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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8 01:52
건터도 있었으니 교체 된 거죠.
그것보다 오늘 가지가지한 도슨. 뻘헤딩 어시, 봉산탈춤 핸들링으로 인한 패널티 어시, 퇴장 감사.
08/01/28 01:59
날도 컵대회,챔스,리그 합쳐서 26경기 뛰면서 25골 3어시라고하네요 ;;;
이건뭐 FM 사기 캐릭이 찍을수있을지하는 스탯을 현실에서 -_-;
08/01/28 02:25
도슨 정말 최악이네요.
2골 다 자신 때문에 실점. 토튼햄 경기력 괜찮았는데 동점골 먹히면서 맨유 쪽으로 분위기가 확 넘어가버렸네요.
08/01/28 02:29
게다가 자비의 제나스. 1대1 찬스 두번 다 형편없이 날렸네요. 할 말 없음.
그나저나 역시 맨유 경기력은 무섭습니다. 덜덜덜
08/01/28 02:41
요즘 루니를 보며 '수가 읽힌다'라는 느낌이 저만 드는 건지 궁금하네요.
호날두 선수 각성전, 루드에게 부상신이 닥쳤을 무렵 정말 30%정도 오바해서, '원맨팀'이라 불릴 정도의 대 활약을 해줬던 루니인데, 요즘의 모습은 고질적이라 할 수 있는 슈팅시 강약조절이 더 안되는 느낌인데다가, 볼 터치 이후 루니 경기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경로들이 다 읽힌 느낌이 듭니다(골가뭄에 시달렸던 라울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물론, 2번째 골 핸드링 파울전의 볼터치를 보며 아직도 클래스는 죽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지만, 과거의 크레이지 모드로 돌아가려면 루니 선수도 어느정도 각성이 필요한 것 같네요.
08/01/28 08:57
테베즈는.. 정말 맨유의 보물;
13골 9어시 라던데.. 감각적인 패스는 물론이고 미드필드에서 테베즈의 패스가 있어야 경기흐름이 좋아진다는..
08/01/28 10:14
정말 MOM은 몸개그 도슨, 아깝게 놓친 자비의 제나스입니다. 반쯤 미쳤던 레논의
대활약에도 그냥 승리같은거 받기 싫다고 맨유에게 떠넘겨 주네요. 우드게이트의 토튼햄 행이 유력해보이는데 사상최강의 유리벽 라인인 나무왕이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과연 둘이 같이 뛰는 날이 오긴 올까요.(둘이 같이 뛰는 날보단 같이 팀닥터랑 잡담하는 날이 더 많을 것 같아요)
08/01/28 16:15
어제 친구들이랑 삽겹살 먹으면서 봤는데,
레논이 굉장히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슨, 제나스가 '개'삽을 푸면서 무너지네요. 특히 도슨 그 핸드링은 참..하하
08/01/28 23:54
도슨은 맨유에게 2골을 선사하시며 멋지게 퇴장하셨죠...
그결과 오늘 토트넘 우드게이트 영입! 테베즈는 올시즌 폼이 좋네요.. 처음엔 호빗투톱이라고 네티즌들아 까댔는데.. 지금은 야수투톱 짐슴투톱... 그저 후덜덜.. 토트넘은 팀닥터가 여자여서 그런가요? 선수들이 진료실에서 나오려고 하질 않네요... 뭐 레딩은 할말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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