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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7 11:29:18
Name 막강테란
Subject [일반] [K리그] 주말 오피셜 - 부제 : 윤성효 감독의 귀환
이번 주말 K리그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모아보겠습니다.


[홍명보 자선축구]


런던올림픽 대표 vs K리그 올스타 팀의 풋살 경기가 있었습니다. 안정환의 결승골로 k리그 올스타가 8 대 7로 이겼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55&article_id=0000241354&date=20121216&page=1



[윤성효 전 수원 감독,  부산 감독으로 취임]


세상 참 재미있군요. 이번에 수원 삼성 사령탑을 내려 놓은 윤성효 감독이  부산 감독으로 취임합니다.
다음 시즌 부산이 어떤 의미로 기대가 되는군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289831



[이관우,   싱가포르행 초읽기]


축구선수에서 은퇴해 개인사업을 하고 있던 이관우 선수가 다시 싱가포르에서 복귀한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에서 감독하고 있는 이임생 감독이 불렀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204756



[이강진,  임대간 마치다에서 전북으로 복귀]


전북 현대에서 일본 J2리그 마치다 젤비아로 임대갔던 이강진 선수가 돌아옵니다. 선수들 군입대로 얇아진 전북 스쿼드에
도움이 되겠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046565


[이근호,  군입대]


결국 가는군요. 많이 아쉽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289782



[페루 언론, 성남일화가 페루 리그 득점왕 영입]


페루 언론이 K리그의 성남 일화가 페루 리그 득점왕 앤디 판도를 영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성남은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페루에서 한류 열풍으로 인해 K리그에 관심이 커지면서 이런 오보가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92298



[포항,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 보낼 수도 있다]


몸집 줄이기에 나선 포항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 보낼 수도 있다네요.  흠....   그렇군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12152



[안익수 감독,  성남 .. 목포로 집합]


성남 일화의 안익수 감독이 팀 정신력을 위해 목포에서의 팀훈련을 잡았습니다.  안익수 감독  좀 무섭군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58259


번외 1.  중동, 중국에서 한국인 수비수들을 거액을 주고 노린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번외 2.  K리그 웹툰 작가 김꽁치님이 배일환 선수 트위터 인터뷰에 직접 질문을 하였습니다.
번외 3. 강원이 외국인들을 초청해 입단테스트를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학범슨 감독의 담배는 줄지 않았다고 합니다.
번외 4. 경남 FC 선수 및 감독의 재계약은 경남 도지사가 뽑혀야 일이 처리된다고 합니다.

<김꽁치 in 배일환 선수 트위터 인터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57&aid=00000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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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저글링
12/12/17 11:46
수정 아이콘
부산빠 입니다.

내년 시즌... 후...
경품추첨 시간만 기다리며 축구장 가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죽었다 깨어나도 부산이 스플릿 상위로 갈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수원과 같은 스쿼드로도 그정도 경기력에 그 성적밖에 못내는 감독인데..

지금 부산 스쿼드로 뭘 어쩌시려고...
초반에 강등권 나락으로 떨어진 후 사퇴로 마무리 될까봐 두렵습니다.

아 진심으로 내년 시즌권 사려던 마음이 싹 없어졌습니다.
막강테란
12/12/17 12:03
수정 아이콘
의외로 윤성효 감독이 부산에 잘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세상 일이란 건 모를 일이지요.
힘.내.세.요!
에위니아
12/12/17 11:56
수정 아이콘
임대갔던 이강진, 김재환이 오지만 막상 군대간 애들중에 수비는 없다는거 ㅠㅠ 이번 신인선발도 죄다 수비였다는거....

형컴 복귀하고 용병 잘 데려와서 메꿔야죠 뭐.. 그 두터운 스쿼드가 이리되다니 ㅠㅠ
막강테란
12/12/17 12:04
수정 아이콘
조성환 선수 C리그 진출 소문도 있다던데..
확실히 전북은 수비가 문제겠군요.
전북이 이번에도 돈을 많이 푼다던데 루머들도 보면 하나같이
대전 케빈, 광주 이승기 영입 등 거의다 미드필더나 공격수더군요.
이번 시즌 최강희 감독 오기전에 어떻게 버티느냐가 중요하겠네요
달리자달리자
12/12/17 12:01
수정 아이콘
정몽규가 죽일놈인거죠 뭐.. 부산은 구단주 하나 잘못만나서 훅갑니다. 그놈의 대승적 대승적 노래부르다가..
막강테란
12/12/17 12:05
수정 아이콘
어떻게 타팀으로 감독을 옮길 생각을 하는지.. 참..
부산팬들 먹먹한데 거기에 이어 윤성효 감독까지..
달리자달리자
12/12/17 12:27
수정 아이콘
내년에 축구협회 대권에 나와야 하는 양반이니, 치적을 쌓으려면 부산을 희생시키면서 파이를 유지해야겠죠. 최악의 구단주임.
막강테란
12/12/17 14:39
수정 아이콘
대권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니 씁쓸하네요.
근데 조광래감독도 있을텐데 왜 윤성효감독일까요?
아무무
12/12/17 14:04
수정 아이콘
윤성효의 귀환 보다는 부산팬의 절규가 더 어울립니다.. 이번시즌은 아시아드를 찾아갈 일이 거의 없어지겠군요
막강테란
12/12/17 14:37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렇군요
부산팬의 절규라함이 더 어울리겠네요
공업저글링
12/12/17 17:04
수정 아이콘
아..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간만에 가봤는데..
글이 넘쳐나는건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숨어있던 팬들까지 기어나오게 만드시는 윤감독님 부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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