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02 20:16:32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국정원 국정조사 계획 본회의 가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쥴레이
13/07/02 20:23
수정 아이콘
국정조사해도 어차피 저렇게 섞인멤버로 자세하게 국정조사가 되나요?

이런거 특검으로 뭐 안되나.. 후..
어강됴리
13/07/02 20:26
수정 아이콘
국정조사라는게 결국 본회의 통과가 전제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이해가 갈리는 여당의원이나 의제들을 수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실속만 없고 정쟁의 장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사정기관들을 도저히 신뢰할수가 없으니 입법부가 나설수 밖에..
jjohny=Kuma
13/07/02 20:27
수정 아이콘
결국 정문헌의 이름을 보게 되는군요. 쩝...
어강됴리
13/07/02 20:28
수정 아이콘
'운동권 검사'의 김진태 의원도 있습니다.
다이애나
13/07/02 20:28
수정 아이콘
저 멤버 구성으로 보아서는 중간에 파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한데 이번에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못내고 중간에 파토나면 국정원 개혁은 평생 물건너 갑니다.
13/07/02 20:29
수정 아이콘
공개인가요? 비공개인가요?
어강됴리
13/07/02 20:3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2조 (공개원칙) 감사 및 조사는 공개로 한다. 다만, 위원회의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개정 2000.2.16>
13/07/02 20:34
수정 아이콘
아까 이거 가지고 상당히 말이 많았는데 결국 공개로 된 모양이군요..
어강됴리
13/07/02 20:37
수정 아이콘
관련해선 국회법에 따라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비공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양당 간사는 "기본적으로 국회법에 따라 공개가 원칙이지만, 위원회 의결 시 비공개가 가능하다"며 "국익에 손상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개와 비공개를 결정할 것"

그냥 법률 조항 그대로 읽었네요
13/07/02 20:42
수정 아이콘
그럼 새누리당이 비공개로 하자고 엄청 주장할듯하네요..
이거 가지고도 엄청나게 싸울 듯 하네요..
㈜스틸야드
13/07/02 20:56
수정 아이콘
정청래 의원이 극딜러로 나오는군요. 어떻게 되려나...
13/07/02 21:16
수정 아이콘
정청래가 상당히 정보력이 뛰어난 의원이라 기대됩니다.
꼼수팀에게도 상당한 정보를 얻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게 아마 중요한 것들을 터뜨리는 극딜러는 아마 박영선 의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3/07/02 21:0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이명박에게 화살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박근혜씨는 살아있는 권력이다 보니 박근혜씨를 타켓으로 하면 매우 힘든 싸움이 될겁니다.

반면 이명박은 이제 힘이 빠진 상태라 상대적으로 수월하죠.
국정원을 댓글단으로 만든 원흉이라는 명분도 있고 재임 당시 저지른 만행이 많아서 여권쪽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의외로 쉬운 싸움이 될수도...

분명 퇴임 후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현정권에 상처를 낼 수있는 카드 몇개 정도는 쥐고 있을 듯 싶은데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 하나씩 풀어내겠죠.
나꼼수에서 언급됐던 그런 것?들을 언론에 까발리면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 싶네요.
13/07/02 21:09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는...민주당이 알아서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박근혜에게 극딜을 하면, 현정권에서 그 딜을 이명박에게 자연스럽게 돌릴겁니다. 일단 자기가 살아야 하니..
어쨌든 확실한건 원세훈의 주인이 이명박임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등장하지 않기도 어려울겁니다.
레필리아
13/07/02 22:08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군요.
마스터충달
13/07/02 22:48
수정 아이콘
이명박에 비하면 그래도 존칭 크크
13/07/02 23: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래도 대통령에게는 어느 정도 수위를 조절하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122 [일반] 원세훈 개인비리로 구속수감 [24] kurt5294 13/07/11 5294 1
45086 [일반] 해외 네티즌들한테 반기문 UN총재 욕많이 먹고있네요.. [34] GreeNSmufF11825 13/07/09 11825 3
45082 [일반] 촛불집회,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었네요. [64] Zzzzzino7826 13/07/08 7826 13
45024 [일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청구. 그러나.... [7] 곰주4178 13/07/06 4178 2
44998 [일반] 국정원이 사이버안보 총괄? [33] 수타군4372 13/07/05 4372 0
44993 [일반] [펌] 제43기 사법연수생 95명의 의견서 [24] kleis8056 13/07/04 8056 25
44952 [일반] 국정원 국정조사 계획 본회의 가결 [17] 어강됴리5670 13/07/02 5670 1
44950 [일반] 검찰, MBC-정수장학회 보도 한겨례 기자 징역 1년 구형 [30] 어강됴리6821 13/07/02 6821 3
44949 [일반] 국정원 "홍X·전X디언들 죽여버려야" "문근영 씨*련 빨갱이 [117] 마르키아르12016 13/07/02 12016 11
44945 [일반]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67] kurt8116 13/07/02 8116 14
44941 댓글잠금 [일반] 국정원 사태 관련한 4가지 주요 point! [91] 나르찌스7520 13/07/02 7520 3
44933 [일반] 민주당 "국정원 댓글녀, 지금도 증거인멸 중" [92] 어강됴리10343 13/07/01 10343 3
44927 [일반] 국정원 '친위 쿠데타', 박 대통령의 51.6% [308] kurt11813 13/07/01 11813 10
44912 [일반] KBS의 국정원 보도 문제를 다룬 시청자 데스크, 국장, 부국장이 보직해임.... [49] 마르키아르8064 13/06/30 8064 7
44904 [일반] 국정원 요원 김 씨와 장진수 전 주무관, 그리고 검찰 [7] 르웰린견습생6300 13/06/30 6300 3
44887 [일반] 국정원의 발췌본의 의도적 조작, 왜곡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76] 뜨와에므와10011 13/06/29 10011 21
44864 [일반] 국정원 직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마음을 나타낸 글... [168] 마르키아르11520 13/06/28 11520 4
44859 [일반] KBS, 국정원 보도 비판한 ‘시청자데스크’ 조사 착수 [42] Lgw8275704 13/06/28 5704 0
44855 [일반] 28일 저녁 대규모 촛불집회 @ 광화문 [27] 곰주5768 13/06/28 5768 3
44854 [일반] 딱 생각한만큼의 썰전, 그리고 손석희에 대한 실망. [98] Bergy1010799 13/06/28 10799 0
44839 [일반] "MB정부 청와대, 대화록 2차례 보고받아" 외 [28] Lgw8274813 13/06/27 4813 4
44836 [일반]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범죄' 2120페이지 전문 공개 [65] Lgw8277351 13/06/27 7351 9
44832 [일반] 김무성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폭로 녹취록 음성공개 [40] kurt6156 13/06/27 6156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