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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0 00:00
이런걸 중국에선 한달에 한번씩은 반드시 올라온다고 ㅅㄹ글이라고 하죠....
이건 위키페디아의 미츠이에 대한 소개입니다.......유머는 좀비...... 미츠이 히사시 三井 寿 중학교시절에는 대회 엠브이피를 획득했던 천재 스리포인터.대회결승에서 우승으로 이끌었던 안자이감독의 한마디에 감명을 받고 그 은혜를 보답하고저 명문들의 오퍼을 버리고 당호히 약체 쇼호꾸에 입학.입학하자마자 발군한 센스로 에이스로 기대받지만 왼쪽무릎부상을 입고말더니 동급생이며 라이벌인 아카기의 놀라운 성장에 좌절한다.마음속깊이부터 농구를 좋아하며 입원중에도 도망쳐나와 농구를 할 정도였다.중학교시절 엠브이피를 받았던 천재인지라 자존심이 강했으며 그 자존심이 좌절당하였을때 나쁜길로 들어섰다.2년동안 자포자기의 생활을 하며 불량배들과 어울리고 농구부에 원한을 품게 되였다.불량배들과 함께 농구부를 파괴하려고 했으나 절대적인 강력함을 보여준 사쿠라기군단의 활약으로 실패.그리고 과거의 은인 안자이감독의 앞에서 버릴래야 버릴수없는 농구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작품중 굴지의 흉금을 울리는 장면).그후 길렀던 머리털을 자르고 부끄러움도 외계의 평판도 다 버리고 복귀,그리고 부동의 선발멤메로 자리잡음.여담이지만 미야기와 싸우다가 입었다고 추정되는 상처가 왼쪽 턱에 있으며,앞이발 두어개도 새것으로 갈아넣었다.사쿠라기한테는 <밋치>라고 불리운다(밋치라구 부르지마 라고 한적도 있으나 그 때 나왔던 다른 후보별명들이 하도 한심하기에 방법없이 밋치를 허가햇다).첨 만났을때는 여자남이라고 불리웠다. 농구선수로서의 타고난 센스가지고 있었으나,2년동안의 블랭크로 스태미너가 불안하다.그로인해 시합후반에 피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또 슛팅결정율도 시합에 따라 파동이 있다.그러나 완전히 재기불능에 빠지고나서 다시 좀비처럼 부활하여 빅플레이를 연발하는 등 상대한테는 상당히 무섭고 상대하기 어려운 적수이다.2년을 허비했다는 후회로부터 중학교시대의 자기를 미화하며 지금의 자기를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중학교엠브이피라는 칭호는 장난이 아니였으니.1학년대 23학년의 미니겜에서 센터로 나서서 사쿠라기를 완전봉쇄하는등,시합의 흐름을 알아내는 후각,산노전에서의 4점플레이등을 비롯해 아카기본인마저 농구센스 짱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팀넘버원의 센스의 소유자이다. 지금 현재의 기술은 본인에 대해 말하면 아직 미숙하나 이미 중학교시절을 넘돌고있다고 보아야하고,작품중의 최종시합 산노전이나 쇼오요전에서도 키맨으로 활약햇다.체력이 없는만큼 스리포인터로 활약하는 장면이 많지만,중학교엠브이피답게 농구센스는 그 어느 곳에서도 빛난다.또 미들레인지의 슈팅은 타점이 높아서 일반선수로서는 도저히 블록킹할수가 없다.영광,좌절,부활을 보여준 인물인 동시에 작품중 젤 인간미가 넘치는 존재로서 명대사도 많이 남겻으며,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지금은 대학추천입학을 목표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08/01/20 00:51
가장 좋아하는 만화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역시 "농구가 하고 싶습니다.." 볼때마다 전율을 느낍니다.
08/01/20 01:18
슬램덩크에서 가장 인간미가 넘치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죠. 중학 때의 슈퍼스타 - 부상과 방황 - 시련을 이겨내고 부활로 이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이 대사는 슬램덩크 팬이라면 누구도 잊지 못할 명대사죠.
08/01/20 03:36
pipipi님// 저도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만화를 보면서 눈물이 났던 게 그때가 처음이지 싶습니다. 처음에 정대만이 단순한 악역인줄만 알았는데 그래서인지 그 장면이 더 감동적이더라고요.
08/01/20 04:51
농구가 하고 싶어요...
사랑이 하고 싶어요... 젝일슨...대만아~ 조낸 격하게 아낀다...(우워~ 피좔 눈팅 몇년차인지 모를 중년 남성 대만이 팬 씀..)
08/01/20 10:22
이제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부활하는 남자, 불꽃같이 타오르는 남자
모두 '정대만'으로 통하지요. 주변에 정대만으로 불렸던 친구 하나씩은 있지 않나요?
08/01/20 12:34
그러나 강백호가 채치수를 고민구로 착각해 패스미스를 하고 결국 그대로 경기종료..
...채치수와 고민구가 바뀌었군요.. -_-;;
08/01/20 14:46
첫번째 명대사.. 아주 기가 막힌 짤방이 하나 있죠. -_-;
그래서 이제는 저 대사만 보면 그 짤방이 생각나서 미치겠습니다.
08/01/20 17:23
슬램덩크에서 명대사가 가장많은캐릭터죠^^
저도가장 좋아하고 또 인기도 제일 많은거같더군요 슬램덩크 정말 감동에 재미에 역대 최고의 만화죠... 벌써 엄청 오래된만화군요 이게 ;; 이런 만화 언제 또 보게될지....흐
08/01/20 18:13
정말 진정한 내인생 최고의 만화.........
이글보고 문득 다시 생각나 20~24권까지 산왕전을 다시보는데...... 눈물이 날꺼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언제다시봐도 감동이네요 ....... 이런만화를 다시볼날이있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 이 만화의 뒷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나오지는 않기를 바라지만요~ㅋㅋ
08/01/20 19:20
저는 채치수의 굽히지 마라~~~~~~~~~
해남전 부상을 당하고도 링을 제압하는 포스 .. 제왕 이정환이 채치수보고 이렇게 말하죠. "내가 적의 플레이어를 존경하는건 처음이다." 아 초감동.
08/01/20 20:30
크아~ 다시봐도 오나전 감동!~!!! 주말에 한번 더봐야겠네요...
제 꿈은 슬램덩크 양장본을 갖는것!!!!! 이번에 보너스 받으면 지를겁니다!!!
08/01/20 23:48
이렇게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한 만화가 또 있을까요? 그것도 스포츠 만화에서 말이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가 나왔군요! '이제 내겐 링밖에 보이지 않아~!'
08/01/21 00:30
어렸을때는 서태웅에 빠져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정대만의 매력에 폭 빠진건지..
여튼 간밤에 또 슬램덩크를 읽고싶게 만드시네요~~윽!! ..참고로 저작권법때문에 걱정이 되는데..정말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ㅠㅠ
08/01/21 17:46
저는 윤대협을 제일 좋아했었드랬죠 .. 하하
농구할 때 여유로운 듯 최선을 다하고 웃으면서 상대를 깨나가는 ... 그런 매력이랄까.. 하하;;
08/01/22 00:04
변덕규가 채치수한테 한 말, "넌 가재미다."
그 이후로 저는 에이스보단 기둥이 되고 싶네요.(뭐 에이스 될 실력도 없습니다만..-_-;) 베스트5중에 송태섭이 제일 인기가 없는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채치수/정대만 좋아합니다. 채치수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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