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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5 02:49:37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대한민국 13대 가요기획사의 현재 위치와 전망
한번 재미있는 기획을 해볼까 합니다.
며칠 전에도 비슷한 기사가 나왔더군요. 이른바 3대 기획사를 제외한 나머지 가요기획사의 모습들이었죠.
저는 저 나름대로 3대 기획사를 포함 13대 가요기획사를 보고서 한번 현재 위치와 전망을 해볼까 합니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BIGBANG, PSY, 2NE1, EPIK HIGH, 이하이, SE7EN, 거미 등

지금 제일 잘 나가는 소속사일 것입니다.
YG는 작년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BIGBANG의 부활과 PSY의 국제가수 등극
무엇보다도 음원차트에서 YG소속 가수들은 거의 냈다 하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디지털 음원 시장으로 재편된 대중가요계에 가장 잘 적응하고 있는 소속사라 보면 맞을 듯 싶습니다.
다만 미래가 불안한 편에 속합니다. 신인은 K팝스타를 통해 배출한 이하이를 제외하고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올해 신인 걸그룹, 보이그룹, 강승윤 솔로 등이 모두 출격 예정에 있습니다만 YG의 플랜은 제대로 맞아 떨어진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올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작년의 성공신화는 다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보아, 에프엑스, EXO 등

음반판매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한민국 대중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한 축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SM 최대의 자산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디지털 음원 시장으로 재편된 대중가요계에서 거의 이단아 수준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물론 강력한 팬덤으로 버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로 인해 이른바 파급력이란 측면이 매우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음반판매량 1위 보다는 음원순위 1위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인문제도 있는데요. 몇년만에 내보낸 신인 EXO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습니다. 대중적으로도 크게 알려지지 않았구요.
또 JYJ와의 분쟁이 끝남에 따라 동방신기의 입지 또한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올해 방향에 따라 역시 가요계에서 현재의 위치를 지킬 수 있을지, 무너질지가 달려 있다고 봅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2PM, 2AM, 미스에이, 원더걸스, JJ프로젝트, 백아연, 15& 등

3사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역량에 매달리다보니 이게 힘들다는 것이죠.
알다시피 작곡가가 언제나 잘 나가는 곡을 만들기는 어렵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 활동은 사실상의 참패였습니다. 2AM, 미스에이 등 기존의 음원에서 그나마 활약하던 가수들도 죽었고
원더걸스도 제대로 된 활약은 없었으며, 2PM은 닉쿤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활동 자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신인은 백아연 정도만이 그나마 선방한 편에 속하고 15&이나 JJ프로젝트는 거의 참패했습니다.
현재도 어둡고, 미래도 어둡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나올 2PM의 앨범의 성공여부가 JYP 엔터테인먼트 부활의 기로가 될 듯 보입니다.
이것마저 크게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면 힘들어진다고 봐야되겠죠.
이미 2PM을 대체할만한 보이그룹은 차고 넘치는 상태니까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노지훈 등

JYP 엔터테인먼트를 가장 강력하게 추격했던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자회사인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허각, 에이핑크)까지 더하면 상당한 가수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가장 잘 나가는 가수 비스트도 음원, 음반판매 두 부문에서 크게 두각을 못 보였으며, 포미닛은 후발주자 씨스타에게 밀리는 모습
지나는 하락세의 모습을 보여줬고, 비투비나 노지훈도 그렇게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에이큐브쪽도 에이핑크, 허각 모두 크게 흥했다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문제는 아무래도 소속가수의 스타일이 이상하게 변해간다는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큐브를 먹여 살렸던 신사동호랭이와의 작업을 많이 안 한다는 점 역시 미래를 좀 어둡게 만들긴 합니다.
이 점을 하루 속히 캐치해서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올해도 비슷한 행보를 걷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로엔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아이유, 가인, 지아, 써니힐, 피에스타

JYP를 위협할 위치에 있다고 큐브 다음으로 들었던 로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배급회사이기도 하죠. 물론 소속 가수들의 음원에서의 힘도 막강합니다.
아이유, 가인, 지아, 써니힐 모두 음원에서 꽤나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소속 프로듀서진도 상당히 좋습니다.
문제는 아이유는 이미지 문제가 있으며, 가인 역시 솔로로는 엄청나게 두각을 보이는 수준 까지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심혈을 기울여서 낸 걸그룹 피에스타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미래가 어두운 상태라는 점이 현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문제입니다. 거기다 남성 가수가 전혀 없다는 점도 불안요소입니다.
이른바 팬덤이 아이유 팬덤에 의지하는 편인데, 걸그룹 팬덤은 그렇게 충성도가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그 점에 대한 해결이 급선무라 생각됩니다. 물론 로엔 엔터테인먼트야 연예사업 망해도 먹고 살긴 합니다만 말이죠.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주니엘, AOA 등

소속가수가 참 막강한 편에 속하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특색있는 소속사죠. 소속가수 모두 락을 하는 상황입니다.
작년에는 거의 모든 소속가수의 타이틀곡을 김도훈, 이상호 조합으로 하고 한성호 대표가 직접 작사를 맡는 기염을 토해내서
이 노래가 이 노래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 소속사의 미래는 AOA와 주니엘에 달려 있습니다.
AOA는 밴드로 갈 것인지, 댄스로 갈 것인지 확실함을 정해야 하며, 주니엘 같은 경우에는 자작곡으로 갈지 아닐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확실하게 갈 방향을 정해야 2013년도 행보도 편하게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단 가수 셋임에도 불구하고 가요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씨스타야 작년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가수입니다. 케이윌도 꾸준한 활동을 했습니다.
문제는 보이프렌드입니다.
소속사의 팬덤을 담당하는 보이그룹입니다. 그런데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작곡가 집단 스윗튠으로부터 엄청난 프로듀싱을 받고 있음에도 영 뜨질 않습니다.
보이프렌드의 흥망성쇠에 따라 스타쉽의 미래도 달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DSP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SS501의 사실상의 해체 이후 카라 원맨 소속사로 전락해버린 DS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카라는 그럭저럭 활동을 했지만 신인 에이젝스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레인보우는 1년 7개월동안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물론 올해 활동한다고 하지만 대체 걸그룹이 넘쳐나게 나온 상황에서
레인보우가 얼마나 활약해줄지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 내 카라의 인기라는 것이 일본과의 외교문제 등으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카라를 받쳐주는 가수로 레인보우와 에이젝스가 성공해줘야 합니다.
아니 레인보우는 나온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정규 1집도 안 내주는 것인지...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인피니트, 넬, 테이스티 등

인피니트 하나로 인해 그야말로 중형 소속사로 성장한 울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인피니트는 앨범 하나를 낼 때마다 팬덤이 늘어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보이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의 위치는 비스트급으로 올라갈 정도이니까 정말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죠.
인피니트는 지속저그올 잘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만 인피니트 이후가 별로 없습니다.
넬이야 다른 쪽의 가수입니다만 신인 테이스티도 그리 성공적인 데뷔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거기다 나온다고 했던 걸그룹은 소식이 쑥 들어가버렸습니다.
음원에서 힘을 가지려면 걸그룹의 존재는 필요하기 때문에 울림에서 내는 걸그룹의 활약여부에 따라
울림이 더 윗자리로 올라갈 수 있느냐 아니면 현재의 위치에 머무르느냐가 달려 있다고 봅니다.

플레디스
소속가수 : 손담비, 가희,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헬로비너스 등

DSP와 거의 동일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기존의 소속사를 이끌었던 손담비, 애프터스쿨은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유닛그룹이었던 오렌지캬라멜이 플레디스에서 가장 흥한 가수였습니다.
야심차게 낸 보이그룹 뉴이스트는 그렇게 성공적인 활동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판타지오와의 합작 걸그룹인 헬로비너스정도가 음원에서 성공적이지는 못했지만 팬덤은 엄청 끌어모았습니다.
아무래도 플레디스는 기존 가수 즉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어느 정도의 부활
그리고 뉴이스트의 성공적인 활동과 헬로비너스의 모이는 팬덤을 바탕으로 하는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져야지만
소속사의 미래를 장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본 자본에게 회사를 맡길 정도로 경영이 상당히 어려운 상태입니다.
경영난이 해결되려면 대박을 쳐야 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가수 : 티아라, 다비치, 스피드, 더씨야, 갱키즈 등

우리나라 아랫쪽 소속사는 여초 소속사가 참 많습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도 대표적인 여초소속사입니다.
문제는 그 여초의 중심이었던 티아라가 현재 위기에 빠져 있다는 점이겠죠.
작년 초 러비더비로 잘 나갔고, 데이바이데이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던 찰나에 터져버린 화영 사태는
회사를 사실상의 위기로 몰았다고 봅니다. 티아라의 이미지는 회복 자체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비치로 그나마 연명해야 하지만 막강한 음원괴물이었던 티아라의 몰락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신인이라 내보낸 갱키즈나 더씨야는 성공적인 활동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남성쪽으로 스피드가 나왔지만 역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이쪽도 위기입니다. 과연 올해 어떤 식으로 위기를 극복할지...

TS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 시크릿, B.A.P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한 해를 보낸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시크릿은 2011년의 성공적인 모습을 2012년에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미지 설정 문제로 이런 모습을 보였다고 보는데요. 이 이미지 설정을 지속적으로 실패하게 된다면
포미닛이나 애프터스쿨의 전처를 밟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시크릿이 무너지면 TS의 미래도 어두워지겠죠.
그나마 성공한 보이그룹인 B.A.P가 있습니다만 B.A.P도 이른바 대형 보이그룹으로 성정하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시크릿의 부활, B.A.P의 대형 보이그룹으로의 성장 여부가 회사의 미래를 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타제국
소속가수 :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쥬얼리

총체적 난국입니다. 내는 족족 망하고 있습니다. 이리 망하기도 힘듭니다.
솔직히 13대로 쳐주기도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제국의 아이들이 보이그룹임에도 팬덤이 거의 없습니다. 최근에 나온 신인보다도 못한 편입니다.
나인뮤지스는 최고의 프로듀서인 스윗튠으로부터 프로듀싱을 받고 있음에도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쥬얼리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제국에게 미래를 예상하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쥬얼리 셋이 어느 정도 부활하지 않는다면
스타제국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정말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스타제국은 어떻게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이렇게 보니 참 기획사가 많습니다.
여기에 언급된 아이돌도 무지 많은데 이보다 더 많은 아이돌이 활동 중입니다.
이러니 가요계가 그리 좋지가 않은 것이죠. 한정된 시장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가수가...
어찌 되었든 각 소속사들은 서로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매우 특이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런 점에서 이렇게 각 소속사들을 살펴보는 것도 가요계를 보는 재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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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깽이
13/01/25 02:54
수정 아이콘
2pm은 일본에서 잘나가지 않나요. 2pm같은 근육질 애들은 없어가지고 (재범이가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남자지만 빠심이 생기는 그룹이더라고요 2pm은 애들 모여있는것만 봐도 흐뭇해져서)
재범이 나간 뒤에는 왠지 모르게 남은 맴버들이 별로더라고요. 떳다그녀 - 2pm에서 다같이 노는 모습이 보기좋았는데

인피니티는 처음보고 양산형 그룹인줄 알았는데 요즘 인기 짱이라 그래서 놀랐습니다. 비쥬얼이 엄청 좋은것같진 않은데
마음만은 풀 업
13/01/25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노래가 좋길래 화면 봤다가 뭐 저런 외모로 아이돌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의외로 그게 친근감?이랄까요.
tannenbaum
13/01/25 03:27
수정 아이콘
제국의 아이들이 인피니트 보다 인기가 없군요
운동 잘하는 한가인 동준,해품달 시완, 성형돌 광희, 시리우스 형식 등....
동방신기 이후로 멤버들 이름을 외우는 유일한 보이그룹인데 말입니다

시디 한장 사줘야겠습니다
13/01/25 12:24
수정 아이콘
인피니트와는 격차가 어마어마하지요...
작년 데뷔한 밥, 엑쏘도 이미 제국의아이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앞서나가고 있는 형국이구요.
13/01/25 03:39
수정 아이콘
음 결론적으로 미래가 밝을 것 같은 기획사는 딱히 없네요.
정대훈
13/01/25 04:07
수정 아이콘
스윗튠이 국내최고의작곡가중 하나임에는 이견이 전혀업지만 음악성만큼의 대중성까진 아닌거 같고,다작만큼 물리는 노래들도 나오게 마련이죠.

역시나 외국이나 울나라나 흥행의 담보는 작곡,프로두서의 섭외 능력이 큰차지를 하는데
13년부턴 분명 변화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용형.호랭이.스윗튠이 뛰어난 음악성만큼 음악적 변주도 해오면서 계속 대세를 유지했지만 분명히 물리는부분도 생길테고,영원한건 없기에요.

박진영음 완전죽썼고.일렉홍수의대란의 반작용으로 프라이머리,라디등이 신진으로 떴지만 대세는 절대아니고요.

여튼 와쥐는 계속 자체혁신하는모습이 올해도 기대하거만들고 그외에 에스엠처럼 뛰어난 외국작곡가풀과 컨택능력을 가져야 보다 인기를 기대할수있지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전히 스타작곡가들에게 기대는 13@년이겠지만,좀더 다변화되고,신진작곡가들에게 작곡의 시도를 거는 기획사가 모험하는만큼 큰 결실을 얻을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언급했지만 박진영네가 심각하네요.박진영스탈이 이제 완전 한물간 스탈이러서요.솔직히 음악적 트렌드의잣대를 들이대면 두물간정도라고해도...
13/01/25 04:27
수정 아이콘
태진아씨 만든 YMC엔터테인먼트도 상종가죠
작년최고 신인 에일리도 있고 무엇보다도 프로듀서로써 뛰어난 휘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트롯부터 힙합가지 다양한음악을 한다는점 큰장점이고요
coolasice
13/01/25 04:53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유망주하나 뽑으라는 저는 BAP와 시크릿의 TS를 뽑겠습니다..

인피니트이후 딱히 대박 보이그룹이 안나오는 시점에서 12년 데뷔한 BAP역시 그저그런 아이돌레벨이지만
4명의 그저그런 아이돌레벨의 멤버옆에 2명의 현역 아이돌 톱급 듀오 방용국 & 젤로 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이 둘의 듀오는 GD&TOP을 제외한 현역 아이돌 최고의 조합과 기대를 만들어 줍니다만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포텐을 보여줄 기회가 오진 않았네요.
막상 까봤는데 그냥 블러핑이었다...라는 카드가 될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살짝살짝 맛뵈기로 보여준 모습은
꽤나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그룹컨셉은 조금 유니크한 팬덤을 타겟으로 삼았지만 정작 음악은 다소 가볍고
유치한 음악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데뷔1년차에 중구난방식으로 너무 이런저런 곡을 많이 했고
대부분 그저그런 곡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완성도 높은곡이 없었어요.
데뷔곡이후 반응이 그냥저냥이니깐 거기서 준비를 더 해서 나오기 보단 비슷한 컨셉으로 나오다 어영부영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나마 이런저런 곡을 꾸준히 발표해가면서 여러 시도를 한 모습자체는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정리를 해가면서
곡 발표 텀이 다소 길어지더라도 완성도높은 무대를 보고 싶네요.

시크릿 역시나 마돈나와 매직으로 히트이후에 대놓고 에로에로 컨셉으로 나온 SECRET이 그룹의 이미지 소모를 부추켰구요...
이제 더이상 섹시컨셉은 안된다고 봅니다.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이 보이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한선화양이 예능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피지컬의 전효성이 남아있으니 음악외적인 활동으로
시크릿을 만날수 있다는점은 긍적적입니다.
정대훈
13/01/25 05:24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티아라가 몰락하지않았으며느좋겠네요.

티아라를 보면 대세스탈을 바로알수 있도라고해도 할수있을만큼
대중가요의 바로미터역할을 해줬으니까요.

발빠르지도않고,식상하지도않은 딱 그중간지점을 아주기가막히게 포착을 해서 신곡들을 발표하는데
그 곡들의 퀼리티도 기가막히게 뛰어난.

음악외적인 일은 관심이 없어서 뭐라말은못하겠지만
여튼 티아라도 잘해나갔음 좋겠네요.

티아라를 보면 대중가요의 현재가 보입니다
기시감
13/01/25 07:29
수정 아이콘
음악 외적인 일 때문에 망한거라 음악이 좋아도 재기불능이라고 보여집니다.
애매한 포지션
13/01/25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말 가요대상 할 때 깜짝 놀랐습니다.

중고딩 사촌 동생들이 티아라 나오니까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는겁니다;; 남녀 성별을 불문하고..

심지어는 대학생 동생들도 티아라 노래 흥얼거리면서 춤추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네요;;
Tristana
13/01/25 07:48
수정 아이콘
SM은 참 신기하네요
신인 그룹 EXO 이게 남자 여자로 나눠진거였나요?
대중적으로는 거의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음반판매량이 14만이 넘던데...
팬덤이 정말 잘 생기네요
마바라
13/01/25 08:49
수정 아이콘
EXO는 한국 중국으로 나눠진걸로 압니다.
13/01/25 09:01
수정 아이콘
남자여자는 아니구 같은곡으로 활동하는 한국그룹 엑소케이랑 중국그룹 엑소엠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엑소케이가 가온차트 총결산기준으로 7위로 14만장 엑소엠은 외국차트로 빠져있는데 8만장정도팔아서 순위로 치면 16위정도 합니다. 사실상 대중성으로는 망했지만 에스엠팬덤을타고 엄청난 음반판매를 보여줬죠. 아직데뷔앨범 하나 낸 그룹이고 예능이나 리얼리티가 전무한 상황해서 대중성제로에 팬덤만 큰 기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긴있지만 남자이이돌은 사실상 팬덤이 주축이고 엑소엠을 통해서 중화권 외국팬덤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마바라
13/01/25 08:53
수정 아이콘
3대 기획사라지만.. 사실상 SM YG 양강 체제죠.

박진영의 역량에 달렸는데..
비 나가고 원더걸스 혼자 남았던 상황에서.. 어쨌든 2AM 2PM 미스에이까지 성공시키며 끌어올린 전력이 있으니..

미국은 접어두고 한국에 좀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부평의K
13/01/25 09:17
수정 아이콘
다른데는 몰라도 SM만큼은 크게 흔들릴 일도 없을거라 보시면 맞습니다. 또한 YG의 경우는 올해 대성공을 거둔거 같지만
사실 YG의 힘으로 성공한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침체기죠.

YG에서 새로 나올 걸그룹의 성공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만, 현재 2NE1같은 위치에 가면 정말 암울해 질 수 있죠.
마음만은 풀 업
13/01/25 09:26
수정 아이콘
울림에 배우도 있더군요.
학교2013의 오정호...(곽정욱)
연기를 잘하길래 찾아봤다가 소속사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강한의지
13/01/25 21:55
수정 아이콘
저는 오정호 학교보고도 놀랬어요.
연영과는 동국대, 한예종이지만

무슨 서울예전정도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울나라 5등하는 학교..
곡물처리용군락
13/01/25 09:27
수정 아이콘
JYP는 수지가장 체제로 간지가 오래라 보구요..
아이유 이미지는 많이 희석되서 좋아졌다고 봅니다.
어느샌가 귀신같이 광고에도 출연중이죠
13/01/25 10:11
수정 아이콘
이단아 음원 SM 크크크크
조상격인 HOT 때부터 꾸준히 징조를 보이더니 함수로 정점을 찍고 이외 그룹도 동일 이미지로 염색하고 있는 양상 같습니다. 크크크
Mooderni
13/01/25 10:14
수정 아이콘
보이프렌드는 음원 성적같은건 별로 안좋나요?
음악프로그램보면 인기는 꽤 많아보여서
인피티트급은 아니더라도 작년에 꽤 올라왔구나 생각했는데 말이죠
보이프렌드랑 틴탑 b1a4정도가 비슷하달까.
coolasice
13/01/25 10:43
수정 아이콘
저도 체감상 그정도네요..다만 최근 추세는 B1A4가 대세였죠.
정용화
13/01/25 13:08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틴탑이 저 셋중에선 제일 윗급이고 그다음이 요새 핫한 B1A4, 보이프렌드는 저 둘에 비하긴 아직 모자란다고 봅니다
13/01/25 10:49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드라마 확정된건가 보네요? 역시 아이유님..
홍승식
13/01/25 11:23
수정 아이콘
3월 컴백도 확정되었고 일본에서 음반도 낸다고 하고 2013년 상반기는 2011년 상반기 못지 않은 강행군이 될 거 같더라구요.
제발 몸 관리 잘하고 욕먹지 말자!!
13/01/25 11:03
수정 아이콘
JYP는 딱 1년만 자기욕심을 줄이고 올인해보면 어떨런지 싶은 생각이; 히트곡 긁어내는건 참 잘하는거 같은데 가끔 이상한 욕심을 부려서;;
홍승식
13/01/25 11:21
수정 아이콘
회사의 안정성 면에서 보면 SM, 로엔이 투탑이고 YG 가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JYP가 완전 망하고 큐브가 많이 올라와서 순위는 이미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회사들은 아직은 물음표라고 봅니다.

로엔이야 누가 뭐래도 국내 음원 유통 1위의 멜론이 주 사업이죠.
매니지먼트 사업은 망해도 회사 돌아가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게다가 유통이라는 게 언제나 꾸준한 매출을 유지해 줍니다.
소속가수의 활동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cj e&m 이 투자하는 영화가 아무리 망해도 cgv와 케이블 방송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SM은 이제 소속가수 한둘의 흥망에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사업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의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소속가수는 어느 하나가 어려워져도 충분히 매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속 가수 개별 공연 뿐 아니라 SM타운 콘서트 등으로 기존 가수가 신인을 밀어주는 효과도 확실합니다.
거기에 배우 및 MC 등 다른 영역으로의 확장도 성공적으로 진행중이어서 음악 산업이 가지는 리스크도 많이 줄여가고 있습니다.

YG는 본문과 의견이 비슷합니다.
활동하는 소속 가수가 모두 상종가를 치고는 있지만 연예산업이라는게 워낙 앞날을 알 수는 없는 거니까요.
하지만 빅뱅, 2NE1, 싸이 등 기타 다른 기획사들과는 다른 방향의 음악을 하고 있고 그 음악에 대한 팬이 확고하니 안정적인 경영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JYP가 바로 연예산업, 그 중 음악산업이 가지는 약점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더걸스, 두시형제들이 잘나갈 때의 JYP를 보면서 현재의 JYP의 쇠락을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이제는 다른 군소기획사들 처럼 앞날을 걱정할 때입니다.

큐브는 비스트의 힘을 바탕으로 여러 콜라보 - 트러블메이커 등 - 등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예전 동방신기가 벌어들이는 돈을 바탕으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를 키우는 SM과 비슷한 면도 보입니다.
포미닛, 에이핑크, 허각, 지나 등 많은 소속 가수들 한 둘 만 성장해도 앞날을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아직 미래를 예측하기엔 너무 불확실성이 많다고 보네요.
13/01/25 11:49
수정 아이콘
아이돌 10년 주기설이있죠.아이돌은 최대 7년이 한계이고 그후 3년동안은 조용하다가 3년 뒤 전혀 새로운 아이돌이 다시 나와서 또 7년을 해먹는다는것인데 2007년이 아이돌 음악의 시작으로 보면 2세대 아이돌은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정용화
13/01/25 11:49
수정 아이콘
SM YG JYP 큐브 FNC 로엔을 제외한 회사들은 내일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회사들이라고 봅니다
R.Oswalt
13/01/25 11:56
수정 아이콘
티아라의 몰락과 함께 코어쪽은 대박기획사에서 중소쪽으로 떨어질 것 같아요. 음악적인 부분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쓸 데 없이 평판 깎아먹는 짓을 너무 많이 합니다. 사실상 더 씨야 노래도 다비치 노래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방송무대에서 4명이 나왔는데 이해리 부분만 들리던데요 뭐...

SM의 원탑체제 아래 큐브와 YG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빅뱅과 비스트라는 음원괴물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요. 빅뱅이야 워낙 깔쌈하게 뽑아내는 그룹이여서 앨범 나오면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비스트 같은 경우에는 용준형이 10~20대 층에 먹히는 멋져보이는 음악 뽑는 재주가 탁월한 것 같아요. 이번 카페인같은 경우도 그랬구요. 의외로 작곡가진이 탄탄한 편인 것 같아요.

JYP는 솔직히 내년 기대해볼만한 가수는 백아연밖에 없는 것 같아요. YG의 이하이가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소화하는 게 무리일 것이라 생각되는 반면에 백아연은 베리에이션 가능성도 높고, 깔끔한 목소리로 노래만 잘 받쳐준다면 꽤 기대할만한 유망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s
13/01/25 12: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한눈에 정리가 되네요. 10대 때는 이런 소속사 구도랑 아이돌 멤버 이름에 나이까지 주르륵 외웠었는데
지금와서보니까 그룹 이름 하나 찾기도 벅차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타쉽 응원합니다. 씨스타 노래는 하나하나 다 괜찮고 거기에 작년 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완전 빠졌엇거든요.
자꾸보니까 얼굴도 잘 생겨보이는 것 같은 느낌?
13/01/25 12:27
수정 아이콘
이미 큐브는 jyp를 따라잡았다고 봅니다. 3대기획사는 이미 사라졌고 2대기획사 그리고 그 밑에 3대기획사로 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2대 : SM, YG
3댸 : 큐브(에이큐브포함), JYP, 로엔(내가포함)
13/01/25 13:45
수정 아이콘
다 맞는 말씀인데, 분석이 너무 국내 위주로 된 것 같네요. 매출과 손익의 상당부분을 해외시장(라고 쓰고 일본)에서
벌어들이는 상황에서 이 부분이 감안이 좀 되야할 것 같네요.
저는 2pm같은 경우는 오히려 더 벌었다고 봅니다. 음원+행사 줄었지만 cf는 유지하는 것 같고
빠진건 일본콘 + 음반으로 만회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이단아 음원이라는 표현은 좀 재미있네요. 다들 아이돌 음악 질린다고 하면서 막상 아이돌이 아이돌스럽지않은 음악들고
오면 평가가 꽤 박하죠.(오히려 아이돌 팬덤이 좋아함) 결국 대중은 그런 음악을 좋아한다는건데요.
저는 아이돌 시장이 쭉 갈거라고 봅니다.
13/01/25 14:31
수정 아이콘
대중의 평가 중에 JYP는 상당히 고평가되었다고 봅니다. 3대 기획사는 개뿔~

로엔은 멜론과 엔터 사업부를 나눠 볼 필요가 있는데 멜론은 워낙 잘 나가니 두 말할 필요도 없고, 엔터 부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상당히 저평가된 게 아닌가 하네요. 예를 들면 '병문안 사건(?)'으로 아이유의 몰락을 많은 사람이 이야기 하지만, 가수의 생명력은 뭐니뭐니해도 곡빨이 최우선이죠. 적어도 로엔은 이 부분에서 최상위 클래스에 위치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민수, KZ, G.고릴라, 아이유, 태방이 & 싸이저 정도면 미니앨범 하나는 모든 곡을 타이틀 수준으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로엔의 전신이 서울음반인지라 인맥 또한 무시 못하고요. 아이유의 음색 또한 워낙 독보적이다보니... 그렇기에 아이유의 생명력은 굉장히 오래 갈거로 보입니다. 소속 가수들 또한 적어도 곡에 대해서는 까일일이 없다고 보고요.

다만 한 가지, 로엔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악에 대한 고집이 상당하다는 거죠. 이게 좋은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으나 나쁜 의미로 보자면 자기 음악만 하겠다는 건데, 대표적인 예로 써니 힐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음악은 좋은데 지독히 안 뜨는... 그렇다고 인물이 못 생긴 것도 아닌데 말이죠. 나이가 문제이려나? 그런 의미에서 이번 써니 힐의 '굿바이 투 로맨스'는 괜찮은 선택이었지 않나 합니다. 이민수 씨가 솔로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술만 먹다 정신을 퍼뜩 차린 걸지도... ㅡㅡ;

로엔은 점점 더 발전할 거로 생각되네요. 연기로의 확장도 조금씩 해나가고 있고요.
주식 전문가들이 '로엔은 저평가 되어있다'라고 말하는 게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피지컬보단 멘탈
13/01/25 14:35
수정 아이콘
장우혁이 2년?3년안에
자신이 차린기획사를 3대기획사버금가는기획사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는데 ...

안무나 춤은 장우혁
작곡가 프로듀서가 문젠데
누굴데려가 같이일할지 고민이네요

아그리고 유승준도 만약 계속활동햇더라면
가수제작 잘햇을까요
강한의지
13/01/25 21:58
수정 아이콘
장석사의 발언은 그냥 겉멋이나 소망, 버킷리스트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M&a 아니면 3년은 힘들어 보여요.
오직니콜
13/01/25 17:00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는 여기없군요.. 요즘 굉장히 상한가 치고있는거같던데
김첼시
13/01/25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엔 카라쪽이었는데 요즘 걸스데이가 괜찮더군요 근데 여기에도 없을정도면 많이 작은 기획사인듯...?
피지컬보단 멘탈
13/01/25 21:01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 혜리 홀릭.....
초창기에는 보이지도않다가
시간지나니 매력발산하는 혜리

걸그룹멤버중 가장 매력적인것같은데
안뜨는지 ..
13/01/26 09:26
수정 아이콘
이러다 고우리 김재경 양은 결혼해서 은퇴해버릴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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