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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05 16:32:22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의 오늘 브리핑이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4시에 인수위에서 긴급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기자들 대부분은 전날 설명이 안 되었던 인수위원 인선에 대한 브리핑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고
대부분 그것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인수위 브리핑의 내용은 전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전제로 한다면 박근혜 당선인과는 관계는 없다고 하네요.
인수위원장과 인수위 대변인이 상의해서 낸 브리핑이라고 합니다.

전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하여 희망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등에 있어서도 국민대통합 의지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그 어느때보다 세심한 고려를 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음은 객관적 사실이다.

그럼에도 일부에서 인수위 구성 등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하여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진심을 왜곡하는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

야당도 내부적으로 할 일이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의 선후를 가려주었으면 한다.

헛웃음만 나옵니다.
지금 인수위의 브리핑을 보는게 아니라 선거기간 중 상대당이 상대후보 공격하는 브리핑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국민대통합 의지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고려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이다는 점부터 시작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은 진심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야당도 내부적으로 할 일이 산적하니 함부로 대들지 말라는 식의 마지막 말까지...

도대체 이게 인수위 차원에서 나올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인수위에서 원하는 야당의 역할을 박근혜 당선인의 국민대통합을 위해서 그냥 입이나 다물고 관제야당이나 하라는 것인가요?
도대체 저게 따로 브리핑을 할 내용인지 조차 궁금합니다.
인수위원에 대해서 약간의 불만을 야당이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문제가 있는 인사에 대해서는 정당 차원에서 반대하긴 했지만
대부분은 이른바 언론에서도 나온 이야기를 반복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자면 이런 브리핑은 국정 파트너라 하는 야당에 대한 예의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한게 아니라고 하니 박근혜 당선인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만
인수위원장과 인수위 대변인의 생각이 영 아닌 것 같아서 우려스럽네요.

뉴스에 나온 평론가도 저게 브리핑 할 내용인지 기막혀 하더군요.
윤창중 대변인의 과잉충성이 아닌가란 소리도 하고 있구요.

그리고 정작 중요한 인선에 대한 내용은 오늘 브리핑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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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크로스
13/01/05 16:37
수정 아이콘
인선에 대한 내용은 인수위원회가 다 끝나고 나올 내용이고
어제 무플방지위원회님과 얘기를 나누면서 다 끝낸 내용이지만
지난 정부들의 브리핑 정도의 배경설명은 이미 박근혜 당선인도 대변인을 통해 다 발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예의를 넘어서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 밀봉인사라고 비난을 하고 있으니
인수위에서도 이런 브리핑을 할 수 밖에 없겠죠.
아직 인수위 구성이 다 완료되지도 않은 그것도 매우 늦게 신중하게 구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야당의 비난이 먼저 수그러 들어야 하는건 아닌지
오늘 브리핑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전 생각됩니다.
12월 30일 부터 연일 이어지는 민주당의 비난 행보는 기사나 정보를 일일히 링크하지 않아도 글쓴분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타테시
13/01/05 16:42
수정 아이콘
밀봉인사 이야기는 이른바 보수적인 사람들 내부에서도 나오는 소리인데요?
야당은 그냥 입 다물고 있으라 이건가요?
민주통합당은 그냥 박근혜 당선인 칭찬만 하라는 정당으로 있으라는 건가요?
아니면 입 그냥 다물고 있어라?
야당의 국회의원 수가 전체 다 합해서 140명입니다.
제 목소리도 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
타우크로스
13/01/05 16:43
수정 아이콘
입다물고 있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쓸데없는 무의미한 비난을 멈춰달라라는 의미가 적절하겠죠.
실제로 인선이 매우 통합적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보수인사들만을 지칭하며
통합과는 거리가 먼 인선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니까요.
브리핑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구요.
"반대를 위한 반대"
지금 상황에 딱맞는 단어라 생각됩니다.
타테시
13/01/05 16:46
수정 아이콘
뭐가 반대를 위한 반대에요.
이유 붙여가며 반대하는데도 반대를 위한 반대로 몰고간다면
반대가 없죠. 그냥 찬성하라는 것이잖아요.
뭐가 되어야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안 되는 것인가요?
타우크로스
13/01/05 16:51
수정 아이콘
정말 문제있는 사람일때 그 문제를 지적하는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겠지만
그 사람의 몇몇 사안들만 부각시켜 그 사람의 장점은 전혀 말하지도 않은체 비난하면
반대를 위한 반대겠죠.
13/01/05 16:54
수정 아이콘
? 이상하네요. 그러한 장점에만 불구하고 몇몇 사안들이 문제가 된다면 반대할 수 있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박근혜 당선인이 인선을 다시 해야 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반대한 사람들이 욕 먹겠고요.

그러한 과정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입 닥치고 니 할 일이나 하라는 건 아니죠.
타우크로스
13/01/05 16:58
수정 아이콘
입 닥치고 니할일이나 하라는 해석은 또 반대하고 싶은 사람들의 제맛대로 해석이죠.
"비난을 자중해달라, 같이 통합을 위해 힘쓰자." 정도로 해석되는 것도
제 맛대로 해석일수 있겠지만
글 자체에는 제 해석대로 나와있지 않습니까
13/01/05 17:01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단어에 이미 님의 해석을 벗어난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겁니다.

님의 해석대로 되려면 야당의 공세에 대한 예의바른 반박이 있어야겠죠. 이런 면을 생각해서 한 것이니 협조 바란다는 식으로 가야하겠지만 지금은 아니죠.
루크레티아
13/01/05 17:0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만 없었으면 말씀하신 대로의 해석이 될 수 있었겠지요.
야당 내부의 산적한 일부터 처리하라는 뉘앙스의 문장은 그냥 '우리는 신경 끄고 너네 할 일부터 하시지' 입니다.
타우크로스
13/01/05 17: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석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같이 힘써나가자" 라는 식의 뉘앙스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13/01/05 17:04
수정 아이콘
아니죠.

야당의 반대는 반대를 위한 반대 즉 아무런 논리가 없는 반대인데 네 산적한 일은 안 하고 왜 그러냐 라는 말이죠.

그게 어떻게 같이 힘 써나가자 라고 해석이 되나요.
타우크로스
13/01/05 17:06
수정 아이콘
논리가 없는 반대가 아니라 지금은 무의미한, 서로 힘빼는 반대인데
국정 파트너로서 통합을 위해 힘써나가야할 시기고
박근혜 당선인도 그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반대를 위한 반대는 미뤄두고 각자 현안에 힘쓰자

이렇게 해석되야 맞죠.
루크레티아
13/01/05 17:20
수정 아이콘
타우크로스님// 상호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의 할 일을 이야기 한 이후에 '선후'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민주당은 일단 당내 문제부터 <먼저> 해결해라' 라는 말입니다. 타우크로스님은 맨 마지막 문장을 배제하고 해석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SoulCompany
13/01/05 17:05
수정 아이콘
저게 "같이 힘써나가자"라고 해석되는게 더 이상한데요?? 누가 봐도 너네 일부터 잘하지?? 이렇게밖에 안들립니다 특히 윤창중이 그렇게 얘기했다면 더더욱 그런거지 않습니까??
타우크로스
13/01/05 17:06
수정 아이콘
위 리플로 답플을 대체하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3/01/05 17:05
수정 아이콘
그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일의 선후를 가려달라는 말도 있습니다. 야당의 문제를 이야기 한 다음에 선후를 가리라는 말이 어떻게 함께 노력하자는 말로 해석이 되나요...;;;
13/01/05 17:09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러니까 님의 해석대로 되려면 박근혜 당선인의 의중을 설명하고 즉 그 인사가 그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선되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민주당이나 다른 당에 양해를 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발언으로 민주당의 비판을 그냥 아무런 의미 없는 비판으로 만들고 있는데 그게 무슨 같이 해나가자는 뜻입니까.
타우크로스
13/01/05 17:12
수정 아이콘
아니 장관 뽑는다고 청문회 하는 것도 아니고
인선위구성하는데도 야권의 동의를 구하고 양해를 받고 그러는 사례가 어딨습니까?
인선 자체가 통합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통합하자면 한쪽에서 무조건 굽히고 들어가야 된단 말입니까?
단례로 민주당은 전혀 인선에서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 없지 않습니까?
호남출신 인사나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중용된 부분 말입니다.
왜 이런 긍정적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칭찬이 없습니까?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은건 이번 인사 자체가 매우 통합을 강조하는 신중한 인사라는 겁니다.
극우부터 진보진영까지 골고루 등용되면서도 정치색을 배재한 실무자, 전문가 중심의 인사아닙니까?
원시제
13/01/05 17:14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된 방식의 해석방식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우리는 신경 끄고 니네나 잘해. 인데 말이죠.
타우크로스
13/01/05 17:16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등에 있어서도 국민대통합 의지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그 어느때보다 세심한 고려를 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음은 객관적 사실"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하여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진심"

이런 부분만 봐도 니네나 잘해 라는 식의 해석은 좀 당치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시제
13/01/05 17:22
수정 아이콘
"야당도 내부적으로 할 일이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의 선후를 가려주었으면 한다."
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면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왜 특정 문장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해석하시죠?

"넌 참 착하고 좋은 아이야. 이 개XXXX야."
라고 말하면, 뒷부분 배제하고 해석해서 이걸 칭찬으로 해석하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뒷부분 합쳐서 욕이라고 해석하는게 옳을까요.

당치 않음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일은
13/01/05 16:39
수정 아이콘
국민대통합 의지를 위한 인선이라... 누가?
타우크로스
13/01/05 16:40
수정 아이콘
호남, 영남 비율이 4:6으로 역사상 유례적으로 안정적이며
보수, 진보 인사들 적절히 배치하고 있으며(물론 보수인사가 많은것은 어쩔수가 없겠지만)
박근혜 권력형 인사가 아닌 전문가들 중심으로 배치해 정치적인 면을 최대한 배제하고 있으니
역대 인수위 구성 사례를 볼때 이보다 대통합을 위한 행보가 어디있겠습니까?
타테시
13/01/05 16:44
수정 아이콘
진보인사가 어디 있어요? 그게 궁금하네요.
정치적인 면 최대한 배제한 것 가지고 뭐라 말 안해요.
다만 그 교수들의 성향 중 일부가 이른바 뉴라이트 사관을 가지고 있으니 문제를 삼는 것이죠.
이건 언론에서도 하고 있습니다만 이 정도 의견도 반대하지 못한다면 그냥 다물고 조용히 있으라 이런 말 밖에 안나오네요.
박근혜 당선인은 역대 최고 득표의 대통령이니 반대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으라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타우크로스
13/01/05 16:4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출신 진보인사들 명단을 한명한명 불러드릴까요?
민주당 출신들이 중용된건 말안해도 알고 계실텐데요.
뉴라이트 사관을 가지고 있는 인수위원회 인선이 몇명이나 있다고 그렇게 말하는건가요?
가만히 있으라는 게 아니라 쓸데없는 비난을 자중해달라는거죠.
타테시
13/01/05 16:5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진보입니까?
민주당은 보수에요. 김대중 대통령을 진보 인사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한광옥, 김경재 모두 보수입니다. 그 사람들 가치가 보수에요.
언론에서는 이미 보수 성향 인수위다 하는 반응이 있는데...
그냥 새누리당에 반대하는 정당이면 진보다 생각하시는군요?
그런데 민주당은 스스로를 민주개혁세력이라 부른답니다. 진보정당을 표방하지 않아요.
또 뉴라이트 인사 둘이 간사입니다. 인수위 중책입니다. 그걸 생각하셔야죠.
국민 대통합 하신다면서 극우성향 인사들을 기용하니 그건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가지고
반대하지 말라고 하면 진짜 반대할 것 없겠네요. 앞으로 5년간 그냥 가만히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 반대는 거의 반대 축에서 못 낍니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박근혜의 한나라당이 참여정부에 대해
반대했던 그 시절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타우크로스
13/01/05 16:5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대통령이 보수정당 대통령이고 보수성향인데
인수위 전체적으로는 보수색깔이어야지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근데 많은 부분에도 적절히 진보 인사들도 채택되었어요.
그리고 민주당이 내세우는 가장 큰 기조가 진보정당 아닙니까?
그걸 부정하신다면 안되죠.
김대중 전대통령 시절이 보수였다구요?
그렇게 평가하는 언론은 하나도 없을걸요.
김대중-노무현 10년을 일컬어 진보 10년 이었고 이명박 5년이 보수 5년,
그리고 보수가 5년 더 집권하게 된거 아닙니까?
보수정당이 집권했는데 극우 성향 인사되는거 예측하지 못하셨습니까?
그래도 아주 최소화된 정도죠 이 정도면. 아주 한 5명쯤 인선했으면 거품물고 기절하셨겠네요.
13/01/05 16:56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나온 사람들은 민주당의 기조를 지금은 따르지 않아서 당을 나온 것이니 민주당 출신이라고 진보적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스틸야드
13/01/05 16:40
수정 아이콘
이게 긴급 브리핑까지 잡아가며 해야할 사안인지 의문이긴 합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1/05 17:33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네요
13/01/05 16:42
수정 아이콘
새해가 바뀌어도 민주당은 비난을 위한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는군요. 뭐 상대방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올해엔 좀 변하길 바랬는데...

도대체 뭐가 변한다는건지... ㅠㅠ

인선은 적당히 된 것 같고 이건 그냥 이사람의 과잉충성 같네요. 박 당선인도 기가 찰듯... 나중에 쏙 빠지길 바랍니다.
13/01/05 16:42
수정 아이콘
우선 윤창중은 물러나고..
몽키.D.루피
13/01/05 16:45
수정 아이콘
메시지와 메신저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대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윤창중이라는 메신저가 이야기할 수는 없는 거죠. 특히 야당 내부의 일을 왜 거론한 건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그로용이 맞네요. 그냥 어그로나 끌어주면서 진짜 국민들이 듣고 싶어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관심을 돌리는 용도 같습니다. 왜 그런 인선을 했는지 좀 알고 싶다는게 그게 반대를 위한 반대입니까? 마치 그 시절 '알면 다쳐'와 같은 종류의 멘트를 주구장창 듣게 될 거 같군요.
13/01/05 16:46
수정 아이콘
신선하네요. 시끄러우니 닥치고 너네 할 일이나 하라는 브리핑이라니 ;;

인수위 인선이야 그냥 무난해보이긴하는데 겨우 이정도 야당의 반대에 저 강도의 말이 나온다면 앞으로는 어쩌려고 저러는지.
SoulCompany
13/01/05 16:48
수정 아이콘
10년전 참여정부 시절 인수위할때는 코드인사니 머니 하면서 그렇게 까대던게 저들인데
자기들에게 비판하면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다라고 몰아 붙이고.......
국민대통합 제발 말만 하지말고 해주세요 쫌
불굴의토스
13/01/05 16:49
수정 아이콘
심한 반대한것도 아니고 좀 비판한것도 듣기 싫다면...

어느 정도를 바라는건지
13/01/05 16:52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하지 말라니...

그냥 아무 이유없이 반대한 것도 아닌 이상 반대를 위한 반대인지 판단하는 것은 본인들이 아니겠죠.
루크레티아
13/01/05 16:53
수정 아이콘
자기들한테 뭐라고 해서 빡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인수위 구성해서 이것저것 하기도 바쁘실텐데 참 깨알같이 시간내서 야당 까주시네요.
박근혜 당선인이 요즘 머리 좀 아프실텐데, 모양새가 안 좋아도 윤 대변인은 빨리 갈아 치우는 것이 본인의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3/01/05 16:53
수정 아이콘
몇몇 인사에 문제 있으면 말 그대로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왜 무의미한 문제제기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수능 네영역에서 언어만 컨닝했으면 언어만 0점인가요? 그냥 수능 실격이지
곡물처리용군락
13/01/05 17:33
수정 아이콘
이건을 컨닝과 동급으로 놓기는 좀 그렇네요
13/01/05 16:55
수정 아이콘
뉴라이트 교과서를 만든 주범인 '교과서포럼' 대표가 인수위에 들어가 있는게 2013년 지금의 현실입니다
다이애나
13/01/05 16:58
수정 아이콘
이런 유감이다 수준의 브리핑은 매번 대변인실에서 나오던 수준의 당연히 해야 하는 임무입니다. 유독 윤창중 대변인이 하는 모든 일에 민감하게 대응하는게 느껴지네요.
타우크로스
13/01/05 17: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간단한 수준의 브리핑인데도
몇몇 사람들은
"니할일이나 해라"
"닥치고 있어라"
는 식으로 해석을 받아들이시니 답답할 뿐입니다.
원시제
13/01/05 17:16
수정 아이콘
뭐가 그렇게 답답하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가능한 비판에도 닥치고 니할일이나 하라는 대변인을 보아야 하는 저희보다 더 답답하지는 않을것이며,
그걸 애써 이해하기 어려운 실드를 더해 선해하려는 사람을 보아야 하는 저희보다 더 답답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이게 어딜 봐서 함께 힘써나가자는건가요. 싸우자는거죠.
타우크로스
13/01/05 17:17
수정 아이콘
닥치고 니할이나 하라는 대변인을 보는 시각 자체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브리핑 내용에서 나오는 겁니까
아니면 그 내용을 듣고 본 사람의 관점에서 나오는 겁니까
SoulCompany
13/01/05 17:22
수정 아이콘
야당도 내부적으로 할 일이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의 선후를 가려주었으면 한다.라는 내용이 닥치고 니할일이나 해라는 말과 동의어아닙니까??
이건 관점이런 것과 아예 상관이 없이 그냥 딱 봐도 알수 있는 겁니다
원시제
13/01/05 17:24
수정 아이콘
브리핑 내용에서 나오는겁니다.

그 내용을 특정 부분만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자기 입맛에 맛도록 각색해서 해석하려는 사람의
눈에만 보이지 않는 그 내용 말이지요.
타우크로스
13/01/05 17:29
수정 아이콘
그 내용이 먼저 원시제님께서 특정 부분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자기입맛에 맛도록 각색해서 해석하려는 결과물 같군요.
위에 대한 답글도 남겨드린다면(위에는 댓글이 더이상 남겨지지 않네요.)
마지막 그 부분은 사실 뱀다리 같은 느낌의 부분이죠.
당연한 부분이에요. 비난하지 말자는 얘기하고 있는데 서로 힘빼는 비난 멈추면 뭘 해야겠습니까?
민주당 할일 해야죠.
원시제
13/01/05 17:39
수정 아이콘
윗 리플을 그대로 가져와서 말씀드리죠.

"넌 참 착하고 좋은 아이야. 이 개XXXX야."
라고 말하면, 뒷부분 배제하고 해석해서 이걸 칭찬으로 해석하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뒷부분 합쳐서 욕이라고 해석하는게 옳을까요.

누군가 님께 저렇게 말하고 뒷부분은 사족이니까 이건 칭찬이라고 주장한다면
님은 진심으로 즐거우시겠습니까?
타우크로스
13/01/05 17:43
수정 아이콘
칭찬이 아니라 같이 잘해나가자는 말인데
무슨 칭찬입니까.
누구 즐거우라고 한말도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정치적 훈수죠.
13/01/05 17:49
수정 아이콘
같이 잘 해보자. 넌 개xxx지만. 이라고 해도 같은 비유가 되겠죠.
타우크로스
13/01/05 17:54
수정 아이콘
넌 개xxx지만은 전혀 아닌데요.
원시제
13/01/05 17:55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닌것 '같은데요.' 라고 하셔야죠.

그리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완전히 맞는것 같다고 보고 '있을겁니다.'
원시제
13/01/05 17: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쪽이 훨씬 저분이 알아듣기 쉬운 비유였나보네요.
제 비유가 이렇게 어려운건줄은 몰랐습니다.
보는 사람의 수준을 감안해서 글을 쓴다는건 어려운 일이네요.
타우크로스
13/01/05 17:56
수정 아이콘
이거 사람 비꼬는거 아닙니까?
보는 사람의 수준이라뇨.
pgr게시판에서 비꼬는 투의 말은 금지일텐데요.
그리고 " 넌 개xxx지만 "은 전혀 아닌게 맞죠. 같은게 아니라.
어딜봐서 저게 "넌 개xxx지만" 입니까?
원시제
13/01/05 17:58
수정 아이콘
비꼬는거 아닙니다.
제 비유가 어려웠다는데 대한 자책이지요.
실제로 님께서 제 비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셨으니
어려운 비유를 쓴 제 잘못을 반성하는 표현입니다.

'보는 사람의 이해수준' 정도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개XXXX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 없습니다.
비유는 비유로 이해하셔야죠.

그리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지금 저 말을 유사한 취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타우크로스
13/01/05 18:06
수정 아이콘
비유도 적절하게 들어야죠.
어디 개xxx 입니까.
13/01/05 18:09
수정 아이콘
개거품을 무시겠네요.는 어떤가요? 이건 사람 비꼬는 말이라고 생각치 않으십니까?
원시제
13/01/05 17:53
수정 아이콘
비유를 못알아들으시는건 아닐테고, 뭐, 안알아들으신다면 노골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의 큰 글의 앞쪽에서 정치적 훈수(인지도 명확하지 않지만)로 보이는 말을 몇 마디 해 봐야
마무리를 비난으로 마치면, 결국 그 글은 비난이 됩니다.
그 좋은 예를 위에서 들어드린겁니다.

왜 이런 말을 반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대변인의 주장이 실제로 정치적 훈수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열심히 실드를 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그 문장을 빼고 전체를 해석하는것과 그 문장을 더해서 전체를 해석하는것은 내용이 전혀 다릅니다.
왜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타우크로스
13/01/05 17:55
수정 아이콘
일의 선후를 가려주었으면 한다 라는 말 자체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게
개인 해석 부분 아니겠습니까?
저는 충분히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음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밑에도 써놨지만 개인 성향따라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글 제목이나 몇몇 사람 말따라
"니 할일이나 해라" "닥치고 있어라" 라는 식의 브리핑은 아니란거죠.
원시제
13/01/05 17:57
수정 아이콘
님의 말 부터가 지금 모순이네요.

개인 해석 부분이라면서
~~식의 브리핑은 아니다?

개인 해석을 왜 님이 규정합니까? 충분히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면
님 개인 해석이 그럴 뿐, 다른 다수의 해석이 틀린게 아니라고 해야 될텐데
님은 지금 다른 다수의 해석이 틀렸다고 열심히 버닝하고 계신데요.
타우크로스
13/01/05 18:05
수정 아이콘
저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주장한느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한겁니다. 아무리 해석이라지만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죠.
제가 처음부터 쭉 주장해온것도 그런 내용이구요.
그렇게 해석하면 안된다는.
이렇게 말할 정도가 아니면 제가 주장할 말도 없죠.
13/01/05 17:32
수정 아이콘
타우크로스님은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을 하고 있고,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요약'을 하고 있어요.

'긴급' 브리핑 내용을 요약하자면 민주당 지금 반대하고 있음. 그런데 민주당 내부 일도 있음. 내가 보기에는 일의 선후를 가려주었으면 함 = 지금 일의 선후는 옳지 않은듯 -> 민주당은 지금 반대보다는 자기 일부터 처리해야 함.

이걸 조금 거칠게 표현하면 제목과 같은 내용이 되죠. 도대체 어디서 같이 잘해보자라는 내용을 찾을 수 있나요?
타우크로스
13/01/05 17:35
수정 아이콘
박근혜 당선인은 민주당까지 최대한 고려해서 통합적인 인사를 짰음
("세심한 고려를 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음은 객관적 사실" -브리핑 내용중)
->박근혜 당선인은 민주당을 파트너로 인식하고 일을 진행중->근데도 민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음
-> 반대를 멈추어 주고 민주당은 야당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길

이게 요약이죠. 몇몇 내용은 님역시 입맛대로 쏙 빼버리셨네요. 이 요약 대로라면 충분히 같이 잘해보자라는 내용인거 같은데요.
13/01/05 17:51
수정 아이콘
뭐 굳이 주요 내용에 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서 뺀겁니다.
민주당 지금 반대하고 있음 앞에 '우린 너네 반대가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일 정도로 객관적으로 노력하고, 잘하고 있는데'만 붙이면 되죠.
제레인트
13/01/05 17:01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는 윤창중 대변인이 저런 말을 하니 더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다이애나
13/01/05 17:10
수정 아이콘
야당이 인수위를 비난하는걸 인수위 대변인인 윤창중 대변인이 반박 해야지 그럼 누가 브리핑하나요.
제레인트
13/01/05 17:45
수정 아이콘
자신부터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데 그 문제는 없는것처럼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말을 하고 있으니 문제가 된다는 뜻입니다. 새누리당과 인수위에서 설마 그런 막말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용민 막말사건때 그렇게 맹공격을 펼쳤던 새누리당인데요.
13/01/05 17:03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브리핑이 당연히 해야 하는 임무인것은 맞다 볼 수 있습니다만...
그런데 이것을 긴급 브리핑까지 해서 해야하냐 하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정도 내용은 그냥 정규 브리핑 마지막에 끼워 넣어도 될 거 아닌가요?
13/01/05 17: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시기가 민감할 시기이기도 하지만 단순한 유감이다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내외적으로 산적한 일이 많이 있다 라고 했는데 니 할 일이나 해라 라는 해석이 과도한 해석도 아니죠.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발언에 산적한 일이 많이 있다라는 발언이 합쳐지면 많은 사람들이 니 할 일이나 해라 라고 생각할텐데 말이죠.
타우크로스
13/01/05 17:08
수정 아이콘
니할일니나 해서, 닥치고 있어라 라는 식의 해석은 좀 과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3/01/05 17:10
수정 아이콘
적어도 님의 해석보다는 니 할일이나 하고 좀 가만히 있어라 쪽에 가까운 발언이죠.
타우크로스
13/01/05 17:14
수정 아이콘
제가 보니
야권 성향의 사람들은 님의 의견처럼 받아들이는거 같고
여권 성향의 사람들은 저처럼 받아들일거 같군요.
제가 보기에는 제 해석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원시제
13/01/05 17:16
수정 아이콘
여권 성향의 사람들도 저건 싸우자는 해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대다수일것 같군요.
제가 보기에는 님 해석이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됩니다.
타우크로스
13/01/05 17:18
수정 아이콘
그런 여권 성향의 사람들이 왜 대다수죠? 벌써 통계조사라도 이러졌나요?
원시제
13/01/05 17:23
수정 아이콘
"여권 성향의 사람들은 저처럼 받아들일거 같군요. " 는요?
벌써 심리 조사라도 이루어졌나요?

님 방식을 똑같이 남이 쓰니 어이 없으시죠?
님 방식을 보는 다른 사람들도 같은 기분입니다.
타우크로스
13/01/05 17: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같군요" 라고 해놨자나요.
"입니다."라고 안 해놨죠.
원시제
13/01/05 17:40
수정 아이콘
네 원하시는대로 수정했습니다. 됐죠?
타우크로스
13/01/05 17:4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그러셨어야죠. 확실한 내용도 아닌데.
덧붙이자면 "아마도" 절대 대다수 아닐겁니다.
원시제
13/01/05 17:53
수정 아이콘
아마도 확실한 내용일겁니다.
아마도 절대 대다수일겁니다.
아마도 님이 틀렸을겁니다.

이상입니다.
13/01/05 17:17
수정 아이콘
... 글쎄요. 진영 논리로 몰아가고 싶으신 것 갘지만...님의 해석은 진짜 아닌 거 같습니다.
몽키.D.루피
13/01/05 17:09
수정 아이콘
인선에 대한 어떤 식의 설명도 없었죠. "국민대통합이니 반대하지 말고 니 할일이나 해라." 이게 유감 수준의 브리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브리핑이라고 할 수도 없고 대변인 개인의 그냥 감정배설로 보일 정도입니다.
제레인트
13/01/05 16:59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반대도 긴급브리핑해서 입 다물고 있으라고 한다면 앞으로도 박근혜의 정책에 반대하나도 하지 말고 입 다물고 있으라는 거네요.
하리잔
13/01/05 16:59
수정 아이콘
이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이 질까요? 솔직한 말로 민주당은 덮어놓고 찬성만 해봤으면 하네요. 하지만 결론은 같을것 같아 우울 하네요.
몽키.D.루피
13/01/05 17:07
수정 아이콘
찬성하면 왜 이런 문제에 대해 반대를 안하냐, 무능하다 등등의 욕을 들어먹겠죠. 그냥 동네북입니다.
도깽이
13/01/05 17:12
수정 아이콘
이명박대통령 인수위 시절과는 다르게 어우~뤤~G등 시끄럽지가 않네요. 대통령 되고나서도 조용조용하지 않을까?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1/05 17:16
수정 아이콘
그런 사례가 왜 없습니까. 이때까지 다들 인선 배경 설명하고 논란되면 알아서 빼고 그랬잖아요. 그게 동의 구하고 양해 구하는 과정이죠. 뭐 정식적으로 절차 거치라고 요구한 적도 없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정치권에거 말 없으면 그게 긍정이고 칭찬이죠. 그리고 딱히 민주당 출신을 등용한 것이 민주당에서 칭찬할 일인지도 모르겠고요. 민주당에서 나갔다는 것 자체가 민주당하고 길이 다르다는 뜻인데 칭찬할 일이긴 한가요?
홍유경
13/01/05 17:16
수정 아이콘
제목이 참 자극적이네요
도깽이
13/01/05 17: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야당도 내부적으로 할 일이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 라니 구지 남의 집안 애기 할필요는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13/01/05 17:28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그 말이나 없었으면 그냥 유감이다 라는 말을 강하게 한 것에 가까운 브리핑으로 끝났을 겁니다.

별 일도 아니지만 대변인이 앞으로는 조금 더 조심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뭐 아시고 하신 말 같지만요.
13/01/05 17:33
수정 아이콘
뭐 의도하신 거겠죠 -_-;;
13/01/05 17:2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일의 선후를 가려가면서 할 일인가요? 그럼 민주당은 내부 정리되기 전에 다른 일은 하나도 하지말고 그냥 거기만 매진해야 하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대변인 자신이 온갖 쓰레기 소리를 늘어놓은 부적격 대상자 1순위면서 어떻게 저런 소리를 할 수 있죠?
아..아니다. 원래 쓰레기같은 말들을 많이 했으니 그 연장선상이겠네요
홍유경
13/01/05 17:27
수정 아이콘
아 괜히무슨 균형과 조화니 이런거하지말고
코드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드인사는 나쁜게아닌데
달리자달리자
13/01/05 20:58
수정 아이콘
지금 대통령께서 코드인사 했다가 말썽을 많이 일으켜서 ;;
13/01/05 17:27
수정 아이콘
거기 비대위원장이 누구요?
라는 외침입니다
알아야 까주지라는


이명박 정권초기의 문제점을 많이 연구했네요
무조건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라는 선전포고와 같은 겁니다
독취사닥취뽀
13/01/05 17:35
수정 아이콘
제목이 좀 자극적인 것 같아요. 야권성향 사이트인건 알지만 원래 브리핑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정치성향이 다른데 그렇게 해석하는 게 어딨습니까.
위의 댓글처럼 논란만 조장할 뿐입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1/05 17:38
수정 아이콘
대변인차원에서 나온이야기니까 대변인을 보면서 생각해보면
대변인이란자가 가장 큰 문제인데 박 당선인 선에서 나온소리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본인쉴드를 치는 발언을 보자니 기가 차네요
차라리 자기팀원들보다 못하면 비판을 하지말라던 모 프로게임단 감독이 나은거같습니다.
13/01/05 17:44
수정 아이콘
리플들 쭉 보니까 양쪽 다 필요한 부분만 취해서 주장하고 있는 건 마찬가진 거 같은데요.
그리고 독취사닥취뽀 님 리플에 공감합니다. 제목을 좀 바꾸시는게 어떨까 한데요.
'야당은 반대하지 말고 네 할일이나 해라' 라는것도 글쓴이분의 개인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스치파이
13/01/05 17:46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건, 반대의 이유가 너무 편협하다는 거지요.
까놓고 말해서 윤창중보다 박용진이 더하지 않습니까.
13/01/05 17:53
수정 아이콘
뭐 민주당의 반대는 편협한 이유에 근거를 두었다는 논리를 말하면서 민주당은 이런 공격은 멈춰달라 나아가서 박근혜 당선인의 생각은 이렇다고 했으면 내용에서 논란이 되었을지언정 논평 자체가 문제될 일은 없었을 겁니다.

이번 논평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죠. 상대방 반대 논리에 대한 반박 없이 즉 상대방의 반대는 무시해버리면서 네 할 일도 많다. 라고 하는 것에서 논평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스치파이
13/01/05 17:57
수정 아이콘
반대를 무시할 만큼 편협한 이유 아닙니까?
지금 기껏해야 트집 잡는 게 정치색이랑 발언 논란이 다인데,
대변인 시절에 검찰을 개XX라 욕하며 속이 시원하다는 글을 리트윗하고,
이적단체 의장 출신에 광주 학생들을 단체로 모욕했던 박용진을 대변인으로 임명한 민주당이 할 말이 아니죠.
새누리당은 대변인의 과거를 가지고 트집 잡은 적 없지 않습니까?

대변인으로써 옳지 않은 행동을 하면, 그 때 지적해도 늦지 않습니다.
13/01/05 18:02
수정 아이콘
그건 사안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뭐 민주당을 공격할 수 있고 그런 면에서 못할 말은 아니지만 같이 협조하자는 상대에게 할 말은 아니다라는 것일 뿐이죠.
스치파이
13/01/05 18:0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인선을 용납할 수 없다며 허니문 기간은 없다고 선빵 날리던데요.
13/01/05 18:08
수정 아이콘
?? 민주당은 같이 하기 싫은가보죠. 대통합을 외치는 쪽에서 고생하겠네요.
스치파이
13/01/05 18:14
수정 아이콘
상대가 선빵 날리면 쳐맞으면서 웃어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여기서 웃어주면 딱 햇볕정책이네요.
13/01/05 18:21
수정 아이콘
네. 앞에서 말했듯이 공격하는 건 상관없는데 리플에서는 그게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게 허니문 기간 없다 비판적으로 나서겠다 라는 말조차 선제공격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건 더 문제네요. 본문의 과도한 해석이 과도하지 않게 들리네요.
스치파이
13/01/05 18:27
수정 아이콘
"극우보수정권, 창궐하는 극우보수 홍위병, 국민의 절반을 외면"
허니문이 끝났다고 했던 민주당 공식브리핑에 나오는 표현인데요,
이게 공격이 아니면 뭐가 공격인가요?
13/01/05 20:2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공격했네요. 대통합 하기 싫은가 보죠.(뭐 대통합이 최우선의 무조건 지켜야 할 가치도 아니고..) 대통합하기 싫어서 여당 공격했는데 그게 어깃장이라고 판단되면 알아서 지지율 떨어지겠죠.

별다른 문제 없네요. 민주당은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다만 인수위에서 "반대하는 논리"에 대한 반박이 없이 단순히 "반대를 위한 반대다." 라고 하면서 "너희들 일이나 열심히 해라." 라면서 비판을 아예 봉쇄하는 듯한 논평을 "긴급하게" 낸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13/01/05 18:07
수정 아이콘
딱히 대변인만 공격하지 않았었습니다만..
스치파이
13/01/05 18:12
수정 아이콘
2차 인선도 정치색 논란이 다인데요.
인선에서 비리 논란이야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거지만, 정치색 논란은 그냥 트집잡는 거 아닙니까.
이정희는 극좌라 대선후보로 나오면 안된다는 얘기랑 다를 바가 없어요.
인선에 정치색이 문제라니, 그럼 교육부 장관에 이해찬 쯤은 앉혀야 그만 하려나요?
나이트해머
13/01/05 19:37
수정 아이콘
교과부 위원에 창조과학회 대전지부 소속, 부정부패 혐의로 그 고집센 서남표 총장이 사과하게끔 만든 사람을 박아넣고 정무위원회 간사, 정무위원회 간사에 뉴라이트 출신들을 집어넣은건 누가 봐도 문제될 인사죠.
거기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저 알펜시아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임명했군요. 전적이 너무 안좋습니다.

우리나라 교수진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고, 그분들 상당수는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분들이기에 전문가 위주로 선별하겠다면 결코 선택의 폭이 좁지 않고, 아무리 정치인들이 깨끗하지 않다고 해도 저정도의 큰 흠이 있는 정치인은 그리 많지 않으니 이또한 선택의 폭은 넓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선은 꽤나 아닙니다.
스치파이
13/01/05 19:40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뉴라이트 출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정치색 그 자체가 문제인가요?
나이트해머
13/01/05 19:52
수정 아이콘
4.19을 학생운동으로 깎아내리고, 5.18을 군사혁명으로 추앙하고, 5.16을 지역감정으로 인한 봉기 정도로 깎아내린 정도의 정치적 성향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봅니다만.

보수 정도가 아니라 극우라면 큰 문제입니다.
이걸 비판할 수 없다면 현 일본 내각의 극우화 경향에도 말할 자격이 없다 봅니다.

그외에, 창조과학회 출신의 교과부 위원(...)이라던가 부정부패혐의자라던가 하는 문제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군요. 현재까지 임명된 인수위 위원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벌써부터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건 아닙니다. 정말 좀 아닙니다.
스치파이
13/01/05 20:15
수정 아이콘
저 그냥 댓글 내내 박용진 대변인만 까보고 있는데,
이 사람만으로도 반박거리가 충분하네요.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통일대축전 행사를 치뤄 이적단체 판결을 받았던
한총련 의장 박용진이 저는 더 무섭습니다.

왜 그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으시나요.
좌는 되고 우는 안됩니까?
13/01/05 20:25
수정 아이콘
그건 반박이 아니죠.

박용진 대변인은 인수위 사람이 아니고 그 대선에서 진 야당의 사람일 뿐이죠.
나이트해머
13/01/05 20:27
수정 아이콘
박용진이 인수위 위원이었다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런게 전형적인 파장파장 논리군요.
스치파이
13/01/05 20:33
수정 아이콘
이상한 답이시네요.
전 우든 좌든 정치색 가지고는 사퇴하라 마라 안합니다.
믿는 바가 다를 수 있는 거죠. 물론 지지하지는 않겠지만.
새누리당도 그거 가지고 사퇴하라고는 안하잖아요.
사퇴하라고 주장하려면 최소한 법을 어긴 걸 가지고 따져야 되는 거예요.
이정희는 극좌니까 당장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하라며 공격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민주당은 정치색 가지고 일주일 내내 사퇴하라고 공식 브리핑 때리잖아요.
너희는 안되지만 우리는 괜찮다는 거 아닙니까?
일관성이 있어야 듣는 사람도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는 겁니다.
나이트해머
13/01/05 21:20
수정 아이콘
이상한 주장에는 이상한 답밖엔 할 수 없죠.
본문이나 지금 이야기하는 주제는 뭡니까. 인수위 인사 관련된 문제죠.
그런데 스치파이님은 뜬금없이 인수위도 아닌, 아니 여권도 아닌 사람을 들먹이면서 왜 이사람은 안까냐고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전형적인 논점이탈, 파장파장 논리입니다. 그래놓고 이상한 답이라고 한다면 스치파이님 자신의 주장에 대한 논리를 보라고 말할 수밖엔 없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일관성을 운운하면서 입닥치라는 주장이라면 웃기지도 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때 정치적 성향가지고 새누리당도 종종 상대편 후보를 보고 사퇴하라고 한 것, 전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런걸로 사퇴하라 하지 않는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신 거야 자유입니다. 정치적 성향 가지고 사퇴하라고 공격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냐, 정치적 성향이 극단적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60여년 전의 전세계적 역사의 비극은 그걸 고려 안해서 벌어진 참사니까.

대통령은 선출직입니다. 국민이 검증하고 결정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임명직에 대한 비유로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좌 극우 인사에 대해서는 아예 피선거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스치파이
13/01/05 22:0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임명직에는 극좌니 사퇴하라고 공격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나이트해머
13/01/05 22:10
수정 아이콘
최근 일로 기억나는 거라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석 사태가 기억나는군요. 사법부에서 제발 좀 임용해 달라고 소리높여 외첬는데 당시 한나라당이 뭐라고 하면서 1년 넘게 끌었는지 생각 안나십니까. 전 본회의에서 부결되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리플을 고치셨군요. 어쨌든, 현 여권이 언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문제삼았냐고 한 것에 대해서는 당장 들이댈 수 있는 예가 바로 저것입니다. 당시 조용환 재판관후보는 극좌도 아니었건만 끝끝내 문제삼아 부결시켜 놓고는 이런걸로 들이대지 말라고 한다면, 웃기지도 않는 이야깁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해온 것을 생각하면 이중잣대죠. 당시 기준으로 한다면 극우가 아니라 보수적 후보도 그 정치색이 결격사유로 걸림을 인식해 주시죠. 그나마 그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극우', 즉 지나치게 심각한 정치색을 나타내는 인사만 문제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동의합니다.
스치파이
13/01/05 22:56
수정 아이콘
헌법재판관 후보가 위장전입 4회 걸렸을 때 볼장 다 본 거 아닙니까?
임대소득세 탈루 한 번에도 낙마하는 게 헌법재판관 자리인데요.
그리고 헌법재판관 선출이야 한나라당이 엄연히 동의권을 가지고 있는 거잖습니까.

제가 이정희보고 대통령 후보를 사퇴하라 마라 하면 웃긴 짓이지만,
제가 이정희에게 표를 안 주는 건 제 맘이죠. 제 권리니까요.
나이트해머
13/01/06 01:16
수정 아이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자체를 무산시켜놓고는 뭐가 잘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동시기 이루어졌던 한상대 검찰총장도 같은 위장전입으로 걸려들어갔는데 통과되었죠. 이 또한 이중잣대입니다. 그리고 헌법재판관 선출에서 그 한자리는 야당이 추천하는 형태였는데 간단히 부결시켜 놓고는 안창호 헌법재판관을 밀어넣었죠. 차명재산에 아들 군휴가 특혜가 걸렸는데도. 국회추천 세자리 중 두자리를 이중잣대 들이대면서 여권이 차지한게 퍽도 제대로 된 추천이겠습니다.

결국 조용환 후보자가 다른건 정치적 색채 하나였습니다. 그걸로 낙마시켜 놓고는 이제와서 정치적 색채로 선별하는 게 불합리하다는 건 어처구니없네요.
jjohny=Kuma
13/01/05 21:12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 하나만 바로잡자면, 장순흥 교수님 부정부패 의혹은 검찰조사결과 무혐의 처리되었습니다.
나이트해머
13/01/05 21:20
수정 아이콘
창조과학회 대전지부 소속이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만.
창조과학과 같은 사이비 과학은 교육과정에서 배제해야 합니다.
jjohny=Kuma
13/01/05 21:22
수정 아이콘
자리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은 것 뿐입니다만.
13/01/05 17:50
수정 아이콘
제목이 댓글을 부르는군요...
포켓토이
13/01/05 17:51
수정 아이콘
박근혜와 인수위가 생각보다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지만...
야당의 반대를 이런 식으로 깔아뭉개는 것은 최악이지요. 그나마 잘한걸 모조리 까먹는 행동이랄까..
그렇게 그거 참기가 어려웠나...
13/01/05 17: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인수위 인선이야 사실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야당에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반대할 때처럼 국회를 점거하고 전원 사퇴를 논하는 것도 아니고 잠깐 반대했다고 이런 식으로 나오면 곤란하죠.
13/01/05 17:56
수정 아이콘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논평하기도 그렇지만... 이 정도 소란에도 저렇게 반응하는 것이 웃기기는 합니다. 촛불시위라도 일어나면 어쩌냐...
㈜스틸야드
13/01/05 17: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야당은 여당을 견제하라고 있는건데 말이죠.
야당이 여당을 비판안하면 왜 있으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쩝
13/01/05 17:52
수정 아이콘
윤창중이 대변인이니.. 기대하는게 잘못이지.
뽀딸리나
13/01/05 17:56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자극적입니다,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건 그렇고 이번 인선이 딱히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야당이 좀 반대목소리를 낸다 해서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일일히 그럴 건가요, 반응하는 것도 좋은데 굳이 민주당 내부이야기는 왜 한건지, 이거때문에 싸우자 하는 식의 브리핑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전략적인 브리핑이다, 황당한 브리핑이다 말들이 나오는데 암튼 윤창중대변인답다는 생각은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 자주 보지 않을까 싶네요
13/01/05 17:57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자극적이네요
독취사닥취뽀
13/01/05 18:04
수정 아이콘
야당이나 여당이나 대화가 중요한데 대화가 단절된 것 같아요. 안타깝네요.
뭐 자기 밥 그릇 챙기기 바쁜 두 정당이니 할 말은 없네요.
13/01/05 18:07
수정 아이콘
이거 제목이 기사제목을 인용한건가요 아니면 글쓴분이 지어낸 건가요?
대놓고 파이어를 일으키는 제목은 좀 지양합시다.
독취사닥취뽀
13/01/05 18:09
수정 아이콘
댓글 조금 다시고 어디 가셨나 봐요. 정치글은 계속 피드백 해주셨으면 하는데요.
jjohny=Kuma
13/01/05 21:16
수정 아이콘
글 쓰고 하루종일 피드백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당장에 피드백 없다고 비판하는 것은 지나친 것 같습니다.
13/01/05 18:07
수정 아이콘
대통합을 하고 싶으면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도는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겠지요.
작은곰
13/01/05 18:15
수정 아이콘
제목이 댓글을 부르고 그 댓글이 또 댓글을 부르고
결국 자기 정치성향따라 편한대로 해석하고 상대 의견 받아들이지도 않는데 백날 이야기해본들 무의미하죠.
수 많은 글 중에 최악은 비꼬는 댓글이죠. 본인은 비꼰다고 생각안하죠. 누가봐도 비꼬는건데요.
pgr이 좋은 사이트기는 하지만 대선이랑 겹쳐서 그런지 비꼬는 글들 너무 난무하는 것 같군요.
그리고 정치이야기는 뭐....백날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군요. 결국 진영논리로 귀결하는데 결론이 날리가 없죠.
No day but today
13/01/05 18:40
수정 아이콘
지나치게 편향적으로 글을 쓰시는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pgr에 반새누리 성향의 회원분들만 계신게 아닐텐데요.
스치파이
13/01/05 18:42
수정 아이콘
대선마냥 상대를 공격한다고 본문을 쓰신 타테시님은,
요 며칠 간의 민주당 브리핑은 한 번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 잣대는 새누리당에만 적용되는 건가요?

민주당이 하도 까니까 이제서야 한 마디한 거예요.
제 생각에는 그 동안 민주당이 써왔던 단어에 비해서 굉장히 점잖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오늘 브리핑에 대한 민주통합당 공식대응에 나오는 표현 한 번 보시지요.

"제 분수도 모르는, 분별없는, 천지분간 못하는 막말대변인, 주제 넘는 야당비난,
자격도 자질도 없는 윤창중 대변인에게 다시 한 번 사퇴를 권고"

이 정도면 타테시님이 자극적으로 쓰신 제목보다도 몇 단계 위인 것 같은데요.
윤창중이 대변인 시절 전에 막말했다며 뭐라고 하는데,
현직 대변인이 공식브리핑으로 저리 막말하면서 무슨 비판을 하겠다는 건지 기가 차네요.
13/01/05 18: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윤창중 보다 박용진 먼저 짤라야 한다고 봅니다. 볼 때마다 짜증 나는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네요.
13/01/05 19: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쓰시는 글이 참 일관적이네요. 요며칠 인수위 비난글만 몇개나 올리시는지.. 글을 읽어봐도 대부분 침소봉대같은 내용들인데 이게 뭘 그렇게 크게 열 내면서 비난해야 될 사안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쓴이분이 뭔가 집착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나이트해머
13/01/05 19:23
수정 아이콘
야당은 비판적으로 보며 문제로 짚히는 것에 반대하는 게 가장 큰 일입니다.
여당을 견제하는 게 야당의 가장 큰 존재이유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에 입닥치라는 식의 발언이라니,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13/01/05 19:26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윤창중은 탱커에요. 그럴려고 뽑았다는게 오늘 긴급(?) 브리핑으로 나오네요.

김용민도, 막말비난 받은 다음에는, 총선이 끝날때까지 자중했습니다.
윤창중은 그럴 수 없죠. 저러라고 준 자리일텐데요.
JunStyle
13/01/05 20:00
수정 아이콘
제목 뽑기 부터가 진영 논리에 입각한 글이네요.
절름발이이리
13/01/05 20:02
수정 아이콘
대변인의 말에 별 의미를 두진 않지만, 쓸데없는 소리란 건 분명하군요.
타테시
13/01/05 20:05
수정 아이콘
우와 제목가지고도 엄청나게 까네요.
정치글 하는데 진영논리를 내세우지 말라니...
pgr이 무슨 언론입니까? 여기 커뮤니티에요. 정치이야기는 진영논리가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댓글 어디에 진영논리에 입각하지 않은 글이 있나요? 진영논리에 입각하면 선동이 되는 건가요?
일단 제목은 바꿨습니다만 피드백 하지 않는다느니 이런 식의 태도 무지 곤란하네요.
이미 이전에 몇몇 댓글에 피드백을 했으나 영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거기에 지속적으로 가하면 아마 1시간 내내 싸움질만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진영논리에 서로 입각해서 댓글이 달리는 것인데 그것가지고도 뭐라 그러면 안되죠.
또 안 받아치면 피드백 안한다고 뭐하고..
이거야 뭐 어느 정단에 맞춰야 하는 것인지...
제 생각에 입각해서 쓴 글에도 중립을 지켜라. 진영논리에 입각해서 쓰지 말라고 하면
PGR에서 정치글은 쓸게 못 된다고 보네요.
정치글에 진영논리가 적용 안된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세요?
몇몇분 댓글은 참 불편합니다.
차라리 자기 의견을 제대로 남겨서 반대하는 댓글을 쓰신 타우크로스님이나 스치파이님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독취사닥취뽀
13/01/05 21:31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자극적인거는 맞잖아요
분명 각다 스탠스가 있어 화가 나시는 거는 이해하지만 너무 편중되게는 쓰시지 않았으면 하네요.
일단 글은 잘 읽었습니다.^^
세월을 잡을수가
13/01/05 20:16
수정 아이콘
사실 문재인이 당선이 되었다쳐도 저정도 반대는 새누리당에서 분명히 할겁니다. 특히나 원내 1당이라면 말이죠.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가진 새누리당인데 저정도 반대에 너무 정색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강자의 여유를 기대하는것이 제욕심일수도있겠지만 .. 그래도 쇠고기 파동 수준도 아니도 정례적인 야당활동이 사실 여당까기라는걸 고려했을땐 특별한것도 없는 것 같군요. 그런 특별한 것도 없는것에 인수위가 저렇게 대응할 것도 없구요.
13/01/05 20:27
수정 아이콘
윤창중 같은 놈을 왜 뽑아놓았는지 잘 보여주네요.
무플방지위원회
13/01/05 20:49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때 가장 듣기 싫던 말이 반대를 위한 반대였는데 박근혜의 인수위 시절 부터 저런 말을 듣게 되는군요.
행여나 하는 일말의 기대마저 접게 만드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습니다.
scarabeu
13/01/05 20:50
수정 아이콘
한달전에 민주당 대변인은 이런말도 했는데,,,
[......'남성연대'는 정치적 발언을 삼가고 자중자애하기 바란다. 아무리 민주주의 사회라고 하지만, 인내에도 한도가 있는 법이다.]
일개 시민단체가 박근혜후보 지지선언했다고 저런말을 하던게 민주당대변인입니다.
이에 비하면 윤창중은 양반이죠.
미라레솔시미
13/01/05 20:59
수정 아이콘
남성연대랑 제1야당이랑 같은 선상에 놓는것 자체가 너무 나갔네요
jjohny=Kuma
13/01/05 21:03
수정 아이콘
같은 선상에 없는 단체라고 저렇게 막말을 해도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공당도 아닌 민간단체에 대한 발언임을 감안하면 좀 더 심각한 것 같네요.
jjohny=Kuma
13/01/05 21:10
수정 아이콘
1. '역시 윤창중 대변인...'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우려했던 대로 논란이 빚어지네요. 바뀌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그나저나, 이 글을 통해서 민주당 대변인에 대해 알게 되네요. 이쪽이 더 심각한 것 같기도 합니다.

p.s 참고로, 위에 부정부패 의혹 언급된 장순흥 교수님은 검찰조사결과 무혐의처리 되었습니다.
13/01/05 23:48
수정 아이콘
http://minjoo.kr/archives/category/news/briefing

민주당 논평 및 브리핑 링크입니다.
전 윤창중대변인이 발끈할 정도로 민주당이 강한 비난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강하게 나가고 있는건 당사자 밖에 없습니다. 그걸 저 성명으로 치환하는건 확대선동이죠.
jjohny=Kuma
13/01/06 02:42
수정 아이콘
아 아니요. 이번 일에 대해서가 아니고, 박용진 대변인이라는 사람의 과거 행적과 발언들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자유게시판
13/01/05 21:15
수정 아이콘
수정 전의 글제목은 문제 있어 보였는데 뭐가 억울하신지 모르겠군요.
13/01/05 21:39
수정 아이콘
저는 수정 전의 제목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브리핑의 내용은 거칠게 요약하면 타테시님 말이 맞죠. 특히 브리핑 막줄은 지나친 오지랖이고 공당의 대변인다운 센스도 느껴지지 않는 저급 브리핑입니다. 더구나 '긴급'하게 브리핑할 사안도 전혀 아니구요.
다만, 별 내용 없이 상대당을 무시하거나 깍아내리는 브리핑은 너무 자주 있고 딱히 어느 한 당의 문제만이라고 하기도 어려운데 이 정도 수위에 일희일비하기는 좀 그러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01/05 21:51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대변인이라면 저 브리핑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질겁니다.

하지만 윤창중 대변인은 새뉴리당 대변인이 아니라 인수위 대변인이고, 인수위 대변인이 할 브리핑은 아니라는게 중론이지요.

브리핑의 골자는 '우리는 잘하고 있다. 너네나 잘해라'인데, 대 통합을 내세우는 인수위에서 "싸우자"라는 기조로 브리핑 한 것은 더욱 크나큰 미스입니다. 반대하는 세력과의 대통합은 없다로 밖에 보여지지 않으니까요.
버디홀리
13/01/05 22:10
수정 아이콘
쓰레기가 쓰레기를 배출한 느낌...
13/01/05 23:2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저게 할 말은 아니죠.
13/01/05 23:33
수정 아이콘
머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흡연을 한다고 해서 타인에게 금연을 말할수 없다고는 생각지 않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같은 흡연자에게 내가 담배를 피는건 괜찮지만, 니가 피는건 간접살인이야...한다면...이게 무슨 개소리야? 하지 않을까...싶네요...머...제가 받아들일때는 그렇게 받아들여지네요...
13/01/05 23:41
수정 아이콘
윤창중의 "일의 선후..." 드립은 "우리는 일 잘하고 있으니 찌질대지 마셈!! 니네도 수습하기 바쁘잖아?"를 완곡하게 표현한거 맞습니다.
적울린네마리
13/01/06 00:13
수정 아이콘
윤창중을 대변인을 앉힌 이유를 알겠네요....

이동관 season2를 보게됐으니...
아이군
13/01/06 00:21
수정 아이콘
이 브리핑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수석 대변인][긴급 브리핑]입니다. 위에 분들이 좋게 해석을 하실려고 하는데 이걸 좋게 해석할려면 저 중의 하나 이상이 다른 것으로 치환되어야 합니다. 하다못해 민주당처럼 논평 정도만 되도 저거보다는 낫죠.

이걸 확대 해석을 하자면 차기 정부는 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반대를 닥치고 자기 일이나 신경쓰는 걸 [긴급하게 해야 할 일]로 보고 있다 정도 됩니다. 음.... 유신?

이런 일은 잠재적으로 엄청나게 위험한 일이라서 절대 쉴드를 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의외로 해결하기는 쉬운 일이기도 하구. 이건 인수위원회 전체의 의견이 아니고 개인의 의견 어쩌구... 뭐 이래도 데미지는 있겠지만 저 말이 옳음 뭐 이거보다야..


ps. 여기서 일베식 피장파장의 오류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단빵~♡
13/01/06 02:37
수정 아이콘
전 최소 1년은 그냥 가만히 지켜보려구요 지금은 어떤 이야기를 하던 박근혜 당선자측이 누가봐도 치명적이고 명백한 잘못을 한게 아니라면 국민의 과반 이상이 지지한 후보를 흔드는일이라고 비판받을것이고 나중에 정부여당이 니들이 반대해서 잘못한거라는 얘기를 듣고 싶지 않거든요.(5년후의 선거에서도 야당 심판론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그것이 개인이 생각하기에 옳은것이던 옳지 않은 것이던 국민 절반이상의 정서가 그러하니 그것에 맞추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근혜 당선자께서 진심으로 국정운영을 잘하시길 기대합니다. '어느분이 되기를 바랬던게 아니라' '어느분이 되어서 나라가 잘되기를 바래서' 지지했던거거든요 방향성에 대해서 불만이 있더라도 나라가 잘된다면 백묘건 흑묘건 가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도 계속 문제점이 보인다면 그때되서는 비판을 해야겠지요.지금 인수위가 돌아가는걸 보고 비판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저도 그 님들과 크게 다른 마음은 아니지만 더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허니문 기간이라는게 있으니까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정말 잘못해서 반대를 하는거라는 걸 국민들에게 어필하려면 야당은 정말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할겁니다. 기울어진 경기장 그거 극복하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이번선거에서 48%의 마음을 대변하는 야당의 제대로 된 비판과 협조가 선결조건이 되어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제대로된 국정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이루어진 다음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정부가 국민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면 야당의 날카로운 비판이 박근혜 당선자를51%의 국민들에게도 울림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울어진 경기장임을 알고도 그걸 극복하려고 하지 않고 경기장만을 탓하는건 그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무능입니다. 관중들은 남탓만하려는 선수들 보려고 경기장에 온게 아니거든요 남탓하고 기울어진 경기장 탓하는건 관중들만으로도 충분히 차고도 넘칩니다.
13/01/06 08:09
수정 아이콘
저와 비슷한 관점이시군요...
근데 참 하고 싶은 말들이 자꾸 생기니 문제긴 하네요..^^

위에 장순흥 교수 이야기가 나화서 한마디 첨언하자면..미래창조과학부..뭔가 창조과학이란 말이 참 어감이 그랬는데...
괜한 오해 더 받기 싫으면 우리학교 교수이기도 한 장순흥 같은 사람은 좀 뺐으면 좋겠군요..
창조과학을 강연하고 다니는 사람이 무슨 과학기술부의 얼개를 짠다는 건지 참 우습군요...
16년 가까이 자연과학 및 공학에 매진한 과학인으로써 창조과학이란 말을 들을 때마다 아주 짜증이 나는군요..
종교와 과학을 구분 못하는 것들은 좀 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2초의그순간
13/01/06 17:09
수정 아이콘
역시나 이분이 쓰셨네요. 민주당은 모르겠고 글쓴분은 확실히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군요. 사실 말이야 맞는말이라고 느껴집니다만, 긴급 브리핑까지 하기엔 어이없는 소리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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