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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3 01:00
쿠키영상이 쿠키영상중 갑이라는데는 백번 동의
그리고 이 울버린을 볼바에는 바람의검심 추억편을 다시 보거나 안보셨다면 내 인생의 공백을 감사하며 보시면 더 좋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내 만팔천원..
13/08/03 01:19
저도 더울버린 보고 욕만 나와서 시원하게 욕해주는 후기를 읽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흐흐..
도무지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인과관계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아무런 이유없는 사랑이 울버린 행동의 유일한 원인일 뿐.. 바이퍼도 그 배경에 대한 이야기 하나도 없이 그저 악역 역할만 충실히 하다가 사라지고, 야시다의 변심도 그저 인간의 "생존본능"만으로는 너무나 약한 설명일 것 같은데 그게 다였더군요. 울버린이 죽을 거라는 예언도;; -내 꿈은 틀린 적이 없어. -아니 틀렸어. -어 그러네? 야 신난다 이게 뭡니까 -_-;; 울버린 손톱도.. 부러뜨려버리길래 어떻게 다시 복구하려나 싶었는데 그냥 피부처럼 다시 재생되더군요;; 모든 게 너무나 허술합니다. 울버린이라는 캐릭터로 어떻게 이런 졸작을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3/08/03 01:35
제가 피곤해서 정리를 잘 못한 부분을 잘 짚어주셨네요. 모든 캐릭터에 왜? 가 부재한 스토리였습니다. 야시다 회장과 하라다의 행동은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바이퍼는 뭐하는 뮤턴트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13/08/03 12:08
전 기대치를 완전 다운 시켜놓고 가서 상당히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애초에 울버린 '외전 - 일본편' 으로 받아들이고 보다 보니까 그저 울버린이 화면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여러가지의 긴장 요소들, 안타까움 (왜 총을 맞아도 회복이 안되니 ㅠ) 가슴을 졸이면서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 회장이 나타나는 장면도 나름 반전이었구요 크크 제가 영화를 너무 순진하게 보는 건가요 ㅠ
13/08/03 12:47
저도 악평을 듣고 기대치를 너무 낮추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볼만했습니다.
똑같이 기대치를 낮추고 간 그린랜턴은 정말 별로였거든요. 그린랜턴보다는 낫더라구요....
13/08/04 12:29
어제보고선... 여자친구 버스 시간때문에 설마 설마 하면서 끝나자마자 나왔는데...보고나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크레딧 다 보고 와야한다고?
다시보러가야되나요..하하하하 전 사실 봉서이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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