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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3 23:54
생방을 봤습니다.
baby baby 무대의 경우 지난 뮤직뱅크 무대때 처럼 방송시간이 다되서 도착해서 오자마자 무대에 올라간거 같습니다. 다들 숨차하는게 보이죠. 그래서 약간의 불안함이 보이구요. 아무리 돈도 좋지만 혹사시키는거 같은... 제대로 된 상태에서 무대에 선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웃으면서~다 너무 좋다는... 그리고 태연양의 만약에 첫 라이브 무대!~완전 기대하고 봤습니다~너무 귀여운...
08/03/13 23:55
저 baby baby는 나중에 소녀시대 최악의 라이브 중에 하나로 꼽힐듯. 스케줄 조절에 실패했는지 시작할때부터
호흡이 거칠더군요.
08/03/13 23:58
궁금한게 있는데 태연이 왜 솔로 된건가요? 소녀시대 멤버들과 사이 안좋은건지 그래서 소녀시대 팀 나와서 혼자 솔로 하는건가요?
08/03/14 00:06
(개인적으로는 소시, 원더걸스 모두 다 팬은 아니라서.)
bady bady. 황성제씨 곡임에도 그 특유의 톡쏘는 맛이 없이 좀 아쉽긴 합니다. (긁적) 그리고, 확실히 SM이 전통의 댄스 명문은 맞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보아를 일본에 보내면서 J-POP 댄스의 견고함을 잘 배워온 것 같습니다. 밑의 beginning도 그렇고, 저렇게 많은 애들을 견고한 대형을 유지하며 넣고 빼고 하는 건 한국에서는 SM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것보다는 밑의 beginning이 진짜 압권이더군요.
08/03/14 00:30
효연은 노래를 잘한다고 할 순 없어도 다만세 때도 그렇게 춤을 격하게 추고도 안정적으로 부르더군요.
생방으로 봤는데 역대 최악의 라이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준 소시니까 기대해봅니다.^^ 안무는 싱글 1집 때 느낌 나서 좋더군요. 그래도 티파니 보는 것만으로 만족(2)
08/03/14 01:19
음.. 제가 봐도... 베이비베이비는 시작할 때부터 숨가빠하던데...
(다만세나 소녀시대 때의 더 격한 안무때도 없었던 숨가빠함이라...) 뭔가 사정이 있었던거 같고요... 태연양은 그냥. 무조건 좋네요...
08/03/14 01:22
곡 자체가 좀 실망스럽네요;;
전체 앨범을 한번도 못 들어봤지만 키싱유에서 제대로 놀라서인지 이번 곡은 왜 이렇게 암울하게 느껴지는지;; 다른 좋은 곡은 정녕 없었단 말입니까.. ㅜ_ㅜ 키싱유나 한번 더 듣고 자야되려나 봅니다. 그 전에 소녀시대 1집 정규 앨범 한번 다 들어보고요. 이렇게 찾아보게 만들면서 팬심을 더 공고히 하려는 전략은 아니겠죠?
08/03/14 01:52
탱구의 라이브. 소름이 쫙.
저 나이에 저 정도라면 앞으로 많이 기대해보렵니다. (이미 2달전부터 기대만땅이었긴 했지만...;;)
08/03/14 01:53
키싱유를 압도하는 발랄한 곡은.. 아무래도 울랄라밖에 없을것같아요
그런데 울랄라를 저렇게 헐레벌떡와서 숨 차서 학학 거리는 상황에 라이브로 했었으면 방송사고 나지 않을지...........;; 베베베베는 좋아하는 팬들도 많더군요~~ 전 개인적으론 울랄라나 메리고라운드 좋은데....
08/03/14 02:01
나님// 다른 좋은 곡 많습니다. 들어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complete가 가장 좋더군요.^^ merry go round도 괜찮구요. 전 이번 1집 노래 중 울랄라랑 7989 말곤 모두 맘에 들더군요.
08/03/14 03:01
언제 어떤 상황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게 정말 대단한 가수일테지만..
소녀시대 요즘 보고 있으면 정말 혹사당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키싱유 라이브를 쭉 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갈수록 음정이 불안해지는 것이 막귀인 제게도 느껴지더군요. 소시의 대들보 탱구냥마저도..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힘겨워하는게 들릴 정도더군요. (키싱유 초기무대와.. 후기무대를 보면.. 확실히 후기에 접어들수록 점점 불안해지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탱구냥의 만약에.. 는 확실히 안무가 없어서 그런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직 어린 나이인걸 감안하면.. SES의 바다나.. 핑클의 옥주현 등.. 예전 걸 그룹의 리드보컬이 그 나이때에 보여주었던 역량은 확실히 넘어서는 것 같군요. 개그센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거기다 예쁘기까지. 탱구냥.. 이 오라버니가 격하게 아낀데이~
08/03/14 05:35
Eternity님// 저의 소녀시대 관련 글 댓글을 보시면 제가 태연양의 팬이란걸 아시겠지만~
태연양이 같은 나이때 바다 혹은 옥주현양의 역량을 넘어선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물론 댄스를 추면서 라이브를 하는 건 태연양이 더 훌륭할 수 있겠지만 보컬로서의 역량은 바다양의 시원스러움이나 옥주현양의 감성에 비견할만한 태연양만의 색깔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외모와 개그로는 태연양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08/03/14 08:24
동방신기로 그렇게나 빼먹고도..흠좀무네요. 작년 말경에 나왔던 77000원짜리 화보집은 없어서 못팔정도였는데. (제 책장에도 꽂혀있지만-_-;)
08/03/14 08:50
첨엔 원더걸스 팬이었는데 자꾸 올라오는 게시물 때문인지 소녀시대의 팬이 되버린것같아요;; 노래는 되게 좋은데요? 다만 라이브는 원더걸스가 좀 나은것같아요.(소희 빼고)
08/03/14 09:24
작년 8월에 데뷔했으니 근 7-8개월을 쉬지않고 활동한 셈이죠.
게다가 얼마전까지는 하루에 2-3시간밖에 자지 못했다고 하니.. 이번 곡으로 조금 활동하고 나서 또 해외진출 할거 같다고 합니다. 좀 쉬게 해주지 ㅠ.ㅠ 아무튼 윤아 서현 시카야 많이 아낀다!
08/03/14 10:26
Fizz님// 먼저, 오해를 피하기 위하여 저도 핑클 빠돌이(..) 였었음을 밝힙니다. 핑클 전집과 콘서트 VCD 까지 샀었습니다. -0-;;;
글쎄요. 저는 바다 양의 매력은 시원스러운 맛 보다는 사람을 간질이는(?) 맛깔스러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다 양의 득음(?) 시기는 3집 love를 불렀던 시기 전후가 아닌가 싶구요. (그 이전에도 물론 괜찮은 보컬이긴 했었습니다만...) 데뷔 당시 바다 양이 지금 탱구냥과 같은 나이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SES 1집 때 바다 양의 보컬에서 매력을 느끼진 못했던지라 저는 탱구냥의 손을 들어주게 되네요. 쿨럭. 옥주현 양 같은 경우는 초기의 우직한 시원함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감성을 입힌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핑클 데뷔 때 옥주현 양의 보컬은 굉장히 파워풀한 편이 아니었는지요? 초기의 옥주현 양은 완급을 조절하는 섬세한 감성보다는.. 성악가를 꿈꾸었다는 옥주현 양 답게 다듬어지지 않은(?) 시원시원함이 매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옥주현 양 같은 경우는 솔로 1집 (타이틀이 '난' 이었던가요?) 에서 감성이 만개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참.. 그리고 전 어차피 막귀라서 음악 쪽에 관한 한은.. 전혀 자신 없습니다. 그냥 탱구냥을 아끼는 팬이 헛소리 한 마디 했다고 생각하셔요 (후다닥~)
08/03/14 11:43
Baby Baby 노래는 참 좋은데.. 안무가 저게 뭔가요?? ㅠㅠ
진짜 노래랑 안무가 저렇게 안맞을수가... 심재원씨.. 진짜 실망..
08/03/14 12:10
바다씨나 옥주현씨가 태연양보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지만 가창력,기교는 지금의 태연양보다 나았던 것 같습니다.
감성이야 뭐 오랫동안 노래 하면서 입혀진걸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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