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과 방첩 대공 활동이 정부의 어설픈 대응으로 전부다 망가지게 생겼는데 이대로 정보기관을
무력화시킬거라면 다른 외국 국가들 처럼 해외, 국내 기관 분리와 그걸 통합 관리 조율 기구를 만들어서
관리해서 정치에 관여하는걸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에 대한 대응을 확실하게
하도록 만들어야겠는데 지금 하는걸 보니 완전히 무력화 시켜서 북한에게만 좋을 일 시키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대체 얼마나 정보기관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원래 해야할 일도 정치적인 이유로 차단이라니...처음 문민정부가
나왔을때 기관을 분리하고 정리를 제대로 했다면 뭔가 개혁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그 타격이 덜할 것 같은데 한곳에 집중 되니
이런저런 정치적인 문제에 걸려서 아무런 문제 없이 할 일들도 정치적인 판단으로 불가능에 가깝게 된다니 정부에 잠입한 간첩이나
산업스파이는 어떻게 잡을 건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지금 민주당과 진보진영이 말하는 방식은 북한에게 앞마당을 완전히 내주는거나 다름 없는 상태이고 국정원이 그리 망가질거라면
국내, 해외를 완전히 분리하고 전문적으로 국내 활동하는 정보기관을 따로 신설하여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키면서 국가안보에 기여 하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