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03 20:31:44
Name 先憂後樂
Subject [일반] 드디어 결혼날짜를 잡았습니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25257

나이도 많고 가진것도 변변치 않아 조금 힘들었지만 드디어 결혼승낙을 받고 내년 2월로 결혼 날짜까지 잡게 되었습니다.

위 링크된 글을 올린지 3년여정도 지났네요.

그동안 나이만 많고 뭐하나 내세울것 없는 제게 흔들림없는 믿음과 사랑을 보내준 그분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정말이지 나이를 뒤로 먹었는지 결혼날짜만 잡았지 뭐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모르는것 투성인데

이곳저곳 알아보니 내년 2월인데도 불구하고 늦었다 빨리 준비해라라는 얘기들이 많네요.(사실 이얘기도 여친 통해서 알았어요....)

일단 이번 주말에 예식장 3곳정도 돌아보고 결정한 후 튜디오, 레스, 이크업 업체등을 알아볼 계획입니다.

스.드.메를 빨리 결정해야한다고 해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더 서두를것들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결혼하신 선배분들 프로포즈는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술한잔하고 너무 기쁜 마음에 이곳 피지알에는 알리고 싶어서 두서없이 글을 올리니 이해해주시고

회원분들 모두 이쁜사랑하시고 좋은 결실 맺을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03 20:33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행복하세요
先憂後樂
13/10/03 20: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3/10/03 20: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3 20:38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또한
13/10/03 20: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행복하세요!
先憂後樂
13/10/03 20: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눈시BBbr
13/10/03 20:36
수정 아이콘
이전글에 제 댓글 보니 반갑네요 '-')a 이제 그 결실을 맺으시니 기쁩니다 ^^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3 20:39
수정 아이콘
눈시님 글 항상 잘보고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움 그 뒤
13/10/03 22: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글의 결과는 어떻게 되셨나요? 궁금...
눈시BBbr
13/10/03 22:15
수정 아이콘
....... ㅠ_ㅠ) pgr스럽게 됐습니다.
wish buRn
13/10/03 20:37
수정 아이콘
81년생 노총각입니다. 희망찬 글이네요!!
축하합니다!!
先憂後樂
13/10/03 20:41
수정 아이콘
저는 40에 결혼하는건데요~ 희망을 가지세요. 감사합니다.
녹용젤리
13/10/03 21:09
수정 아이콘
저도 마흔에 결혼했습니다. 74년 범띠...
맥주왕승키
13/10/03 20: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3/10/03 20:41
수정 아이콘
잠깐만요. 축하해드릴려고 했는데 뭐... 뭐라구요? 띠동갑요? 왜 pgr엔 비추버튼이 없나요? 크크크크
눈시BBbr
13/10/03 20:42
수정 아이콘
3년 늦으셨습니다(?)
13/10/03 20:44
수정 아이콘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3년전에 비추했어야 했어요 ㅠㅠ
先憂後樂
13/10/03 21:07
수정 아이콘
이미 그때 많은 분들이 비추해주셔서....크
Neandertal
13/10/03 20:43
수정 아이콘
허리 안 다치도록 조심하세요...남자는 무조건 허리!!!...^^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3 21:07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13/10/03 20: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일단 스드메 빨리 정하시고, 신혼여행 상품도 빨리 정하시는게 편합니다~ 혼자서 다 하려고 하지 마시고,
웨딩업체들이 많이 있으니 괜찮아보이는 웨딩플래너를 만나서 처리하면 훨씬 편하게 준비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예물/예단 같은경우에도 양가부모님과의 조율을 잘해야 큰 탈없이 지나갈수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화이팅!! 웰컴투유부월드!
先憂後樂
13/10/03 21:08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웨딩플레너 3곳 정도 상담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할일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Go_TheMarine
13/10/03 20:50
수정 아이콘
헉...이럴수가.....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先憂後樂
13/10/03 21: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PoeticWolf
13/10/03 20:50
수정 아이콘
내년 2월인데 시간이 없다고요???
전 허락받고 한달만에 식 올렸어요 흐흐
웨딩플래너를 끼시고 하시는 게 시간/비용/수고 모든 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3 21:09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저랑 여친은 지금도 시간없다고 난리인데~ 감사합니다,
WindRhapsody
13/10/03 20:54
수정 아이콘
3년 전에 비추했어야 했어... ㅠㅠ
先憂後樂
13/10/03 21:09
수정 아이콘
이미 늦으셨으니 축하해주세요~^^;;
WindRhapsody
13/10/03 22:59
수정 아이콘
크크 축하드립니다~ 프로포즈도 물리는 일 없게(?) 잘 성공하시길~
13/10/03 21:0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링크된 글을 읽어보니 먼가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
先憂後樂
13/10/03 21:10
수정 아이콘
오~~!!!! 이글을 빌어 ISUN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 글이 저에겐 정말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답니다.
LenaParkLove
13/10/03 21:05
수정 아이콘
전 결혼식이 5주 정도 남았고 이사갈 집의 이사 날짜까지 잡혔는데 아직도 프로포즈를 못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이사 전날에 프로포즈하게 생겼....습니다. -_-
다 결정됐지만 그런 걸 해주길 바라더라고요. ㅠ_ㅠ
先憂後樂
13/10/03 21:1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프로포즈 제대로 안하면 결혼 물린다고 난리네요.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좀~^^;;
13/10/04 12:18
수정 아이콘
전 이사한 신혼집에서 했습니다... 결혼식 이주전에

서로 청첩장 나눠주느라 술자리가 있었는데 먼저 들어와서 집에다 풍선이랑 현수막 장미 놓고 했습니다.
통화로는 아직 술자리라고 한 후 문열고 들어올때 불꺼진 상태에서 무드등만 켜놓고 노래틀고 케잌 촛불 붙여서 셋팅된 안방으로

이미 반지를 선물했던 상태라 1000캐럿짜리 왕다이아 줬네요.

1, 일단 와이프가 내성적이라 공공장소보다 둘이 있는 공간을 더 선호했습니다.
2, 집 들어올때까지 오늘일지 몰랐다고 하네요. 그 주 주말에 나가서 먹자고 말해놓고 금요일에 했거든요
3, 장난을 많이 치는 성격인데 천캐럿 다이아에 저 답다고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3~4만원 정도 합니다)
先憂後樂
13/10/04 17:01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프로포즈 같네요~^^
13/10/04 09:36
수정 아이콘
LenaParkLove님도 축하드립니다 크크크..
LenaParkLove
13/10/04 13:03
수정 아이콘
앗, 감사합니다!
13/10/03 21:17
수정 아이콘
웰컴 투 더 헬
이 말밖에는....
先憂後樂
13/10/03 22: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겪어보고 싶네요~
Love&Hate
13/10/03 21:28
수정 아이콘
프로포즈는 하실거면
예비신부가 친구들에게 결혼을 알리고 인사하는 자리 가 마련되기전에 하세요~
그게 효율이 좋습니다. 결혼한다고 알리면 바로나오는 말이 프로프즈했어? 입니다.
장소는 요트 까페 이벤트레스토랑 패러글라이딩 등 돈을 쓰면 좋은 곳이야 많은데
기뻐하긴 하지만 돈값만큼은 아닙니다.
그 돈을 프로포즈 예물에 투자하는게 더 효율적일거에요.
예물도 예산이 많지 않다면 반지보다는 다른쪽을 추천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친구들에게 결혼인사를 하기전의 시간에
신혼집 간단히 와인 풍선등으로 꾸며서
기타치거나 음악적 재능이 없으시면 둘간의 동영상으로 대체해서 틀고
목걸이를 주는 프로포즈가 가장 가성비는 잘나오는 프로포즈라고 생각해요.
프러포즈를 가장 많이 해본(......) 사람중에 한명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3 22:10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녹용젤리
13/10/03 21:41
수정 아이콘
먼저 축하드립니다~~~
저는 만난지 1년째 되던주 집앞에 바래다 주면서 프로포즈했습니다. 준비물은 반지와 꽃한송이였어요.
연애에 있어서 만은 보수적인 절차(만남,고백,연애,프로포즈,상견례,결혼식)대로 가야한다고 철떡같이 믿는 로맨틱가이라 그렇게 밀고 나갔습니다.

저흰 둘다 나이가 있는데다 복잡한거 싫어서 스드메는 과감히 생략(결혼식 드레스는 그냥 예식장대여,한복도 대여)하고 그 돈 더 보태서 유럽으로 허니문 다녀왔습니다.
先憂後樂
13/10/03 22:12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이번주 예식장 알아보면서 스드메는 어떻게 할지 고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공상만화
13/10/03 22:06
수정 아이콘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先憂後樂
13/10/03 22:12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천진희
13/10/03 22:12
수정 아이콘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해로울까봐 링크글은 안 읽겠습니다~ 크크크
先憂後樂
13/10/04 17:02
수정 아이콘
해롭지 않아요~ 크크
그리움 그 뒤
13/10/03 22:14
수정 아이콘
3년 전에는 축하 댓글을 달지 않았는데... 이번 글에는 달아야겠네요
연애는 염장이지만 결혼은 아니니까요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4 17:0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쩌글링
13/10/03 22:40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빠듯한 순서 즉 먼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1. 식장 2 신혼여행 3. 집. 4. 스드메 5. 그 이외의 것들...
입니다. 보통 인기 있는 웨딩홀은 6개월 이상 예약이 밀려 있습니다.
신혼여행은 결혼식이 많은 달은 리조트 예약 에서 부터 비행기 표까지 예약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러나 2월은...)

........

그리고 덧 붙여 유부남이 되신다니.. welcome to the H...
13/10/04 12:22
수정 아이콘
H가 참 중의적이더라구요...Happy Heavy Hell Hentai응?
先憂後樂
13/10/04 17:04
수정 아이콘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할게 많네요...
13/10/03 22:47
수정 아이콘
유부남이 되신다니.. welcome to the H... (2)

그리고 축하합니다. 흐흐흐
先憂後樂
13/10/04 17: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H 가 Happy?? 크크
13/10/03 23:0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어느 게임에서 누군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H... 에서 Inf... 으로 넘어가는걸 축하한다고 누군가 그랬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앞에 '불' 이 붙는다더군요.
하지만, 불이 추가되는데도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이유는, 그만한 보상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따, 딱히 결혼이 하고싶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결혼을 하시면 집밥을 인증할수도, 애기를 인증할수도 있으시니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크크크.. 행복하세요.
先憂後樂
13/10/04 17:06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집밥, 애기등을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ItTakesTwo
13/10/03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인 사유때문에 선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사유라고 해봤자 돈이 문제인터라 ㅠ.ㅠ
마누라한테 참 미안하네요 ㅠ.ㅠ

제 주변 보니까 식장이 제일 문제인것 같더라구요 ..
아무튼 결혼 준비하시는데 서로에게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先憂後樂
13/10/04 17: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집때문에 대출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다행인건 어린줄말 알았던 여친이 다 이해해줌은 물론이고 본인이 여기저기 더 많이 알아보고 있네요.
젊은아빠
13/10/03 23:34
수정 아이콘
아........ 어서오세요....
아아....
先憂後樂
13/10/04 17:08
수정 아이콘
닉네임 부럽습니다~ 크크
사과맛발톱
13/10/03 23:4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흐흐
先憂後樂
13/10/04 17:09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이상한화요일
13/10/04 00:19
수정 아이콘
결혼 축하드립니다.^^
스드메와 신혼여행이 결정되면 당분간은 신경 쓰실 일이 없을 거예요. 다만 이후 예단과 혼수, 예물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결혼을 해보니 결혼 준비 기간은 예비신랑, 예비신부, 양측 부모님 모두가 제일 예민한 시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집은 며느리가 뭘 해왔다더라, 어느 집 사위는 집 몇 평을 준비했다더라, 친구 누구는 예물을 엄청나게 받았다더라, 친구는 처가 잘 만나서...... 이런 식으로 헬로 가더군요. 신부 되실 분과 예단, 봉채, 혼수, 집, 예물 문제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돈 문제라 말하기 껄끄럽다고 어영부영 넘어갔다가 서로 맘 상합니다. 결혼식 마치고 홀가분하게 신행 떠나는 날까지 파이팅!
先憂後樂
13/10/04 17:10
수정 아이콘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씩 구체적으로 얘기해볼께요.
13/10/04 00:2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은근히 그 나이대에서 결혼을 많이 하네요.하하
스드메라..이후 다소 몇가지로 은근히 서로 피곤하실수도 있을텐데 슬기롭게 잘 대처하시길....
先憂後樂
13/10/04 17:10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나이가 많으니까 많이 이해하려고요~ 감사합니다.
13/10/04 07:37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 ^^ 링크에 있는 ISUN 님의 글에서 발췌한 어구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4 17: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isun님 글 너무 좋죠~ 저도 그글에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13/10/04 08:09
수정 아이콘
2월 결혼이시면 일단 스드메와 신혼여행 준비가 끝나셨다면 집문제가 제일 크겠네요
집문제로 시작해서 혼수로 이어지는 레이드가 만만치 않지만 서로간에 믿음이 있으시면 어렵더라도 즐겁게 이겨내실겁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先憂後樂
13/10/04 17: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번주부터 스드메, 신혼여행 알아보기로 해서 갈길이 구만리네요ㅠ
13/10/04 08:26
수정 아이콘
결혼 준비하시면서 배우자와 다투고 힘들다고 느끼셔서 "결혼이 지옥이구나"느끼 신다면 착각입니다.
진짜 지옥은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가방을 풀면서 시작됩니다. 지금 거긴 천국입니다.

농담이구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후 신혼을 즐길때도 천국이구요 아이가 태어나면 지옥입니다.)
先憂後樂
13/10/04 17:13
수정 아이콘
네~ 각오 단단히 하겠습니다. 전 진짜 장가 못가는줄 알아서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ㅠ
13/10/04 09: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에 장가가고 싶어요 ㅠ.ㅠ
先憂後樂
13/10/04 17: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꼭 소원 이루시길 바랄께요~^^
Walk through me
13/10/04 10:04
수정 아이콘
스드메를 비롯하여 그외 결혼관련 일들은 현실이라고 꼭 다짐하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서로 안싸울 수가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만 차근차근 풀어가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Ps1. 돈 문제에 관해선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윗분님들 말대로 어영부영 넘어가면 나중에 몇 배로 일이 커집니다요.
Ps2. 지옥 입구에 까지 오신걸 환영합니다.
先憂後樂
13/10/04 17:14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포포리타
13/10/04 10:57
수정 아이콘
혼수, 예단 준비하시면서.. 여친님께서 많이 속상해 할일도.. 서운해 할 일도 많아질 겁니다.
그럴수록 마음 단단하게 굳건하게 잡아주시고.
항상 믿음을 주시면 결혼까지 잘 해내실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결혼은 또다시 시작하는 인생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열심히 부인과 알콩달콩 사시길 바랍니다.
1. 돈은 무조건 와이프에게 맡기십시오.
2. 그걸로 게임과 딜을...
3. 물론 청소 밑 설겆이는 필수.
4. 항상 배려와 인내를 가지세요.
5. 귀가시간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거면 결혼 생활 행복하실 겁니다.
제가 저러고 있습니다. ^^
음식까지 하란 말은 차마 못하겠네요.
13/10/04 17:14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크크크크..
先憂後樂
13/10/04 18:31
수정 아이콘
피같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음식도 잘해요 크크
13/10/04 12:57
수정 아이콘
Welcome to the h... 캘리포니아!
先憂後樂
13/10/04 18:32
수정 아이콘
댓글을 어떻게 달아야할지...크크 아무튼 감사합니다~
커피보다홍차
13/10/04 20:0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이지만 누나가 이번 12월에 결혼하는데 연초부터 매주 주말마다 이리저리 알아보며 준비하더군요.
누나가 꼼꼼히 확인하는거긴하지만 참 할일이 많구나는걸 느꼈습니다.

저도 얼른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싶군요!! 행복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906 [일반] 여자친구가 에서 와이프가 로 변하기까지 [31] dokzu7661 13/11/23 7661 2
47902 [일반] 영화 '결혼전야' 후기 (스포유) [1] clearnote7391 13/11/23 7391 1
47745 [일반] 프로포즈 했습니다. 품절남을 향한 첫발을... [80] 오리꽥4908 13/11/15 4908 6
47648 [일반] PGR에 어울리는 저의 이야기 [34] 세상의빛3458 13/11/11 3458 9
47310 [일반] 이 달에 본 책, 영화, 웹툰, 그리고 음악. 최고는 영화 <그래비티> [20] 쌈등마잉5507 13/10/26 5507 2
47220 [일반] Hook간다 아직 죽지 않았구나. [71] HOOK간다7397 13/10/22 7397 12
47097 [일반] 장미여관의 데뷔앨범, <산전수전 공중전>을 추천합니다! [26] 쌈등마잉5466 13/10/16 5466 0
46822 [일반] 드디어 결혼날짜를 잡았습니다. [82] 先憂後樂6610 13/10/03 6610 4
46767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6. 남도해양관광열차 [23] ComeAgain10829 13/10/01 10829 -10
46179 [일반] <단편> 카페, 그녀 -12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16] aura5014 13/08/29 5014 0
45674 [일반]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추천한 영화 목록들 [46] 떴다!럭키맨18433 13/08/07 18433 2
45465 [일반] 뜬금없는 깜짝 공개 프로포즈는 또다른이름의 민폐 [118] 순두부10417 13/07/27 10417 2
43207 [일반] 결혼날짜가 잡혔습니다. [86] 쉬군6348 13/04/15 6348 2
43067 [일반] 죽음을 앞둔 작가의 프로포즈 [3] legend6005 13/04/08 6005 0
42966 [일반] 상견례를 마치고 왔습니다 [27] 쉬군5515 13/04/01 5515 1
42923 [일반] 남자, 프로포즈하다 [39] 글곰6981 13/03/29 6981 2
42890 [일반] 제가 가장 이해할수 없는 이벤트, 프로포즈. [366] Love&Hate18324 13/03/27 18324 6
41655 [일반] 추억의 90년대 트렌디 드라마들 [98] Eternity27937 13/01/12 27937 1
40963 [일반] 누가 가장 내 딸 같았는가 - 첫번째 [11] 말랑7179 12/12/10 7179 0
39257 [일반]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첫 영상 및 차기작 소식 [13] 브릿덕후4401 12/09/20 4401 0
38973 [일반] [잡담] 나의 일본드라마 BEST 15 (2) [40] 슬러거11583 12/09/02 11583 0
38929 [일반] [영화공간] 우리 시대, 한국의 아름다운 중견배우들 [31] Eternity6059 12/08/30 6059 2
38891 [일반] [영화공간] 개성 만점, 매력 넘치는 한국영화 속 여배우들 [86] Eternity10091 12/08/29 100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