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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6 10:04:47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역대 도쿄 어워드 애니 수상작


역대 도쿄 어워드 애니 수상작..

2002년은 역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추천!

2003년은 천년여우,고양이의 보은,짱구 추천!

2005년은 공각기동대,스팀보이 추천!

2006년~2013년은 기동전사 건담Z,폭풍우 치는 밤에,벼랑위의 포뇨,늑대아이 추천!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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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탄다 에루
13/12/16 10:08
수정 아이콘
저는 애를 낳으면 이름을 쿠로코라고 짓겠습니다.
아들이면 [농구]를 시킬 것이고, 딸이면 [학원]도시에 보낼거에요.
키니나리마스
13/12/16 10:18
수정 아이콘
오.. 오레키 쿠로코???
치탄다 에루
13/12/16 10:27
수정 아이콘
우리의 친구 엔하위키 [미러] 에 의하면, 치탄다 호타로가 될 것이라고 나와 있으니까 치탄다 쿠로코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레키 호타로
13/12/16 10:20
수정 아이콘
치탄다 에루
13/12/16 10:28
수정 아이콘
오레키|호타로 님이 아니라 [오레키 호타로] 님을 여기서 뵙다니...!
호타로군이 둘이야...!
키니나리마스
13/12/16 10:33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겠군요..
치탄다 에루
13/12/16 10:45
수정 아이콘
바람핀걸 들킨 기분입니다.. 전 바람핀적 없는데..?
오레키|호타로
13/12/16 10:40
수정 아이콘
대답해 쟤야 나야.
치탄다 에루
13/12/16 10:46
수정 아이콘
전 일편단심 호타로군 뿐입니다.
키니나리마스
13/12/16 10:49
수정 아이콘
오셨군요. 자 이제 지탄다 에루님까지 오시면 사각관계 완성 크
치탄다 에루
13/12/16 10: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걸 보고 쿠마님이 한탄만 하면 이 글은 완벽한 빙과글이 됩니다...
사각관계가 함께하는 학원연애물, [빙과] 모두 사랑해주세요.
오레키 호타로
13/12/16 10:51
수정 아이콘
빙과는 연애막장물 애니였습니다....아...
가야로
13/12/16 10:20
수정 아이콘
후르바, 케로로, 하루히 딱 세개 봤구나....내 취향이 대중적이지 않은건가.
YORDLE ONE
13/12/16 10:21
수정 아이콘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는 처음 볼땐 이건 뭐여... 하고 보다가 마지막화에선 왠지 히죽히죽 웃으며 보게되더군요 후후
13/12/16 10:23
수정 아이콘
늑대아이는 정말 명작입니다
치탄다 에루
13/12/16 10:3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고양이의 보은은 원작이 아니라, 한국에서 노래 따라부르신 모 분이 더 유명한거같다는 착각이...
그분이 누구셨죠?
전 12개 봤습니다.
13/12/16 10:35
수정 아이콘
저중에선 32개 봤는데 전부 제 취향이네요. 리스트 나머지도 코난 극장판 정도 빼곤 언젠가 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걸 보면 제 취향과 비슷한 사람들이 심사위원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제 추천작 리스트와 비슷합니다. 저 중 어느걸 봐도 지루해하지는 않으실것 같습니다. 아, 이누야사는 원작이 너무 늘어지는게 애니메이션에도 반영되었고 전뇌 코일은 극중 등장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하기 힘들다는 면이 있긴 합니다.
abyssgem
13/12/16 10:38
수정 아이콘
천년여우-동경갓파더-파프리카 등 콘 사토시 감독의 작품들이 눈에 띄네요.

흥행에서 대박을 치지는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애니메이션 상을 휩쓸 정도로 뛰어난 상상력과 작품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감독이었는데 아쉽게도 2010년 질병으로 타계하고 말았습니다. 파프리카는 인셉션의 모티브를 앞서간 작품으로도 유명하고요.

왠지 천년여우의 눈물나는 러브스토리가 다시 땡기네요. 안보신 분들께 강추입니다. 참고로 천년여우는 '천년을 헤는 여배우'라는 뜻이지 '쳔년 묵은 여우'가 아닙니다 흐흐.
13/12/16 10:49
수정 아이콘
천년여우 여우비가 있었죠 비슷한 때에 크
13/12/16 12:51
수정 아이콘
맨 처음에 천년여우 -> 도쿄갓파더를 보고 콘사토시는 참 따뜻한 감독이구나..라고 했다가

퍼팩트블루보고 뜨악...
파프리카보고 이사람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했는데...

너무 빨리 가셨어요. ㅠㅠ
호소다 마모루와 같이 포스트 미야자키를 열어줄 감독이었는데 ㅠㅠ
잠잘까
13/12/16 10:44
수정 아이콘
역시 덕력이 떨어졌군요.
TVA는 케이온을 기점으로 거의 안봤네요. 그 이전 쪽은 몇개빼고 다 봐서 부끄러울 지경...ㅠ 극장판은 반대로 유명작만 봤군요.
공각기동대 하악하악~
더스번 칼파랑
13/12/16 10:49
수정 아이콘
오쟈마녀가 있다는데 한번 놀라고 갑니다. (프리큐어야 그렇다고 치고)

2001년이 없어서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이 없군요. 짱구시리즈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정말 명작인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2/16 10:57
수정 아이콘
미국은 에미상의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1시간 미만 부문은 2000년대 부턴 쭈욱 심슨과 사우스 파크가 나눠 먹더군요-O- .. 15분미만 부문은 다양하게 나오는데..
몽키.D.루피
13/12/16 11:17
수정 아이콘
극장판은 꾸준한 지브리, 2000년대 초중반의 콘 사토시,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의 호소다 마모루네요. 개인적으로 콘 사토시 감독을 참 좋아했는데 안타까웠습니다.
13/12/16 12:0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썸머워즈는 들어있는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빠졌다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 나름 평가 높지 않나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2/16 12:15
수정 아이콘
분명 도쿄 애니 어워드 수상작인데 저 목록에서 빠져있네요 평가가 나름 높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그 해 대부분의 어워드를 평정한 애니인데말이죠..
13/12/16 12:18
수정 아이콘
제39회 시체스·카탈로니아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 장편 작품상
제11회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극장 부문
제31회 호치 영화상 특별상
제10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제30회 일본 아카데미 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제1회 Invitation AWARDS 애니메이션 상
제61회 마이니치 영화 콩쿨 애니메이션 영화상
제21회 디지털 콘텐츠 그랑프리 우수상
제6회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Animation of The Year', 감독상, 원작 상, 각본 상, 미술상, 캐릭터 디자인상
제31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부문 특별상
제38회 성운상 미디어 부문
제61회 일본 방송 영화 예술 대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그야말로 상을 휩쓸었지요 크크
세계구조
13/12/16 12:14
수정 아이콘
전 교향시편 에우레카7을 인상깊게 봤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본게 그거밖에 없지만서도...
13/12/16 12:16
수정 아이콘
에우레카는 엄청난 명작이죠 흐흐
하늘의 궤적
13/12/16 13:3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보고 감동했던 초속5cm가 없군영...
저 신경쓰여요
13/12/16 14:06
수정 아이콘
빙과가 없다니ㅜㅜ
다레니안
13/12/16 14:35
수정 아이콘
늑대아이 짱짱 ㅠㅠ
13/12/16 19:30
수정 아이콘
딥블루는 언제 영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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