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16 13:49:45
Name Car Coater
File #1 1373950185_CAM00410.jpg (242.0 KB), Download : 70
Subject [일반] 유게에 있던 샌드위치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오늘 낮에 일도 안들어오고 마누라는 아기랑 사진찍는다고
저 먼곳으로 이박삼일을 떠나버려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쉽네요.
라면만 먹기지루할때 한번 만들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맛은 아직 모르지만 먹을만할거같아요.
시간은 한 십분 걸렸습니다.
재료는 계란, 베이컨, 치즈, 빵, 식용유 되겠습니다.
굉장히  느끼할것같아요.
마요네즈를 뿌리면 금상첨화?
나중에 맘 먹고pgr 파이어될 글을 한 두개정도 쓰고싶은데
기회가 될까 모르겠네요.
무튼 늦은점심 드시는분들 맛있게 드세요.

Ps. 근데 사진이 위로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요즘은 자동으로 올라가는군요.-_-; 죄송)

그리고 핸폰으로 열줄 쓰는거 정말 힘드네요.

지금 먹고있는데 케챂하고 먹으니 맛나네요. 마요네즈는...;; 도저히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역시 글은 컴퓨터로 쓰는게 편하네요.. 사진땜에 폰으로 올리고 컴터로 보충하는데
참 편합니다...

폰으로 글 쓰시는 분들 정말 존경해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테페리안
13/07/16 13:51
수정 아이콘
한참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익나보네요. 흐흐
13/07/16 13:59
수정 아이콘
딸기쨈 뿌려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전 그렇게도.. 따뜻한 빵 위에 버터 바르고, 딸기쨈 뿌려 먹는게 맛나더라구요~~ 흐흐.
13/07/16 14:03
수정 아이콘
어헝어헝. 먹고 싶네요
원 빈
13/07/16 13:59
수정 아이콘
좀 센불로 하신것 같... 크크크
Car Coater
13/07/16 14:09
수정 아이콘
젤 약한 불에 했어요>_<;; 다른 집 가스렌지 중불 파워인건 함정..;;ㅜ_ㅜ;;
13/07/16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아침에 만들어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베이컨하고 양파를 미리 볶아서 넣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네요.
팬에 버터 두르고 불을 많이 약하게 한 다음에 볶은 베이컨 양파 넣고 달걀 넣고... 달걀만 익힌다는 생각으로 구웠습니다.

처음 만든 것은 불이 세서 많이 바삭하게 되었는데... 두번째 만들 때에는 불을 거의 끄다시피 해서 구웠더니 까맣게 안 되고 만족스럽게 익었습니다.

색다르게 먹기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흰코뿔소
13/07/16 14:13
수정 아이콘
베이컨 치즈 달걀의 콤보!! 느끼하겠네요.
저라면 달걀에 양배추, 볶은 양파 같은걸 넣고 싶습니다.
Abrasax_ :D
13/07/16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요새 샌드위치 보면 가운데가 저렇게 구멍이 뚫린건지... 동그라미 모양이 있는데요.
왜 그런가요?
Car Coater
13/07/16 14:23
수정 아이콘
구멍 뚫어서 그곳에 계란을 넣어서 속을 채운거죠. 저는 계란 베이컨 치즈를 넣어서 채웠더니 그 맛이 아주 ...;; 느끼함 그 자체입니다만.. 볶은 양파를 넣으신다는 분도 계시네요. 그나마 좀 낳을듯 하네요.
Abrasax_ :D
13/07/17 00:02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13/07/16 14:35
수정 아이콘
이거 저도 한번 해먹고 싶은데 유게 글이 어떤건가요?
13/07/16 15:08
수정 아이콘
식빵 하나만 토스트를 해서 마요네즈를 테두리에 두르고 그 사이에 계란을 끼얹고 설탕을 뿌려 오븐에 돌려서 종종 먹는데 좋은 열량이 됩니다.
13/07/16 15:58
수정 아이콘
달걀을 저렇게 두껍게 익히려면 약한 불로 오래 익혀야 안탑니다. 뚜껑 닫는게 좋구요. 가정에서는 별로 효율적이지 못한 조리법이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274 [일반] 늦은 지니어스게임 후기 [15] V.serum6387 13/07/18 6387 1
45273 [일반] 인문돌이들이 삼공파일님 글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 [36] 팟저6209 13/07/18 6209 5
45272 [일반] 로이킴 봄봄봄 표절논란의 진행상황.... [66] 순두부10858 13/07/18 10858 1
45270 [일반] 있어야 할게 없다. -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 없다(추가 : 대화록없음 확인됨) [243] 토니토니쵸파12442 13/07/17 12442 7
45269 [일반]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4] Heaven3544 13/07/17 3544 4
45268 [일반] 알싸를 붕괴시킨 BBC피셜 루니 마타 트레이드 거절 [100] 오크의심장9633 13/07/17 9633 0
45267 [일반] 개그콘서트 몇달 안본사이 코너들이 많이 바뀌었네요 [21] 순두부6322 13/07/17 6322 1
45266 [일반] 디씨 정사갤에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졌네요. [88] 어리버리12132 13/07/17 12132 0
45265 [일반] 과학과 유사과학 (2) [92] 삼공파일7530 13/07/17 7530 8
45264 [일반] 참 별것도 아닌데 곰곰히 따져보면 화가 나네요. [48] Paranoid Android7448 13/07/17 7448 0
45263 [일반] 월간 윤종신 7월호 Part 2, 고속도로 로맨스 [17] Bergy104854 13/07/17 4854 0
45260 [일반] f(x)/비스트의 티저와 B.A.P/방탄소년단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썸네일 주의) [15] 효연짱팬세우실5782 13/07/17 5782 0
45259 [일반] 드래곤볼과 슈퍼맨 [47] 순두부9552 13/07/17 9552 3
45258 [일반] 류승우 도르트문트 이적에 관하여. [71] 시크릿전효성7857 13/07/17 7857 0
45257 [일반] 길을 잃고 나서야 나는 누군가의 길을 잃게 했음을 깨달았다 [6] 김치찌개4882 13/07/17 4882 2
45256 [일반] 외국인들이 본 한국의 막노동 [9] 김치찌개6709 13/07/17 6709 1
45254 [일반] 피라미드 다녀온 이야기 [47] 파란무테7919 13/07/17 7919 9
45250 [일반] 어제 진정한 PGR인이 되었습니다!!! [30] 브이나츠6854 13/07/17 6854 71
45249 [일반] 검찰 '국정원녀 감금맞다' 잠정 결론+ 2만명 촛불시위 外 [287] 곰주11159 13/07/17 11159 4
45248 [일반] 최근 국내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Top10 [4] 김치찌개6091 13/07/17 6091 0
45247 [일반] 영어에 관한 경험담 [11] Pray4u4603 13/07/17 4603 1
45246 [일반] 어느 찌질남의 이별하는 법 [24] 해피아이7449 13/07/17 7449 11
45245 [일반] 지니어스 게임 종류 및 결과 정리(스포 한가득) [23] Leeka12269 13/07/17 122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