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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6 00:32:16
Name 헤더
Subject [일반] 어서와요, 데이트후기는 처음이죠? (주의 : 보고나서 생기는 일들은 절대 책임 못짐)
# 안녕하세요.
여밍아웃안하면 여자인줄도 절대 모를법한 헤더입니다.
헤더의 취미 목록
- IM팬(지독한 IM팬.... 그러니까 커뮤에서도 간혹 욕먹습니다)
- 헤비메탈, 고딕메탈.. 메탈계열 다 듣고 락 듣기
- LOL, 마영전 기본
- 프리미어리그 첼시팬.. (아스날팬분들 들고일어나진말아요.. 무섭잖아요)
- TCG 유희왕/뱅가드 메인,바이스/리세/매직 서브(서브는 덱빌려 하는정도?)
- 격게이, 리게이.. (격투게임 철권 게이머, 리듬게임 유비트/리플렉 비마니계열 게이머)
.... 하지만 엄연히 여자입니다..

# 신촌역에서 만났습니다.
11시에 만나기로 하고 11시 40분에 영화 용의자를 봤습니다.
스포는 안합니다.
그런데 확실한건 공유가 꽤나 잘생겼습니다...
대령 역할을 맡은 박희순의 거칠지만 나중가서는 빵터지게 능청떠는것도 짱이고요..
보면서 옆에 데이트하고 있다는걸 잊고 꽤나 입벌렸어요 흐흐..
그런데 그 오빠는...
'턱나가겠다.'하고 웃으면서 입을 닫아주더랍니다..
재미있냐고 묻는 오빠의 질문에 내가 끄덕거리니까 그냥 머리 쓰다듬어주던데요.

원래 친할때부터 머리를 쓰다듬는 오빠였는데...
오늘은 어째 좀 많이 그러는거같더라고요..

# 영화끝나고 점심을 짜장면으로 먹었습니다.
제가 신촌지리에 밝아서(일단 제가 다니고 있는 부속시설이 신촌이라) 맛있는 짜장면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짜장면..
둘이 게임이야기를 계속하면서 먹었는데..

제일 웃겼던 이야기는..

'창시타는 호구였어!!!'
마영전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http://mirror.enha.kr/wiki/%EB%A6%AC%EC%8B%9C%ED%83%80
저 링크에서 5.2,5.3항목을 읽어보시면 모든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빠가 골수 창시타유저였는데..
'창시타 유저의 구성은 1%의 창신과 99%의 창호구로 이뤄진다.'
그리고 본인께서는 99%의 창호구라고 하셨습니다....................................................
전 창시타 계속 불쌍하다고 그러고...
불쌍하다와 호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무한 루프.. 그야말로 대화가 진행이 안되는 크크크크

예전 제 아는 동생도(리시타가 무려 3명씩이나 기른.. 무려 세 리시타가 나란히 만렙인) 창시타에는 애정은 있지만 호구라는것은 너무나도 빨리 인정해버렸다고....

(창시타에 애정가지신 유저분들 죄송합니다.... 흑흑흑흑)


# 고양이카페.. 실패..
고양이카페에 예약을 안해놓은탓일까..
망했어요가 나왔습니다.
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한대서.. 그냥 나왔어요..
고양이카페를 고대했는데 흑..
망트리타고 피방으로 옮겼습니다..


# 피방가서 마영전 에피소드 1 클리어.
스포는 안합니다 역시..
스토리의 몰입감은 상당하더군요.
오빠는 모든 스토리를 알았기때문에 덤덤했지만..
정작 스토리를 ......... 하.. sigh......
직접 보세요.... 전 감정이입하면서 봤더니 정신줄을 놔버림..
자고로 레이드에서 용 세마리 나오는거 다 때려잡고 왔습니다.
보스 사냥의 쏠쏠함은 부위를 부수는 부위파괴(통칭 부파)!!!!
그리고 패턴공부....
자고로 처음도는 용 던전에서는 그냥 초반 5초만에 용이 브레스쏘는데 거기 앞에 깔짝거리다가 죽는 만행을 저질렀고..
오빠는 헛웃음만 짓고.. 하아.. 미칩니다.


# 저녁시간기다림..
망트리탔습니다.
고기리필집 예약이 빨간날엔 안된대서..
직접가서 대기번호보니까 어머 40팀 대기중.
그래서 그냥 어쩔 수 없이 오락실에서 유비트때리고 왔습니다..
오빠한테 시켜보니 리듬게임 자체 처음하는거 치고 무지 잘하던데요?
예전 제 초행과는 다른 손놀림이었습니다...
전 초행때 미디엄에서도 죽었던 그야말로 완전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드럼치는 사람이라 그런가? 박자맞추는건 짱이었습니다..
미디엄도 안죽고하던데.. 조금만 있으면 익스트림도 제대로 하실듯..
(에반스를 나중에 시켜볼까합니다.. 분명 에반스에서 1데스나올거라 장담. 제가 3데스하고 클리어했으니..)


# 저녁은 8시에..
고기리필집이라 고기 신나게 굽고 술마셨습니다.
맥주를 시키랬더니 무의식적으로 소주시킨 오빠나..
고기를 가져오랬더니 이상한 볶음우동을 가지고온 저나..
단둘이서 저녁먹는건, 그것도 크리스마스때나 특별할때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대화하다가 술마시다보니까..
취기 올라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거같네요.
인생얘기나..그런거..

대표적인건 뭐 서로 옛날얘기나 그런거..정도?

이야기하다보면 무진장 긴데..
저는 별별 과거가 다 있어요.
예전 남자아이를 하나 짝사랑했는데 취미가 남자스럽단이유로 퇴짜맞았고..
과거가 좀 안좋아서 미칠정도로 힘들어했었고..

지금에서야 좀 나아진건데..
아직도 사람을 힘들어하는게 좀 있어서요..


# 그리고..
......결론이자 본론?정도네요

고백받았습니다.

과거짊어져줄테니, 더이상 울지않게 해줄테니.. 같이 있자고, 사귀자고..
한 몇달 알고지낸사이였어요.
TCG하면서 취미도 같았고..
그랬는데 머리쓰다듬고 한게 결국엔 좋아서 했다는 스킨쉽이었다니..

성격이 평소에도 이성적이고(제가 감성적임) 조용하던 오빠가 고백을 했었고..

전 그냥 울면서 과거가 나쁜여자인데 괜찮냐고 다시 물었더니..
'상관안해. 과거가 뭔데?' 라고 했었어요..

...결국 저 집까지 데려다주며..
취객이 저한테 집적거리니까 보디가드도 해주던..

참.. 제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였네요....

.....올해 마지막을 웃으면서 보낼 수 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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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13/12/26 00:35
수정 아이콘
역시 여초사이트 PGR
Je ne sais quoi
13/12/26 00:35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LowTemplar
13/12/26 00:35
수정 아이콘
캬 첫 추천버튼을 누르는 이 쌍콤한 기분
카루오스
13/12/26 00:35
수정 아이콘
어...어...어?...어!
하우두유두
13/12/26 00:3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는 개뿔 아이고 내팔자야ㅠ
Rorschach
13/12/26 00:36
수정 아이콘
저녁까지 계속 신촌에 계셨던건가요? 어쩌면 한 번 쯤 슬쩍 스쳐지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사람은 진짜 많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3/12/26 00:36
수정 아이콘
아아 피지알의 세상에 해로움이 가득하군요......
Arya Stark
13/12/26 00:37
수정 아이콘
안보고 숲들숲들
13/12/26 00:37
수정 아이콘
이건 해로운 글인가?...아닌가??? 여튼 축하드립니다. ^^
13/12/26 00: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연애시장에 좋은 여성 한 분 사라진건 아쉽지만 좋은 남성 한 분 사라진 것에 위안삼겠습니다 크크
JISOOBOY
13/12/26 00:3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여담으로 용의자는 제 인생 최악의 액션 영화였습니다. 아아. 내 돈.
미카엘
13/12/26 00:39
수정 아이콘
해로워지는 것 같지만 축하드립니다^^
리나장
13/12/26 00:40
수정 아이콘
I will find you...
는 축하드립니다 크크
치탄다 에루
13/12/26 00: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해롭다. 아아, 호타로군과 밤을 보내야겠어요.
빠독이
13/12/26 00:42
수정 아이콘
아아 창시의 설움..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나의 설움..
창시는 예전보다 나아졌고 곧 있으면 개편이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저는.. 내년에도 아마 ㅠㅠ
빠독이
13/12/26 00:48
수정 아이콘
아 축하드린다는 말을 잊었네요. 축하해요..
근데 본인이 창시하시는 게 아니었군요.
아직 창시하는 분들 중에 여자사람은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었는데 김샜네요?(심지어 카록하는 여자애도 본 적이 있는데..)
13/12/26 02:08
수정 아이콘
창시타 현재 35레벨 부캐입니다.
카록은 현재 33레벨 배틀필러 주무기 부캐고요..
그러나 오빠만큼 창시타 오래 못붙들었고요...

창시타하면서 애로사항은 무럭무럭 꽃피게되던걸요?
13/12/26 00:43
수정 아이콘
추.. 축하 드립니다.. 오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가...
연필깎이
13/12/26 00:44
수정 아이콘
...가..갓불렛수유...
FastVulture
13/12/26 00:50
수정 아이콘
맛있는 짜장면집이 어딘가요? 신촌에 아는 중국집이 복X각 뿐이라....
축하드립니다. 크크
vlncentz
13/12/26 00:50
수정 아이콘
하.... 남자분 부럽네요.
현실의 현실
13/12/26 00:51
수정 아이콘
갚을랬으유 ㅜ ㅜ
13/12/26 00:52
수정 아이콘
오 축하드려요. 저도 보고싶은 여친 오늘 못보고 내일보기로했네요 ㅜㅜ 으 보고싶다
베인티모마이
13/12/26 00:53
수정 아이콘
이런... 비추천을 누르려다가 버튼이 없어서 그만 추천을 눌렀어....
13/12/26 00:55
수정 아이콘
역시 여초사이트야...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제 아니.. 그제... ㅠ.ㅠ
13/12/26 01:42
수정 아이콘
엉엉
13/12/26 00:56
수정 아이콘
삭게! 삭게! 삭게! 삭게!
Darwin4078
13/12/26 00:59
수정 아이콘
님밴..하려고 했는데, 귀한 헤비메탈청취녀라서 밴은 안하고 일단 지켜만 보겠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해로운 글 자주 쓰시면 곤란하지 말압니다.
13/12/26 00:59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첼시팬이시니 축복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친구들 자취방에서 잉여질하고 있었을 때 누구는 맺어지고ㅜㅜ하하하
망고스퀘어
13/12/26 01:03
수정 아이콘
...너흴 첮아낼 것이다.. 그리고...ㅠ
신제품
13/12/26 01:0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옆구리가 시리네요~

대신, 12월 30일날은 리버풀이 이길겁니다!
anic4685
13/12/26 01:08
수정 아이콘
창시타가 호구라는건 마영전하면 다 알죠...(이비가 방어 14K도 찍는 언빌리버블한 세상인지라...)
카키스
13/12/26 01:09
수정 아이콘
아니 과거가 어떠시길래 크크
축하드립니다~!!
一切唯心造
13/12/26 01:10
수정 아이콘
게임 음악얘기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으허허허
축하드려요 창창한 앞날이 펼쳐지시길!
현실의 현실
13/12/26 01:10
수정 아이콘
비추버튼이없어서 추천누릅니다.
딱히 추천하고싶어서는 아니라구요
그아탱
13/12/26 01:10
수정 아이콘
머리 쓰다듬에서 이미 알아챘습니다.
아무 여자한테나 그러지 않죠. 크크
축하드립니다!
제 시카입니다
13/12/26 01:13
수정 아이콘
고백받으셨대서 '읭?! 이미 사귀는 사이 아니었나?' 했네요 크크
축하드려요. 하나보단 둘이 낫죠~
가을독백
13/12/26 01:1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더이상 모쏠이 아니시네요.
13/12/26 01:24
수정 아이콘
축하축하축
커플제국 인구가 +2증가 하였습니다!
솔로난민 인구가 -2감소 하였습니다!
어제내린비
13/12/26 01:26
수정 아이콘
해롭지만.. 축하드립니다. ^^
에반스
13/12/26 01:36
수정 아이콘
그래요 이런 글도 있어야 훈훈해지지.. ㅠㅠ
루크레티아
13/12/26 01:38
수정 아이콘
으허허허.....
해울림
13/12/26 01:38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가 무척이나 해로운 냄새가 나더라니..... 결국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크크크크크
방구석에서 크리스마스를 허겁지겁 날려보낸 제 처지와 유난히 대비가 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예쁜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이 기운이 다음주 제 소개팅에도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3/12/26 02:17
수정 아이콘
소개팅 화이팅!! 흐흐....
기운을 받으세요!!
王天君
13/12/26 01:39
수정 아이콘
프리퀄 부탁합니다. 과거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보다 솔로 시절의 이야기가 더 공감될 것 같군요
가장자리
13/12/26 01:41
수정 아이콘
해로워, 해로워....
무감어수
13/12/26 01:51
수정 아이콘
뭐 딱히..감흥이 없..
13/12/26 01:51
수정 아이콘
우우우 커플 아웃!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ㅠㅠ
젠장 이런다고 내가 달라지는게 아니잖아... ㅠㅠ

그래요.. 누군가 한 명은 살아야죠. 누군가 하나는 외로움을 달래야죠.
누군가 하나는 젊음의 여흥을 즐겨야죠. 누군가 하나는 밖에서 영화, 게임, 커피등 문화산업의
소비자가 되어야죠. 누군가는 연애하다가 결혼도 해야죠. 누군가는 자손을 이어나가야죠.
저의 유전자는 자연선택에 의해 탈락한거고요. 엉엉 ㅠㅠ
13/12/26 02:13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 바라요!
13/12/26 03:54
수정 아이콘
역시 여초사이트!!
잘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AraTa_Higgs
13/12/26 04:13
수정 아이콘
우왕! 게임을 되게 잘하시나봐요~
부러워요.. 게임 잘하시는게 부러워용...
커플 축하드립니다~
종이사진
13/12/26 06:5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따스한 연말 되시길.
13/12/26 08:45
수정 아이콘
취향이 피지알 평균보다도 마이너인 것 같은데도, 다 생기네요...

역시 우리의 문제는 취향이 아니었어....... 추, 축하합니다. ㅜㅜ
13/12/26 08:48
수정 아이콘
아...여초사이트에 여자가 글을 올리니...
삭게로도 못하겠고....ㅡㅡ
스즈키 코하루
13/12/26 09:25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13/12/26 09: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성적인 남성과 감성적인 여성은 남성쪽이 상당한 인내심과 참을성을 요구하게 되므로 항상 남성쪽의 입장을 많이 헤아려주고 답답하더라도 이해해주는 여자친구가 되어주세요~ 그리고 모쏠중에서 나쁜사람은 없으니 스스로 나쁜여자라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근데 짜장면집은 설마 복성.....
톼르키
13/12/26 09:49
수정 아이콘
유비트는 신촌 엔터에서 하셨겠군요, 크~ 그 혼자가면 쓸쓸하다던 그 엔터..
김연아
13/12/26 10:32
수정 아이콘
지금 과거만 나쁘다고 세탁하시는 겁니까????
지금 저지르는 이 나쁜 짓은 어쩌시려고-_-++++



는 훼이크고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피지알에 소수인 남자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실 타입의 여성분이시군요.
겜덕에 축덕에 음덕에....
착한밥팅z
13/12/26 10:53
수정 아이콘
숲들숲들....
그나저나 모솔이라시더니 과거가 어떠시길래..
운영진! 운영진!!
13/12/26 13:20
수정 아이콘
I will find you and... ㅠㅠ
산적왕루피
13/12/26 13:31
수정 아이콘
아아....나의 피지알은 이렇지 않아...ㅜ.ㅜ
13/12/26 13:33
수정 아이콘
음? 망삘이 나길래 신나게 내렸는데 에엥?

축하합니다. 성격 잘 맞는 친구 만나는게 제일 중요하죠! 여기 위에 부들부들하시는 분들도 사실 다 애인있는 분들일꺼예요.
13/12/26 13:52
수정 아이콘
현재는 비슷한 점이 많아서 서로 그쪽에 끌리겠지만 점점 차이점을 알게 되실 겁니다.
그때도 지금같은 마음 변치않고, 오히려 더욱 서로간에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마시길 바래요~
(감정을 부딪치는 일은 가급적 하지 마시고..;;;)
축하드립니다~크크
아스트란맥
13/12/26 15:00
수정 아이콘
좋은 소설이군요.크크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살 사람은 살아야죠.^^
13/12/26 15:58
수정 아이콘
같은 여자 첼시팬이라니 반갑네요~^^
축하드립니다!!
13/12/26 17:43
수정 아이콘
Flying high, up in the sky,
We'll keep the blue flag flying high
From Stamford Bridge to Wemb(er)ley
We'll keep the blue flag flying high

하하하하하하하하 램파드 팬입니다..
여기서 여자 첼시팬을 뵙게되다니.. 반갑습니다!
13/12/26 17:36
수정 아이콘
헤더님은 사기캐릭 같은 느낌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춘.. 흐흐
( 남편두명 나오는 손예진 나온 영화가 생각나는 군요)
외모 마져 손예진이라면 진정한 사기캐릭이 후덜덜
13/12/26 17:44
수정 아이콘
OP캐는 아니니..
외모는 이쁘지않아서리.. 하하..

그리고 갖췄다기보다는 하나만 보는게 지겨워서 이것저것 건들다보니..
어느새 여러개를 즐기는 사람이 되어버렸다는게 함정이라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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