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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8 20:16
좋습니다~ 올해 제대하고 내년에 복학하면 90년생이 새내기로 들어오네요~
90년대 애들은...죄다 초등학생 이미지 같은데.....덜덜덜 그냥 신기할따름입니다. PS 7989 노래 괜찮게 생각해서 많이 들었었는데..무슨 뜻이지라고 생각했었는데..이 뜻이었네요.
08/01/28 20:19
하하하...그렇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90년생들이 대학교로 들어오는군요... 윗분 말씀에 동의가 됩니다. 진짜 90년생이면 초등학생 이미지 였는데 말이죠... 그만큼 나이를 먹은건가.....-_-;
08/01/28 20:34
80년대 극후반, 90년대 초반 생들이 인터넷 한창 뜨던 초창기에 소위 '초ㄷ ㅣㅇ'을 대표하던 친구들이라서인지 그 이미지가 대체로 굳어진 듯 ^^; 그런 90이 대학생이라니 으하 카이스트에는 이미 90년생이 있겠고.. 과외를 하면 예전에는 그냥 형동생 정도 사이였는데 이제는 그냥 선생님, 아저씨, 삼촌 이런 관계가 되는걸 보면서 새삼 느끼게 되고 그렇네요.
08/01/28 20:35
전 이번에 대학가는 89생입니다^^:
초등학교때 소위 'IMF 사태'의 크리티컬을 용돈으로 체감한건 저도 같네요^^; 전 위만 보면서 살아와서.. 아직 90,00년대생들을 보면 신기합니다... 90이랑 바로 1년 차이인데, 뭔가 벽이 있다는 느낌? 사실, 이런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너흰 80년대라 다행이네, 90이면 대학이나 사회나갔을때 (윗 사람들이) 이질감이 많이 들껀데' 별로 부질없는 말일 수도 있지만 저만 해도 90년대생들을 어리다고 얕잡아 보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종종 놀랍니다;; 전 90년대생은 다 어리고, 80년대생은 동갑or이상이기 때문에 딱 바로 구분이 되서, 연예인의 생년을 보면 바로 '아 나보다 어린애가.. 저렇게 잘 하는구나' 하고 느끼고..;;
08/01/28 22:17
얼마전에 토크박스 옛~~~~~~~날 방송분을 봤는데, 박경림씨가 그러더라구요. 나는 79년생인데, 주민번호가 8자로 시작하는 애들을 보면 위화감이 든다고... (그 방송이 대략 10년은 된 것 같습니다. 그럼 박경림씨 20대 초반때겠죠?)
제가 88년생인데 90년대생들 보면 그런 느낌이 """""똑같이""""" 듭니다 -_-;;
08/01/28 23:10
90년대생다운 패기와 열정이 느껴지는 글이군요^^
그런 마음가짐 변치말고 20대를 보내시길.. 20대 후반에 들어서니 어느덧 점차 사회에 물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08/01/28 23:16
그때도 사람이 태어나긴 했군요..
단 한가지 조금은 조심해주셔야 할 점은 자신세대만 너무 피해자라는 인식은 살짝 위험합니다. 저희세대땐 imf고 뭐고 간에 어릴때 이유식이 없어서 콩물 먹고 자란 사람들이 꽤 있던 세대거든요.
08/01/28 23:24
나 님 // 뭐 선생님의 말씀을 인용해 온것 뿐입니다만, 아래에서 써놨듯이 저는 부분적으로만 동의합니다.
Rookie-Forever님 // 죄송합니다; 제가 검색하다가 오류가 있었군요. 아참, 저는 91년생입니다 ^_^
08/01/30 10:31
Crom님// 저희들 88년생까지는 국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딩과 초 비교하면 저는 이상하게 국딩에 더 많이 걸리더라구요.
90년생이 동생인데 이제 고3입니다... 그런데 빠른 90이 대학교 후배에요.. 참...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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