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 아이유(이지은,21)가 정규 3집 Modern Times의 리패키지 Modern Times - Epilogue 를 공개하면서 신곡을 두곡 발표했습니다.



이게 리패키지 타이틀 - "금요일에 만나요 (Feat. 장이정 Of HISTORY)" 의 공식 뮤직비디오입니다.

아이유가 작사/작곡을 하고 소속사 후배 장이정과 함께 부른 곡인데, 장이정 파트는 진짜 적네요.
그냥 아이유가 혼자 다 불러도 아무런 차이를 못 느꼈을 것 같습니다.

완전 달달한 노래군요.
지난 복숭아와는 또 다른 느낌의 러브송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아주 잘 어울리구요.

그런데 이번 노래도 생각보다 음역대가 꽤 높습니다.
스스로 포크느낌의 읆조리는 노래가 좋다고 해놓고는 내손을잡아 등 자작곡을 보면 하이노트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민수 작곡가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고음셔틀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데 아이유 팬분들은 이 곡이 귀에 익지 않으시나요?



올해 1월 리니지 라이브 파티에서 잠깐 공개했던 가제 "1분1초"가 바로 이번 "금요일에 만나요" 입니다.
영상에서는 1분 20초부터 나옵니다.

이번 정규 3집에 음원이 공개되지 않아서 많은 팬들이 궁금해 했는데 리패키지에 들어갔네요.

ps. 가사 중에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전작인 너랑나에서 따온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