면 그만큼 졸속으로 채택했다는 거니깐 다 까발려 주시길 빕니다
치탄다 에루
14/01/07 10:14
수정 아이콘
전례를 남긴다는것을 볼 때, 특별 조사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본다면, 교학사를 채택하도록 여러 단체들과 일부 학부모들이 압박을 넣어서 그것이 채택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럴 경우 특별 조사가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다는건 일단 제쳐두도록 합시다.)
하지만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이 조사가 공정한 조사일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볼 수 밖에 없네요.
양치기 소년처럼, 사실을 말하고 당연한 일을 해도 비난을 받을텐데, 왜 그러는지,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부의 답변은 이미 어제 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한숨이 나올수밖에 없기도 하구요.
전체적으로 볼 때, 교과서의 제작, 검정부터 시작해서 채택까지의 과정 전체에 대한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것을 바라는건 역시 지나친 기대일 것 같다는게.. 그냥 저 조사 결과로 다시 교학사를 채택하는 일은 없기나 바랄 뿐입니다. 누군가가 짤리거나 징계받지 않기도 바라구요.
인생은혼자다
14/01/07 10:18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들면 턴다는 느낌? 김기춘 스타일이네요.
14/01/07 10:21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수능볼 때 교학사 교과서를 따로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저자가 무섭네요. 맘먹고 그 교과서쪽 견해를 정답으로 처리한 문제 하나만 만들어도 난리나겠죠.
14/01/07 10:30
수정 아이콘
인터뷰 대답 중에 "수능의 관점에서 본다면 교학사 교과서를 추가로 봐야할 일이 생길 것이다." 이 대답을 보고 저도 놀랐는데, 원래 수능 시험 출제는 학교들의 교과서 채택 여부나 비율과 상관없이 모든 교과서에서 다 출제하는 방식인가요?
특정 교과서에서 다른 교과서들과 다른 방식의 논점의 주장이 있다면 그 부분이 출제 될 수도 있는건가요?
14/01/07 11:0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공부하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몇 % 이상이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니면 출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공파일
14/01/07 10: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국사는 원래 검정 교과서였는데 왜 바꾼거죠...?
최종병기캐리어
14/01/07 11:22
수정 아이콘
다수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읭? 어디사 들어본 말인대?
jagddoga
14/01/07 12:45
수정 아이콘
즉 다수 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교학사가 털린거죠 크크
14/01/07 14:05
수정 아이콘
지금도 검정 교과서이긴 합니다.
단지 예전엔 하나만 검정했었는데 이제 검정에 참여하는 교과서를 늘린 거죠.
문제는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의 퀄리티가 저 수준이란 것.
14/01/07 10:37
수정 아이콘
이게 참 답정너 식의 느낌의 조사인지라...크크크
뭐,많이 털어내셔서 교학사 교과서 많이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저런 조사를 할까요? 저것만 되도 그들의 퍼즐이 거의 완성이 되는건데...크크
어제 뉴스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더군요.4년후엔 또 얼마나 나라가 바뀌어있을지 심히 기대가 됩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4/01/07 10:41
수정 아이콘
참고문헌에 pgr러 분의 블로그? 홈페이지?도 포함되어 있다던데 (물론 무단 도용)
그분이 한따까리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개미핥기
14/01/07 10:55
수정 아이콘
원래 교과서는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 갖다 쓸 수 있는 걸로 압니다.
근데 블로그가 교과서를 참고해야지, 교과서가 블로그를 참고하면 어쩌잔 건지...
Fanatic[Jin]
14/01/07 10:41
수정 아이콘
문도 가고싶은데로 간다!!
문도가 나은듯 해요...
성유리
14/01/07 10: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외압을 가하건 어쩌건 결국 학부모들이 원하는대로 갈것 같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학교는 학부모들의 압박을 이길만한 외압은 없을것 같거든요.
14/01/07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뉴스에서 보고 "이 무슨..."했었는데;

이런 상황이 그분들 입장에서는 분할 수도 있고 맘에 안 들 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근데 문제가 머릿속에 떠오른대로 몸으로도 한다는거..어른스럽지 못하네요.
14/01/07 11:01
수정 아이콘
뭘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교과서를 좀 구색이라도 제대로 맞추고나서 내고 맞붙던가,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채택 안됐다고 징징대면서 감사권 남용하는 저질 짓거리를 보니 얼척이가 없네요.

황우여 대표가 검정 교과서 채택률이 1%도 안되는 나라가 어디있냐고 하소연하던데, 그렇게 정치권력에 순종적인 일본 국민들조차 후소샤 교과서 채택률이 1%도 안됐습니다. 채택률이 애초에 0에 가까운건 교과서 품질이 저질이고 기준 미달이라는 시장의 엄격한 평가입니다. 무슨 전교조가 음해를 합니까 대중을 바보로 보나-_- 대체 전교조가 얼마나 대단한 집단이길래 현재 압도적인 지지율을 자랑하는 박근혜 정부의 사업을 죄다 뒤집을 힘을 가졌나요. 원 무슨 프리메이슨도 아니고... 일개 노조에 짓밟히는 허약한 정권이 왜 존재해야하는지 납득이 안되네요.

좀 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뭐 출발점이 제대로 되질 않았으니 결과물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겠지만... 열등감 폭발도 정도껏 해야지 에효..
14/01/07 11:15
수정 아이콘
뭐 교학사 교과서로 공부하면 수능절반틀린다니 지금 상황에선 채택이 불가할겁니다.

채택하면 고등학교 학부모님들 수십명씩떼지어다니면서 국사선생 교감교장 학년부장선생 멱살잡고 폭행;;; 할거구...

그럴리야없겠지만 수능국사에서 교학사기반으로 정답처리하고 다른 국사교과서를 오답처리하면 새누리당이 원하는목표를 성취할수있겠죠.
내려올
14/01/07 11: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아오..... 아무 말이나 막하는 저 꼬라지들 너무 보기 싫어요;;;
루크레티아
14/01/07 11:24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조사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 황우여는 미쳤군요.
일단 교학사 교과서가 수능에만 제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 뭐라 떠들든 큰 상관은 없죠. 수능에 제대로 안나오는 교과서 채택했다간 그냥 다 피박살이 날테니..
14/01/07 11:25
수정 아이콘
1%도 채택 안되는 교과서를 만드는 나라가 어디있느냐... 에휴
14/01/07 11:26
수정 아이콘
이미 시장에서 외면 받았고, 교학사 교과서를 안보면 만점 못받게 낸다고 하면 교학사 교과서만 보면 반은 틀릴 것 같은데 말이죠...

새누리당이 보호하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 때문에 수능 대란 일어나면 학부모들과 곧 선거권을 얻을 학생들이 퍽이나 새누리당 지지해주겠습니다.

차라리 수능 대란 일어나서 지지율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현대엘스
14/01/07 11:27
수정 아이콘
본격 친일매국노 집단 인증이네요.
교육감선거에서도 핵심 의제로 떠오르면 좋겠습니다. 그놈의 '전교조에게 우리 아이들을' 마타도어도 지겹고...
14/01/07 11:32
수정 아이콘
술도 안마셨는데 머리가 아프다...
닭치고내말들어
14/01/07 12:19
수정 아이콘
술도 안마셨는데 머리가 아프니 술을 마시는게 낫겠다..
영원한초보
14/01/07 13:10
수정 아이콘
국민을 술마시게 만드니
술집, 음식점 장사가 되니 이것이 창조경제다..
14/01/07 12:20
수정 아이콘
경쟁좋아하는 분들이 이건 왜 경쟁을 안 시키려고 하실까..
멀면 벙커링
14/01/07 12:24
수정 아이콘
반도의 흔한 출판사 영업사원 - 황모씨
14/01/07 12:31
수정 아이콘
교과서 채택한 학교들도 그렇고, 황우여 대표도 그렇고 사태 파악을 못하고 있네요.
이러다가 학부모들이 나서기 시작하면 여당이고 뭐고 감당이 안될텐데요...
그리드세이버
14/01/07 12:35
수정 아이콘
다행히 함량미달의 교과서였기에 망정이지 수험대비 철저히되어있으면서 은근슬쩍 정치적 소스가 들어있었으면 큰일날뻔 했겠네요
14/01/07 12:37
수정 아이콘
형식이라도 제대로 갖춘 교과서를 만들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겁니다. 옳든 옳지않든 역사 해석은 해석하는 사람(집단)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솔직히 저 책을 교과서라고 할 수 있나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형식만 제대로 갖춰졌다면... 그 파장이....;;;
저 신경쓰여요
14/01/07 12:45
수정 아이콘
이런 것도 실드 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진짜 후소샤 교과서 보면서 혀를 찬 게 다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황우여 진짜 미친 거 아닌가요?
14/01/07 13:14
수정 아이콘
좌빨(?)없는 세상을 만드려나 봅니다.
근데 진짜로..저들이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진다면 과연 한국은 어떤 모습이 될까요?
이젠 눈치도 안보고 밀어붙이는게 오히려 마음에 듭니다.
뭐 그냥 이젠...개헌도 해버려서 재선 이상도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네요.껄껄껄껄
jjohny=쿠마
14/01/07 13:18
수정 아이콘
[황 대표는 어제 보수성향 단체 주최로 열린 합동신년회에 참석해 교과서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채택률이 1% 밖에 안 되는지...]
올해 1주일 동안 본 멘트 중 한심한 멘트네요.
14/01/07 14: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새누리당이 친히 만드신 교과서라면 다소 문제가 있어도 감사히 채택해야 한다는 건가요?

기똥차네요 진짜. 권위의식만 쩔어서...
진지한거짓말쟁이
14/01/07 13:19
수정 아이콘
어제 jtbc뉴스에서 이명희 전화 연결해서 인터뷰했는데 듣고 있다가 암걸리는줄 알았습니다...손 사장님도 질문을 해도 별 헛소리만해대니 입장이 다르시군요 만 반복하고....마지막에 외압 이다 외압이다 하도 떠드는통에 손사장님이 교과서를 볼 학생과 학부모님의 이톡록 많은 반대의 목소리도 외압이라고 봐야하는거냐 물으니까 그건 일부의 주장이고 정상적인 절차가 아닌거랍니다.....공주대 역교과 교수라는데 정말 대단한 위인이더군요...
14/01/07 17:10
수정 아이콘
국가에서 명령 -> 정당한 절차.
국민의 생각으로 반대 -> 외압.
뭘 생각하고 있는지 뻔히 보이죠.. 아니면 남은 50% 미만의 사람이 자기편이 아니니까 국민이 아닌걸지도..
내일은
14/01/07 13:20
수정 아이콘
그냥 후소샤하고 교학사가 제휴해서 (이미 있는 것과 다른) 한일 극우가 같이 읽는 역사 교과서라도 써냈으면 좋겠어요. 역사관이 거기서 거기드만
The xian
14/01/07 13:45
수정 아이콘
황우여나 이명희 같은 작자들이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자기 자존심 때문에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악다구니나 쓰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교학사 교과서(?)는 역사에 대한 시각 이전에 객관성을 갖춘 책으로서 갖춰야 할 근본적 요건이 갖춰지지 않은 물건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책이죠. 아니. 교과서의 출처가 객관성을 갖춰야 하는 보도자료를 써도 보도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면 문제가 될 판에 포털사이트,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 위키는 웬말인가요.

학술논문 출처로 포털사이트,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 위키 써내면 그 리포트나 논문 믿을 수 있겠습니까? 심사단계에서 99.9% 리젝되고 나중에 밝혀지면 논문조작으로 백이면 백 걸려들지요. 이건 뭐 근본도 없는 짓거리를 해놓고 단순한 문제인양 치부하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국사를 놓고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저런 민족 반역자 같은 작자들이 활개치고 있으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후소샤와의 비교가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만. 후소샤 교과서가 포털사이트,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위키 또는 그에 준하는 것을 참고문헌으로 놓았다면 모를까. 제가 보기엔 교학사 교과서는 - 교과서의 논조가 아닌 자격 자체만으로 한정할 때 - 후소샤 교과서보다 더 악질이면 악질일지는 몰라도 동급에 놓기도 뭣할 정도입니다.
데오늬
14/01/07 14:13
수정 아이콘
교과서를 하나 만들었는데 1%도 채택이 어려운 나라 옆동네에 하나 있네요.
쪽팔린 줄을 알아야지...
겟타빔
14/01/07 14:52
수정 아이콘
근데 교학사 교과서 저자가 묘한 이야기를 한것 같더군요
jagddoga
14/01/07 16:27
수정 아이콘
그 이야기는 좀 허세 같은게
그게 레알이 될 경우 치맛바람에 난리납니다.
무즙으로 엿먹어라 사건도 일어났는데, 채택 되지도 않은 함량 미달의 교과서에서 수능 문제가 다수 나온다라...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집 값만큼 민감한게 교육 문제인것도 있고요.
겟타빔
14/01/07 16: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즘 너무 상식밖의 일이 난무해서... 이게 그냥 블러핑으로만 보이지를 않더구먼요
14/01/07 16:11
수정 아이콘
만들거면 제대로 만들어야지 지금 수준은 솔직히 자폭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멜라니남편월콧
14/01/07 17:01
수정 아이콘
지들은 맨날 자유 경쟁 드립치면서 털리니까 '이게다 전교조 때문이다' -_-
14/01/07 17:14
수정 아이콘
http://www.ytn.co.kr/_ln/0101_201401071622124140
이젠 아예 다른 곳에서는 국사교과서 못 만들게 하려는 거 같은데요...
이게 실현되면 당연히 국정교과서는 교학사가 되겠고...
순뎅순뎅
14/01/07 17:15
수정 아이콘
뭐든지 할 수 있는 현 여당...
현대엘스
14/01/07 17:32
수정 아이콘
부디 전면전 한번 가보기를...
홍승식
14/01/07 17:32
수정 아이콘
에휴~ 검정 자체를 잘못 하니까 1%도 채택을 안하지.
바람모리
14/01/07 19:20
수정 아이콘
흠.. 이쯤되면 교과서 만든분들이 학자의 명예를 버릴 각오를 하고..
교과서를 개판으로 만든것이 아닌가 마..
위에서 시키니 그쪽 입맛에 맞는 교과서를 만들긴 했는데 이렇게 만들면 설마 채택되지 않을것이다.. 뭐 그런..
실루엣게임
14/01/07 19:41
수정 아이콘
옆나라에 1%가 안나오는 교과서가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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