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01 19:10:52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민주당 "국정원 댓글녀, 지금도 증거인멸 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ractice
13/07/01 19:13
수정 아이콘
참 이게 말이 되나요? 우리나라 정치는 썩었습니다.
13/07/02 00:45
수정 아이콘
참 이게 말이 되나요? 우리나라 정치는 썩었습니다. x2
13/07/01 19:17
수정 아이콘
어느분들은 시간이 지난 후
댓글이 몇개 없었다 -> 영향이 없었다
팩트,팩트 타령 후 정신승리하시겠군요
사실 기소유예시킨건 저러라고 시킨거구요
르웰린견습생
13/07/01 21:22
수정 아이콘
국가공무원법 제73조 3의 제4호입니다.

=======================================================================================================
제73조의3(직위해제) ① 임용권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게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
4. 형사 사건으로 기소된 자(약식명령이 청구된 자는 제외한다)
=======================================================================================================


공무원이 형사 사건으로 기소당하면 직위해제 처분을 당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세심한 검찰이 이런 부분을 신경 써주신 게 아닌가 싶네요.
코통코동
13/07/01 19:18
수정 아이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를 여행해보고 싶어요. 미래의 대한민국은 어떨지..
13/07/01 19:29
수정 아이콘
나중엔 증거대라며 역으로 고소 나올지도...
왱알왱알
13/07/01 19:31
수정 아이콘
인권드립이 나올때가 됬는데
13/07/01 19:40
수정 아이콘
저런...인권 침해로 고통받는 와중에도 댓글은 끊임없이 지웁니다...크크
이게 무슨 코메디도 아니고..

왜 이런게 알려지는데도 경찰은 아무말도 안할까요?
Security
13/07/01 19:41
수정 아이콘
댓글인멸
→ 모당 왈 "댓글 인멸한 정황 없다! 이건 좌파세력의 난동질! 직원들의 인권은 어디로 O당 나쁜정당!!"로 인권으로 물타기
→ 댓글 복구 실패
→ 모당 "O당은 정황도 없는데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 참 나쁜정당!"으로 물타기!
→ O당 내부에서 "인권"과 "국정조사"로 싸움박질!
→ 모당은 "이제는 민생을 챙길때!"라고 하며 국정조사에 불성실하게 대처..
→ 결국 O당만 나쁜정당으로 낙인 찍히고 이 조사는 마무리1
이거에 500원 걸어봅니다.
모당과 O당은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거가 정답입니다.
단빵~♡
13/07/01 19:43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구속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3/07/01 19:46
수정 아이콘
증거인멸은 중죄입니다.
그리고 오유란곳은 디도스 어택.
13/07/01 19:56
수정 아이콘
아 오유가 디도스 공격받는 중인가요? 흠..
어제인가 그제인가 오유에서 본 글인데, 오유는 다른 사이트들과 다르게 본인이 게시글을 지워도 검색이 안 될뿐 원글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거보고 올크 했는데 바로 디도스 어택이라.. 흠.. 우연이겟죠?
13/07/01 19:58
수정 아이콘
전 오유를 가지 않는지라 저도 다른 곳에서 본 소식이에요.
방금 확인해보니 안들어가지네요.
요근래의 해킹은 디도스와 함께 이뤄지던데 말씀하신 부분도 해킹을 하면 삭제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
Magnolia
13/07/01 19:53
수정 아이콘
http://news.nate.com/view/20130701n13163

국정원 직원이 쓴 댓글이라는데 모 사이트와 싱크로율이 일치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칭 팩트를 중요시 하는 일베 애들이야말로 국정원의 전략에 철저히 조종당하고 이용당하는 충견들이에요..
안타깝게도 자신들은 권력자들의 충견 역할을 한다는걸 인지하지 못하는게 문제지만요.
마르키아르
13/07/01 19:56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반여당+방송사+신문사+국정원+검찰+경찰

이 힘을 합쳐서 미친 짓을 계속 저지르고 있는데..

답이 없네요.. 답이....

그래도 잡아다 고문하고 , 죽이지는 않고, 밥은 먹고 살고 있는거에 감사하며..

노예처럼 그냥 살아야 하는 걸까요-_-
13/07/01 19:58
수정 아이콘
가장 큰 힘은 저런 미친 짓을 해도 꿋꿋이 지지해주는 자들이죠. 정말 답이 없네요.
13/07/01 20: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 정부에선 아무리 진실이 밝혀져도 누구하나 목날라갈 사람 없을 것 같고..
지금 이 모든 상황들이 사라지지 않게 잘 쥐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정권이 바뀌면..
김대중전 대통령님. 노무현전 대통령님처럼 만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칼춤은 한번은 췄으면 좋겠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당하는 사람이 없으니 다 저쪽으로 줄서는게 아닙니까..
지금 내가 하는 부정한 일이 앞으로 정권이 바뀌면 나의 직장을 날리는것 뿐만 아니라,
콩밥 먹게 되고 빨간 줄 그어져서, 30년40년50년 쌓아온 인생 자체가 사회에서 막장테크를 타게 되고 언론에 흩뿌려져 인간 자체가 사회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선례가 있었다면 외압이 있었어도 저런짓 못했죠.

명백한 잘못을 해도 전 국민이 다알아도. 평소와 다름없이 국정원에 출근하며 대선기간에 썼던 부끄러운 댓글들을 여유롭게 지워나가는. 저 여직원을 보면.. 딱!!한번은 칼춤이 필요하지 않나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마르키아르
13/07/01 20:07
수정 아이콘
굉장히 슬픈건.... 문재인, 안철수... 그 어떤 후보가 대통령이 되시더라도...

칼춤 못추실겁니다.

칼춤을 출려면, 그들처럼, 재벌, 언론과 손을 잡고, 검찰, 경찰에 사탕을 던져주면서 개처럼 부릴줄 알아야 하는데....

그분들이 그렇게 하실리가...-_-;; 슬프죠....
13/07/01 20: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의 대통령제 라면, 의지만 있으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임하자마자 칼휘두를 망나니로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국정원장 내 사람으로 찍고 국정원 돌려서

검사장급, 법원장급 이상 전부 스캔해서 대통령쪽 사람 심거나 , 아니면 약점잡고 흔들면 대통령말 들을수밖에 없는구조가 된다고 봐요,

독한 맘먹고 사법부 쥐고 국정원 돌리면 대한민국에서 못잡을 세력없다고 생각합니다.
13/07/01 20:35
수정 아이콘
그런거 안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분들이잖아요.
칼춤을 추려면 그들이 되어야 합니다.
13/07/01 20:46
수정 아이콘
좋은 취지.... 모르는건 아니죠. 그런데 .그래서 결과가 이것 이라고 생각해서요.

2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그 좋은 취지로 인해 .. 결과는 이런 호구 취급인 것 같아 보여서요.

잘못을 했으면 눈치를 봐야 하는데 , 점점 더 고개를 빳빳히 드는것 같아서요.
13/07/01 20:55
수정 아이콘
하긴 철저한 수사로 여태 성역처럼 보호받던 언론(조중동), 도덕불감증의 경제계, 정치검찰...등
성역없는 수사, 철저한 수사만 이뤄진다해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도 칼춤의 위력에 맞먹는 결과가 나오긴 하겠네요.
흰코뿔소
13/07/01 20:22
수정 아이콘
해야죠. 안철수는 할 수 없고, 문재인은 앞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들과 다르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노무현때 보았으니, 이제는 똑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네들만의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죠.
그래야 정상으로 돌아올 희망이 있을 것 같아요.
부기나이트
13/07/01 22:01
수정 아이콘
칼춤출 똘끼를 가진 야권인사는 딱 한명 있죠.
정동영씨라고....문제는 당선될리가 없다는거..
13/07/01 20:07
수정 아이콘
저쪽이야 당연히 저런 인간들인거 알고 있고, 무능력하고 인권탄압 한다고 민주당 탓 하는 이쪽 사람들 까지 있으니 더 진실이 밝혀질 가능성은 없죠.
13/07/01 20:12
수정 아이콘
The whole problem with the world is that fools
and fanatics are always so certain of themselves,
and wiser people so full of doubts. -bertrand russell-

바보들과 광신도들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너무나도 가득 차 있고,
보다 현명한 이들은 자신을 확신하지 못한다.
13/07/01 20:25
수정 아이콘
이런짓거리들도 일어나고 있군요..
제일 큰 피해자인 상대당 대선후보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막장집단...허허..

[문재인, 국정원 국조 증인출석 요구한 與에 불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01_0012197412&cID=10301&pID=10300

["홍어·전라디언들 죽여버려야" 국정원 요원, 하는짓은 '일베충']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701193505642
http://news.nate.com/view/20130701n13163
13/07/01 20:28
수정 아이콘
후후... 뭐 이래도 30% 가량의 콘크리트는 눈감고 귀막고 투표일에 가서 찍어줄테고
인터넷과 친숙하지 못한 세대는 언론에 놀아나 민주당과 노무현을 욕할것이며
이 와중에도 국정원무리들은 백퍼센트라이브쇼를 하고 있겠죠.

시간만 계속 끄는거 보면 이번일도 그냥 이러다 끝나는게 아닐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번일이 넘어간다면 앞으로 남은 4년은 이런짓들이 당연하게 일어나겠죠.
13/07/01 20:33
수정 아이콘
더 웃긴건 노무현 NLL 포기를 주장한 새누리가...민주당이 진짜 까자니까 발을 빼고 있다고 합니다.

[NLL대화록 자료제출요구서 공동제출 '제동']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issueId=499&newsid=20130701190507983
[발췌 - 민주당이 1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자료제출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려 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에 의해 제동이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은 이런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야, 대화록 공개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issueId=499&newsid=20130701120307743
[발췌 - 대화록을 그냥 열람만할 것인지, 아니면 외부로 열람 내용을 알리는 공개까지 할 것인지를 놓고서도 여야간은 물론 야당 내부에서 극심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만 보면 마치 야권이 반대해서 못하고 있는거 같죠?
이런 쓰레기 언론들이 득세하는 한 우리 국민의 책임만 묻기에 그들도 딱합니다.

참...언론이 진짜 이정도로 쓰레기가 될 줄은 몰랐네요..
지금 이 정도로 쓰레기가 된 언론인들..진짜 나중에 정권바뀌면 철저하게 보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렇게 못합니다.
길환영, 김종국, 송현승(현 연합뉴스 대표이사), 배석규 (YTN 사장), 그리고 김재처리 등등 그리고 그 밑에서
박근혜와 이명박 핥아주던 이 사람들 한번 두고 봅시다..
13/07/01 20:47
수정 아이콘
檢 '국정원 여직원 감금' 민주당 관계자 체포(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345989

준비된 대통령의 준비된 정권답게 이미 내일 물타기는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13/07/01 20:48
수정 아이콘
정치검찰을 빼놓으면 섭하죠.
피노와친구들
13/07/01 20:52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나고 여당지지하신분들 머라고 말좀해보세요
르웰린견습생
13/07/01 20:54
수정 아이콘
국정원 요원 김 씨와 장진수 전 주무관, 그리고 검찰
(링크: https://ppt21.com/?b=8&n=44904 )
13/07/01 20:57
수정 아이콘
끈끈하다못해 찰떡궁합인 듯.
견우야
13/07/01 20: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국정원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지시를 내린 최고 윗선이 잘못이라고 보는데...

국정원직원이야 자기가 맡은 임무에 충실했을뿐...
13/07/01 20:58
수정 아이콘
바로 윗글에 답이 나와있죠..
장진수를 기소했으면 국정원직원도 같이 기소해라..
참 아이러니하게도 장진수는 내부 고발자라 기소한 것 이란것 밖에는 안되는 거죠..
르웰린견습생
13/07/01 21:11
수정 아이콘
장진수 전 주무관은 재판받는 과정에서 폭로했기 때문에
그건 맞지 않은 얘기입니다.

물론 이것저것 녹취 등의 준비는 초기부터 한 거고,
아마 4번째 검찰 조사 시점부터 계속 마음이 흔들려서
결정적으로 최종석 전 행정관이 미국 대사관으로 날아갈 때쯤 마음 굳힌 것 같습니다.
13/07/01 21:4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말씀해 주신대로 재판중에 폭로를 한 것이었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이야
13/07/01 20:59
수정 아이콘
아뇨 잘못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부당한 지시에 거부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나치의 명을 받들어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사람들은 전쟁 후에 사형을 선고 받았지요. 그들도 마찬가지로 자기의 위치에서 명령을 따랐을 뿐이었지만요.

그들은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그들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르웰린견습생
13/07/01 21:02
수정 아이콘
그런 식이라면 장진수 전 주무관은 무슨 잘못이 있길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받아서 공무원 신분 박탈당할 위기에 있을까요?

윗선에서 내려온 지시를 받고, 자기가 맡은 임무에 충실했던 건
두 사람 모두 똑같은 건데 말이죠.
13/07/01 21:06
수정 아이콘
견우야님 말씀은 책임지분에 있어 국정원 위의 몸통이 더 져야한다는 말이겠죠.
국정원은 아예 잘 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13/07/01 21:08
수정 아이콘
윗선이 처벌받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견우님 생각과는 달리 실제 일을 수행한 아랫 사람도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는 것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저 국정원 여직원인가 뭔가하는 사람든 더더욱..
양심 고백한 장진수가 처벌받는데 저 여직원이 처벌을 안받는다는건 솔직히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13/07/01 21:11
수정 아이콘
넵 지당하신 말씀 저도 동의합니다.
르웰린견습생
13/07/01 21: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국정원 요원 김 씨가 장진수 전 주무관보다 죄질은 더 불량하죠.

장진수 전 주무관은 증거인멸 혐의이지만,
국정원 요원 김씨는 증거인멸 혐의에다가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 개입 혹은 선거 개입까지 가담했으니까 말이죠.
르웰린견습생
13/07/01 22:23
수정 아이콘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들에게는 상급자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복종의 의무가 있으나,
위법한 지시는 복종의 의무가 없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 99도636이고요.

그러므로 위법한 지시는 거부해야 합니다.
거부하지 아니하고 위법한 지시를 이행하면 처벌받게 되는 거고요.
온니테란
13/07/01 23:00
수정 아이콘
지금 드러난 바로는 몇년째 정치적공작을 인터넷을 통해서 하고있는데
위에만 자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거같네요.
윗선,아랫선(국정원직원들)까지 모두다 최대한 사건을 밝혀서 처벌해야죠.
오카링
13/07/02 18: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런 악독한 여자는 처벌은 해야죠. 윗선을 더 강력처벌해야할뿐
Backdraft
13/07/01 21:03
수정 아이콘
정녕 옳은일을 하려면 눈물흘릴 각오를 해야하고, 기만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세금이 필요한겁니까? 어휴..
13/07/01 21:04
수정 아이콘
국민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정치인과 정치를 가질 뿐이란 말이 절감되는 요즘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함에도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 국민에게 무슨 노무현이고 문재인이고 안철수가 의미가 있습니까?
다 사치에요...노무현과 문재인은 대체 무슨 말을 들을려고 그렇게 치열하고 정직하게 살았는지...나 참....
솔직히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혹은 게시판 한두군데만 눈팅해도 정도는 충분히 다 알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종교가 되어 알고있음에도 모른척 하거나, 알기 싫거나 그 정도의 정보검색이 귀찮은 거라 밖에는 볼 밖에요..
白首狂夫
13/07/01 21:09
수정 아이콘
조선 말 세도정치기 때의 총체적 난국이 생각나네요. 멋집니다. 예.
당신네와 우리들이 그렇게 욕하는 북괴정권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개망이
13/07/01 21:22
수정 아이콘
한 때나마 국정원녀 인권 운운하며 민주당 깠던 게 부끄럽네요. 하 ㅜ ㅜ
온니테란
13/07/01 22:58
수정 아이콘
국정원녀가 선거개입안했고 전혀 죄가없으면 민주당이 100%잘못한거지만..
대선개입이 사실상 드러났고 국정원직원들의 개입증거도 나왔기때문에
인권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범죄를 저질렀다는게 우선으로 해결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13/07/01 21:23
수정 아이콘
며칠전 일베해킹사건 때 일베 자료들이
어쩌면 중요한 증거물이었을수도 있는데 그게 많이 날아갔다고 히더군요.
여기저기 난리도 아니네요. 의심한다고 무조건 음모론으로 치부할게 아니에요.
이호철
13/07/01 21:25
수정 아이콘
일베 오늘도 오유 셧다운 타이밍이랑 거의 비슷하게 잠시 다운됬었습니다.
13/07/01 21:27
수정 아이콘
넵 알겠습니다. 일단 의심은 접어두더라도 증거가 될수도 있는 자료가 많이 날아갔다는게 아쉽네요.
탱구와레오
13/07/01 21:39
수정 아이콘
아니 저 여자 아직까지 공무원인가요???

뭐 이런...
온니테란
13/07/01 23:0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월급열심히 받으면서 댓글지우고 있는중인거같네요 -_-
자제좀
13/07/01 22:03
수정 아이콘
인권 짱짱걸
샨티엔아메이
13/07/01 22:37
수정 아이콘
최소한이 국정원 전체 물갈이고 잘하면 국정원 자체가 사라질 사건이라고 보는데 ...
온니테란
13/07/01 22:56
수정 아이콘
아..저 국정원직원 끈질기네요. 그래도 위에서 시키니 어느정도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양심도 없네요.
대선개입 한게 증거로 지금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자신은 안했다고 하고,수사 끝나니 자신이 썼던 모든글 지우고 있고 참나~~~
국정원장이나 그걸 지시한 사람도 문제지만 그걸로 돈받고 먹고 살고 있는사람(국정원직원들)도 문제없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습니다

아까 이소식 오후에 기사로 보고서 다른 국정원 관련 소식보다 마음이 더 아프더군요.
저 여자분 아버지는 딸이 방에 감금(?)됐을때 자신의 딸은 아무것도 모른다, 착한사람에게 뭐하는짓이냐, 제발 딸에게 음식좀 넣어줄수 있도록 허락해줘라. 이런식으로 조선일보랑 인터뷰까지 했을텐데.. 물론 아버지는 "정말로" 딸이 하는 일을 몰랐겠지요. 국정원의 업무특성상 부모님에게도 어떤일을 하는지 몰랐을테니.. 그래서 솔직하게 인터뷰까지 했는데
국정원 선거개입했다는 뉴스가 계속 나왔고 그것을 본 저 국정원직원의 부모님들은 어떤 생각을 지금 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13/07/01 23:11
수정 아이콘
그 아버지가 진짜 아버지가 아닐 수 있다는게 함정
친오빠가 오빠가 아닌 국정원직원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죠
멜랑콜리
13/07/01 23:11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참 인권 좋아하네요. 평소에나 좀 그러지..
13/07/01 23: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앞으로 국정원이 하는 저 역겨운 짓들은 더욱더 은밀하고 졸렬하게 이뤄질겁니다. 정권바뀌는 순간 숙청입니다. 기소유예로 어케 넘기긴 했지만 먼 훗 날에 법적으로 처벌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절대 정권이 바뀌어서는 안된다는 바퀴벌레의 생존본능과 같은 절박함과 이렇게 하면 걸린다는 경험치도 쌓았으니 앞으로 여론주작질은 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전개되겠죠. 만약 구석에 몰린다면 권력과 법이 자신들 손안에 있으니 더 심한 일도 저지를 놈들입니다.
개미먹이
13/07/01 23:32
수정 아이콘
역겨운 세력이네요.
인간실격
13/07/01 23:3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심심하면 욕만 (본인 욕 포함) 쳐먹던 민주당 재평가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국민이란 것들은 별로 관심도 없는 것 같은데 딱히 도와주는 주류세력 없이 이런거라도 계속 찔러대는 거 보면 안쓰럽네요.
온니테란
13/07/01 23:52
수정 아이콘
선거때 전략이 안좋았기도하고 무능하다 무능하다 말을 많이 들었지만
사실상 방송사중에 민주당편은 한명도 없죠. 아니 야당편인 방송사는 없고..
sbs도 사실 야당편도 아니고 타방송사에 비해서는 최대한 중도에 가까운입장이긴하지만~
신문도 경향,한겨레로 한정되있고 정말 불리한 조건속에서 최대한 할수있을만큼 하는거 같네요.
단빵~♡
13/07/02 01:15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지지하시는 사람들중에는 MBN이 친 민주당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죠 크크 대체 얼마나 기울어져야 그들 눈에는 중립으로 보이는걸까요?
Liberalist
13/07/02 01:19
수정 아이콘
MBN이 친민주당이라는건 뭐, 조금이라도 민주당 이야기 해주고 어쩌다 한 번 민주당 인사 초청해도 친민주당이라는거죠 뭐.
13/07/01 23:41
수정 아이콘
문재인 국회의원
5년 알차게 보내시고 다음 대선때 꼭 출마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와우처음이해��
13/07/02 00:58
수정 아이콘
댓글 삭제해도 어차피 서버에 다 기록남는거 아닌가요? 이 댓글을 제가 삭제해도 제가 무슨 글을 지웠는지 내용까지 다 알텐데 민주당은 왜 계속 되도 않는 언론 플레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단빵~♡
13/07/02 01:01
수정 아이콘
증거가 인멸되던 안되던 죄지은놈들이 증거 인멸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걸 얘기하는데 되도 않은 언플이라....크크크 걍 웃고 말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3/07/02 01:07
수정 아이콘
언플을 누가 하고 있는지 순간 헷갈렸네요;; 지금 언플을 누가 하고 있습니까;;
FastVulture
13/07/02 01:12
수정 아이콘
??.... 이거 정말 진심으로 하신 말씀인가요??
Liberalist
13/07/02 01:18
수정 아이콘
언플이라니... 웃고 갑니다. 되도 않는 언플 이전에 되도 않는 짓을 하는게 누군데 크크;;
13/07/02 01:51
수정 아이콘
민주당 무능론이 안먹히니 다음은 민주당 언플론인가 봅니다.
이호철
13/07/02 01:55
수정 아이콘
근데 글삭해도 건져올수 있는 기능이 있는걸로 알고있긴 한데요.
영원이란
13/07/02 02:31
수정 아이콘
모든 사이트가 그렇진 않습니다. 특히 대규모의 사이트에서는 삭제글을 모두 보관하는것 엄청난 DB 부하를 초래할 수 있어서 일부만 보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원이란
13/07/02 05:36
수정 아이콘
댓글 삭제해도 기록이 남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남는건 아니고요. 일부만 남는 경우도 있죠.그리고 삭제라는 행위 자체가 이미 증거 인멸이 맞습니다만. 그 인멸된 증거를 복원하기 위해 불필요한 소요가 생기게 되죠.
신의한숨
13/07/02 07:28
수정 아이콘
가관이네.
13/07/02 09:25
수정 아이콘
이 분은 공무집행중이십니다.
닭치고내말들어
13/07/02 10: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게 바로 패기죠 패기
당삼구
13/07/02 12:25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3/07/02 12:43
수정 아이콘
최소 수사에 혼돈을 줄 수 있고 최대 증거인멸인 행위를 그냥 구렁이 담넘어가듯 지켜봐야 한다고요?
크크크크크
제가 pgr하면서 처음으로 크크크크쳐봅니다
13/07/02 15:05
수정 아이콘
차라리 국정녀 인권이 있는데 거대 야당이 실시간으로 범죄 사실을
밝혀도 되냐고 따지시는게 어떨까요.
국정원 여직원 인권 팔아서 재미 좀 봤지 않습니까.
기사 제목도 국정원은 의도적으로 빼고 여직원 운운 하던데
스타트
13/07/02 01:39
수정 아이콘
어제 게시물에도 댓글달았지만
네 다음 막장.
13/07/02 03:43
수정 아이콘
화가 납니다
이런식으로 분노해도 제가 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게 정말 무력감 느껴지고 더 화가 납니다
이렇게 분노하다가 포기하고 나가떨어지는 것이 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겠지요
그 꼴 보기 싫어서라도 꼭 투표할 겁니다
13/07/02 08:38
수정 아이콘
국가기관 직원이 의도적으로 꾸준히 댓글단것만으로도 낙선운동으로 선거관리법 위반인데 왜 감옥에 안 있고 밖에 나와있을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역시 우리나라 검찰, 경찰 클래스는...
소문의벽
13/07/02 10:32
수정 아이콘
저희 세대가 너무 조용한걸까요?
13/07/02 10:38
수정 아이콘
사실 직접 시위를 하지 않더라도 여론만 비등비등해도 세상이 바뀝니다.
직접 시위를 나서는 건 여론이 그만큼 비등하지 않기때문에 실력행사를 하는거지요.
시위의 규모가 대규모가 아닌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까 어느 한 세대가 조용한 건 아닐 겁니다.
이제 시작이지요.
그 끝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소리소문없이 묻히지는 않을 겁니다.
반향의 수위가 어느정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천진희
13/07/02 10:39
수정 아이콘
자극이 점점 더 심해지고 결국에는 무감각해질까봐 두렵네요.
비도 오기 시작하는데 심란한 하루네요. 어휴.
13/07/02 10:58
수정 아이콘
국정원 + NLL 사건은 그냥 넘어가기에는 이미 너무 큰 사건이 되었습니다.
국조를 하면서 진실이 또 드러날 것이고...어떤 식으로든 대중에 전달이 되겟죠.
그게 포장을 하건 뭐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국정원의 대선 개입'이라는 본질을 캐치하겠죠..

제가 보기에는 청와대의 입장표명이 있는 순간 폭발하리라 봅니다.
둘중에 하나일텐데....'몰랐다'고 하건 '알았으나 묵인했다고' 하건 말입니다.
전자의 경우 권영세의 녹취파일이 아직 다 안풀린 상태라 몰랐다고 했는데 녹취파일에 박근혜 사전인지 여부가 들어있다면 대폭발이 나는거고..
기자 친구에게 듣기로는 최근 민주당쪽으로 수많은 제보가 몰린다고 하는데 만약 알만한 단서 하나만 나와도 역시 대폭발이죠
후자의 경우 당연히 당장에 물러나라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올수밖에 없을 겁니다. 사과로 끝날일이 아니죠..

이미 박근혜는 48%와 일부 개념있는 여권지지세력에게 18대 대통령이라는 정통성은 잃은 상태이고..
이 것을 어떻게 수습할지는 전적으로 박근혜의 양심에 딸려있다고 봐야겠죠..
어떤 식으로든 정권을 유지하려 할텐데..그러려면 진짜 이명박 빰치게 언론장악 심하게 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언론계는 박근혜 정권들어 정말 사망했습니다. 이 정도로 권력에 무기력한 존재일줄 몰랐습니다.
미디어 오늘을 읽어보니 방송3사 및 YTN, MBN, 그외 유력 일간지 모두 국정원 및 NLL사건을 왜곡 보도했습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일간지들은 왜곡되어 제작된 1면 제목까지 모두 똑같았습니다. 진짜 조문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13/07/02 11:22
수정 아이콘
김재철 후임이나 원세훈 후임에서 보듯 그놈이 그놈인 상황에서 인적교체나 말뿐인 사과는 아무 의미가 없는데, 박근혜를 필두로 주변에 강경파와 뻔뻔한 자들만 가득한 상황에서 합리적 해결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중간한 결말을 맺기보다는 양극단의 결과중 하나가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다 때려잡아서 상식진영은 피눈물흘리며 침묵속에 살거나 아니면 정말 대폭발이 일어나거나... 어쩌면 이 시대에 계엄령 또는 그에 준하는 사태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무시무시한 상상을 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122 [일반] 원세훈 개인비리로 구속수감 [24] kurt5283 13/07/11 5283 1
45086 [일반] 해외 네티즌들한테 반기문 UN총재 욕많이 먹고있네요.. [34] GreeNSmufF11824 13/07/09 11824 3
45082 [일반] 촛불집회,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었네요. [64] Zzzzzino7824 13/07/08 7824 13
45024 [일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청구. 그러나.... [7] 곰주4174 13/07/06 4174 2
44998 [일반] 국정원이 사이버안보 총괄? [33] 수타군4369 13/07/05 4369 0
44993 [일반] [펌] 제43기 사법연수생 95명의 의견서 [24] kleis8052 13/07/04 8052 25
44952 [일반] 국정원 국정조사 계획 본회의 가결 [17] 어강됴리5665 13/07/02 5665 1
44950 [일반] 검찰, MBC-정수장학회 보도 한겨례 기자 징역 1년 구형 [30] 어강됴리6816 13/07/02 6816 3
44949 [일반] 국정원 "홍X·전X디언들 죽여버려야" "문근영 씨*련 빨갱이 [117] 마르키아르11992 13/07/02 11992 11
44945 [일반]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67] kurt8093 13/07/02 8093 14
44941 댓글잠금 [일반] 국정원 사태 관련한 4가지 주요 point! [91] 나르찌스7514 13/07/02 7514 3
44933 [일반] 민주당 "국정원 댓글녀, 지금도 증거인멸 중" [92] 어강됴리10336 13/07/01 10336 3
44927 [일반] 국정원 '친위 쿠데타', 박 대통령의 51.6% [308] kurt11796 13/07/01 11796 10
44912 [일반] KBS의 국정원 보도 문제를 다룬 시청자 데스크, 국장, 부국장이 보직해임.... [49] 마르키아르8057 13/06/30 8057 7
44904 [일반] 국정원 요원 김 씨와 장진수 전 주무관, 그리고 검찰 [7] 르웰린견습생6289 13/06/30 6289 3
44887 [일반] 국정원의 발췌본의 의도적 조작, 왜곡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76] 뜨와에므와10006 13/06/29 10006 21
44864 [일반] 국정원 직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마음을 나타낸 글... [168] 마르키아르11502 13/06/28 11502 4
44859 [일반] KBS, 국정원 보도 비판한 ‘시청자데스크’ 조사 착수 [42] Lgw8275699 13/06/28 5699 0
44855 [일반] 28일 저녁 대규모 촛불집회 @ 광화문 [27] 곰주5763 13/06/28 5763 3
44854 [일반] 딱 생각한만큼의 썰전, 그리고 손석희에 대한 실망. [98] Bergy1010779 13/06/28 10779 0
44839 [일반] "MB정부 청와대, 대화록 2차례 보고받아" 외 [28] Lgw8274805 13/06/27 4805 4
44836 [일반]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범죄' 2120페이지 전문 공개 [65] Lgw8277340 13/06/27 7340 9
44832 [일반] 김무성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폭로 녹취록 음성공개 [40] kurt6137 13/06/27 613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