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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1 00:38:24
Name 닭엘
Subject [일반] 제가 특허 등록을 하였습니다. PGR 분들께 소개도하고 의견도 구하고자 합니다.
우선 글 깁니다........저는 긴글 전문 인듯합니다....댓글도 짧게 안되더군요...

제가 이번에 특허를 출원해 등록까지 됬거든요.
신재생에너지 또는 에코에너지라하는 것중 풍력발전관련 입니다.
특허나 풍력발전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도움 될만한 정보도 있을것입니다. 기술에 대한 내용도 있고요.

특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리자면,
풍력발전기의 구분을 크게 두개로 나누어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일상적으로 볼수있는 날개 3개짜리 풍력발전기는 회전축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기때문에 수평축 풍력 발전기라 합니다.
크기가 클수록 당연히 출력은 좋지만 일정이상의 바람이, 일정방향으로 불어야만 정격 출력이 나옵니다.
보통 초속 13m~15m로 발전기의 날개가 바람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불어야만 하지요.

바람의 방향에 따라 날개의 방향을 바꾸는 기술도 있지만 대형화가 안되어있고, 약간의 출력손실, 고가입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 조사해본 결과 실 효율은 30%를 넘는곳이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더군요.
무게중심이 지상에서 60m~90m 에 있기때문에 구조적으로도 불안정하고, 유지보수도 굉장히 힘듭니다.
크기도 굉장히 크고 무겁기도 굉장히 무겁습니다.
해상쪽은 못 알아봤습니다....하지만 건설비용이 더 대박일듯합니다.....^^;;;

국내의 효율은 제주도에 풍력발전 단지의 경우 2008년도였나? 2009년도였나.....실 효율은 정격출력대비 11%정도였고요.
가격은 2MW 발전기 세우는데 대략 40~50억입니다.  

다른 한종류는 회전축이 지면과 수직을 이루기에 수직축이라 칭합니다.
놀이터나 놀이 공원의 회전 놀이기구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불어오던지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출력은 낮다는게 현재까지의 정설입니다.
1MW 출력을 얻으려면 하나의 축에 10톤 이상의 무게를 감당해야 되기에 베어링 파손율이 높아 고장이 잦다 알고있습니다.
크기또한 굉장히 크고요.
수직축에 비해 유지보수가 그나마 쉽고, 가격이 수평축에 비해 저렴하다는게 장점이랄까요.....

제 나름 비교해본 결과 (혼자 찾아 비교해본것입니다. 틀릴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차지하는 대지면적은 비슷합니다. 보기에는 수직축이 많이 차지하는거 같지만, 안전 이격거리 같은 것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발전량은 관련회사의 서류상 출력만 놓고보면, 수평축이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 효율은 조금 나은 정도지요.
항시 정격출력이 가능한것이 아니니까요.
예를 들자면 서류상 출력은 수평100 : 수직 30 이라면 실제로는 수평 20~30 : 수직 15~20 이렇다 생각하셔도 됩니다.
비용은 수평 25 : 수직 9~10 이정도쯤 되는거 같더라고요.

여러가지 알아보고, 비교해보니 수평축은 개발비용, 발전한계, 유지보수 등등의 개선점을 개인이 할수 없다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수직축은 많은 개선점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수직축을 과감하게 도전해 보았습니다. 특허라는 결과까지 도달했고요.

여기까지는 개발 배경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글의 말미에도 쓰겠지만, pgr분들의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세요.....그래야 개선점을 찾고
고쳐가면 더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위의 내용도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러한 배경으로 개발 시작했는데, 배경부터 잘못알고 있어서 개발 방향이 엇 나갈수도 있으니까요.
저혼자 A~Z까지 진행하다보니......저만의 틀에 갖혀있을까 해서 도움의 요청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어가자면.
저는 수직축 출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을 역방향 저항 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학 전공이 아닌지라 제대로 설명도 못할 뿐더러, 이해를 돕기위해 간략하게 예를 들겠습니다.

0.5m의 반원형의 물체 두개를 대각선방향으로 대칭시켜 중앙을 중심점으로 놓고 외부작용의 힘(바람)으로 회전시킨다 생각하면.
한쪽 방향으로 회전하게 될것입니다.
그중 한쪽은 계속 저항만이 생성될것이고, 한쪽은 외부힘을 받아들이지만 역방향 저항도 함께 생성되죠.
        50
        25  <--------100      간략하게 이런 모양이랄까요.......100의 힘이 작용할때 75의 저항이 생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얻을수 있는 에너지는 25라는 얘기죠.

이것을
        25   /                        
        25      <------100
             /                           (역방향 슬러쉬인데........우짜나요...-_-;;;)
요렇게해서 50의 에너지를 얻을수있죠. 집풍벽을 4방향으로 세워서 역방향의 저항을 줄이고 순방향의 집중도를 높인것 입니다.
이렇게 보면 두배지만 실상은 1.5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이것저것 복잡한 계산이 들어가니 패스 할게요.
여기까지는 비슷한 선행 특허도 꽤있고 실제 추진한 분도 있으시더군요.
이 집풍벽을 회전체가 아닌 중앙기둥에 연결함으로써 복층의 구조를 쌓게되도 중앙 기둥의 중심을 잡아주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구조물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이죠. 이게 기존 특허와 제 특허의 차이점이고요.

지금까지의 풍력발전기는 수직축이나 수평축모두, 한개 층 밖에 없었습니다.
복층을 구성하더라도 해당층에 발전기기가 들어가야 되는 구조였죠. 구조적 측면이나 비용적 측면으로봐도 비효율적이였습니다.
발전기기중 적정 회전수를 맞춰주는 기어박스와  발전기 무게가 엄청나거든요. 무게만큼 가격도 엄청납니다.

이것을 회전체와 회전축을 분리시켜 상층부서부터 하층부까지의 동력전달을 일원화 시켰습니다.
그 덕분에 기어박스와 발전기같은 무거운 부속품들이 구조상 중간에 위치하지 않고, 가장 하단부 지면에 가까이 위치하면서도,
복층구성을 이룰 수 있게 되었죠.

이것이 별것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 분을 위해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발전기와 기어박스의 무게가 1MW 기준으로 두개합쳐
10톤은 우습게 넘깁니다 발전 관련기기 합 15~20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4개층만되도 최하단을 제외한 45~60톤의 무게가 구조물에 가중된다는 것이죠.

이러한 기기들이 중간 중간 각층마다 존재하는것을, 최하단부로 내려 구조적 안정성 확보하고, 원가 절감되며, 동력 전달의 일원화로
과잉 설비투자를 막을 수 있는것입니다.
또는 저출력 발전기를 병렬로 쓸수도 있고요.
지금의 발전기들은 효율은 비슷한데 수평축 회전중심부 기계실에 들어가야 되기에 출력대비 소형화를 추구하다보니 굉장히 비쌉니다.

이것을 크기는 크더라도 가격이 싼 발전기로 대체해서 원가를 낮출 수도 있고, 그나마 저렴한 저출력의 발전기를 여러개 연결해서
원가를 낮출수도 있는것이죠. 발전기기를 놓게되는 곳이 지면이니,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는것이죠.
비용절감상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기어박스가 한개만 있으면 되는것 입니다.

비용적으로도 1MW 발전기가 약 3억가량 하더군요, 기어박스도...비슷하고요.......한개만 줄일수 있어도 엄청난 것이죠.
제 설계상 6개층인데 기존의 발전기들이, 발전기 & 기어박스가 6개씩 들어가게 되어 36의 비용이 든다면,
제 기술은 최대 21 의 비용이고, 더 줄일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이죠.

발전기와 기어박스 가격은 외국사이트 뒤져서 간신히 알아봤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찾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특허 출원전에 찾은거라...=-=

여기에 기존의 발전구조물들은 베어링 한개가 회전축의 하단부에 위치해서 모든 무게를 지탱했습니다.
그렇기에 베어링의 파손이 잦을수 밖에 없는 구조였죠.
이것을 한개층에 여러개의 단으로 나누어 무게를 분산 시켰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회전체(날개)의 안정성을 더욱 늘릴수 있었죠.
더불어 베어링의 수명을 연장시킬수있게 되었고요.
쉬운 유지보수가 되게끔 설계를 할수 있었습니다. 고가의 재료를 안써도 되었구요.
출력을 높이려면 경량화 시켜야되고 그를 위해 고가의 재료를 써야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기존의 풍력발전기보다 적은 비용이 듭니다.
(한국물가정보였던가......여기서 일일이 찾아 비용 계산 해봤거든요.)

마지막으로 날개의 모양인데 가장 이상적인것이, 공기저항이 가장 적은 형태로, 한개의 날개를 순방향에 배치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지름이 2m인 회전체에 1m짜리 날개를 대각선 대칭으로 배치하는것이죠.
소형에서는 이것이 가능한데 대형에서는 힘듭니다, 회전지름이 20m만 되도 10m크기거든요 무게가 엄청나죠.
그것을 지지하기 위해 뼈대는 더욱 무거워지고, 비용 증가와 출력 저하로 이어지고요. 회전축의 피로증가로 또 다시 베어링의
파손으로 이어지죠. 정비를 위해 멈추면 (부속품 비용+기회비용) 마이너스죠.
이것을 해결하기위해 일정 크기의 날개를 삼각 분활배치를 하였습니다. 전투기의 W 편대비행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개선점을 생각해 수정해본 결과 기존 수평축과 비교하면 비용은 50%에 150%~200%의 출력 기대 가능합니다.
복층구조와 유체유도막(집풍벽) 덕분이죠.
비용이 이렇게 까지 절감되는게 수평축의 3개의 날개가.......설비 비용의 40%안팎이거든요. 지지하는 기둥이(건물) 설비 비용의 15%
이상이고요.
1개층만 생각하면 비용은 40%정도에 출력은 40%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이고요.

기존 수직축과 비교하면 비용은 300%에 800% 출력 기대합니다. 역시 복층이기에 가능하고요.
수치가 엄청나죠? 기존게 구려도 너무 구려서 그런겁니다........
1개층만 생각하면 비용은 100%에 출력은 150%정도라 예상됩니다.

한개층만 놓고 보면 기존 수직축에 비하면 조금 나은정도에 불가합니다. 수평축에 비교하면 비교 대상도 못되죠....
하지만 복층을 구성하게 되어 효율이 높아집니다. 1~2개 층으로는 기존것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것이지만.
4개층 이상 올라가면 기존 발전기들과 비교해도 월등해지는것이죠.

여기까지 제 특허의 개념과 효율의 소개였습니다.
제가 아이디어만으로 달려들어 웹을 뒤져가며, 자료를 모으고, 찾고 계산하고, 설계한거라 틀린 부분이 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는 마땅히 상의해가며, 문제점을 지적해줄 분도 없고요.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구합니다.

http://cafe.naver.com/renewableenergy/64985
제가 관련 정보를 얻는 창구 역활을 해준 카페입니다. 거기에 올린 글인데 일부 도면 올렸습니다. 위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위에도 썼지만 pgr분들이 한번 보시고 지식과, 경험으로 문제점 이라던지 개선이 필요하다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저혼자 A~Z까지 진행하다보니......저만의 상상또는 고정관념에 갖혀있을까 해서 도움의 요청입니다.
그래야 개선점을 찾고 고쳐가면 더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위의 나열한것들중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이 있다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저러한 개선점과 발전가능성으로 시작했는데, 잘못알고 있어서 개발 방향이 엇 나갈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에 노력해 그 결과에 만족감을 느끼면, 자신의 눈으로는 문제점을 못 찾잖아요.
가뜩이나 아마추어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것인데, 해냈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그만큼의 불안감도 있습니다. ^^;;;

이제부터는 여담이자 그동안의 애로사항들입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발명으로 기술 창업의 길을 가시려는 분이 있다면........말리고 싶네요....
답이 안나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특허에 대한 가치 평가를 개인도 받을수있는, 지원정책이 있어서 그것을 노리고 시작했습니다.
가치평가를 받은후에 기술보증기금에서 그 가치를 보증해주어 융자를 받을수있는 지원정책이였거든요.
그럼데 금융기관용 가치 평가로 따로 분류되더니, 거기에 개인은 해당이 안되게 됬습니다.

그래서 아는 분중에 중소기업 운영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에게 회사 명의만 빌리는것으로 얘기를 끝냈는데....
저같은 생각 한 사람이 또 있었더군요......특허권자가 회사의 대표이거나, 회사의 지분 일정 %이상 소유시 가능하다라는.......
항목이 뙁!!!! 하고 생겼더군요.....

또 어떤 지원정책은 "타 정책지원을 받은지 30개월이 지나지 아니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런것도 있어서
특허비용 자비로 다 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세히 찾아보니......그 지원정책도 전체 금액의 개인출자 비율이 10%~30%이런식으로 되있더군요.....

특허는 시간이 지나면 유출이 당연할거라 생각해 제가 직접 안하고 변리사분에게 맡겼습니다.
제가 직접하게 되면 아무래도 시간이 더 걸리것은 안봐도 뻔하니까요.
그러면서 해외쪽 전략도 짜서 우선심사 신청해서 특허등록이 빠르게 됬죠. 그러나 그만 큼 돈은 더 듭니다....

참고로 국제적으로 우선권 주장기간 이라는것이 있는데 출원일로부터 1년입니다.
이 안에 해외출원이나 PCT를 진행하지 않으면, 1년 후 타국에서 다른 사람이나, 기업이 특허를 신청해 버릴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그 나라에서는 그 기술이 내것이 아닌거죠.
일반 특허진행은 1년6개월 정도 잡아야됩니다.......1년 훌쩍 넘기는 것이죠....
우선심사는 6~8개월이면 됩니다. 저는 그래서 전략의 일환으로 우선심사 진행했죠.
국내에서 사업화 못할것 같은면 팔기라도 해야죠.....흐흐흐
초특급우선심사라고 1~3개월이면 되는 것이 있는데 이건 개인은 안됩니다......항목도 국가주요정책 관련한정이고요.

다시 돌아와서..... 창업관련 지원을 찾아보았죠.
역시 막힙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등록요건이 자본금 1억에 관련기사 자격증 보유 2인 입니다.
창업지원은 억단위 없습니다.........있긴한데......중소기업의 다른 업종 분리창업? 이런경우만 있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어떤 결론으로 가냐하면, 개인 혼자서 힘들게 노력하고 기술개발 해봐야..... 국내에서 개인이 사업화 못합니다.
물론 투자회사 같은곳에서 투자를 받아서할 수도 있죠. 하지만 100에 99이상은 경영권 분쟁 꼭 일어납니다.
한국에는 정부 지원 정책 말고는 진정한 엔젤투자 없습니다.

또한 경영권 분쟁일어나면, 제가 예전에 쓴글, 아래쪽 국정원 관련글의 댓글에 링크건 글인데. 이 나라의 경찰과 검찰 못 믿습니다.
비싼 변호사 쓸 돈 있음 그거로 사업화 하죠.

거기에 변리사사무실도 잘 만나야됩니다........제가 이전에 개념적 설계로 먼저 특허를 신청했었거든요. 개념적 측면에서 내 특허의
보호 범위를 넓히고, 그 후 개량 세부모델로 사업화가...... 제 기술보호와 사업화 전략이였습니다.
나름의 기술보호 전략이였는데......변리사에게 준 도면중 하나만 제출하면 충분히 취득 가능한걸.....글로만 응답하다가 재심에 2심 3심
받을뻔한 것을 개량형 모델이라고, 새로 지금의 것을 출원해서 특허 받았습니다. 우선심사비용 두배~ T_T
기술보호전략 실패인것이죠......더불어 기술의 보호범위도 축소 된것이고요. T_T
시간 1년 날리고T_T.......그래도 변리사분이 책임감이 있으신지......새로 출원할때 의뢰비용은 안받으시더군요.....
관납 수수료외에는 안받는것으로 얘기가 됬었는데....담당 변리사분 이직하고..그 사무실은 성공수수료라고, 꾸역꾸역 받으시더군요...
아......안구에 습기가....T_T
처음 출원서 내용을 보면......외계어 같습니다. 특허청에서 보내는 거절사유서 역시 그렇죠.....한 3번 읽으면 조금 해석됩니다.
4번 읽으면 이해가 되고요....2심받고 변리사에게 따졌거든요....도면 하나만 내면 되는거 아니냐고.....맞답니다....
3심가면.....일반 특허만큼 걸린다기에..... 미리 설계해 놓은 실 생산형 모델로 출원해 특허 등록까지 온겁니다....T_T

어찌어찌 PCT까지 신청했고, 해외출원과 기술이전, 라이센스 계약같을것을 주선해주는 업체에서 제 특허에 대해 등급을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A 등급으로요. 해외진출이나 기술이전같은 해외 관련 항목은 A+로 등급을 매겨 주시더라고요.
선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이면 의뢰를 안할텐데, 추후 발생되는 계약의 5%만 받는다해서 진행중이지요.

"브랜듀패턴트"라는 곳인데........이곳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 드릴게요.
제 검색 실력이 미천해서인지......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혹시 금융권에 계신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해주실수 있는지요?
또는 개인이 지원받을 만한 정책을 알고계시분이 계시다면 정보공유를 요청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 _)

* kimbilly님에 의해서 질문게시판으로 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2-01 01:04)
* 관리사유 : 질문 게시판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동 조치합니다. / 글쓴이의 요청으로 자유게시판으로 원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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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ttack
13/02/01 02:5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본문 내용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여담이자 애로사항 부분은 열심히 읽었습니다! ^^ 울 나라는 특허 받기도 쉽지 않나 보군요.
13/02/01 03:57
수정 아이콘
특허 출원시 들어가는 서류를 보면 ppt처럼 보기좋게 되어 있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장황하게 쓴글있죠? 글만 보면 이게 뭔소리야? 하실만한데요..링크타고 도면 보면 바로 이해 됩니다. 원리라던지, 형태 같은것들이요.

비유를 하자면 코끼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여러명의 장님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그 느낌 적은것을 화공이 그림으로 그리면
우주대괴수가 나온다 하잖아요.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그 글을 보고 그림을 그려도 마지막에 첨부한 도면처럼 나오게끔 글로써 제시해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특허 출원하는 경우 비용이 들더라도, 변리사에게 의뢰하거나 경험자에게 자문 구해가며 작성하는것이 빠릅니다.
안그러면 심사하는데.... 출원 후 4개월 ->거절통지서->의견서 제출->재심2~3개월->거절통지서->의견서 제출->2심 2~3개월
이런식으로 심사기간 쭉쭉 늘어납니다. 이건 우선 심사 신청시 이정도고 일반 심사는......상상이상입니다.
국책 변호사처럼 국책변리사도 있는거 같은데요.....이분들은...바뻐요.......굉장히 많이요.

거기에 변리사도 각기 전문 분야가 있습니다. 큰 규모의 변리사 사무실이 아니면, 각기 전문 분야가 나누어 지는거죠.
저 같은 경우 건축 관련으로 갔다가. 좀 애로사항이 생긴 경우고요. 담당 변리사의 기술 이해도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특허 취득과정은 변리사에게 의뢰하면 끝이니 쉽긴합니다. 비용상의 정책 지원도 있고요. 관납 수수료 할인혜택도 있습니다.
문제는 특허취득 후가 문제죠.....막혀요....개인은 부유층 아닌면 기술매매 밖에는 길이 없어요.

그나마 알아보면 국내기업은 무조건 싸게후려먹으려 한다는군요....그래서 그나마 좀 더 주는 외국기업에 많이 넘김답니다...
투자 받으면 경영권분쟁 99% 결국 기술뺏기고 쫒겨난 분들 많고요.

어떤 변리사가 그러더라고요...개인이 좋은기술 발명하고 개발해도, 해외에 헐값에 넘어갔다가 그 기업이 국내들어와서 인정받는 경우가 적지않다고요.

그래서 "저와 같은 발명으로 기술 창업의 길을 가시려는 분이 있다면........말리고 싶네요..."라고 본문에 썼습니다.
가능하면 국내에서 사업화 하고 싶은데.... 안된다면.....외국에 넘겨야지요.
저는 이것보다 효율이 좋을것으로 예상되는 모델 2개를 더 구상해놨거든요.....

짝퉁 천국 대륙에서조차 특허만 가지고 금융권 자금조달이 가능하게끔 법률 시행한다는데...우리나라는 뭐하는건지...
이도 저도 안된다면.....결국 취업하는데 스펙이나 되는거죠뭐 흐흐흐
13/02/01 08:37
수정 아이콘
개인 발명자가 PCT까지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데 어려운 결정 하셨습니다. 하지만 각국 진입할때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주요 4개국만들어간다고 해도 특히 유럽의 경우 등록 후 각국에 또 진입을 해야 해서(이때는 심사를 안합니다) 비용이 정말 많이 듭니다. 등록 유지료도 많이 들고요. 번역료에 해외대리인 수수료(얘네들은 타임 차지 받습니다. 사건 종류에 따라 시간당 몇십~몇천불 합니다.), 해외관청 관납료까지 들고 중간에 거절이유 몇번 대응하다 보면 말 그대로 억대로 깨집니다. 그리고 등록 못받으면 그 억대로 깨진 비용이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게다가 그렇게 국제출원 해놓고 사업할만한 국가에 진입 안해놓으면 그 국가에서는 그냥 이 기술을 공짜로 써버려도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최초출원일~30개월 되시기 전에 투자를 받으시거나 기술이전을 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PGR에 변호사, 변리사분들 많으시니 나중에 기술이전 계약시 계약서 검토좀 부탁드리면 될거 같기도 하고요.

중간에 보니 국내우선권 주장 출원도 한번 하신거 같고... 우선심사청구까지도 하셨다니 어지간한건 다 해 보셨겠네요.

중요한건, 청구항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도면은 권리범위가 아니고 청구항에 적혀있는 구성요소와 그 구성요소에 대한 기술이 얼마나 잘 되어있느냐에 따라서 권리범위가 확확 달라지거든요. 그래도 등급 좋은거 받으신거 보니 권리범위 잘 받으신거 같긴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개인발명자가 발명해서 돈 벌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외국도 쉬운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만...) 1년 6개월 후 공개되기 때문에 기업과의 기술격차도 상당한 편이고, 말씀하신 것 처럼 등록을 받아서 직접 실시하기도, 팔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마케팅에 실패하면 망하고, 또 카피제품들이나 특허 회피제품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법적 대응을 해서 막아야 오리지널이 잘 팔리는데 그러기도 쉽지가 않으니까요. 법률대리인 비용은 기업이나 대리인이 느끼기에는 크지 않지만 개인에게는 또 엄청난 부담이고요.

아무쪼록 일이 잘 풀려서 계약 잘 하시고 또 그동안 노력하셨던 만큼 올바른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3/02/01 14:31
수정 아이콘
특허는 공개를 한 상태구요.
PCT는 기술매매용으로 신청하신거라 보면 될듯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국내에서는 매매해봐야 후려치기만 당할거 같아서요.
목화씨내놔
13/02/01 08:59
수정 아이콘
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특허 내려고 준비 중인게 있는데 역시 혼자서 하는 건 어렵네요.
특허법인을 통해서 하셧죠?
제가 하다가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 좀 드려도 될까요?
2명이서 준비하는데 둘다 특허 쪽은 무지해서 공부하고 그래도 여전히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선심사청구라는 걸 하면 문제가 없는 특허의 경우 3개월이면 출원까지 가능하다는데
우선심사청구를 하기 위한 조건이나 그런게 따로 있는건가요?
13/02/01 09:18
수정 아이콘
출원은 출원서를 내는게 출원입니다 아마 목화씨내놔님께서 말씀하시는건 등록일거 같네요.
우선심사청구에는 일정 요건이 있고 그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우선심사청구서가 반려됩니다. 그리고 우선심사청구하면 3개월 내에 심사에 착수할 뿐이고 실제 심사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또 몇 달 걸립니다.
문제가 없다는건 특허 거절이유가 없다는 의미인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출원 진행해봐도 거절이유 안나오고 등록되는 경우는 손에 꼽습니다. 따라서 우선심사청구해서 가장 빠르게 등록 받아도 6~10개월 정도 걸립니다.
13/02/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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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뢰하고 보내주는 서류를 여러번 검토한거라 얼마나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최대한 응답 해드리겠습니다.

우선심사의 경우 3개월....절대 안됩니다. 초특급우선심사라는것은 가능한것 같은데 이건 개인은 불가능하고요.
기업이나 연구소, 산학연구기관 같은곳에서 국가우선정책관련 사항만 됩니다.
우선심사는 비용이 좀 더 들뿐이지 딱히 조건이라 할만한건 없습니다.
선행조사라해서 이조사를 통해 선행기술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심사를 하게되어 시간을 단축하게 된다랄까?
저는 그래서 한번 거절통지서 받고(선행기술번호 안적었다고요) 7개월 걸렸습니다.
터치터치
13/02/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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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린에너지 효율증대라.. 그 과제나 목표도 정말 좋아서 도전만으로도 충분히 좋은데 첫번째는 심지어 성공이시네요. 정말 뿌듯하실듯하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네트워크가 안되시면 대학교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정부쪽 컨택도 좋을듯합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련공공기관 등 연구비용 따기도 좋아보이구요. 정부의 나름 관심사업이기도 하구요. 다 할 수 없다면 특허가확보되었으니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모으는게 좋아보이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잘 되었으면 합니다.
13/02/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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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트워크가....결국 대학쪽과도 어느정도 연이있거나 그런사람을 알아야하는데....제주변엔 없네요 ^^;;;
그리고 생각도 못해봤어요 흐흐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작은마음
13/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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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풍력 관련 일은 하고 있지만 유지보수 관련 이라 위의 내용은 피상적으로만 아는 내용이네요
위의 링크 도면으로 보면 자이로밀형하고 사보니우스 형하고 형태를 합쳐서 설계하신건가요?

특허야 도면만 있으면 될듯 하지만
실제 제작시는 증속기의 최적화와 기어의 강도가 문제가 될듯합니다

위에선 수직축 발전기보다 비용과 효율이 올라간다고 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직축 발전기는 수평축 발전기의 효율이 50%정도인것을 생각하면
수평축이 대세인 현재를 뒤집을수 있을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또한 수직축의 특성상 바람의 질(지속성)이 좋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해상 풍력이 아닌 경우
바람이 불때는 세게 불고 안 불때는 또 안 부는게 사실이라
수직축을 선호를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고요

국내는 모르겠지만 풍질이 좋은 유럽쪽이나 미국에선 효율이 나올듯 하긴 한데
개인이 외국을 뚫기가 쉽운일은 또 아니고 ㅠ.ㅠ
여튼 고생 많으셧고 앞으로도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13/02/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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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직축과 차이점이 복층구성이라는거죠.
기존 수직축이 1층짜리 주택또는 연립주택이라면 전 아파트를 만든겁니다.
이런 차이점인거죠 ^^

날개 설계는 사보니우스 파생개량형이라 보시는게 맞을듯해요.
기존 사보니우스를 2차원적 설계고 저는 3차원적 설계라 볼수도 있고요.

제 설계도 1층만 놓고보면 기존 수직축 보다 조금 나은정도 밖에 안됩니다.
2개층 놔야 조금 못 하거나 비슷한거죠, 3개 층부터는 비슷하거나 더 나은 효율 기대되고요.
4개층 부터는 확실히 좋아지는거죠.
복층구조라 수평축보다 더 나은 효율 기대 할수있는거죠.
13/02/01 17:40
수정 아이콘
한국의 경우 풍질이 않좋은게 방향성의 문제로 알고있는데요.

발전가능한 한쪽 방향으로, 지속적인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아니라 풍향이 자주 변한다고요.
거기에 풍속도 그리 높지않은게 사실이고요. 기상청 풍력지도를 보면 연평균 8m/s 넘는곳이 거의 없습니다.
수평축의 정격출력이 13~15m에서 나오는것인데, 낮은풍속에 바람의 방향이 일정치 않다면, 수평축보다는 수직축이 좋습니다.
낮은풍속이면 둘다 발전량은 미미할것이고, 바람의 방향에 상관없는 수직축의 효율이 이런면에서는 좋거든요.
13/0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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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펀드쪽도 있지 않나요?
타이드인스티튜트에서도 특허펀딩하는거 같기두 하구요.
13/02/01 14:46
수정 아이콘
그런곳 있는건 알고 있는데요.
문제는 시제품이나, 실험자료 같은 것이 필요하다는거죠.
발전기, 기어박스(증속기), 인버터,등등 비싼게 너무 많아요. 실험용 축소 모델이라도 수천 깨져나갑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도 이건 1회용 이라는거죠. 팔수도 없고, 워낙 저 출력이라 운영해봐야 관리 인력 낭비이고요.

그래서 지원정책에 시제품 제작 지원도 있어서 알아 봤는데.....신재생에너지쪽은 택도 안되는 비용이에요.
13/02/01 15:10
수정 아이콘
기존의 풍력 터빈인 사보니우스 타입에 H-Bar 타입을 교차시킨 형태로 설계하신 게 맞나요?
말씀하신 유지보수는 수평축 풍력 터빈보다 수직축 풍력 터빈이 베어링 등을 분리 시에 날개 전체를 분해해야 하는 구조이니 더 비용이 많이들 것 같습니다.
수직축 풍력 터빈이 상용화된 대형 시스템이 없는 것이 상대적인 효율도 효율이지만 풍력 발전은 땅이 깡패죠.
수평축보다 갑절은 더 필요한 전용면적을 어떻게 해결 하실 건 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다 효율도 떨어지죠.
복층 구조라 효율이 뛰어나다 하셨는데 풍력에너지의 이론적인 출력은 1/2pAV^3입니다. (공기 밀도, 회전자 단면적, 풍속의 3승)
이 말은 블레이드 지름이 커지면 단면적이 상승하고 에너지가 증가하고 풍속 V가 증가할수록 이론적 에너지가 증가한다는 말인데
대형화가 힘든 복층구조 방식이 수평축 3 blade 타입의 200%에 해당하는 효율을 낼 수 있다는 게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혹시 어떤 방법으로 시뮬레이션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개인이 이런 그린에너지관련해서 도전하는 게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데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3/02/01 16:16
수정 아이콘
전용면적은 수평축이나 수직축이나 차이없다고 봅니다. 소형이 아닌이상 안적이격거리 생각하면 둘다 엄청나거든요.
예를들어 대관령 풍력단지만 가보더라도 발전기와 발전기의 거리는 엄청납니다. 이렇게보면 차이는 무의미해지는거죠.

블레이드의경우 수평축은 일체형이라 유지보수가 어렵고 비용이 크게 발생되죠.
현재 다른 대형수직축 구상도를 보면 일체형 이더라고요. 이런경우 수평축보다 더 유지보수가 힘들겁니다.
전 조립형으로 설계해서 유지보수가 쉽게 설계했습니다.

대형화 & 복층이 가능한것이, 회전체와 회전축의 분리 연동이어서 그렇습니다.
더불어 회전지름 외부에 유체유도막(집풍막)의 효과로 역방향 저항 감소와 순방향의 풍압(공기밀도)증가와, 풍속 증가를 꾀할수있었죠.
이 유체유도막의 존재로 1.5배 됩니다. 이건 회전체 축소실험결과 회전양이 실제 1.5배나오더군요.
아직은 풍동실험이라던지 축소모형 실험 못했습니다.....개인이 진행하기엔 비용이....T_T
회전체만 축소모형으로 실험하여 회전수증가 체크 됬습니다.
토크라던지 이런건 계산가능한데 제가 혼자 계산한것이라 확실하지 않아서 얘기 못드리겠네요 ^^;;;

효율문제에 있어서 1개층만 놓고보면 기존 수직축보다 조금 나은정도입니다. 수평축과는 비교불가죠......수직축이 워낙 후져서....
하지만 복층으로 가게되면 틀려지죠.
-회전체- <--이런식의 복층이 아닌...........(회전체) <------이런식의 복층구조가 됩니다.
(발전기기)............................................(회전체)
-회전체- .............................................(회전체)
(발전기기)............................................(회전체)
-회전체- .............................................(회전체)
(발전기기)...........................................(발전기기)

이렇게되어 3개층까지는 기존 수평축과 비슷할거라 예상되고, 4개층서부터는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하게 되는구조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업계획서 방향을 좀더 확실하게 잡을수 있겠네요 ^^
지금은 기술 설명서수준으로만 작성해놨는데 사업계획서 틀이 잡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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