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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29 16:42:30
Name 뜨와에므와
Subject [일반] 국정원의 발췌본의 의도적 조작, 왜곡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사례는 호칭을 바꿈으로써 김정일에 대한 노무현대통령의 자세가

굴종의 모습이었다는 이미지를 심기 위한 것입니다.

상대에게는 님이라는 호칭을 쓰고 본인은 저라는 호칭을 쓰면서 비굴한 자세로 일관했다는 건데요

원본에는 없는 표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날 수구언론사들에 의해 좋은 1면 먹잇감, 트집거리가 되었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없는 말을 끼워 넣고 워딩을 교묘히 바꾸는 방식으로

국정원의 야비함과 발췌본 제작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왜곡된 해석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적인 조작입니다.




자신들의 의도와 반대되는 부분은 철저히 배제했습니다.



이쯤되면 전임 각하의 영향을 받아 깨알같이 꼼꼼하다고 칭찬을 해줘야할지 어떨지 헷갈립니다.

실전에서는 호텔방에서 도둑질하다가 걸려서 개망신 당하는 인간들이

적국에나 해야될 선전 선동 조작 심리전을 국민을 상대로 하고 있군요.


뉴스타파 영상...해당꼭지는 24분경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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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9 16:43
수정 아이콘
헉 제가 지워야 겠네요 ㅠ

제가 먼저썼지만 이게 더 자세해서 지웠습니다.

다만 동영상 링크만 할게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BnuK7NLPZ7U
23분 54초부터 27분 40초까지 약 4분정도 뉴스타파에서 보도가 되었네요. 위 본문글은 캡쳐된거.

노대통령 저자세를 강조하기 위해 표현을 조작한거 같구
NLL떡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본합의 위에 서해를 논하자'라는 부분을 발췌본에서 뺌으로써
이걸 본 의원들과 검찰들의 판단을 흐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암튼 이번 NLL껀과 선거개입건은 국정원이 기존 권력과 유착하여 편파적이었음이 드러난 사안이니만큼
잘해결해야 할거 같습니다.
뜨와에므와
13/06/29 16:47
수정 아이콘
아...겹쳤었나보네요...^^;;;
13/06/29 16:53
수정 아이콘
pgr은 최신글 생존의 법칙이 있잖아요. 다음엔 엔터누르기 전에 화장실 다녀올 생각 크
13/06/29 16:44
수정 아이콘
발췌본을 바탕으로 수사를 했어도 허위로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어쨌든...
슬슬 끝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권력을 이용한 권력유지이기 때문에 금가기 시작하면 하릴없이 무너지게 될 겁니다. 실제로, 잃어버린 10년으로 인해 그 이후에는 자기들 뜻대로 안되고 있구요.
13/06/29 16:48
수정 아이콘
문구 바꾸게 지시한 사람, 바꾼사람 우선 구속하고 봤으면 좋겠네요.
탱구와레오
13/06/29 16:48
수정 아이콘
에효 욕만나오네요..
jjohny=Kuma
13/06/29 16:49
수정 아이콘
국가정정원인가...
멀면 벙커링
13/06/29 16:57
수정 아이콘
국가주작원은 어떤가요??
13/06/29 20:45
수정 아이콘
국가댓글원도 넣어주세요
삼공파일
13/06/29 16:49
수정 아이콘
공개 자체도 이해가 안되는 일인데, 정말 진실을 위해서 했다면, 공개까지 그렇다고 쳐도

발췌라는 건 분란의 여지를 남겨놓는 일인데, 전부 공개하기 어려워서, 발췌까지 그렇다고 쳐도

이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국정원과 여당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이런 일을 할 수가 있나요?

가급적이면 박근혜에 대해서 합리적 추론을 해보려고 했는데... 의미가 없네요.

이런 표현 쓰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진짜 역사가 두렵지 않은건지...
아우디 사라비아
13/06/29 16:5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국민을 이렇게 까지 농락할수가 있습니까.....
삼공파일
13/06/29 16:5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상식적으로 토씨 하나 가지고 온국민이 열불 내는 건 이해할 만한 중요한 문서가 맞는데...

그걸 다 아는 인간들이 저렇게 악의적으로 토씨를 조작한다는 게 이건 허허... 다른 분들도 똑같이 생각할테니까 뭐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고 허허...

역시 우리나라 탐사보도 언론 수준이 이런 건 묻어둘리가 없죠.

우리나라의 마지막 양심이 방송국 기자, PD 분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Security
13/06/29 16:5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양심이 방송국 기자, PD분들인데 그 윗선에 있는 분들이 그 양심을 못팔게 하고 막고 있는지라-_-
삼공파일
13/06/29 16:57
수정 아이콘
방송국 나와서 사무실 하나에 후원금만 가지고도 조세포탈자들 털고 저 정도 성과 내는 실력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있잖아요. 지금 기존 방송사에서도 많이 자극을 받고 있을겁니다.
13/06/29 18: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기존 방송사 인원들이 많은 자극을 받고 있어도,
권력과 윗선에 의해 가로막히면 말짱 꽝일뿐입니다.

이미 YTN 보도 중단, MBC 보도 누락, KBS 사후 감찰 지시가 나왔습니다.
이번 국정원사태의 함의 중 잘 다뤄지지 않은 부분 중 하나가 노골적이면서도 명백한 언론통제입니다.
Granularity
13/06/29 16:53
수정 아이콘
다 구속해야겠네요.. 좋아하는 법대로한번 해봅시다.
Security
13/06/29 16:53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민주당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는 모습은 어이가-_-;
국정원은 어찌됐든 엄청난 개혁을 해야지 개혁도 않하고 논 놓고 있다가는 또 어떤 일을 벌일지 무서울 뿐입니다.

일단 저렇게 왜곡한 사람들 다 잡아넣고 여당은 꼬리자르기를 하던 뭘 하던간에 관련된 의원들 싹 사퇴시키고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모르쇠로 일관하지 말고 진심어린 사과와 추후대책을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대통령이 사퇴해도 무방할만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때나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이랬다면
지금 탄핵하고 대법원에서 적합처분 받고 재선거 준비하고 있을겁니다-_-
The xian
13/06/29 17:17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 같으면 정권이 뒤엎어졌죠. 워터게이트만 생각해도......
개미먹이
13/06/29 16:5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댓글 정도지만 앞으로는 어떤 조작을 할 줄 모르는 집단입니다. 단지 국정원 뿐만 아니라 배후에 있던 세력,그것이 정당이건 정부건 간에, 낱낱이 실체를 밝혀야 합니다.
광란고양이
13/06/29 16:56
수정 아이콘
발췌본이아니라 편집본이군요.
삼공파일
13/06/29 16:58
수정 아이콘
왜곡본이죠.
멀면 벙커링
13/06/29 16:59
수정 아이콘
주작본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 거 같습니다.
13/06/29 16:56
수정 아이콘
하.. 너무 합니다. 너무해요.. 하지만 이제 끝이 보입니다.
13/06/29 16:58
수정 아이콘
너무황당해서 말문이 막히네요
인간실격
13/06/29 22:03
수정 아이콘
전 너무 당연한 거라서 실망했는데요크
삼공파일
13/06/29 16:58
수정 아이콘
마프리카 방송에 "국정원" 금칙어 추가되겠네요... -_-
뜨와에므와
13/06/29 17:00
수정 아이콘
열받는 도중에 빵터졌습니다...
크란큘라
13/06/29 18:18
수정 아이콘
역시 pgr크크
13/06/29 17:13
수정 아이콘
진짜 욕나오네요
공중파에서 왜곡되었다고 뉴스한번만 해주면 소원이.없겠네요
13/06/29 17:19
수정 아이콘
국가정정원, 국가조작원 크크크크. 차라리 광우병, FTA 사태때는 뭐라고 할 말이라도 있었지 이건 정말 노답인 거 같네요. nll 얘기 꺼낸거 오히려 후회하게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루크레티아
13/06/29 17:22
수정 아이콘
츄츄츄츄츄작...
꼬깔콘
13/06/29 17:23
수정 아이콘
날아오르라~~~ 주~작~
13/06/29 17:24
수정 아이콘
내용 삭제합니다.
수고스럽게 리플다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랜드파일날
13/06/29 17:27
수정 아이콘
멩스크에게 있어 레이너와 같은 존재
13/06/29 17:48
수정 아이콘
적.. 적절하네요..
13/06/29 17:28
수정 아이콘
코랜드파이날 님// 제가 모르는 인물들이라...
코랜드파일날
13/06/29 17:29
수정 아이콘
아하 스타크래프트를 안 하시나 보네요?
13/06/29 17:31
수정 아이콘
코랜드파이날 님// 아...스타크래프트의 인물들 말씀이시군요. 저도 한창 때 무지 많이 했어요. 알긴 아는데 얽힌 스토리는 잘 모릅니다.
13/06/29 17:41
수정 아이콘
음, 조광조랑 비슷할까요.
BlackHunter
13/06/29 17:26
수정 아이콘
나라 꼴이 개판이네요 개판
이게 국가기관입니까?사기꾼집단이죠?
13/06/29 17:26
수정 아이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빼더라도, 대체 이렇게 국가 최고 정보기관이 나서서 돌아가신지 4년이 넘은 전직 대통령을 능욕한다는게 말이 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되었다는게 이렇게까지 대역죄였단 말입니까?


지금 심판이 안된다면 반드시 역사가 심판할겁니다.
물만난고기
13/06/29 17:28
수정 아이콘
저런 왜곡은 시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더욱더 피로감을 안겨주죠.
항상 최소한의 실점으로 사안을 마무리 짓는게 새누리당의 능력아닌 능력이라 봅니다.
이런 법칙이 언제쯤 깨질지...
코랜드파일날
13/06/29 17:29
수정 아이콘
노무현은 지금 기득권 세력에게 있어 짐레이너인가 봅니다
-_- 그나마 레이너는 살아있기라도 하지....
METALLICA
13/06/29 17:49
수정 아이콘
이런건 언제쯤 공중파 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앞다투어 특종이라고 보도할 언론을 언제쯤 이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
13/06/29 17:51
수정 아이콘
주작한 놈들 콩밥 먹여야 제맛인데 나라꼴이 개판이라 불가능하겠죠.
쇼미더머니
13/06/29 17:5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환상게임 오프닝이나 들어야겠네요 -_-
13/06/29 17:52
수정 아이콘
4.19 급의 움직임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네요...
신규회원2
13/06/29 17:54
수정 아이콘
날아오르라~
13/06/29 17:5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나라가 대단합니다. 점점 거꾸로 가는데 황당하기만하네요.
응답하라 1997
13/06/29 18:1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해도 계속 저들이 갑으로 살아가는게 현실이라니..
13/06/29 18:16
수정 아이콘
지금의 사람들은 전부 죽고 없는 먼 미래에라도 이런 일들이 제대로 기록되어 역사의 심판 만큼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죽는날까지 표의 심판은 못할거 같거든요.
palindrome
13/06/29 18:31
수정 아이콘
국정원은 진짜....욕만 나오네요.
softcotton24
13/06/29 18:33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진짜 심각하네요...
국회의원
13/06/29 18:35
수정 아이콘
엠스 전보 사건도 아니고 이게 무슨....
자기들이 비스마르크라도 되는 줄 아나....
영원한초보
13/06/29 18:42
수정 아이콘
롤 amd결승 봐야 하는데 표창원교수님 연설하시는거 듣다보니 더 볼 수가 없네요
Neandertal
13/06/29 18:43
수정 아이콘
이 지경이면 정말 국정원 해체하고 새 정보기구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기존 직원들은 전부 사표 받고...시계가 3, 40년 전으로 돌아갔네요...
영원한초보
13/06/29 18:46
수정 아이콘
해체해봤자 만드는 놈이 같으면 소용이 없죠.
새누리당이 없어져야 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지
Granularity
13/06/29 18:52
수정 아이콘
권력을 쥐어주면 안됩니다.. 딱 할일만 하게하고 그외에는 신경끄게 해야해요.
그런면에서 노무현대통령이 국정원장 독대를 없애신것은 정말 잘한일이었죠..
정권이 국정원을 이용하려드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겁니다. 검찰도 마찬가지구요..
13/06/29 20:20
수정 아이콘
깃털말고 몸통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13/06/29 18:49
수정 아이콘
"유치하며 비열하고 조잡하면서 야비하고 치사하다. "
일단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얘들 정말 꾸준히 이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이것이야 말로 내공인가요.
13/06/29 19:34
수정 아이콘
이거 참 뭐하는 짓인지..
SwordDancer
13/06/29 19:38
수정 아이콘
이러고 있으면서 자기들을 악당으로 보지 말라니.. 이게 악행이 아니면 뭐가 악행일까요
13/06/29 19:40
수정 아이콘
딱 그네들 수준이군요.
13/06/29 19:52
수정 아이콘
국정원만 뭐라할게 아닙니다.
이런 반민주적인 정치행태의 근본적인 책임자가 누군지,
또 이것을 이용하고 두둔한 자들이 누군지, 그들을 단죄하고 뿌리 뽑아야죠. 더불어 그들의 나팔수를 자처하며 동조하는 언론도 마찬가지.
The xian
13/06/29 20:27
수정 아이콘
집 가장의 마음이 잘못되어 있으면 집 식솔들이 그 영향을 아니 받을 수 없고. 가축을 기르는 주인의 마음이 잘못되어 있으면 가축들 역시 그 영향에 노출됩니다. 민주주의에 근거한 사고방식이 아니라 과거 안기부, 중앙정보부 시절 일일이 지침 내려주고 찍어누르던 때의 사고방식을 되살리지 못해 안달인 위정자들이 넘쳐나니 국가정보원 역시 그 시절로 퇴행한 것이지요. 정치놀음에 참여해 여론을 조작한 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을 여론조작의 도구로 전락시킨 위정자들, 그리고 그에 동조해 빌붙어 먹거나 유무형의 유익을 취한 언론을 비롯한 주체들 모두 대한민국의 근간을 어지럽히고 퇴행하도록 하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저는 이들을 '국가의 적'이라고 불러도 틀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대통령을 위시한 위정자들의 면면을 보아하니 그 '국가의 적'들이 과연 얼마나 청소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그네들에게 양심과 책임감을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13/06/29 20: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국정원만으로 한정지으면 '꼬리자르기'가 성공되기를 바라는 그들을 도와주는 셈이죠.
근본을 단죄하고 뿌리뽑지 않는 한 정치검찰, 제2의 국정원 탄생, 왜곡언론...등은 계속 그대로겠죠.
마지막 문장은 저도 회의적입니다만 불의에 대해 국민대통합이 가능하다면...하지만 이 가정은 더 불가능 하겠네요.
보고픈
13/06/29 20:59
수정 아이콘
국정원은 원장에 대한 문책 수준으로 끝날 게 아니네요.
아예 해체하고 새로운 정보기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장의안개
13/06/29 21:24
수정 아이콘
마모씨가 서운하겠는데요 수준이 장난아니에요
천진희
13/06/29 21:36
수정 아이콘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13/06/29 21:46
수정 아이콘
2003-04-30
한나라, 서동만 임명에 '국정원 해체' 추진
국정원장 해임안 내고 국정원 예산도 통제키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30430163353&Section=01
인간실격
13/06/29 22:04
수정 아이콘
지금 정황 보면 이건 100%였죠. 이제야 알려진게 놀랍다면 놀랍네요
호랑이기운
13/06/29 22:10
수정 아이콘
이제보니 국정원이 종북이네요 적수괴에게 님자를 붙이고 높임말을 하고 비위도 맞춰주네요
귤이씁니다
13/06/29 22:20
수정 아이콘
이미 국정원 새누리당의 커넥션은 기정사실화 되버렸지요. 증거를 내놔라 우기겠지만, 언론, 공권력 틀어쥐고 국정조사 재뿌리는 분들이 할소리는 아니겠습니다. 국정원건에서 끝날 일은 아니지요. 새누리당 역시 책임을 져야 하고, 그당시 당대표이자 대권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 역시 어느 수준으로 할거냐의 문제지 책임은 피할길이 없습니다. 혹시나 그건 너무 지나친 주장이고 정치적 입장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으나, 최소한의 상식이 통하는 국가였으면 이런일 안일어납니다. 어찌 감히 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을 하고 국가기밀을 정쟁에 사용합니까. 이미 뿌리채 잘못됬으니 뿌리를 뽑아내야죠.

결국 이명박 정권때 언론을 단도리질 한것이 신의한수가 되버렸습니다. 언론이 거의 막혀 있으니 도저히 답이 없네요. 뉴스타파팀만으로도 이정도 양질의 정보가 나오는데 말입니다. 언론만 장악되지 않았어도 이런일들은 사전에 예방가능했을거란 안타까움이 너무 크네요.
13/06/29 22:34
수정 아이콘
어찌 이 나라의 썩은부위를 도려내고 새로 시작할 방법이 정녕 없는걸까요..?
삼권분리 어쩌고 저쩌고 언론의 기능 어쩌고 몽땅 다 죄다 썩어버려서... 미래가 안보이네요.
저런거 밝혀내서 보도하는 참 언론인들 존경합니다. 힘내주시길.. 전 힘이없어서 고작 한표밖에 힘이 없네요.
나름쟁이
13/06/29 23:58
수정 아이콘
욕도하기싫네요 이제
대통령님 말씀좀해보시죠
스타트
13/06/30 01:56
수정 아이콘
진짜 토할 것 같네요. 구역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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