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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17 23:42:36
Name 용용
Subject [일반] 이명박 시대의 경제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31710030587169&LinkID=8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080301123108100&cp=viewsn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9419

제가 이해하는 IMF의 발생 과정
1. 김영삼 정부의 각종 경기 부양
2. 경기 과열 -> 수입 증가 -> 과도한 무역 수지 적자 (해마다 외환 보유고의 1/3, 1/4 씩 정도의 적자)
3. 김영삼 정부의 1만 달러 국민 소득을 지키기 위한 환율 조작 -> 보유 달러의 더 빠른 소멸.
4. 외환 고갈 -> IMF

현 상황 및 예측 가능 시나리오
1. 미국 서브 프라임 -> 세계 금융 위기 -> 달러화 약세 -> 국제 원자재 값 급등 -> 국제 수지 적자
2. 달러화 보다 더 약세인 원화 -> 물가 급등
3. 세계 금융 위기 + 원화 약세 -> 외국 자본 이탈 -> 원화 약세 부채질
4. 환율 조작 IMF 주역의 경제 장관 복귀 + 외채 차입금의 상황 부담 증가 -> 환율 조작에의 유혹?
5. 부동산을 폭등 시킨 유동성의 양대 축 소멸
   (노무현 정부 5년간 수출의 엄청난 증가로 인한 대규모 경상 수지 흑자 + 글로벌 유동성에 의한 저금리 차입)
   -> 부동산 경기 침체?
6. 물가 안정의 필요성 크나 온갖 비리에도 경제 하나로 대통령 된 이명박 대통령 물가 불안을 감수하고라도 7% 경제 성장 실적 필요.
7. 솔직히 말해 7% 성장 할 방법 없음. 대규모 경기 부양 빼고는.
8. 총선 공약에서 대운하 쏙 빼버린 한나라당 총선 과반 확보 -> 대운하(초 대규모적인 인위적 경기 부양) 2-3년내 완공 밀어 붙이기.
9. 결론 -> ???

뭐가 꼭 어떻게 될거라고 해서 쓴 글은 아닙니다.

저렇게 안 될 가능성도 크지만 솔직히 뭔가 불안한게 혹시나 싶어서 쓴 글입니다.

헛소리 한다고 생각하셔도 좋고 쓰잘데기 없는 글이라 생각하셔도 좋구요.

다만 1년에 한 번 정도 외환 보유고와 무역 수지 적자는 가끔 체크해 보시길.


그리고 정말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싶을 때는 조중동이나 방송들(KBS 사장이 바뀌고 MBC가 민영화 된 경우)에서 하는 말은 절대 믿지 마세요.
좀 오버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IMF 당시와 98년 대선 때 여러 신문들 비교해 보다가 안티 조선 된 사람으로서 감히 드리는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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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쿠루쿠루B
08/03/17 23:59
수정 아이콘
결론- ???이 정말 무섭네요. ???이 무엇일까.?????????
애플보요
08/03/18 00:10
수정 아이콘
환율이 이렇게 갑자기 오르는 시기와 강만수 아저씨의 복귀시기가 이상하게 맞아떨어지네요. 환율만 올려서 수출 실적만 올리겠다? 원자재값 폭등은 생각도 안합니까?환투기세력은요? 내수 경기는 어쩌라고요..인플레 누가 책임집니까

6%경제 성장률 어거지로 달성하려고 원화 가치 절하로 수출만 늘리겠다는 속셈인지..생각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 뻔히 답이나오는데

IMF때 달러화를 시장에 공개적으로 투입한다해서 투기세력에 국가외환보유고를 탕진한 무개념을 다시 재경부 장관에 앉힌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비단 이것뿐 아니라 인수위부터 시작해서 장관후보자 자질문제..갖가지 망언..요새 나오는 소식마다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네요. 우리나라에 인물이 그리도 없나요
슬픈비
08/03/18 00:1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2mb와 강쨩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 글이 정확하다고 말씀드립기는 어렵겠네요.
일단 IMF의 원인은 국내적인 원인보다는 국외적인 원인과 그것에 적합하게 반응하지 못한 강쨩님하의 잘못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멕시코의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금융경색이 동남아(인도네시아등)을 거치면서 대만의 평가절하 이후 한국에 대한 평가절하 기대로 인해 초래됐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한 한국 정부의 잘못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에서 비롯된 금융위기는 이미 미친듯한 경제위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불황에 접어들었다고 판명을 내리고 있기도 하구요. 경제라는 것은 경제주체의 합리적 기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현재 주가와 경기는 이미 그 기대가 반영되어 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가장무서운 것은 일반시민들의 공포심리가 시장에 직접적으로 투영되는 것인데, 이것을 막기 위한 미국의 정책을 기대해 봐야겠지요.(한국 정부에는 포기했으므로 패스~)

2. 달러화보다 약세인 원화-물가 급등 이 공식도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물가 급등은 현재 원유가 상승과 중국발 인플레 압력이 대세입니다. 또한 달러화보다 원화가 약세라는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을뿐더러 근거도 빈약합니다. 이라크전과 각종 경제 정책의 실패로 인한 달러화의 약세가 문제가 되면 되지, 원화가 약세가 될만한 문제는 많지 않습니다.

3번 이후는 거의 추측성 의견이므로 저 역시 반대 의견을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한국 경기가 매우 불안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2의 IMF가 올 것이라는 의견 또한 상당수이고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냉정한 비판이지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꼭 글쓰신 분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내 놓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그럴때마다
08/03/18 00:19
수정 아이콘
제발, 이 글이 역성지가 되기만을 기도 하겠습니다.
08/03/18 00:46
수정 아이콘
만에하나 대운하가 시작된다면 학업이고 뭐고 때려치고 시위나갑니다
08/03/18 00:53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요새 서브프라임 론 때매 달러화가 약세인건 알고있지만 어째서 원화도 떨어지고 있는건가요..엔화는 지금 미친듯이 치솟고 있는데..(뭐..일본보단 지금 한국상황이 표면적으로는 훨씬 낫겠습니다만, 도대체 무엇때문인지 궁금합니다.)
08/03/18 01:02
수정 아이콘
Ublisto님// 엔 캐리 트레이드 때문입니다. 주로 투자자금의 주요 출처가 일본 엔화에서 비롯된 것이 많기 때문이죠. 일본내 저금리 기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seri에서 엔 캐리 트레이드와 관련한 보고서를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天TERRAN上
08/03/18 01:29
수정 아이콘
Ublisto님// 엔화의 가치가 올라가는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때문이 맞습니다.
그리고 원화가 약세인 이유는 미국의 자본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증권을 팔어서 생긴 원화와 배당금으로 받은 원화를
서브프라임때문에 달러로 바꿔서 국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연히 국내의 달러가 부족하게 되고 달러의 가치가 원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올라가는것이죠.
문제는 원화 강세다 약세가 아니라 너무 급격하게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건 뭐 하루에 엔화가 60원이나 오르고 달러도 30원씩이나 오르니 마치 IMF시절을 다시보는듯한 환율 변동이네요.
온누리
08/03/18 02:05
수정 아이콘
전 경제에 대해 잘 몰라서 인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Tabloid님// 정말 엔 캐리 트레이드 때문인가요? 전 잘 모르지만 엔화 뿐 아니라 유로화, 대만달라화, 싱가포르화, 그리고 중국의 위안화 까지 대 미국 달라화 기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엔화만 치솟는다면 엔 캐리 트레이드 때문이다 싶겠지만 어째 다른 통화도 다 오르죠? 현재 미국 달라화 약세는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天TERRAN上님// 원화 약세가 미국 자본들이 서브프라임으로 달러화를 빼가지고 나가서 라는데, 어째 한국에서만 돈을 빼가죠? 비슷한 처지인 대만 싱가포르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왜 대만, 싱가포르 등에선 안 빼나가고 한국에서만 달러로 바꿔 나가는 건가요?
적 울린 네마리
08/03/18 02:25
수정 아이콘
온누리님// 엔캐리트레이드와 더불어 차익실현을 위한 주식매도와 경상수지적자가 한꺼번에 닫친 결과입니다. 중국외에 국내 증시에서 가장 큰 이익실현을 했으니 차익을 우선하는 건 당연지사닙니다. 다만, 외국인조차 1600이 지지선이라 믿었는데 바로 무너지니 거의 외국인자본도 투매현상이었고 그나마 국내 자본이 떠받든 형국이었습니다.
미국 달러와의 약세는 장기적인 추세이며 서브프라임의 위기를 시작으로 보는 측면과 수습으로 보는 측면이있는데, 현재 미 부동산 시장은 본격적인 매도세에 들어서기도 전 단계이니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문제는 미국의 서브프라임이 아닌 국내 부동산입니다. 판매담보부대출이 올 4월에 몰려있고 본격적인 원금상환이 같이 물려 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보다 더 큰 파장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그나마 유동성의 풍부로 버티고 있지만, 부동산붕괴를 심리와 구라정책으로 막고 있는 실정입니다.

MB정권이 부동산을 붙잡고 있는 것이 이런 붕괴를 연착륙시키고자 하는 것인데, 정책의 심리적 실망이 빨리 온만큼 붕괴의 속도도 빨라지리라 봅니다.

걱정입니다.
온누리
08/03/18 02:34
수정 아이콘
적 울린 네마리™님// 미 자본이 차익을 우선시하는거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작년에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크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 증시만 이 난리인가 하는 점이 궁금하다는 겁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의 경제는 멀쩡하고 대한민국만 이상하다면 정말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제 2의 IMF를 걱정하는 것이고요.
펠쨩~(염통)
08/03/18 02:46
수정 아이콘
"물가 안정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생존을 위해 경상수지 흑자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재정부관리가 직접한 말입니다.
지금 환율에 정부 책임이 없다구요?

책임 소재 문제가 아니라 고환율은 지금 정부의 정책입니다.
홈런볼
08/03/18 03:10
수정 아이콘
정말 가슴에 와닿는 글이 있어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정말 예리하게 현실을 분석하는 글입니다.

지난 연초였나요? 노대통령이 어느 모임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을 비판하면서 한국경제 발전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민주주의"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 무릎을 친 적이 있습니다.

경제는 혼자 성장하지 않습니다. 사회가 정치사회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경제발전에는 한계가 오는 법입니다. 성장한 것처럼 보여도 왜곡된 기형적 성장일 뿐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면 올바른 처방이 나오지 않습니다. 노무현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태어나 처음으로 나라의 장래를 깊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현 정권하에서 외국인의 투자 이반이 이루어질 것이고, 이것이 한국 경제를 휘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거라는 것을 줄 곳 말해왔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현재의 환율이 그러한 상태를 스스로 말하는 것이라는 것도요. 혹자는 노무현의 실책이 아니냐 하지만, 지금 원화 패닉을 부른 원동력은 NDF 시장입니다. 말 그대로 외국인들의 선도 매매입니다. 이게 뭘 말하는지는 다 아실겁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빨리 나타나는 패닉 현상을 보니 시겁합니다. 오히려 오늘같은 날은 그저 입을 다물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나쁜데 나쁘다고 강조하면 더 나빠질 수도 있기에...



그러나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왜 Bye Korea가 생기는지...



지금은 Stagflation 상황입니다. 사실 앞의 노무현 정권도 지금만치는 않아도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었습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은 폭등하는 반면 소비증가는 둔화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죠. 현실 정치라는 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정책을 택하는 겁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소비진작을 해서는 안됩니다. 소비진작은 수입증가를 낳고, 수입증가는 그나라 수지를 적자로 만들고 환율을 폭락시켜, 결국 이미 상승한 원자재를 더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국가부도입니다. 그걸 피하려면 당연히 국내 소비는 침체될 수 밖에 없고 정부는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여론 주도층이 나서서 국민을 설득해야합니다. "어쩔 수 없다, 참자" 라고요.



노무현 정부가 한일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원자재 폭등 시기에 인위적인 경기부양을 자제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뇌물주고 특혜받는 기업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결과로 나온 것이 바로 국가 경쟁력의 강화입니다. 다만 소비 침체로 인한 서민 생활의 상대적 빈곤감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이것을 보완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복지정책입니다. (이게 한나라당이 말하는 좌파정책입니다!) 다만 노무현 정권 당시 부재했던 것은 바로 여론주도층, 소위 사회상류층들의 올바른 여론 형성이었습니다. 국민을 다독거려야 할 계층이 앞으로 나서서 오히려 국민을 호도하고 선동질을 일삼았으니... 그들은 말했습니다 "경제가 죽었다!" 그러면서 그들이 한일은 유동성 증가에 따른 세계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을 따라간 투기였습니다. 결국 경제를 죽인건 (죽었다면) 바로 자신들이었습니다. 자기가 죽여놓고 노무현보고 죽였다고 외친거죠.



지금의 한국 경제는 노무현 정권 때보다 더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책 입안자들이 저보다 무식하지 않은 이상에야 (당연히 저보다 똑똑하겠죠, 가방끈도 길텐데. 해법이 무엇인지 알긴 알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해법을 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옳바른 정책 방향을 경제를 죽이는 길로 매도해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상류층들, 소위 보수라고 불리우는 자들은 이제 나라의 앞길을 스스로 막은 셈이 된겁니다.



물론 나라가 어려워져도 오히려 그들은 재산을 더욱 쌓을 길을 찾을겁니다. 일차 IMF 때 (일차라 함은 이차가 곧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룸싸롱에 모여서 "지금처럼"을 외치던 인간들이 바로 그들이니까요.



현재의 정권과 그 정권을 만들어준 세력을 한국의 보수세력이라 한다면 그들은 정말로 매국노들입니다. 하긴 우리나라 주류들의 매국 역사는 유구합니다.... 일제하에서 귀족이 된 노론세력과, 친미 앞잡이들... 그리고 지금........





경제방에 정치적인 구호를 쓰고 싶지 않으나, 지금 남은 길은 하나입니다. 국회까지 그들에게 넘길 수 없습니다. 구국의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사족) 한국형 환율 패턴을 만든 요소는 두가지입니다. 현 한국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신감, 그리고 대북 관계 악화 예상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으신 듯 한데 대북 관계는 단기적으로 정치/민족 문제가 아니라 경제 문제입니다. "꼿꼿 장수"를 비례대표 2번으로 영입하고 낄낄대는 천박한 인간들.....
天TERRAN上
08/03/18 03:23
수정 아이콘
온누리님//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네 사실은 전세계적으로 달러의 약세화로 다른 나라 화폐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달러화가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가 말한 2가지 요인이 달러화의 강세를 설명할 수 없지만 어딘가 이상한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죠. 지금의 원화가치하락은 너무 비정상적입니다. IMF시절 환율이 요동치던 그 때와 흡사하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된 원인은 현 정권의 경제정책에서 들고 싶습니다. 성장중시의 자유시장경제, 수출기업을 살리자는 MB정부의 모토에 따라 외환딜러들은 달러를 현재 미친듯이 사들이고 있고 (쉽게 말해 투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만 달러가치가 급상승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진행되자 시장관계자들은 환율급등에 따라 정부에서 나서주지 않을까 눈치를 보고있었는데 바로 몇 일전 이런소식이 나오게 되죠. "환율문제에 국가는 노코멘트로 일관할것이다" 라고 한것.
한마디로 그냥 두고보겠다는 얘긴데 그들 말로는 이미 손쓸수 있는 시점을 넘어섰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이것은 MB정부의 "경제만 살리면 된다" 라는 개념의 허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 있어서 규제는 독약과도 같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 국가가 뒷짐지고 구경만 하고있다면 중간중간 KO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게 되죠.
환율이 급등함에 따라서 주가지수 하락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소비자 물가지수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KO당하는건 언제나 그랬듯이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이죠. 문제는 그들의 숫자가 너무너무 많아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에서 이런판국에 환율 낮추기 개입을 하지않는 목적이 궁금합니다.

윗사람들 모여서 집단으로 환치기라도 하는건지도 모르지요....
Caroline
08/03/18 04:18
수정 아이콘
BBK에사기 당했고 ( 광운대에서는 설립했다더니 나중엔 사기 당했답디다 어쨌든 ) 현대건설 5천억 말아먹고 부도낸 주제에 도대체 어딜봐서 경제대통령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경제 성장 6~7% 달성시키겠다더니 취임 20일만에 슬금슬금 목표치 내려잡고 주가는 1600대로 급락하고 동시에 달러는 1100원대로 돌진. 지금 심정으로 2MB 대통령 만들어 준 사람들 모아놓고 뒷통수 한대씩 후려갈겼으면 좋겠습니다. 시장경제 살려준다니 진짜 재래시장 살려주는줄 알고 찍어준 우리 순박한 할머니들이나, 그 판은 원래 다 진흙탕이니 깨끗한 놈 고를거 없이 그저 잘살게만 만들어주면 고맙다며 찍는다는 택시 기사님들도 이젠 다 밉습니다.

온 국민 꼭지 다 돌때까지 삽질 할겁니까, 제발 삽질은 공사현장에서만 합시다. 하루 네 시간만 자니 생각이란걸 못하는겁니까, 아니면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 하루에 네시간만 자도 불편함을 못 느끼는겁니까? 머리는 장식용이 아닙니다. 걸을때 균형잡는 용도로만 쓰지 마시고 제발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대통령각하님.
온누리
08/03/18 05:43
수정 아이콘
天TERRAN上님// 답변 고맙습니다. 지금 현재 환율과 주가 패턴이 IMF 때랑 비슷한게 더 걱정입니다.
환율 하루 상승폭이 IMF 이후 9년 7개월만에 최대치랍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318014204306&cp=ytni)
주식은 1500 선이 무너졌고요. 계속 떨어질 것 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김대중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10 년동안 쌓아놓은 외환보유고와 10년 동안 낮추어 놓은 기업들의 부채 비율이죠. 그나마 경제의 펀더맨털이 좋아졌다는 건데..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네요.
08/03/18 09:14
수정 아이콘
온누리님//
언급하신 대만 정도를 제외하고 다른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도 하락세입니다.
한국에서만 외국인이 자본을 회수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환율은 현재 정부에서 시장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는걸 염두해 두셔야 할듯 합니다.
08/03/18 09:15
수정 아이콘
2MB가 취임 한달도 안되어서 전임 10년의 '역사'를 뒤집어 놓았다고 생각하시는 Caroline님// 20일동안에 할 수 있는 일 그닥 없답니다. 평가를 하시려면 좀 더 기다려보심이.
온누리
08/03/18 09:41
수정 아이콘
개리님// 전 세계 증시가 전체적으로 하락세죠. 한국에서만 외국인이 자본을 회수하는 것도 아니겠죠. 그런데 왜 유독 한국에서만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낼까요? 그리고 왜 정부는 시장에 개입을 안 하려고 할까요. 그렇게 원화가 약세인데요. 개입을 안 하는데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는 거죠. 수출을 늘려서 경제가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게 하려는 거, (그게 현 정부 및 재경부의 정책방향이죠) 덕분에 수입재의 가격 인상으로 물가에 압박이 가해질 것 같은데 솔직히 뭐가 한국 경제에 유리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08/03/18 09:48
수정 아이콘
온누리님//
꿍꿍이라기 보다는 정부에서도 머리가 터지겠죠 ^^;
환율은 양면성이 있는 것이니까요.
저도 뭐가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the hive
08/03/18 09:53
수정 아이콘
제발, 이 글이 역성지가 되기만을 기도 하겠습니다. (2)
Paperside
08/03/18 09:54
수정 아이콘
어제 보고 정신없이 웃다가, 등골이 오싹한 네이버 댓글하나가 떠오르네요.

" 좀 기다려봐, 컴퓨터 이제 켰다잖아."
펠쨩~(염통)
08/03/18 10:13
수정 아이콘
개리님// "물가 안정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생존을 위해 경상수지 흑자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지금의 환율은 정부가 아직 취임한지 얼마안되서 당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정부가 손을 쓰지 못하는 부분도 아닙니다.

오히려 정부에서 시장에 시그널을 보내서 저렇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적인 요소입니다.
08/03/18 10:15
수정 아이콘
펠쨩~(염통)님//
정부가 아직 취임한지 얼마안되서 당한다고 한적도,
또한 정부가 손을 쓰지 못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시장개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했을뿐입니다.
戰國時代
08/03/18 11:10
수정 아이콘
개리 // 정부의 최고당국자가 [시장 개입하지 않고 관망하겠다]라고 말을 한것 자체가 시장개입입니다.
정정당당
08/03/18 11:34
수정 아이콘
어제 이한구씨도 그렇고 강 모시기도 그렇고 MB"잘 처리하도록 하겠다" 그 담당자들에게 어떻게 잘할거냐고 물어보면
"나도 잘 모르겠다 앞에서(노무현정부) 워낙 깽판 쳐놔서" 그리고 무한반복...
08/03/18 11:50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그건 구두개입 이라고 구분지어 말하고요.

보통 말하는 시장개입의 정의는
-(환율)를 안정선에서 유지키 위해 중앙 은행이 정부의 의뢰를 받고 자국의 외환시장에서
보유외화를 팔거나 시 장에서 외화를 매입하는 조정행위-
입니다.

그리고 PGR에서 다른이의 ID를 호칭할 때는 님자를 붙이는게 예의라고 알고있습니다.
08/03/18 12:5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59&oid=001&aid=0002005183
(1,030원 중심 공방 후 급락..외환당국 개입 추정)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게, 전 세계적으로 엔,유로,파운드,스위스프랑 등 통화들은 달러 대비 강세인데
달러에 한국 원화와 태국 바트화만 유독 약세인 현상이 이상하네요.

저도 본문 내용에서의
1. 미국 서브 프라임 -> 세계 금융 위기 -> 달러화 약세 -> 국제 원자재 값 급등 -> 국제 수지 적자
2. 달러화 보다 더 약세인 원화 -> 물가 급등
3. 세계 금융 위기 + 원화 약세 -> 외국 자본 이탈 -> 원화 약세 부채질
까지는 팩트인 것 같고요,

4. 환율 조작 IMF 주역의 경제 장관 복귀 + 외채 차입금의 상황 부담 증가 -> 환율 조작에의 유혹?
5. 부동산을 폭등 시킨 유동성의 양대 축 소멸
(노무현 정부 5년간 수출의 엄청난 증가로 인한 대규모 경상 수지 흑자 + 글로벌 유동성에 의한 저금리 차입)
-> 부동산 경기 침체?
논리에서 4번은 위의 기사와 같이 불안한 점이 있고(하지만 장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저는 5번 부동산 시장 관련 내용이 한국 경제를 이해하는 축이라고 생각하는데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문제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이 시대에 이득보는 계층을 생각하면 6~9번 시나리오는 이뤄지지 않아야 할텐데요.
주가,원화,채권값 동반 하락의 트리플 약세인데, 한국 경제가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할지 정부나 한은에서 딱히 대책을 내놓은 것도 아니고, 걱정입니다.
이 시대의 재테크 전략은? 주식,부동산,현금 모두 gg
아다다
08/03/18 13:02
수정 아이콘
개리 저 분 처음 대운하 비판 글에

"대운하 하면 물동량 늘어납니다" 이러면서 논점흐리기하다 역관광 당하니까

"그냥 물동량만 늘어난다고 했는데 틀린 말이냐?" 이러고 버로우 하신 걸로 알고 있었는데

또 나타났네요...

모든 댓글이 저런식으로 논점흐리기던데 궁금하신 분은 명박, 한나라 로 검색하셔서 저 분 리플 읽어 보시면 될 겁니다.
아다다
08/03/18 13:03
수정 아이콘
넓고 얄팍한 지식에 놀랍기도 한데 관련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듯도 하고...

개인적으론 물타기 사건때 zigzo님 보다 저 분이 더 이상하던데... zigzo 이 분은 희생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도 저 분 처럼 툭 던져 놓고 사라지기나 해야겠습니다~
08/03/18 13:41
수정 아이콘
개리님// 아다다님//
죄송합니다. 제가 표현히 명확치 못해서 괜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급행님의 말씀처럼 3번까지는 현 상황을 표현 한 것입니다.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는 개념이 아니라 단지 상황이 그러하는 뜻이구요.

단지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 성장율에만 매달려서 부작용이 클 인위적 경기 부양 + 환율 조작을 이명박 정부가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는 글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Caroline
08/03/18 14:05
수정 아이콘
Qubeley님// 이명박이 20일동안 많은 일을 했지요 다른 댓글에 많이 나와있으니 내용 복습은 패스할게요. 아 맞다 못한거 있네요 컴퓨터 키는거.
IS.ForYou
08/03/18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간 보아온 개리님에 대해서는 아다다님과 같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김일동
08/03/18 16:59
수정 아이콘
아다다님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개리 저 분은 sch360 님과도 가끔 헷갈릴 정도로 참 비슷하시던데요..게릴라식 물타기...
화이트푸
08/03/18 17:13
수정 아이콘
Caroline님// 물론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후 어수선 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리플로 인한 인신공격성의 네이버 댓글과 다를바 없는 글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죽는 소리 하지 마라 이제 3주 됐다..", "난 이명박 안 찍었다..", "이제 컴퓨터 켰다.."등의 리플 같이 실질적은 내용은 잘 모르면서 표면에 드러난 내용(사람들 글에서 가볍게 오고가는 말들)으로 물살 타는 행동은 해서는 안될일이라고 봅니다.

환율 문제도 크겠지만, 확실히 외국투자자들이 새정부 들어오면서 투자가치를 못 느끼는거 같습니다..
이미 코스피 2000까지 올려서 차익실현을 하고 매도를 한 외국투자자들이 작년 12월 기준으로 계속 있는 실정이지요..
오소리감투
08/03/18 17:17
수정 아이콘
미디어포커스에서 imf 당시 족벌언론들의 기사들 모아 놓으니 가관이더군요 ㅡㅡ;;
유동성 문제없다, 환율주권이 중요하다, 외환위기라고 경거망동해선 안된다, 우린 다른나라와 입장이 다르다,
ys시절 정부 입장을 고스란히 선전하더니, 주범들에 대해서는 입을 싹 씻고 어느날부터 '잃어버린 10년'을 떠들더군요..
국가부도 사태의 주범들을 다시 경제수장으로 앉히는 행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지 원 ㅡㅡ;;
08/03/18 17:58
수정 아이콘
-_-;;
pgr에서도 이런식의 인신공격이 이루어지는군요.
놀랍습니다.

물타기라고 하시는데 잘못알고 계신 부분에 정정하는것도 물타기인지 ?

여기분들이 말하는 물타기란 무조건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물타기라고 하는것 같네요. 게다가 옛날일 들먹이는 매너는 뭐랍니까 ?
08/03/18 18:01
수정 아이콘
아다다님//
저는 대운하에 물동량이 늘어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언제 그런 말을 했는지 구체적인 글 번호를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말 한 기억이 없구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어쨌든 님 기억이 틀리셨다면 정식으로 사과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제 기억이 틀렸다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상당히 불쾌하군요.
그럴때마다
08/03/18 18:38
수정 아이콘
제가 지켜봐온 개리님은 물타기를 하실 분은 아니구요.
그저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몇안되는 피지알er 이신걸로 기억합니다.
MB의 정책을 옹호한다는 이유만으로 미움받는게 피지알의 현 상황이고요.

저 역시 학급회의 수준의 얼렁뚱땅 현정부의 작태에 심히 걱정중입니다만...


어느새 정치 관련글을 삼가해야 하는 자유게시판에 새정부 새대통령 새정책에 관한
비판글로 홍수를 이루게 되었는데요. 저는 MB의 지지자, 한나라당의 지지자, 새정부
새정책의 지지자 분들의 논리적인 반론이 보고싶네요.

얼마전 대운하 정책을 옹호하다 홍역을 앓고 탈퇴하신분이 있는걸로 아는데, 탈퇴하신건
참 안타깝지만 그 반론이란걸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들에 제 생각이 너무 한쪽
으로만 쏠리진 않았는지 깨우쳐줄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08/03/18 20:20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보고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라면 왜 다들 잃어버린 10년이니 잘못됐다니 하다가
인제 우루루 쏟아지는건지..
불과 두달전 대선때 얘기죠
mb의 경제정책..과연 그렇게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mb측의 논리적인 반론 기대합니다
순모100%
08/03/18 20:22
수정 아이콘
서민 경제가 불안하다니까 덜컥 반시장적인 생필품 물가집중관리 정책마저 내놓는 걸 보면
뚜렷한 경제관념도 없이 뭐가 문제다 이야기들으면 매순간마다 땜빵으로 때우는 식으로 하나씩 내놓는 거 같아 보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말은 잘 듣게하려고 군기나 잡으려 하고... 자기 비판에는 괜시리 민감해서 언론이나 통제하려 하고..
50개의 생필품 찾느라 애쓰는 공무원들이 앞으로도 '경제대통령' 보좌하느라 고생좀 하겠구나 싶어 좀 불쌍하더군요.
그렇게 우리나라경제가 아침에 똥누다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로 움직이고 있는 거 같아 심히 불안합니다
아다다
08/03/18 20:28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그런 말을 했는지 구체적인 글 번호를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개리 이 분 진짜 기억상실증이 아니라면 정말 전문적이네요.

대운하 글에도 옆길로 새는 리플 한 마디 툭 던지고 가려다 운영자 항즐이님의 반론까지 받았었는데 기억이 없다...?
대운하에 관해선 나름 자제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대운하 동조론으로 말하다 지적받은 유일한 글인데 기억이 안날 수도 있군요.

그게 아니면 그 글이 삭제 되었다는 것을 아실 만큼 그 글에 관심이 있었던가 둘 중 하나겠지요.
아다다
08/03/18 20:33
수정 아이콘
예상되는 리플


"제가 언제 그런 말을 했는지 구체적인 글 번호를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동량이라곤 하지 않았군요. 물동이라고 했군요."

"물동량이랑 물동은 다릅니다. 사전적의미로..."

"제가 운하찬성은 아닙니다. 잘못 된점을 지적하는 거죠."
08/03/18 20:37
수정 아이콘
아다다님//
유치해서 더이상 이야기를 나누기가 싫군요.
제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군요.
아다다님과는 논쟁 같은걸 한적도 없는것 같은데.
무슨 원한이 쌓여서 저도 기억이 잘 안나는 내용까지 다 들먹이시는지

앞으로 정치/경제 관련글에 글 남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으니
아다다
08/03/18 20:47
수정 아이콘
저 유치한 패턴이 개리님의 방식이였습니다.

논쟁이든 뭐든 대화는 혼자가 아닌 서로간의 의견과 정보의 전달입니다.
자신의 논지를 잘 잡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논지를 이해하고 벗어나지 않는 것도 중요하죠. 지적하실게 있으면 대화의 주제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양해를 구하며 하는 것이 기본 매너입니다.

물동량은 더이상 안 꺼집어 낼테니 잘 가시고 다음엔 좋은 모습으로 뵙길 기대합니다.
08/03/18 21:47
수정 아이콘
아다다님//
죄송하지만 궁금한것 하나만 묻겠습니다.
혹시 저와 게시판에서 논쟁 또는 다툼을 하셨던 적이 있으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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