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17 10:44:13
Name higher templar
Subject [일반] 최경환 (새)원내대표 "민주주의 위기가 아니라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
http://media.daum.net/issue/531/newsview?issueId=531&newsid=20130917100108554


최 원내대표는 특히 "김 대표는 '민주주의 위기다', '민주주의 밤이 깊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과연 우리나라 국민이 그 말에 동의할지 의문"이라며 "야당 대표가 대통령 앞에서 온갖 할 말을 다하고 일방적 사과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위기라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민주주의 위기'를 운운하면서 국회를 버리고 장외로 가겠다는 말에 어느 국민이 동의하겠느냐"고 거듭 강조하면서 "오히려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종 선거제도, 법치, 언론자유 등 어느것 하나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져있다고 여길만한 것이 없다"며...


과잉: 너무 많다는 뜻이죠.. 사랑 과잉, 희생정신 과잉, 애국심 과잉, 안보관 과잉... 뭔가 과잉은 안좋은 겁니다. 민주주의 과잉도 안좋은것인지는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민주주의가 과잉이니 약간은 독재나 군주제 비슷하게 가야 한다는 뜻일까요?  하긴 최경환 본인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민주주이 과잉을 걱정한다고 했으니 틀린말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면 무서운게 없는 저들이 부럽습니다. 반대의 상황(민주당 원내대표가 저런 소리를 했다고 생각해 보면 참 아찔할 정도죠).

국정원 사태로 인해서 박근혜 대표가 사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과 말고 책임을 져야죠. 사과한다고 넘어갈게 아니죠.

그리고 안하무인인 저 새누리당은 국민이 심판해야 하지만 국민들은 반 새누리당 심판하기에 바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17 10:45
수정 아이콘
네?!?!?!?!?!?!?!??!

이게 무슨 멍멍이 소리입니까...
higher templar
13/09/17 10:46
수정 아이콘
네? 오해세요. 분명히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하는 국민들이 사실상 더 많을거에요.
Smirnoff
13/09/17 10:46
수정 아이콘
뭐라는 거야..
higher templar
13/09/17 10:46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한다네요.
Smirnoff
13/09/17 10:48
수정 아이콘
으허허허허..
광란고양이
13/09/17 10:47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의 과잉은 또 뭔가요?
도쿄타워
13/09/17 10:47
수정 아이콘
절로 헉하고 숨을 삼켰네요.
취한배
13/09/17 10:47
수정 아이콘
이야....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시지 그래.
13/09/17 10: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엔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과잉이죠. 특히나, 국회와 행정부에....
낭만드랍쉽
13/09/17 10:50
수정 아이콘
국민 스스로 속박을 원하고 있나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북의 체제를 지향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이거 찬양고무죄 아닌가요;
공실이
13/09/17 10:50
수정 아이콘
어?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한다구요?.......... 민주주의의 위기인지 아닌지 사실관계를 떠나서 민주주의의 과잉을 걱정한다는 말을 진짜 했는지 의심스럽네요.
밀란홀릭
13/09/17 10:51
수정 아이콘
?!?!?!?!?!?!?!?!?
!!!!!!!!!!!!!!!!!!!!!!
??????????????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13/09/17 10:51
수정 아이콘
?
Walk through me
13/09/17 10:52
수정 아이콘
뭔 멍멍이 같은 소리인지. 대표란 작자가 생각하는게 참 멍멍이 같네요.
13/09/17 10:53
수정 아이콘
무슨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는지 알겠네요. 새누리당이 생각하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이제 감이 좀 잡힙니다.

저 발언을 전제로 놓는다면 지금 벌어지는 모든일은 한큐에 설명되니까요.
13/09/17 10:54
수정 아이콘
걱정을 덜어주려고 그런건가.
레지엔
13/09/17 10:55
수정 아이콘
뭐 이해못할 발언도 아니죠. 당장 피지알에서도 언론의 자유, 정치 활동의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 자주 보이지 않습니까...
13/09/17 15:1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피지알에서도 여러번 봤던 내용인 거 같네요.
13/09/17 10:55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직종이 바로 국회의원인데 과잉이라 하시니 그 수나 월급을 조금 줄여야 하겠어요.
13/09/17 10:56
수정 아이콘
어째 북한만도 못합니까?
13/09/17 10:56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시끄럽다는 소리군요 크크
13/09/17 10:57
수정 아이콘
아... 이해가 됐습니다. 크크
higher templar
13/09/17 11: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왜 시위하고 난리야 뭐 이런...
13/09/17 11:15
수정 아이콘
아... 이해됩니다..
태공망
13/09/17 11:5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추천합니다
저글링아빠
13/09/17 12:13
수정 아이콘
크크 빵 터졌습니다..
코통코동
13/09/17 12:15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대단하십니다 크크크
Made in Winter
13/09/17 12:21
수정 아이콘
아... 이 뜻이었군요
PatrickK
13/09/17 13:05
수정 아이콘
단번에 이해가 됐습니다. 명확하시네요. 크크
뜨와에므와
13/09/17 10:56
수정 아이콘
잡몹들까지 보스급이라 레이드 마지막까지는 가지도 못하겠어요.

공격대 접을게요...
Psychedelic Moon
13/09/17 10:56
수정 아이콘
??? what the.....

이게 뭔 말이야? 생각하고 얘기하는건가???
탱구와레오
13/09/17 11:00
수정 아이콘
쯔쯔 이런말이 다른당이나 진보쪽 시민단체에서 나왔으면
이미 정당해산또는 단체해산 들어갔겠죠..;;
13/09/17 11:01
수정 아이콘
근데 민주주의가 과잉(?)되면 안되는 존재였었나요????????????
13/09/17 11: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새누리당이 자기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말은 얼굴에 철판 깔고 잘 하네요.(말만 할때가 많아서 그렇지...)
Darwin4078
13/09/17 11:06
수정 아이콘
국민들아, 정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마라. 까불면 조땐다. 이거네요.

어제 한명숙 전 총리 2년 선고 떨어진거 보고 느꼈습니다. 그래, 이 기득권층의 집요함은 이정도였지.
Smirnoff
13/09/17 11:06
수정 아이콘
뭐 '왜 그리 시끄럽게 불만 제기하고 난리야 하나돼서 힘을 실어주면 안되나' 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긴 합니다-_-;

개인적으로 민주주의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끈임없는 갈등이 허용된다는 점이라고 봐요. 그게 시끄럽고 불편하더라도요
13/09/17 11:08
수정 아이콘
'하나돼서 힘을 실어주면' → 전형적인 독재국가의 모습이죠.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이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우리는.
higher templar
13/09/17 11:15
수정 아이콘
하나되서 힘을 실어주는건 오직 자기편만이라는게 문제
김연우
13/09/17 11:10
수정 아이콘
저는 최경원 원내대표의 수명 과잉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지연
13/09/17 11:12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뿌리를 못 내린겁니다.. 자발적으로 정부를 세운지 고작 65년 정도, 그나마도 전반부 40년은 독재자에 의한 비민주적 방법으로 통치당한 세월이었으니 진짜 민주주의가 시작한건 25년정도밖에 안된 나라이기 때문에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살아있는동안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걸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어서 씁쓸하네요..
겟타빔
13/09/17 11:12
수정 아이콘
산소가 과잉인듯... 저런 사람도 숨을 쉬다니...
종이사진
13/09/17 11:14
수정 아이콘
이것이 진정한 종북.txt
Liberalist
13/09/17 11:15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과잉이라는게 이게 말이야 당나귀야(...)

민주주의 과잉이 그렇게 걱정되면 북으로 올라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거기는 과잉이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으니 말이죠. 쯧쯧;;
가만히 손을 잡으
13/09/17 11:18
수정 아이콘
뭐, 어른들께서 "니들이 너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니까 고민이 많은 거다. 배고프면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일하지"라고 하시긴 했죠.
그런걸 원하나 보군요. 입닥치고 일이나 하는.
13/09/17 11:20
수정 아이콘
과잉이라는 단어가 민주주의에도 붙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참...
마이더스
13/09/17 11:20
수정 아이콘
과잉이면 이젠 본격적으로 억제정책을 쓰겠다는 건가요? 덜덜..
프링글스양파맛
13/09/17 11:20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gg? 민주당:...
홍승식
13/09/17 11:22
수정 아이콘
헐. 연이틀 왜 이런답니까.
민주주의가 과잉이라니 민주주의보다 더 우선하는 가치가 있는 건가요?
헌법을 바꿔야 하나 봅니다.
13/09/17 11:24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과잉 맞습니다~~그러니 제발...주제 모르고 날뛰는 것들 다 좀 떄려잡아 주는 세상으로 돌아가주기를....
특히 뭣도 없는 진상들이나 체납자들,압류자들 등등 다 때려잡아주기를...확실히 갑을이 누구인지 알려주기를....
하긴,뭐 손님이 왕이다,국민이 주인이다 그러니 진짜로 그런줄 아는 바보들이 타인에게 피해주는 인간들이 너무 많긴했음.크크크
부디 지금 생각 꼭 실천해주기를 바라며...
OnlyJustForYou
13/09/17 11:27
수정 아이콘
이런 무식이도 국회의원을 하는데..
13/09/17 11:30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니..당신들이 민주주의 과잉의 세상을 만든거 같은데...
아전인수같은 느낌이...크크크
13/09/17 11:42
수정 아이콘
정신나갔나....이 인간들 진짜 왜 이럽니까.
하루사리
13/09/17 12:01
수정 아이콘
민족주의 과잉이라고 했으면 내가 이해는 했겠지만. 이 x신은 모라고 하는건지..
미라레솔시미
13/09/17 12:01
수정 아이콘
이런 망언에는 쉴드가 없네요
13/09/17 12:04
수정 아이콘
아 뉘집개가 짖는것도 아니고 진심 개소리를.... 진짜 저들 머리속에 들어가보고 싶네요.
왕은아발론섬에..
13/09/17 12:17
수정 아이콘
저 등신들은 자기들이 한 일은 하나도 기억 못하고 상대방의 조그마한 흠은 그렇게 못마땅해 해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환생경제라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쑈를 통해서 현직 대통령을 욕보이는 짓을 당당히 하던 시절은 무슨 민주주의가 썩어 넘쳐나던 시절이었나.
인생은생방송
13/09/17 12:22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의 과잉이라니. 동의하지 않아요.
제가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힘든 발언을 하셨네요.
크란큘라
13/09/17 12:31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묵직해야 하니까요.
치토스
13/09/17 12:42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인가.. 그럼 대통령 앞에서는 임금님 떠받들듯이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보며 무조건 예예 거리란 소리인가-_-
저 인간은 지금이 무슨 절대왕정 시대 인줄 아나보군요
보고픈
13/09/17 12:57
수정 아이콘
시대에 어울리는 적절한 발언이네요.

4.19 이후 넘쳐나는 민주주의의 과잉을 다스리려 5.16 쿠데타가 있었고
80년 민주화의 봄 이후 넘쳐나는 민주주의의 과잉을 다스리려 5.17 쿠데타가 있었죠.

어떤 분들이 보기에 이 나라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만큼 민주주의의 과잉일지도 모릅니다.
홍승식
13/09/17 13:06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합니다.
단빵~♡
13/09/17 13:17
수정 아이콘
대박
13/09/17 13:01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국가에서 저런 말을 하고도 여당의 원내대표에 있을 수 있다는게 진정한 민주주의 과잉일지도 모르죠.
토스희망봉사�
13/09/17 13:1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독재를 자랑스례 말하고 뉴라이트 같은 친일 행각들이 마음 놓고 활개 치는 이 상황이 민주주의의 지나친 과잉 같아요
이카루스테란
13/09/17 13:44
수정 아이콘
과잉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 필요한 시점이네요.
그 분 말만 따르면 되는거죠?

정말 웃긴 것이 그럼 적절한 민주주의도 있는거군요. 이건 누가 정하나요? 역시 그 분이 정하시겠죠?

흥해라. 대한민국.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9/17 13:4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일본 아베 총리 욕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말 해도 정권 쥐고 있고 지지율 넉넉하니 거리낌없이 본색을 드러낼 수 있는거죠.
노도장
13/09/17 13:49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의 과잉이라기 보다는 그야말로 천민깽판 민주주의의 극을 달리는 것 같습니다.

야당은 그저 본인들 마음대로 안 해주면 무조건 천막치고 촛불들고 생때를 쓰겠다는 태도이니.

입만 열면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민주주의가 실종되었니 어찌되었니 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실종시키고 있는 사태.

그런 것을 지적하는 말인 듯 합니다.
13/09/17 14:01
수정 아이콘
이사람도 답없는듯
밀란홀릭
13/09/17 14:40
수정 아이콘
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네요.
사학법 개정때는 3개월 장외 투쟁이란걸 현 여당에서 했었는데요.
Liberalist
13/09/17 14:46
수정 아이콘
크크;; 민주주의면 민주주의지 천민깽판 민주주의라니... 게다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입니다?
노도장
13/09/17 14:55
수정 아이콘
지지율 차이도 제법 심한 듯 하고.
그때는 국회선진화법도 없었고.
무엇보다 대통령과 관련도 없는 일에 사과하라고 때를 쓴다던가,
남의 정권 고위공직자 스캔들에 감 내놔라 배 내놔라 소리치던 것도 아니라,
단순비교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
EndofJourney
13/09/17 15:59
수정 아이콘
원래 불륜에는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봤자 어차피 똑같은 간통죄로 처벌받지만.
지금 민주당이 하고 있는게 천민깽판 민주주의라면,
새누리당(한나라당)이 했던 것도 천민깽판 민주주의가 맞아요.
지지율이나 국회선진화법, 스캔들 등이 노도장님이 말씀하신 '천민깽판민주주의'와 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지...
괴상한 쉴드를 치시네요.
노도장
13/09/18 00:48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고 동의하느냐도 봐야겠죠.
EndofJourney
13/09/18 01:47
수정 아이콘
지지율 높으면 천막당사 해도 되고 지지율 낮으면 천막당사 하면 안되나요.
아무 상관없는걸 이유라고 얘기하시니 당황스럽군요. 아무 인과관계도 없거늘...
그냠 새누리당, 한나라당은 무조건 쉴드로군요.
13/09/17 20:24
수정 아이콘
남의 정권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노도장
13/09/18 00:47
수정 아이콘
그럼 문재인 정권인가요?
13/09/18 00:52
수정 아이콘
남의 정권이건 아니건 고위 공직자 스캔들엔 말이 나오는게 당연하다 싶어 말씀드린겁니다.
13/09/17 23:49
수정 아이콘
이런 해석도 있군요.

박대통령께서도 과거 천막치셨던 것을 생각하면,
천민깽판 민주주의의 선구자셨던 가봅니다.
노도장
13/09/18 00:46
수정 아이콘
차떼기당의 오명을 벗기 위해 연수원과 당사 팔고 천막당사로 이전했던 훌륭했던 미담을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그 때 한나라당은 전액 다 갚았는데, 민통당 불법선거자금 131억은 땡전 한푼도 안 갚고, 도대체 언제 갚을 것인지 궁금하네요.
13/09/18 01:31
수정 아이콘
역시 생각대로의 답변을 들려주시네요.

천막당사로 옮겼던 것이 미담이라면 그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주장한 대통령 탄핵또한 지지하시는 의견을 보여주시는 것이겠군요.

제목: 한나라당 간판 떼 '천막당사'로 출근- [박근혜 대표 첫날]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등 방문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7031

(중략)
즉 탄핵철회를 주장하는 소장파와 '대화'는 하겠지만 '타협'은 없다는 것. 박 대표가 이렇게 '탄핵철회 불가'를 천명한 상황에서 대표와 소장파가 어떤 접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후략)



정말 내가하면 로맨스요 미담이고, 남이하면 불륜이며 천박한 민주주의군요.
13/09/18 09:37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가 뭔지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바알키리
13/09/17 14:13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가 과잉되니 516을 혁명이라고 하는 사람도 생기고 새누리당에.좋은건데 이사람 왜이러나요??????
귤이씁니다
13/09/17 14:29
수정 아이콘
쩝... 어제 오늘 PGR에서 시달리고 나니 최경환 원내대표의 발언이 드립이 아니라 진심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드네요.
13/09/17 14:38
수정 아이콘
정부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민주주의의 과잉을 걱정하는 사회가 오다니...한심함을 넘어 참담한 마음이 드네요.
세계평화
13/09/17 14:55
수정 아이콘
요새 분위기를 보면 저 발언에 동의 하는 사람들은 꽤 많을듯 합니다
마루가람
13/09/17 15:08
수정 아이콘
유신 시즌 2 시작되었습니다.
13/09/17 15:13
수정 아이콘
자유 게시판에서 자주 보던 내용인데 민주주의의 과잉을 걱정하시던 분들은 댓글을 안다시는 걸까요? 댓글 흐름이 너무 일방적이네요.
13/09/17 15:30
수정 아이콘
민알못 ^^
13/09/17 15:34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과잉 독재 결핍
지나가다...
13/09/17 15:48
수정 아이콘
저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와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괴리가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나다원빈
13/09/17 15:52
수정 아이콘
인터넷 보다보면 요즘엔 개나소나 대통령 까고, 정부에 반대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잘못된 현실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 저 분도 딱 그렇게 생각하는 거겠죠.

공공의적2에 나오듯 저 밑 서민들은 아파트 값이나 좀 오르고 월드컵 축구 보여주면 잠자코 따를 것이지
니들이 뭔데 나서서 시위하고 정부에 반기를 드느냐라는 거죠.
Star Seeker
13/09/17 16:27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의 영양제도 아니고..많이 먹으면 영양과잉으로 성인병걸리는거 아니니 민주주의 과잉합시다 까이꺼
윤가람
13/09/17 16:34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보고서..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민주주의 과잉이라니.............. ㅡ,.ㅡ;;;;
물론 상황에 따라서 약간씩 이견이 있기야 하겠지만 민주주의는 토론이 활발하면 활발할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대한민국 제 1 정당 원내대표라는 인간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저따구.......
하늘연데보라
13/09/17 16:55
수정 아이콘
잘하면 대한민국 헌법 고치겠네요!
문재인
13/09/18 00:3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과잉이 걱정되네요.
13/09/18 05:15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왜 PGR에서 초병발사건보다 덜 이슈가되는지 모르겠네요.

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06 [일반] 공직자의 정치중립성에 대하여. [10] nickyo4000 13/11/05 4000 2
47486 [일반] 이석기의 RO, 온라인 정치선전조직 운영 [25] 넷째손가락4433 13/11/04 4433 0
47475 [일반] 국정원, 민간인 조력자에게 활동비 지급 인정. [50] 삭제됨4581 13/11/04 4581 4
47391 [일반] 이런 저런 시사 단상 [22] 끙끙4898 13/10/30 4898 0
47261 [일반] 새누리 강변 "국정원 댓글 5만건은 SNS 0.02% 불과" [69] 마르키아르6843 13/10/24 6843 2
47248 [일반]  문재인 “박 대통령의 결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전문 [301] Jinx12611 13/10/23 12611 14
47208 [일반] 검찰이 또 다시 찾아낸 국정원 트위터 공작 전문입니다 [85] 치킨너겟8444 13/10/21 8444 19
47202 [일반] 기존 공소장 댓글의 15배인 5만건 국정원 선거개입 혐의 입증 '굳히기'.news [92] 삭제됨8409 13/10/21 8409 32
47179 [일반] 현 정부는 잘 하고 있다.. [116] 어쩌다룸펜8978 13/10/20 8978 4
46985 [일반] 침묵하고 있는 원세훈 김용판 공판 소식 [61] 곰주5395 13/10/11 5395 2
46963 [일반] 대화록 삭제에 관한 노무현 재단의 해명 [212] 보고픈8442 13/10/10 8442 2
46915 [일반] 예전 정상회담 녹취록 발췌본 조작논란에 반전가능성이 있네요. [148] burma7196 13/10/08 7196 1
46858 [일반] 인혁당 배상금 다시 국가에 내놔라...피해자들 '충격' [91] 마르키아르8521 13/10/05 8521 2
46769 [일반] [영화공간] 내가 뽑은 한국영화 속 악역 캐릭터 Best12 [60] Eternity11218 13/10/01 11218 17
46622 [일반] 기초노령연금 공약 축소 논란에 대해서 [63] Alan_Baxter6640 13/09/23 6640 3
46616 [일반] 법원이 검찰에게 국정원 전·현직 간부 2명에 대한 공소제기 명령을 했습니다. [9] 젊은아빠5013 13/09/23 5013 0
46546 [일반] 추석에 이동중에 들을 만한 강추 팟캐스트 [29] 곰주9471 13/09/18 9471 0
46541 [일반] 국정원 개혁이 의미가 있을까요? [50] KARA4892 13/09/17 4892 0
46534 [일반] 풀릴 수 없는 정국..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13] 그래요4087 13/09/17 4087 2
46524 [일반] 최경환 (새)원내대표 "민주주의 위기가 아니라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 [96] higher templar5748 13/09/17 5748 1
46519 [일반]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한 다른 시각 [21] 곰주8531 13/09/17 8531 2
46516 [일반] 박근혜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왜 국정원 개혁을 안했나" 민주당에 역공 [318] 마르키아르10917 13/09/16 10917 3
46488 [일반] [영화공간] 명감독-명배우의 만남 [24] Eternity7950 13/09/15 7950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