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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25 11:07:3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민주당, 48시간내 국정원 국조요구서 제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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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21
13/06/25 11:10
수정 아이콘
관련 뉴스를 방금 접했는데..
저도 노무현 탄핵때같은 역풍이 불어닥칠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어강됴리
13/06/25 11:10
수정 아이콘
동작그만 밑장뺴기냐
설탕가루인형형
13/06/25 11:11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이 어그로를 끌면 참 많은 곳에서 뎀딜을 해줘서 레이드가 성공하죠.
이정희는 어그로를 끌겠다더니 혼자 반대방향으로 달려가서 폭망...
민주당이 어그로를 끌면 점점 더 많은 적들이 끌려와서 사망...
DarkSide
13/06/25 11:12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 새누리당은 한국 정치계의 최종 보스 끝판왕이라서 역풍이 불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민주당이 확실히 강수를 두네요.
귤이씁니다
13/06/25 11:12
수정 아이콘
오함마 가져와라. 크크
13/06/25 11:12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민주당
조금씩 차근히 수위를 올리는게 좋습니다
닭치고내말들어
13/06/25 11:13
수정 아이콘
'저 빨갱이놈들 구린게 있으니 국정원한테 저러지' 하고 의심만 키우는 행위가 될거라는데 제 새끼손톱을 겁니다.
13/06/25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럴까 걱정이네요 ㅜ
Smirnoff
13/06/25 11: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몰아가려는 시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13/06/25 11: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화록 공개 자체의 취지가 이거 아니었나요?
더펄이
13/06/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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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환위
13/06/25 11:15
수정 아이콘
곁다리로 궁금한게 일베 아이들은 nll 건으로 아직 포기 안하고 계속 달리는 건가요?
개미먹이
13/06/25 11:16
수정 아이콘
'노무현, 사실상 포기'를 밀고 있습니다 흐흐.
13/06/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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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도 참 대단하네요 무보수로 이렇게 서포트하기 쉽지 않을텐데
당삼구
13/06/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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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빈처럼 이목구비를 모두 가지고 있으니 '사실상' 미남인 것과 같은 논리인 것 같네요.
iAndroid
13/06/25 11:1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아무리 못났다고 하지만 여기서 제 1야당의 위력이 발휘되는 거죠. 물론 당사자이기도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새누리당하고 여론전으로 치고받고 싸우는 게 결국은 100석 이상의 국회의원을 확보했으니까 이게 가능한 거죠.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에 국회의원 의석수가 있어도 이쪽에서 내는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죠.
야권에서 개인 차원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안철수의 목소리도 안나오는 판국입니다. 물론 안철수의 지나치게 신중한 성격도 한몫 하긴 했을 겁니다만.
이렇게 흘러가는 걸 보면 결국에는 양당제가 정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어중간한 중소규모 정당은 이런 중차대한 시국상황에 별 목소리 못내니까요.
귤이씁니다
13/06/25 11:20
수정 아이콘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현실에서 다당제니, 내각제니 하나마나한 말이지요. 물론 당위성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만, 지금 당장은 불가능 합니다. 결국 나눠먹을수 있는 파이는 한정되어 있거든요. 새누리쪽 파이는 지금 당장은 안쪼개집니다. 결국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지분만 쪼개지겠죠. 그리고 쪼개진 대가로 박살. 때문에 안철수 의원은 그 대안을 가져와야 합니다. 쪼개지는게 아닌 변화를 시킬수 있는 대안. 그게 아니면 과거 이명박 정부때 있었던 일들을 그대로 겪게 될 겁니다.
13/06/25 11:2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일단 깔때 까더라도 지금으로써는 민주당만이 대항할 힘이 있는 유일한 집단이군요
언론 검경 청와대 새누리 등등 모두 같이 엄청난 카르텔을 공고히 하고 있으니 ....
일단은 민주당에 좀 힘을 실어주겠습니다
Locked_In
13/06/25 11:33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언론에 아예 안나오는거보니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건 맞는것 같은데...참...
설탕가루인형형
13/06/25 11:42
수정 아이콘
정말 정쟁일 뿐이고 당사자가 아니라 명확한 입장을 내놓을 상황도 아니니 괜히 낄 필요 없죠.
13/06/25 12:28
수정 아이콘
안후보 의견내놓고 있습니다.
세가 약해 뭍힐뿐..
나이트해머
13/06/25 12:35
수정 아이콘
일단 공개가 잘못이라는 말을 했습니다,만...
약하죠. 사실 안철수가 이 건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정보도 한정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다 봅니다.
13/06/25 11:16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625095811017
전병헌 "與 내일까지 국조요구 안하면 중대결심"

케스파 협회장님!
13/06/25 11:1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인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흐흐
스치파이
13/06/25 11:17
수정 아이콘
오늘 밤 12:25 MBC 백분 토론에 서상기, 정청래 1:1 NLL 맞장토론 있습니다. 재밌겠네요.
jjohny=Kuma
13/06/25 11:18
수정 아이콘
본방사수해야겠네요. 크크
13/06/25 11:18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30625050905754&RIGHT_COMM=R2
[단독]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토론 전에 필독!
Backdraft
13/06/25 11:38
수정 아이콘
오..이거 재밌겠는데요
그리드세이버
13/06/25 11:18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은 잽에 능한거 같아요. 책임지지 않을 선에서 툭툭..
대선 때 국정원 여직원 언급도 그렇고 이번에 nll도 그렇고.. 지지자들이 인용하기는 좋되
틀려도 그리 추궁은 안당하는 선에서의 발언을 참 잘하네요.
말로서 간보는 재주는 지지자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안철수보다도 몇수 위인거 같습니다.
귤이씁니다
13/06/25 11:22
수정 아이콘
그런 애매함으로 대통령까지 오르셨으니 어쩌면 당연할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그런식으로 국정운영하면 그 결과가;;;;;
개미먹이
13/06/25 11:23
수정 아이콘
한 정치 집단의 리더로서는 탁월합니다.
정치력 자체는 인정해야죠.
문제는 국가는 당이 아니라는 것.
국민은 당원이 아니라는 것이죠.
켈로그김
13/06/25 11:32
수정 아이콘
나중에 뭔가 잘 안됐을 때의 책임은 "당원이 아닌 국민" 에게 돌아가겠죠.
왜 일치단결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박근혜 정책이 실패한거 아니냐.. 는 식으로다가..
Locked_In
13/06/25 11:37
수정 아이콘
생각만해도 열불이...
대선 토론때 나온 희대의 명언 "그래서 대통령 되려는 거 아녜요 지금"에서 보이는 마인드는 허허허...
13/06/25 11: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허수아비라는 말을 듣죠.
본인은 모르는데 모두 아랫사람이 지시하고 실행한것으로 결론이 나는 이상한 정부....
나중에 본인이 알았음에도 화도 안내는 보살..
윤창중 사건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13/06/25 11:24
수정 아이콘
대통령 언급은 너무 뻔한 시나리오네요 크크.

국정원 사태의 구심점은 민주당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촛불때하고는 반대로 추진 동력을 갖고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세력이고요.
Dornfelder
13/06/25 11:2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이번 국정원과 NLL 관련된 일은 민주당의 참패가 될 것 같습니다. 수도권인데도 주위에 조금이라도 연세 높은 분들에게 여쭤보면 백이면 백 조중동의 말만 믿고 노무현 대통령이 '사실상'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국정원 관련된 일은 관심도 없습니다. 게다가 젊은 층도 의견은 반반으로 갈리는 판국입니다. 결국에는 누가 더 유리한 여론을 끌고 오느냐의 싸움인데, 대선 직후만 해도 52:48이었던 여론이 국정원 관련해서는 그대로이고 NLL 관련해서는 새누리당 쪽으로 확 기울면서 전체적으로는 75:25 정도까지 기울어지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귤이씁니다
13/06/25 11:27
수정 아이콘
승패와 상관없이 이제는 싸울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새누리당이 넘어서는 안될선을 심하게 넘었거든요. 최선을 다할뿐이지요. 좋은 결과를 바라면서.
설탕가루인형형
13/06/25 11:31
수정 아이콘
네, PGR 여론과 달리 돌아가는 상황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거까지 다 계산하고 NLL을 꺼내들었겠지만요...

하지만 국정원 사태에서 딱히 민주당이 이득이 될 것도 없었어요.
어차피 꼬리가 얼마나 몸통에 가깝냐의 차이일뿐, 꼬리 자르면 끝인거라...

이번 기회에 민주당과 누리꾼들이 새누리당의 물타기 신공을 제대로 경험하고, 기울어진 경기장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하는 것 만으로도 조금의 성과는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0-
이호철
13/06/25 11:34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누리꾼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알아야겠죠. 근데 그게 새누리당의 압도적인 패를 이용한 돌려막기에 의해 지지부진되는 모습이네요.
Dornfelder
13/06/25 11:48
수정 아이콘
언론을 새누리당이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울어진 경기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민주당의 포지션 자체가 아주 불리하다는 것 또한 기울어진 경기장을 만든다고 봅니다. 국민들 중 대다수가 북한과 대화하는 자체를 나라 팔아먹는 짓이라고 여기는 상황에서 북한까지 가서 정상 회담하고 온 노무현 대통령은 매국노가 되는거죠. 거기서 어떤 얘기를 했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귤이씁니다
13/06/25 12:0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선택의 여지는 없으니까요. 피할방법도 없고요.
다른 글에 리플로 달았던 링크입니다만, 현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화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43
13/06/25 12:28
수정 아이콘
북한은 박근혜씨도 다녀온걸로 아는데, 그곳에서 한 언행으로 박근혜는 독재를 찬양하는 사람이라고 봐야겠군요.
13/06/25 11:28
수정 아이콘
여담이긴한데 천안함은 양쪽모두 어그로를 심하게 끌었죠 결국 북한소행으로 확정되긴했지만.
귤이씁니다
13/06/25 11:35
수정 아이콘
응?? 갑자기 천안함은 왜.. 지방선거 이슈로 써먹을려고 억지로 유도하다가 무리수로 인해 온갖 음모론이 나왔던건 기억납니다만. 그거와 상관없이 천안함은 지금 나올 이유가 없는 주제인데요.
13/06/25 11:39
수정 아이콘
아 글끝에 언급이있어서요 별뜻은없습니다
당삼구
13/06/25 11:39
수정 아이콘
이런 여담은 불피요한 것 같군요.
13/06/25 11:41
수정 아이콘
사실 달아놓고서도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쿨럭;
이쥴레이
13/06/25 11:46
수정 아이콘
북한소행이 되어야 됩니다. 그게 진실이던 진실이 아니던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개죽음이거든요.

사실 이건 정확하게 판단이 어렵지만 나라발표 그대로 믿을려고요.
켈로그김
13/06/25 11:31
수정 아이콘
정치를 게임이나 비지니스로 보고 접근하는거 좋습니다. 다 좋은데..
본인이 권력자나 재력가가 아니라면, 나중에 칼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만 알았으면 하네요.
아니, 몰라도 됩니다. 그들에게 칼이 돌아가길 바랍니다.
정 안되면 나라도 성공해서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한게 뭔지 몸소 보여줄 용의도 있지요.
이쥴레이
13/06/25 11:32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역풍이 불거 같지는 않습니다.

슬프지만 방송 및 신문보고 고 노무현대통령은 나라 팔아먹은 x이 되었죠.

예전에는 10년 20년정도 지나면 이제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정책을 보고 뽑는 나라가 오겠지.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엠비님이나 오세훈님 요정설을 보면 희망이 가득찼는데
요즘은 똥만 보이고 있어요.
iAndroid
13/06/25 11:35
수정 아이콘
근데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에서 배석자 급을 살펴보면 통전부장하고 장관이네요.
이번 회담 이야기가 나올 때 북한에서 급이 안맞는다 어쩌구 한것도 다 핑계인듯.

- 南 :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백종천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조명균 안보정책비서관(기록)
- 北 :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개미먹이
13/06/25 11:4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북측에선 김양건이 부총리급이라고 주장할텐데요.
13/06/25 11:55
수정 아이콘
첨에는 정부에서 격따지는게 꽤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보면 기껏 쟤네들이 먼저 회담하자고 했는데 좀 해주지 하는생각이들더군요;
iAndroid
13/06/25 11: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부총리 실권 없습니다.
그래서 부총리 겸 장관이죠.
의전서열은 몰라도 실권으로 따지면 장관이 통전부장 대응입니다.
보고픈
13/06/25 12:07
수정 아이콘
쓰신대로 남의 두 장관과 국정원장, 그리고 실무스텝을 보태서 교환한 거라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중요한 건 장관보다는 국정원장이죠.
예전에도 김양건이 국정원장과 만난 적이 있습니다.
iAndroid
13/06/25 12:16
수정 아이콘
북측에서 저렇게 나온건 그냥 기능적인 측면에서 통전부장이 통일부 장관하고 국정원장의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두 부처의 기능을 한명이 맡느냐 두명이 맡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실무적 차원에서 해당 내용을 직보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면 같은 급 맞죠.
보고픈
13/06/25 12:40
수정 아이콘
대화의 당사자도 아니고 배석자를 갖고 비교하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나 싶네요.
역할로 보면 김양건과 맞는 배석자는 국정원장이라는 얘기입니다.
정상회담을 하는 수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배석한 거죠.
iAndroid
13/06/25 13:13
수정 아이콘
저 자리에 나오는 것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대통령에게 직접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겁니다.
제 아무리 국정원장이라고 그래도 통일부 장관만큼 남북의 통일관련 세부 실무현황을 잘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통일부 장관이라 그래도 경제문제가 나오면 기획재정부 장관보다 더 정확한 답변을 할 순 없습니다.
배석자라고 해서 머리숫자 채우려고 단순 참석하는 사람이 아니고, 다 역할이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대남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게 통일전선부이고 김양건은 이 부서의 장으로 참석한 거죠.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저번 때 급 관련해서 한 북한의 발언은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보고픈
13/06/25 15:28
수정 아이콘
이걸 갖고 논쟁을 하는게 참 웃긴데 저 상황만 보면 오히려 북한의 주장에 더 손을 들어 줘야죠.
경제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의 세사람 역할을 다 하는 사람이니 격이 안맞다는 말이 더 타당하지 않나요?
님의 주장은 오히려 북한 쪽 입장을 옹호하는 논리입니다.
iAndroid
13/06/25 16:26
수정 아이콘
북한의 주장에 손을 더 들어주다니요?
자 예를 들어봅시다. 어느 나라 장관이 왔는데 그 나라에서는 산업부 장관하고 통상부 장관이 따로 있어요.
통상협의를 하기 위해서 통상부 장관이 왔습니다.
그럼 우리 나라에서는 누가 나가야 하나요? 당연 장관급을 맞추려면 산업통상부 장관이 회의에 나가야 됩니다.
이게 맞죠. 장관이 회담 전후로 해당 내용을 직접적으로 대통령과 논의하고 보고할 수 있는 위치니까요.
근데 북한의 논리대로라면 너희 장관은 통상부만 관리하지만 우리 장관은 산업과 통상 모두 관리한다, 따라서 급이 안맞다.
그래서 우리는 통상을 관리하는 차관을 너희 장관과의 회담장소에 내보내겠다, 라고 말하는 이야기랑 똑같습니다.
하부조직의 위력으로 급을 결정한다면 우리나라 국방부 장관은 미 국방부 장관하고 이야기도 못하구요, 7함대 사령관하고 이야기할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군사력하고 7함대 규모하고 비교가 안되니 이 정도도 황송하다고 해야 할까요?
보고픈
13/06/25 17:44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체제의 시스템을 억지로 일대일 대응해서 비교하니까 자꾸 안맞는거죠.
님 얘기대로 하면 경제관련 회담을 해도 김양건이 나와야되고,
통일관련 회담을 해도 김양건이 나와야되고
정보담당자들끼리의 회담을 해도 김양건이 나와야된다는 말인데 그게 말이 됩니까?
경제, 통일, 정보기관의 역할에 모두 연관되어 있다면 사실상 국사의 대부분에 관여되어 있다는 건데 그걸 총리직에 비유하는게 더 맞지, 장관직에 비유하는 게 맞습니까?
자꾸 북한을 변호하는 것 같아서 웃긴데 님의 주장 자체가 그다지 맞질 않아요
iAndroid
13/06/25 18:30
수정 아이콘
최고 수장을 기준으로 몇 단계 아래에 있나를 생각해야지, 밑의 부하들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하는 게 말이 됩니까?
통일전선부가 대남관련 업무를 다 맡고 있으면 통일부 장관하고 회담할때도 통전부장이 나오고, 국정원장하고 회담할때도 통전부장이 나와야죠.
왜냐구요? 해당 내용 관련해서 각 나라의 수장들에게 직접 이야기할수 있는 급이기 때문입니다.
북쪽에서 통전부의 규모가 크다? 그건 그쪽 사정이죠. 왜 우리가 그것까지 알아서 고려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부총리급이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나라 부총리는 별 실권이 없어요. 그래서 부총리 겸 장관을 하는거죠.
북측의 이야기대로라면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김양건 상대로 나가야 되겠네요.
대북정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단지 부총리라는 이유만으로 남북관계를 이야기하러 나가야 된다면 참 우스운 일입니다.
白首狂夫
13/06/25 11:36
수정 아이콘
이리 된거 둘 중 한 세력은 다량출혈~사망선고 받을 때까지 싸워야죠. 그런데 민주당쪽이 질 것 같음. 언론장악의 위력이 정말로 대단한 요즘입니다.
밀크커피
13/06/25 11:47
수정 아이콘
국정원 관련해서 뭔가 큰게 필요한데요..
민주당 입장에서 nll 가지고 얘기해봐야 얻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반대로 새누리당과 언론사는 물고 늘어지겠지만요..
적당한 선에서 nll 얘기는 끊고 본론으로 넘어가야죠.. 근데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13/06/25 11:51
수정 아이콘
옛날에 디도스사건 때처럼 어지간하면 꼬리자르기로 넘어갈 법도한데 안그러고 치사하게 물타기나하는거 보면(게다가 전정부한테 책임전가하면되니 디도스때보다 훨씬 쉬운데도)상당히 새누리당 고위층이 깊게 관련되어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적인 인식보다 훨씬더말이죠 일단 정운헌은 사퇴부터..
아하스페르츠
13/06/25 11:58
수정 아이콘
최근의 국정원 사건은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더라도 분노해야 할 사안입니다.

이 사건이 유야무야 넘어가고, 그에 반대하는 여론이 형성 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 다수는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중우정치라는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의 폐해가 현대의 대한민국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국개론'이라면서 극렬히 반대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대로 넘어가게 될 것 같은 징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국개론' 맞습니다.
13/06/25 12:19
수정 아이콘
반발한다기보단 그런 식으로 따지면 국개론 적용안되는 나라가 없거든요 심지어 프랑스조차도 극우정당 집권위기에 의해 나머지 세력이 연합하는 촌극을 연출한바가 있구요 그냥 대중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안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원래그런거죠
대청마루
13/06/25 11:59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조선일보 보는데 오늘 1면을 읽어보니까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와... 조선일보만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한이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줄 용의가 있는 빨갱이-_-;;로 써놨으니. 어쩜 이렇게 써놔도 이렇게 써놨는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이래서 언론장악이 무서운거 같네요. 이명박 정부의 최대의 업적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는 정말 운이 따르는 대통령인듯.
민주당이 무능하다 욕먹지만 조중동 및 언론의 지원폭격에 속수무책이니 어느정도는 감안을 해 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_-;
13/06/25 12:10
수정 아이콘
북한과 대화하면 문제가 있을거라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퍼진건 결국 이명박 정부 부터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전쟁과 평화를 선택하라면 평화를 선택할 겁니다.
이건 프레임 싸움이긴 때문에 북한과 대화하는 걸 싫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중에 평화를 싫어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짜피 대화도 싫고 전쟁도 싫은 말그대로 이도저도아닌 생각들을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신거죠.
그러니 새누리당은 대화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거고 민주당은 전쟁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긴 해야합니다.
다만 기울어진 경기장이니 역시 운때가 맞아야 민주당이 가끔씩 주도권을 찾아오겠죠.
전 그냥 민주당 마음에 안들고 무능력(까진 아니고 새누리당을 넘어설 능력이 없다정도...)하다고 보지만 어짜피
무능력해도 국민들이 대다수 지지해주면 새누리당 밟고 가는건 그냥 껌이에요.
국개론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정치수준에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젊은 분들 중에는
죽어도 그게 안 될 분들도 많이 계실꺼에요.
새누리당의 포지션이 갑이긴 하지만 어짜피 민주당은 민주주의 파괴를 물고 늘어지긴 해야 될 거에요.
이건 지고 이기고의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니까요.
지더라도 싸울건 싸워야 합니다. 지는 싸움이라고 아예 시작도 안할 생각이라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역사에 민주주의의 흑역사로 기록되는 것 정도는 감수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13/06/25 12:15
수정 아이콘
옳으신 말씀이신데
국정원건이 나중에 민주주의 흑역사라고 기록은 될까요?
디도스도 충성심 깊은 보좌관의 우발적 범행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도 국가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인지되고 있는데
이것도 뭐 나중에 종북 빨갱이들이 국내 정치개입을 막기위한 선택이라고 받아들여지지만 않는다면 감사하겠네요
13/06/25 12:59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는 흑역사라고 기록될거라고 봅니다.
엄연한 사실이거든요.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민주주의 선거에 개입한 건 빼도밖도 못하는 사실입니다.
13/06/25 12:17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625115205493
새누리당 "NLL 논쟁 그만하자"..출구전략 찾나

이제 국정원 조사해야죠.
13/06/25 12:19
수정 아이콘
얻을거 다 얻었다는 건가 보군요
아하스페르츠
13/06/25 12:22
수정 아이콘
헛소리 삑삑 하면서, 죽은 사람 욕하다가, 더 얘기하면 헛소린 거 밝혀질 마당에 이제 이 얘기는 그만하자고 하는 군요.

민생이 그렇게 중요하면 애초에 결렬된 8년전 협상 얘기는 왜 꺼낸 건지?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6/25 12:24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에서 이러면 진짜 환장하죠 상대방은 꼭지가 돌아버려요 정말 못됐네요
켈로그김
13/06/25 12:27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하는 꼴은 눈꼴시지만.. 이제 넘어가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나 싶네요.
DarkSide
13/06/25 12:30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에서는 이제 민생문제로 넘어가겠군요. 씁.
13/06/25 12:34
수정 아이콘
지들이 봐도 쫄리니까 도망가는거죠
중복입니다
13/06/25 12:37
수정 아이콘
이걸 이렇게 넘어가는건 말이 안되죠. 이렇게 끌려다니게되면 국정원 국정조사도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국정원장 단독으로 대통령기록물에 준하는 2급 비밀문서를 일반기록물로 바꾼 것이 타당한가.
2.과연 국정원장 '단독으로' NLL대화록 전문을 공개 결정했는가.
3.NLL회의록이 공개된 책임을 국정원에 지우는 것이 맞는가
4.노무현이 NLL포기했다고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줄기차게 주장했으면서 이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않고 넘어가는 것이 맞는가
5.NLL대화록 전문을 공개한다고 해놓고 정작 공개할때에는 편집한채로 일부분만 발췌해서 공개한 데에 다른 의도가 없는가
6.다른 어떤언론에게도 주지않은 NLL대화록 전문을 '조선일보'에게만 넘겨준 이유는 무엇인가?
7.국가기록원에 보관된 기록물과 NLL대화록이 완전 일치하는가

이거말고도 새누리당에게 요구할게 참 많은데...정작 해결될 것 같은문제는 하나도 없군요.
13/06/25 12:24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society/media/newsview?newsid=20130625120604024
"앞으로 정상회담 제대로 되겠나" "그정도 희생은 감수"
13/06/25 12:32
수정 아이콘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30861&vnum=3547&bgrp=6&page=&bcd=007C059C&pgm=1378&mcd=BOARD1
6/25(화)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국정원 대화록 왜곡날조란 3가지 증거"
잉여잉여열매
13/06/25 13:22
수정 아이콘
이 말은 지금 발췌문이 입맛에 맞게 골라 쓴거란 말인가요?
뭐 어차피 발췌문만 봐도 아니라는건 알겠는데, 교모하게 편집까지 했다면 ....
다른 나라도 교묘한 밑작업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후... 제가 지금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건지 의심이 드네요
보고픈
13/06/25 12:50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박통께서 한 마디 하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NLL, 피로 지킨 것 잊지 말아야" http://www.ytn.co.kr/_ln/0101_201306251146230996


이 분 참 재수없는 게 이런 식으로 뒤통수 후리는 걸 너무 잘 하셔서.
차라리 논쟁에 참여하든지, 아니면 입 다물고 있든지.
이도 저도 아니게 뒤통수 한대 날려놓고 나서 모르는 척 하는 걸 너무 즐겨 하십니다.
저런 걸 보면서 정치 잘한다는 분도 있던데 비아냥이면 모를까 정치를 잘하는 게 아니죠.
인간이 정치적인 거지. 그게 아니면 바보거나.
켈로그김
13/06/25 12:54
수정 아이콘
뒷구멍부터 파고 잽 날리는 스타일이죠.
애초에 이런 타입의 사람에게 권력이 주어진게 저는 정말 신기하면서도 서글픕니다.
13/06/25 12:55
수정 아이콘
그냥 대인배는 아니네요
단빵~♡
13/06/25 13:12
수정 아이콘
비교하긴 그렇지만 민주주의와 노동자의 권리가 훨신 더 많은 피로 많은 피로 지켰을텐데 그걸 되돌리는건 안중에도 없나보죠?^^
人在江湖
13/06/25 14:02
수정 아이콘
국민의 피로를 지켰겠지... 그럼 박카스나 한병씩 돌리든가...
13/06/25 13:09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225771&viewType=pc
새누리도 "국정원 단독 행동" 선 긋기…"지도부 몰랐다"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
보고픈
13/06/25 13:14
수정 아이콘
새누리는 몰랐다고 발뺌할 수도 있죠.
오히려 알았다고 하면 더 말빨이 안서는 상황이긴 한데.
문제는 박근혜.
국정원이 현재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정치적 쟁점에 대해 초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대통령이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면 이건
"나는 허수아비로 앉아 있고 실제로 일은 제 측근들이 다 합니다. 잘 모르는 제가 하는 것보다 훨씬 믿음이 가고 든든하시죠"
하는 소리랑 똑 같은 거죠.

박근혜는 이번 국정원 공개를 사전에 인지했다는 것을 긍정은 할 수 있어도 부정은 할 수 없습니다.
13/06/25 14:13
수정 아이콘
암요 국정원장은 민주당이 임명한거겠죠.
국정원 민주당 둘다 OUT!
13/06/25 13:11
수정 아이콘
진짜 가관도 아니네요.
이토록 야비하고 비겁한 집단이 있나 싶습니다.
부박, 천박...
단빵~♡
13/06/25 13: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통령이어서 그래도 응원하고 좋게보려는 마음을 최근 사태로 아에 사라지게 만드네요 뭘하던 깔거리가 있으면 가열차게 까드리겠습니다. 박근혜씨 그리고 새누리당에 몸담고 있는 작자들 그 인간들에게 제대로된 공직 호칭과 예우를 갖춰줄 필요가 없는거 같군요.
13/06/25 14:1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335162&isYeonhapFlash=Y
'국정원 국조계획서' 내달 2일 본회의 처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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