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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6 13:48:31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정글의 법칙, 시청률 돌풍을 일으키다.
정글의 법칙이 드디어 AGB닐슨 전국시청률로는 20%에 근접하고, TNmS 전국시청률로는 20%를 넘어가는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3로 접어든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으며, 그 상승세가 엄청납니다.
밑의 자료는 이번 시즌 1화부터 5화까지의 시청률 추이입니다.

AGB닐슨(전국/수도권) // TNmS(전국/수도권)

1화 15.1/16.4//14.5/15.8
2화 17,1/20.2//17.8/21.3
3화 17.0/18.2//17.6/20.3
4화 17.4/19.8//19.7/23.4
5화 19.3/21.7//20.6/24.6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 돌풍은 상당히 놀라운 것입니다.
금요일 10시 시간대의 상대 방송국들이 꽤나 강력한 상대들이기 때문입니다.
VJ특공대는 금요일 10시 시간대의 터줏대감이었고, 위대한 탄생 3는 시청률이 어느 정도 보장된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프로그램 사이에서 재미를 앞세우지 않은 예능프로그램이 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시청률도 20%에 근접하면서 현존하는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개그콘서트, 1박 2일, 런닝맨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같은 추세라면 개그콘서트가 거의 독주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주간시청률 1위자리로 빼앗아올 기세입니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돌풍의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은 리얼 그 자체라는 점입니다.
정글의 법칙의 상황은 대본으로 만들어내기 무척 어려운 것입니다.
그 점이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리얼의 극대화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꾸미지 않은 버라이어티는 굉장히 깔끔하게 보인다는 점이겠죠.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극한의 상황 그를 극복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을 것입니다.

그 다음은 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수도권 시청률이 굉장히 높게 나오는 점도 자연을 직접 보기 어려운 수도권 사람들,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점을 어필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자연의 모습을 TV를 통해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다가온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시청률 돌풍의 요인은 족장 김병만의 존재라 생각됩니다.
우리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리더의 모습을 너무나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신성인하면서 어떤 어려운 일에도 앞장서고, 무엇보다도 부족원을 생각하는 마음이 상당합니다.
어제 콩가거미에게 물려가면서도 프로그램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던 장면은
이 시대의 리더들이 가져야 하는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글의 법칙이 올해 예능계에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과연 정글의 법칙이 어디까지 갈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게 김병만의 대상수상가능성을 높혀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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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인형
13/01/26 13:51
수정 아이콘
눈에 보이는 대본스러운 장면들은 정법도 꽤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지에 대한 간접체험 등등 재밌는 요소가 너무 많아서 !
다음에 박보영 나오는 편도 기대가 되네요. 뉴질랜드였나 그때 20% 확 넘길듯한~.`
아이지은
13/01/26 13:52
수정 아이콘
박보영양 방송은 언제부터인가요? 그때부터 볼려고하는데.. 크크
타나토노트
13/01/26 14:40
수정 아이콘
촬영하러 이제 떠나서 방송까진 좀 걸릴 것 같아요
온니테란
13/01/26 13:54
수정 아이콘
일요일 1부 타임보다 금요일밤으로 옮긴게 신의 한수였네요.
k팝스타 시즌2가 1보다는 화제성이 떨어지고 있고
일요일 1부 타임에 mbc 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치고 올라오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김성근감독님
13/01/26 13:54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기사에서 봤는데
여배우들이 저기 나오려고 줄을 선다고 하더군요.
하리잔
13/01/26 13:56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부족민들 만나면 잘 안봐지더라구요. 대본이 없다기에는 어제 원주민 첫대면 장면에서 공격 위협한건 누가봐도 대본이죠. 마을에 시맨트로 지은 집도 보이고, 사전 협의 없이 찰영 못하죠. 그리고 생계형 부족(?)도 많죠.
이번시즌은 리키김이 빠져서 뭔가 모르게 균형이 안맞는것 같아요. 이번시즌보다 다음시즌이 더 기대되네요. 맴버도 그렇고 지역도 그렇고.
김성근감독님
13/01/26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부족민들 만나기 직전까지만 보고 그 다음부터는 잘 안보게되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크크크
정자인형
13/01/26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부족민들 만나는 순간부터 너무 재미가..확!
머스크
13/01/26 14:04
수정 아이콘
관광업이 주 수입원인 부족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간접체험 이런 면에서 괜찮지않나 그래 생각하고 보고있습니다크크
착한밥팅z
13/01/26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좌니킴
13/01/27 17:5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3/01/26 14:02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정법과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시즌1부터 아예 시청을 안해서....
하지만 올해 연말대상은 김병만일 확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봅니다. 올해야말로 김병만이 SBS에서 우뚝설듯..

SBS입장에서는 정법의 금요예능 이전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될듯 보입니다.
MBC아빠 어디가가 치고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K팝 스타 시즌2가 이슈도 잘 이끌면서 동시간대 1위를 계속 지키고 있는데 정법은 금요예능으로 옮기면서 무려 20%턱밑까지 갔구요.
거기다 1박2일 상대로 런닝맨은 매주 1~2%차이의 엎치락뒤치락 싸움중...

SBS가 정말 흥하네요. 주중 예능도 딱히 밀리지 않고있으니...(아마 꼴찌가 없죠?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2위, 강심장이 동시간대 1위, 스타킹도 동시간대 2위... 그나마 위험한게 라스에게 밀리는 짝과 목요일에 해투-무릎팍과 동시에 붙는 자기야 정도네요. 자기야는 무릎팍과 엎치락뒤치락중인데 무릎팍이 게스트 섭외가 최근 잘되고있는지라..)
달리자달리자
13/01/26 14:06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과거 도전 지구탐험대 같은 방송도 챙겨 봤었는데, 그때보다 좋은점은 HD카메라 덕분에 더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정글의법칙 악어섬 끝날무렵부터 이 프로그램을 알아서 쭉 지켜봤는데, 점점 멤버끼리 호흡이 맞아떨어지는것도 보이고요.

최근 시청률이 엄청 잘 나오는건, 남녀노소 모두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금요일밤에 저정도 시청률이 나오려면 특정계층에게만 사랑받아서는 불가능하죠. 슈퍼스타K가 시작하는 여름즈음엔 시청률이 좀 떨어지겠지만, 그 전까지는 충분히 승승장구 할 거라 봅니다.
긴토키
13/01/26 14:16
수정 아이콘
자칫 하다간 죽을수도 있는일이라 제작진이 사접협의도 하고, 철저히 준비도 해가겠죠
뭐 대본이 있는거야 예능에서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실제로 고생하는건 사실이니 적당히 융통성 가지면서 보면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다만 김병만 원맨쇼같다는 느낌은 항상 드네요 온갖 고생 힘든것들은 김병만 혼자 다하죠 정말
알킬칼켈콜
13/01/26 14:17
수정 아이콘
박보영 데리고 뉴질랜드 가는 것 같던데...마오리형님들 나오실듯
자기 사랑 둘
13/01/26 14:26
수정 아이콘
Pokarekare Ana~
13/01/26 14:26
수정 아이콘
저번에 김병만씨 벌레 잘못쏘여서 위험했던 순간이랑

그 카메라감독님인가,, 고립되서 실종사 할뻔했떤순간..

아 정말 방송이지만 너무 아찔했습니다 그야말로 REAL
자기 사랑 둘
13/01/26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에 남는 두 장면이 있는데....
파푸아뉴기니에서 리키김이 강물이 불어나 중간에 고립됐을때 부족원들 준다고 그 상황에서 바나나 5개를 챙기던 장면,
바누아트에서 광희 맨붕해서 도중하자차고 돌아가려고 했을때 형님,누님들이 조언해주는 장면..그리고 그 말들이 저한테 엄청 와닿더라구요.
고마유
13/01/26 14:29
수정 아이콘
익숙한 사람들이 낯선 곳을 탐험하기 때문에 재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다큐멘터리는 카메라의 시선으로 낯선 곳을 보면서 성우 목소리 듣느라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정글의 법칙은 일단은 친숙한 사람들이 우리와 비슷한 식견과 행동으로 아둥바둥하는 모습이 반갑죠.
비소:D
13/01/27 08:25
수정 아이콘
좋아요b
강한의지
13/01/26 14:33
수정 아이콘
달인sbs대상 석권
13/01/26 14:42
수정 아이콘
김병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13/01/26 14:48
수정 아이콘
정법은 잼있게 잘 보다가 MAN vs. WILD 본 이후부터는 잘 안보게 되는군요...
13/01/26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부족민들 만나면 안봅니다
그 전까지가 진짜 꿀잼인데

병만족끼리 있는 시간을 좀 늘려줬으면
키스도사
13/01/26 16:57
수정 아이콘
저도요. 부족민 나오면 채널 돌려버리게 됩니다.
롤링스타
13/01/26 15:18
수정 아이콘
김병만은 본인만의 차별화를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달인이나 정글의법칙 모두 김병만 아니면 할 수가 없는 프로그램들....
마음만은 풀 업
13/01/26 15:20
수정 아이콘
신동엽씨가 말했죠. 김병만은 재능의 달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그는 노력의 달인이었다고... 듣는데 코가 찡하더군요.
13/01/26 15:32
수정 아이콘
안 보신 분은 저번 에피소드인 마다가스카르 전편 추천합니다. 모든 멤버 조화가 잘 이뤄진 정법 사상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뉴질랜드 편 정말 기대됩니다.
하리잔
13/01/26 15:39
수정 아이콘
역대 가장 풍족(?)하고 호사(?)로웠던 시즌이죠. 전 바누아투편이 더 좋더군요. 피지컬적인 측면에서의 도움은 전혜빈양이 갑이지만, 바누아투에서 박시은의 롤이 균형을 너무 잘 잡아줘서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타테시
13/01/26 15:42
수정 아이콘
그림 정말 좋았고, 여러모로 좋았던 편이 바로 마다가스카르편이죠. 여성맴버였던 전혜빈도 역할을 잘 해준것도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ElleNoeR
13/01/26 15:32
수정 아이콘
나름의 대리만족을 느끼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쯤은 야생에서 불도 피워보고싶고, 사냥도 해보고 싶네요. 요즘 현대인들이 어떻게 해볼수 없는일이라....
타테시
13/01/26 15:43
수정 아이콘
그 대리만족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수도권에서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는 점도 그 점을 반증한다고 봅니다.
요새 수도권, 젊은 층은 저런 자연을 볼 기회가 적습니다.
황량한 도시숲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해방의 창구가 되겠죠.
좌니킴
13/01/27 17:5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이런 이유때문에 정법에 열광을 하는 것 같아요.
밀가리
13/01/26 15: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 아마존은 재미없는 편이긴 합니다. 마다가스카르랑 바누아투가 볼 거리도 그렇고 멤버 구성에도 최고죠. 아마존은 위험은 한데 눈요기 거리가 적더라구요.
하리잔
13/01/26 16:00
수정 아이콘
눈요기꺼리라면, 박솔미씨의.... 아 죄송합니다.
강한의지
13/01/26 16:37
수정 아이콘
공격전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믄별
13/01/26 16:01
수정 아이콘
몇몇의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높은 인기의
첫번째 이유는 'REAL' 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겠죠.
두번째 이유는 '대리만족' 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이유는 '김병만' 이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눈에 띄는 짠듯한 설정이 보이는 것만 뺀다면... 정말 재밌습니다.
문제는 원주민과 생활하는 에피소드로 넘어가면 재미가 확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제도 아마존 최후의 전사부족이라고는 하지만... 거주지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들이 MBC 아마존의 눈물에 나왔던 조에족과는 너무 큰 차이가 났죠.
하도 떠들썩하게 광고하길래 조에족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좀 아쉽더군요. 남자들이 나체상태로 돌아다니는 것 빼곤... 특별한 점을 느끼기 힘들었던...
아레스
13/01/26 16:03
수정 아이콘
광희가 안나와서 행복하게 보고있습니다
강한의지
13/01/26 16:38
수정 아이콘
좋아요.
13/01/26 22:08
수정 아이콘
광희 빠지면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대신 들어온 애 하는 거 보고 있자니 광희가 그리울 정도입니다. 하는 거 없이 하루종일 빈둥빈둥-_- 바누아투 마다가스카르가 멤버들 호흡이 좋아서 그런가. (특히 마다가스카르는 레전드....) 이번 아마존 멤버들이 제일 별로인 거 같아요. 재미도 없고 그냥 손놓고 앉아서 김병만 대단하다 무한 반복이네요. 김병만 혼자만 뛰어다니기 바쁘고.
13/01/26 17:10
수정 아이콘
뭐랄까 자막으로 너무 의미부여를 많이해서 오글거림때문에 안본지는 꽤 됐었는데...

그 가오리섬에서 게요리와 대왕조개 구울때는 정말재미있게 봤어요.

근데 어제 박보영이 출국하는게 아니라 그날 방송되는줄 착각하고 봤는데 역시 자막으로 쓸데없는 의미부여는 여전하더라구요.

그래도 3월에방송되는 박보영나오는건 본방사수할껍니다 헤헤
Star Seeker
13/01/26 19:12
수정 아이콘
PD가 직접말할때도 그렇습니다.
몇일 동안 동물로서의 병만족이 되어보시고, 자연의 의미를 블라블라..
Magnolia
13/01/26 20:2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것도 필요하다고 느낀게 주로 나오는 모습들이 사냥과 채집인데 자칫 그런 정화 멘트들도 없다면 동물단체에서 동물 학대 이런 이유로 컴플레인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교과서와 같은 자막과 멘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알이즈웰
13/01/26 19:24
수정 아이콘
야생에서 잡아먹는거 보면 신기하잖아요.. 거의 그거 때문에 봅니다. 일종의 먹방이랄까..
Magnolia
13/01/26 20:35
수정 아이콘
정글이란게 결코 만만치 않는듯 합니다. 예능에서 활발하고 그렇게 까불까불 거리던 광희가 정글에 가선 적응 못해 완전 민폐에 지혼자 질질 짜고 수동적인 모습에 비호감이 될 정도로 웬만한 사람이 가면 방송이라 해도 이미지 관리 안될 정도로 힘드 듯합니다..
가령 여장부 전혜빈씨도 마다가스카 초반부에선 활약을 하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본인 스스로도 무력감과 어려운걸 느낀다구 고백했구요.
그렇기에 김병만의 존재는 이 프로그램에선 절대적이고 원래 "서바이버"라는 장르가 세계 불문 어느 나라에서든 인기가 있기때문에
우리나라도 슈스케의 대박이후 오디션 프로가 우후죽순 생겨난 것때문에 분명 다른 방송사에서도 시도할거라고 보지만
과연 김병만처럼 잘할 수 있을지는..
어설프게 했다간 man vs wild 의 베어그릴스를 보며 눈이 높아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욕 먹기 딱 좋죠 베어그릴스 따라쟁이라고..
김병만도 초반에는 베어그릴스 아류아냐? 라는 검증의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병만神이 되어버린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Granularity
13/01/26 20:44
수정 아이콘
먹방에 동의합니다.. 뭔가 찾거나 잡아서 먹을때가 가장 재미있죠...
부족민 만나는 모습은... 그들도 돈받고 하는거라는 사실들이 워낙 잘 밝혀진 지금에는 별 의미없다보니.. 다들 싱거워하는거구요..
13/01/26 22:1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지만 ..

무늬만 원시부족 만나면 재미가 급감하는 부분이랑
오글오글거리는 자막만 좀 해결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낮에 일하면서 espn에서 죽도록 때려주는 재방으로 몇번씩 보는데 .. '조력자' 성훈 이런거 너무 싫어요 ㅠㅠ
비소:D
13/01/27 08:30
수정 아이콘
부족은 저도 정말 재미없는거같아요 차라리 맨처음 만났던 부족편은 괜찮았는데
친근하게 다가오고 부족 말도 배우고 같이 놀고 먹을것도 나눠먹고 같이 물놀이도 하고 그네도 만들어주고 머드팩도 해보고

최초 부족하고 만날때 정도로 다뤘으면 좋겠는데 부족편 보면 뭔가 핀트가 엇나간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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