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27 09:55:25
Name 니시키노 마키
Link #1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312252228292&code=361102
Subject [일반] 철도 파업의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http://media.daum.net/issue/562/newsview?issueId=562&newsid=20131227092508225
사측에서는 자정까지 복귀하라고 최후 통첩을 내렸습니다.

http://media.daum.net/issue/562/newsview?issueId=562&newsid=20131227093310522
노조측에서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을 중단을 하면 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풀리기 쉽지 않은 방향으로 계속 흘러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평행선을 달린다고 해야 될지
아니면 정면 충돌을 향해 가는 치킨 게임이라 해야 될지
아직은 안개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ps.13년 12월 26일자 장도리에 달린 리플중 명문을 발견해서 첨부해 봅니다.
부모잘만나 직장에 한번 다녀보길했나.
돈걱정 한번 해보길 했나.
가정을 한번 꾸려보길 했나.
먹고사는걸로 고민한번 해본적 있나.
이런 사람이 어떻게 국민을 이해하고 대화할수 있겠나.
그냥 어린 꼬마 아가씨다.
내말 안들어주면 화내고 말안하고 심통내는 꼬마아가씨
나 좋아하면 내편 싫어하면 친구안하는 꼬마아가씨
지금 이 아가씨가 대한민국을 개작살내고 있다.
4년뒤면 너무 늦을꺼 같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치고내말들어
13/12/27 09:59
수정 아이콘
조계사 공권력 투입 후 관련자 구속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13/12/27 10:03
수정 아이콘
정부가 이기겠죠......

그래도 계속 투쟁하다보면 언젠가 밝은 날이 오겠죠...
이쥴레이
13/12/27 10:03
수정 아이콘
이정권이 아무리 막나가도 조계사 공권력 투입은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노조원들 전부 퇴직 시키겠죠. 이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있겠지만 뭐 다 익스큐즈된거 아니겠습니까...
13/12/27 10:06
수정 아이콘
저는 투입쪽에 한표!
다만 뭔가 계기가 필요한데 그 계기는 철도에서 사고가 나거나 철도가 멈춰서 장시간 운행이 안되는 경우가 생길 경우!!!
눈물을 머금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투입해서 때려잡아서 끌어내겠죠.
이건 철도노조가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니에요.
말하고 대화할 수 있는 정부를 대상으로 해야지 이번 정부는 그런 정부가 절대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그들은 해야만 했고 우리는 바라만 봐야 할 수 밖에 없지요.
다음 대선 투표는 좀 대화가 가능한 정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목화씨내놔
13/12/27 10: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건 안 할거라고 봅니다.
FIAT PAX
13/12/27 10:05
수정 아이콘
작금의 여론을 보면 우리나라는 국개론이 아니라 국빨론이 맞는 듯 합니다.

선진국 선진국 외쳐대지 정작 코레일 수준의 고용안정성이나 급여보장을 주장 할 생각은 않고
공기업을 하향평준화 할 생각만 하는거 보면요.


여론이 조금씩 잠식당하면 강경진압하겠지요.
iAndroid
13/12/27 10:06
수정 아이콘
노조의 패배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서발 KTX 법인을 민영화로 연결시켜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낸 건 좋았습니다만, 반대급부로 정부에 유리한 불법파업이라는 명분을 줘 버렸죠.
비록 임금인상이라는 명분으로 파업을 하긴 했지만, 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판단은 실제적으로 민영화 반대목적의 파업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민영화 반대 시위를 이끌어내서 여론으로 파업 동력을 지속하며 정부에 압박을 줘야 되는데, 인터넷상에서 왈가왈부 논의는 많이 되고 있습니다만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진 않은 걸로 봐서 이것도 그렇게 성공한 것 같진 않구요.
13/12/27 10:09
수정 아이콘
정부가 초반에 삽질하다가 여론전 전환하고 분위기가 확 기울어졌네요. 이대로 가면 코레일 파업 미복귀자 다 짤려도 그냥 넘어갈수 있을정도로 작업 끝낸 분위기입니다.
13/12/27 10:11
수정 아이콘
결국 노조가 패배할 싸움이고 이번 건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기겠지요.

만약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이기면 아마 박근혜는 정말 더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할테고 여당이 진다면 뭔가 전환의 계기가 될수도 있겠죠.

그런데 여당이 져도 박근혜는 마이웨이 할것 같아 불안하네요.
닭치고내말들어
13/12/27 10:11
수정 아이콘
여보세요? 여보세요?

크크 글 중간에 끊으신게 코렁탕 개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
13/12/27 10:15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쓰다가 댓글쓰기 버튼 눌러버렸네요..흐흐..
스타카토
13/12/27 10:13
수정 아이콘
결국.....정부가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13/12/27 10:20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건 그래 끝을보자 모드로 가면 돈많고 힘있는 놈이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이죠

다만 조계사 공권력 투입은 안할 겁니다. 철도노조 때려잡자고 종교계를 적으로 돌리는건 빈대하나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
그렇게요
13/12/27 10:31
수정 아이콘
장도리리플은 좀 불편하네요~ 정말 불행한 인생을 산 인물중 하나인데 부모 잘만나서 고생한적 없다니...백억을 줘도 부모를 남의 저격으로 잃는다면 그건 아니듯 싶네요. 적어도 저의 가치관으로는요.
바밥밥바
13/12/27 10:44
수정 아이콘
개인의 불쌍함과 개인의 가치관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지요
그게 불쌍하건 말건을 떠나서 그녀의 가치관이 저 리플과 같아보이는거는 저는 동의합니다.
그게 대통령 박근혜로서 대한민국을 망가트리는 이유인것도 동의하구요
13/12/27 10:31
수정 아이콘
우와~리플이 명문~~
(뭐,막말 좀 더하자면야..결혼도 안했으니 어머니의 심정을 본인이 안다고 하는 건 실소를 금치 못하는 점이고)
신지츠
13/12/27 10:39
수정 아이콘
근데 pgr대부분은 이번 파업건 관련해서 정부 아웃 노조 찬성인 건가요?
SCV처럼삽니다
13/12/27 10:41
수정 아이콘
28일이 관건일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게 봐줄려해도 이번건은 정도가 심한것 같아요.
절름발이이리
13/12/27 10:41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명박은
직장도 다녀보고
돈걱정도 해보고
가정도 꾸리고
먹고사는걸로 고민도 한 사람이죠.
치탄다 에루
13/12/27 10: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먹는거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죠..
저도 가카찡처럼 맛있게 먹는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3/12/27 10:47
수정 아이콘
그러니 이런 거에 너무 의미 부여하면 안됩니다.
치탄다 에루
13/12/27 10:48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리플 내용 자체는 2007년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나왔던 이야기죠. (아랫부분 빼고)
말은 돌고 도는거라는 말이 맞는것같네요
13/12/27 10:54
수정 아이콘
사실 자수성가 라는 타이틀만 보고 따지면 노무현 못지 않은 인물이지요.
왕은아발론섬에..
13/12/27 10:52
수정 아이콘
KBS, MBC, YTN, 연합뉴스가 파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결과는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새누리당의 저 끝없는 욕심을 제어할 방법이 전무하죠.

그나마 새누리가 겁내는게 선거인데 저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마저도 패배를 직감하고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었는데 그 선거마저도 이겼으니 뭐 무서을게 있겠습니까? 다음 총선까지 온갖 쓰레기짓에다가 국민 무시하다가 선거 6개월전부터 서민 코스프레 좀 해주고 방송에서 야권 흠집 부풀려서 보도해주면 선거도 이길거 뻔하니 앞으로 어떤 식으로 국민들을 대할지 훤하게 보이네요.
치탄다 에루
13/12/27 10:52
수정 아이콘
일단..
파업을 죄악시하는 사회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하철이 파업한다면 전 매우 화나겠지만, 그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할겁니다. 나라면 그런 결정 내리기 힘들것이니까요. 그것이 나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그 사람들을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미워해서는 안되겠죠. 너무 사람들이 이기주의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노조측은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측이 회피하는 모양새죠. 법인이라는 것의 파괴력을 [법]인이라는 말로 감추려는 모양새라서..
거기다가 민주노총 수천명 레이드는 흐흐(....) 그래놓고 저렇게 뻔뻔하게 나가는건 정말 누구 말따라나 3공..수준이겠네요.

지금은 댓글으로나마 응원의 목소리를 힘차게 외치렵니다.

우리는 차라리 1인독재가 나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의 시대는, 시스템이 독재하는 시대이기 때문이죠. 메트릭스마냥.
13/12/27 10:53
수정 아이콘
28일이 분수령이 될 듯 하고..폭력적인 시위가 되버리는 순간 빌미를 제공하는 셈이 될 듯 싶네요.

언론에서도 대부분 불법파업 - 귀족 노조 프레임으로 몰아가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고, 이미 수서법인 분리는 주요 이슈에서 밀려났죠. 노조측에선 면허 중단하면 파업 철회한다고 공언했지만..찜질방에서 열심히 틀어놓는 TV 조선 같은 곳에선 임금 올리기 위한 핑계로 몰아가니까요.

뭐..전 코레일 연봉이 많다고 생각도 안하는 입장이라..(누가 저한테 20년동안 전동차 몰았는데 하루 10시간 이상 2~3교대로 근무하라 그러면 6천으로는 일 안합니다.)
방구차야
13/12/27 11:00
수정 아이콘
삭제, 다른 회원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본인의 의견을 과한 표현으로 밝히는 것은 그 자체로 분란유도입니다.
피지알의 문화를 감안하여 건전한 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벌점 3점)
룩셈부르그
13/12/27 11:0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끵꺙까앙
13/12/27 11:06
수정 아이콘
꾸준하십니다
13/12/27 11:10
수정 아이콘
꾸준하십니다(2)
13/12/27 11:1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12/27 11:1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화이팅!!!!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녹용젤리
13/12/27 11:12
수정 아이콘
무슨 사명감으로 꾸준히 피드백도 없는 분탕질을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2)
앨런페이지
13/12/27 11:1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12/27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어쩌면 결말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계실지도?
저도 '철도노조는 국민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박근혜 정부가 정면돌파해서 잘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말이 날 것 같습니다.
10월9일한글날
13/12/27 11:14
수정 아이콘
오늘도 방구차 지나갑니다.~
13/12/27 11:16
수정 아이콘
너무도 정부가 바라는 방향 같아서... 비꼬는구나라고 느껴질 정도네요.
류세라
13/12/27 11:1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12/27 11:19
수정 아이콘
대체 뭘 "개작살" 내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wish buRn
13/12/27 11:24
수정 아이콘
고문도 괜찮으시다는 분인데요 ^^
치탄다 에루
13/12/27 11:29
수정 아이콘
방구차 나가신다 길을비켜라~♬
해오름민물장어
13/12/27 11:3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흰코뿔소
13/12/27 11:30
수정 아이콘
개작살내고 싶어도 철도노조는 그럴 힘이 없죠...;;
이쥴레이
13/12/27 11:31
수정 아이콘
어떻게 대한민국을 철도노조가 개작살 내고 있는지 피드백좀 해주시죠?
아니면 글 을 올려서 의견이나 내용을 주셔서 토론할수 있게 해주세요.
방구차야
13/12/27 11:42
수정 아이콘
철도노조 간부들은 더이상 절에 숨어있지말고 자수해서 광명찾고
코레일 사장말처럼 12시까지 직원들은 복귀해주면 될일이라고 봅니다.
사내 경쟁체제 도입을 철밥통싸움을 넘어 민영화 괴담을 확산시키며 여기에 종북세력은 얼씨구나 철만났다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
사퇴해라로 총력전을 벌리고 있죠. 민주당도 대선불복 차원에서 한마디 보태며 다들 정치 알력싸움하는 중입니다
정권에 대해 필요이상의 경계심과 투쟁의식을 하는게 지난 군사독재시절의 기억때문이게지만
문민정부를 몇번이나 거쳤는데 아직도 정권에 대한 불신과 무제한 투쟁이 통하는지 참 갑갑한 노릇입니다.
류세라
13/12/27 11:47
수정 아이콘
그러면 무제한 불통이 왜 통해야 하는지 이유는 뭔가요?
앨런페이지
13/12/27 11:48
수정 아이콘
최소한 말씀하신 '문민정부'라면 반대하는 국민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하거나 왜 반대하는가 하고 고뇌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모습일절 보이지 않구요, 대체 이 현상에 종북세력이 개입했다는 증거나 사실관계가 어디있나요? 정권에 대해 불신을 갖는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인하고 인정해야 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사람들까지 국민이라 부르고 설득해야 하는게 '문민정부'구요.

말씀해주신 과도한 불신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문민정부를 거쳤는데도 왜 그렇게 불신하고 있는지 정부와 여당, 청와대는 단순히 이걸 선동으로 보고 저항세력이니 원칙이니하고 넘겨야 할까요? 정치라는건 근본적으로 철학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사내 경쟁체제 말은 좋은데 코레일 적자가 대체 어떻게 조성됐는지, 그게 과연 노조의 탓인지, 자회사를 설립해서 해결이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와 설득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밀어부치면 되는건가요? 하긴 뭐 고문도 상관없으시다는 분이니까요. 자수해서 광명찾자라..오랜만에 보는 표어네요. 단어선택과 그간의 글들에서 방구차야님의 세계관이 타임리프중이라는건 익히 알고있습니다만 웃음이 나네요.

참,

대자보 고등학생을 민노당 당원이니 하셨던 리플건은 왜 해명이 없으시죠?
그거야 말로 자수해서 광명찾으셔야 할텐데요.
Arya Stark
13/12/27 11:5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12/27 11:53
수정 아이콘
어제도 대자보 붙인 고딩이 민노당이라는 헛소리 싸놓고선 아무말도 없으시더니 오늘도 비슷하네요.
류세라
13/12/27 11: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기에도 무제한 불통이 있네요.
닭치고내말들어
13/12/27 12:03
수정 아이콘
일단 확실한 것 한가지는,

이분은 답정너란 사실이죠. 정해진 것 외에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실수나 불리한 점에 대한 언급은 절대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할 예정이죠. 그리고, 이 분이 어떤 사안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할지 제가 미리 선수쳐서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전형적이고. 이런 태도가 pgr에서 권장된 바 없으나, 금지는 아니니 누군가의 세컨이라는 사실 정도가 밝혀지지 않는 이상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본인이 벌점을 자주 먹는다 싶으신 분은 그냥 속 편하게 차단하시는게 좋을겁니다 (..) 전 물론 앞으로도 재미있게 구경할 예정.
밀란홀릭
13/12/27 12:41
수정 아이콘
네네. 먼저 자수해서 광명찾으세요.
스타본지7년
13/12/27 13:36
수정 아이콘
이런거 하면 얼마 받으쇼?
원추리
13/12/27 12:32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iamhelene
13/12/27 12:37
수정 아이콘
방구차 나가신다 길을비켜라!
13/12/27 11:11
수정 아이콘
정부가 이길수 밖에 없죠. 공권력도 쥐고 있고, 여론도 얼마든지 맘대로 조작할수가 있으니.
박근혜씨는 별 걱정 안하실것 같네요.
응답하라 2014
13/12/27 11:22
수정 아이콘
노조가 안 물러나면 결국 노조 개박살 나고 끝날 것 같네요.
13/12/27 11:3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을 개작살내고 있다'는 성급한거 아닌가요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건 이해합니다만 이건 좀 너무 나간듯
현대엘스
13/12/27 11:41
수정 아이콘
리플이 명문입니다.
그나저나 늘 부자걱정해주고 기득권층 걱정해주는 콘크리트들이 든든히 지원해주니 역시나 박근혜는 마이웨이 하겠네요.
스웨트
13/12/27 11:51
수정 아이콘
요즘 이일로 친구들 카톡에서도 시끌시끌합니다
인터넷이나 카톡이나 내용은 똑같죠 연봉싸움 밥그릇이다 아니다 민영화가 높은놈들 배부르기 인갈 모르냐

하지만 결국 저희카톡 두 진영 모두 결과예측은 같았습니다
민영화를 막지 못할거라구요 ..
아마 무슨짓이든 할겁니다.. 생각 그이상이라도
레지엔
13/12/27 12:05
수정 아이콘
이미 진 싸움이라고 생각이 자꾸 듭니다.
Liberalist
13/12/27 13:04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부가 대처리즘을 자처하는 이상 결말은 너무 뻔합니다.
대처 정부 당시 영국 내에서 들고 일어났던 노조들이 어떻게 되었는가만 봐도 뭐...;;
게다가 노동자들의 권리를 뉘 집 개 이름으로 알고 [파업 = 죄악]이라는 인식이 만연한 나라에서는 또 오죽하겠습니까.
13/12/27 13:31
수정 아이콘
논리도 피드백도 없이 헛소리로 분란만 일으키는 사람은 처리 좀 해주시지.. 한두번도 아니고.. 쯔..
13/12/27 13:51
수정 아이콘
논리같은 건 기대도 안하고 그러려니하는데 그냥 대놓고 거짓말을 한다는 건 문제가 크죠

지금 나라가 썩어가는 이유중에 큰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권력을 가진자들이 지들 이익을 위해 어떤 거짓말이든 막 던지고도 아무런 책임도 지질 않는다는 것인데 말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3/12/27 14: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번 파업은 철도노조가 질겁니다... 그리고 철도노조는 의사노조(?)와 같은 대우를 받을겁니다.

시민의 편의(생명)을 버리고 자신들의 밥그릇만 생각하는 귀족노조(고액연봉자)로 올가미씌워져 더이상 어떠한 정치적/집단적 행동에서도 대중의 지지를 얻기힘드리라봅니다.
소시탱구^^*
13/12/27 15:33
수정 아이콘
어떤 식으로는 1월 중순까지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월 말 설연휴까지 파업을 끌고 간다는건 노사 양측 모두에게 부담스럽죠.
파업의 결과가 누가 이기다. 지다. 라는 식으로 보고 싶지는 않고 적절한 선에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794 [일반] 독일 여행의 또 다른 선택, 장거리 고속버스(Fernbus)의 탄생 [6] 고구마군5414 14/02/10 5414 1
49650 [일반] [스압] 강박증과 천재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 [40] 쿨 그레이11251 14/02/04 11251 2
49341 [일반] 최연혜 코레일 사장, 황우여 대표에 인사 청탁 '파문' [50] 다솜6393 14/01/17 6393 1
49154 [일반] 관동지방 체류기#2 [14] Pabret3267 14/01/07 3267 1
49148 [일반] [서울신문] 교학사 역사교과서 철회 고교 20곳 특별 조사 [57] 순뎅순뎅7846 14/01/07 7846 0
49128 [일반] 열차에서 분실한 가방을 찾게된 썰 [6] 민머리요정6871 14/01/06 6871 0
49119 [일반] 19세기~20세기 초 한 영국 장군의 전쟁 [9] 요정 칼괴기7952 14/01/05 7952 2
48998 [일반] 朴대통령 "SNS 유언비어 방치하면 국가적 큰 혼란" [103] 아티팩터8869 13/12/30 8869 0
48989 [일반] 철도 민영화에 대한 친구와의 대화 [36] 고구마팔아요6047 13/12/30 6047 1
48987 [일반] 與野, 철도민영화방지 소위 구성 잠정 합의 [33] 효연광팬세우실4998 13/12/30 4998 0
48964 [일반] 절벽 끝에 왔습니다 [50] kurt7087 13/12/29 7087 3
48957 [일반] 131228 서울시청 앞 총파업 현장 영상입니다. [20] 에네스티4976 13/12/29 4976 13
48953 [일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at 신촌? [4] 곰주3298 13/12/29 3298 1
48935 [일반] 회계사가 쓴 코레일 부채 증가 원인 [260] 야율아보기13985 13/12/28 13985 6
48926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9. 기차를 타고 [3] ComeAgain2796 13/12/27 2796 1
48922 [일반] (철도민영화) 임금인상이 문제가 아니라는 정부 vs 임금인상이 문제라는 언론 ... [28] 마르키아르4218 13/12/27 4218 0
48913 [일반] 커피믹스좀 나눠드리세요 [15] 어강됴리4567 13/12/27 4567 1
48908 [일반] 시민의 참여와 건전한 행정(보수가 바라보는 민영화) [27] 찬솔3368 13/12/27 3368 7
48906 [일반] <썰전> 철도민영화, 강용석 vs 이철희 (스크롤 압박) [136] 타이밍승부7938 13/12/27 7938 2
48904 [일반] 철덕은 알고 있다 + 28일 총파업 [37] kurt6876 13/12/27 6876 10
48900 [일반] 철도 파업의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66] 니시키노 마키5817 13/12/27 5817 4
48888 [일반] 선동하지 않는 대자보의 가치. [13] 당근매니아5637 13/12/26 5637 7
48843 [일반] 내년의 한국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33] Neandertal4999 13/12/25 4999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