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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5 16:18:53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2012년 방송 3사 연예대상 예상...
KBS : 개그콘서트 단체 혹은 개인(40%), 신동엽(30%), 김승우(30%)

제가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다른 것 보다도 올해 KBS 예능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그콘서트는 그 어느 해보다도 파급력이 컸습니다.
CF도 상당수 찍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었죠.
신동엽, 김승우도 유력후보로 뽑히지만 김승우는 이미 승승장구로 여러 해 KBS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고 있는데다
승승장구 시청률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또 1박 2일도 김승우의 활약상이 엄청 크다라 볼 정도는 아닌데다
1박 2일 역시 런닝맨과 각축전을 벌이지만 대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압도적으로 1박 2일이 활약을 했기 때문에 1박 2일을 챙겨줘야 한다는 점에서 1박 2일 팀에게 대상을 줬지만
올해는 그러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해동안 개그콘서트를 무시해왔지만 지금 KBS 예능국을 먹여살리는 것은 개그콘서트이기 때문에
이제는 개그콘서트에게 대상을 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단체의 가능성이 지난해의 사례와 비추어보면 높다고 보지만, 개인으로 다시 돌린다고 한다면
김준현, 정태호, 신보라 정도가 유력후보라 생각이 듭니다.

MBC : 프로그램 무한도전(60%), 라디오스타(40%) / 개인 유재석(100%)

올해 MBC예능은 그야말로 죽 쓰기 직전입니다.
새로 돌아온 나가수는 매번 5~6%대의 시청률 밖에 못 보이고 있으며, 일밤 1부는 2%대로 고정된 듯한 느낌도 듭니다.
평일예능인 놀러와도 파급력이 약하며, 라디오스타 역시 시청률은 짝과 경쟁할 정도로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주말예능인 세바퀴 역시 이제는 파급력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현 상황에서 그나마 나가는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하나라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무한도전은 파업 때 결방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게 좀 애매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디오스타의 가능성도 있지만 라디오스타가 그리 시청률이 높지 않고 파급력 자체가 약하다는 점이
상당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에게 대상을 준다면 유재석이 100% 확정이라고 봅니다.

SBS : 유재석(40%), 김병만(40%), 이경규(20%)

SBS 예능은 평일은 좀 안 좋더라도 주말예능 특히 일요일 예능이 너무 펑 터졌기 때문에
아마 일요일이 좋다 양대 축인 런닝맨, 정글의 법칙 그리고 그 둘을 이끌어 나가는 유재석, 김병만
이 둘 중 하나의 대상수상이 유력해 보입니다.
다만 유재석은 작년에 대상, 김병만은 작년에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또 그 사례를 반복할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봐야죠. 그래서 시청률 면은 유재석 우세, 작년의 사례를 생각하면 김병만 우세라 봅니다.
그 가운데 이경규도 추격하는 양상인데요. 힐링캠프가 물론 시청률이 왔다갔다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유력 대선주자 섭외 등으로 프로그램의 위상은 상당히 높아진 편이고, 이경규가 주말에 하는 붕어빵도
어느 정도 시청률을 유지해줍니다. 그래서 아마 뒤에서 추격하는 양상으로 이경규가 거론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올해 말에 강호동이 본격복귀를 하면 2013년 3사 예능의 판도도 어느 정도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KBS는 주말에 예능 하나를 신설해 강호동에게 안겨주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물론 아직도 고민중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청춘불패 2가 없어지는게 인지상정이겠죠. 이 시간대가 빈 타이밍이고...)
MBC는 무릎팍도사를 목요일에 신설해주기로 하고, SBS는 스타킹을 강호동 투입과 동시에 개편하기로 했으니...

강호동 복귀와 동시에 예능판도가 상당히 새로워진다면 좀 더 흥미진진한 시청률 경쟁이 시작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솔직히 3사 예능 모두가 새 피보다는 작년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중이라서
이른바 참신성 자체는 너무 떨어지는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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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좀 누워봐
12/10/15 16:22
수정 아이콘
전 sbs는 이경규가 받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김병만이 받아야되지 않나 싶긴 한데, 대선 3인이 나온 힐링캠프를 상징성 차원에서 챙겨주지 않을까 싶어서요.
위원장
12/10/15 16:23
수정 아이콘
MBC는 라디오스타죠.
무도는 몇편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모데카이저
12/10/15 16:23
수정 아이콘
sbs는 이경규가 받겠죠 붕어빵도 있으니...
12/10/15 16:26
수정 아이콘
그냥 가능성은 빼고 찍으면,

KBS 김승우, MBC 라디오스타, SBS 유재석-김종국 공동수상. 이렇게 예상합니다.
(김승우와 신동엽을 고민했는데, 신동엽을 적었다가 고민 끝에 김승우로 수정해 봅니다.)
리듬파워근성
12/10/15 16:27
수정 아이콘
아 라디오스타가 대상받을 타이밍에 구라신이 없다니....
(MBC 연예대상 대상은 김재철사장, 최우수상은 권재홍앵커 아닐까 싶습니다.)
12/10/15 16:32
수정 아이콘
kbs - 신동엽 / 유재석
mbc - 라디오스타 팀 / 박미선
sbs - 김병만 / 런닝맨 팀

유력한 후보라 생각되는 두 팀(명)만 추려봤습니다.
12/10/15 16:33
수정 아이콘
MBC 무한도전 대상이라니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팬심이네요. 무도가 올해 몇달을 쉬었는데요.
설령 무도 파업이 없었더라도 무릎팍 공백에도 한 해를 별 무리없이 끌어간 라디오스타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우수상은 공로상조로 박미선씨에게 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원래 2010년 2011년에 김구라 씨나 박미선 씨에게
한 번은 줬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특히 세바퀴가 시청률로 무도 역전했을 때) 그 때 안주니까 지금이 참 애매모호해졌네요.

SBS는 김병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막바지긴 하지만 결국 1박 2일이 런닝맨을 따라잡았고, 정글의 법칙의 동시간대 1위는 굳건하죠.
어제만 해도 정글의 법칙이 런닝맨 시청률도 역전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힐링이 영향력은 크다지만 결국 대선 3인에 국한된거고 나머지는 뭐..
냉면과열무
12/10/15 16:37
수정 아이콘
엠비씨는 경영진에서 괘씸죄로 무도 하나도 안줄것 같기도...
12/10/15 16: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대선이 있는 해에 대선 후보 세 명을 인터뷰한 프로그램의 임팩트를 생각하면 SBS는 100% 이경규죠.
12/10/15 16:40
수정 아이콘
kbs - 신동엽(안녕하세요, 불후의명곡)
sbs - 유재석(런닝맨) , 김병만(정글의법칙) 각축
mbc - 라디오스타
라고봅니다. 팬심섞어도 무도가 받는건 무리일거라고 보여집니다.
12/10/15 16:42
수정 아이콘
SBS는 런닝맨이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데
유재석을 안 챙길수도 없고
그렇다고 정글의법칙을 이만큼 끌어올린 김병만을 안 줄수도 없을테니...

공동수상 찍어봅니다
클레멘티아
12/10/15 16:46
수정 아이콘
mbc는 라디오 스타. 파업때 유일하게 지켜준게 라디오 스타입니다.
개인으로는 참.. 한명 꼽기 힘드네요. 그래서 개인별 수상을 하더라도 라디오스타 팀에게 줄꺼 같습니다.
sbs는 그래도 이경규를 예측해 봅니다. 붕어빵도 있고, 힐링캠프도 있고,
힐링캠프가 시청률은 생각보다 안 나오지만, 그 이상의 파급력을 지닌 프로그램이거든요.
대선 후보 세명을 인터뷰한 예능 프로그램...
김병만도 다크호스이긴 하지만. 풀타임 예능이 아니기도 하고, 시청률에 비해서 파급력은.. 글쎄요..
이경규 / 김병만의 백중지세이지만, 굳이 한명을 꼽으라고 하면 이경규의 손을 들겠습니다.
kbs는 작년에 1박 2일팀이 상을 받았기에, 상은 안 줄꺼 같고, (작년만큼의 파급력이 없으니까요.)
신동엽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지만... 전 남들과는 다르게 김준호를 밀고 싶습니다.
올해 가장 뛰어난 예능은 개그 콘서트라고 보는데, 그 대표로 개콘의 수장인 김준호가 받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보네요.
김준호 개인 자체도 개콘 + 남자의 자격이 있으니깐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밀리는 거도 아니고요.
장야면
12/10/15 16:46
수정 아이콘
mbc의 라디오 스타는 대상을 주려면 팀으로 줘야 하기 때문에 꺼려 질 수도 있고 연예대상 자체가 피디와 간부진들의 결정이기 때문에 파업에 참가하지 않았던 프로는 안 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위원장
12/10/15 16:52
수정 아이콘
MBC는 작년부터 대상을 프로그램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은 나가수가 받았죠.
12/10/15 16:47
수정 아이콘
SBS 예능 프로는 특히 잘 안 보지만, 우리나라 방송사가 정치적 고려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런닝맨이나 정글의 법칙을 많이 예상하시네요. 저는 안철수 기습 출연 이후 무조건 이경규가 대상이라고 확신했는데, 대선만큼(?) 기대되네요.
12/10/15 16:50
수정 아이콘
누가받던 공동수상만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12/10/15 16:55
수정 아이콘
평일예능 암흑기 속에서 꾸준히 1~2위에서 시청률 유지중인프로가 유재석 해피투게더죠.
신동엽이 kbs에서 프로그램을 2개 하고 있지만 불명은 무도 파업기간에 반짝 하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고 안녕하세요도 힐링과 1위 각축전인걸 봤을때 신동엽 확정이라고 하기엔 아직 좀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kbs가 해피투게더를 몇년간 이끌어주는 유재석을 등안시한지 너무 오래됐거든요. 유재석을 챙겨줄 실리와 명분을 모두 차릴수 있는게 이번 대상이죠.
12/10/15 16:57
수정 아이콘
SBS는 김병만/이경규/유재석 후보 정도에 유재석 수상, 최우수상 김종국, 프로그램상 힐링캠프
KBS는 김준호/신동엽/김승우/유재석 후보 정도에 김승우 수상, 최우수상 김준현, 프로그램상 개그콘서트
MBC는 김국진/유재석/박명수/이영자 후보 정도에 유재석 수상, 최우수상 노홍철, 프로그램상 라디오스타
예상해봅니다
변질헤드
12/10/15 16:59
수정 아이콘
sbs는 이경규 주겠죠. 연예대상이란게 단순히 시청률 순으로 주는 게 아니잖아요. 런닝맨의 유재석 '또' 주긴 뭐하고,
꽤 오랫동안 동시간대 1위하고 있는 붕어빵을 하고 있고 박근혜 문제인 안철수 등의 출연이후로 소위 A급 연예인들 줄줄이 나오고 있는
힐링캠프에 힘도 더 실어줄 겸 이경규 줄 거라고 봅니다.

김병만은 달인때처럼 정글의 법칙이라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존재감이 강하긴 하지만 프로그램 수부터 영향력까지
수상 확률은 이경규쪽이 더 높은 거 같네요.
샤르미에티미
12/10/15 17:06
수정 아이콘
SBS는 이경규<유재석<김병만이라고 봅니다. 힐링캠프-붕어빵이라는 두 가지 때문에 이경규씨가
받을 확률이 있는 거지, 힐링캠프 하나 만으로 런닝맨, 정글의법칙 제친다면 억울할 것 같네요.
런닝맨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군림하는데 단 하나 작년에 대상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확률이 낮아지고요. 정글의 법칙은 고생도 고생이고 시청률도 시청률이어서
시즌제 느낌이라는 방영 횟수의 단점은 무시할 거라고 봅니다. 상을 안 챙겨줄 수가 없는 프로인
것이 좀 챙겨줘야 다음 시즌도 수월하고 기분 좋게 진행할 수 있을 거거든요.

MBC는 김재철 사장이 남는다면 무한도전팀에서는 상이 거의 안 나올 것 같습니다. 파업으로
오래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도 있고, 그보다는 당연히 그 정권에게 찍혔다는 게 더 큰 이유겠고요.
그래서 라디오스타팀이 유력한데 강한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KBS는 저는 그냥 당연하게 신동엽씨가 받을 것 같습니다. 개콘에는 최우수상 챙겨주겠죠. 김준현/신보라
최우수상 예상합니다. 혹은 김준현씨 대신 김준호/김대희/박성호 중 한 명 챙겨줄 수도 있겠죠.
정지연
12/10/15 17:07
수정 아이콘
kbs는 개콘 팀에게 주는게 객관적으로도 인지상정으로도 좋겠으나 전통적으로 kbs는 개콘을 홀대합니다.. ㅡㅡ;
개콘 멤버들이야 언제든 빼고 다시 뽑을 수 있는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분명 그들의 노력에 의해 개콘이 지금의 위치를 지키는건데도 말이죠...
또, 개콘은 굳이 상을 안 줘도 붙잡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개콘에 출연하는 개그맨이 상 안준다고 개콘 안해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몇명 나간다고 타격이 생기지 않을정도로 풀이 엄청나니까요..
그래서 신동엽이 받지 않을까 합니다..

mbc는 라스 빼고는 줄데가 없습니다. 파업기간 쉬지 않고 해서 그나마 mbc 예능을 지탱해준 곳이라서요.. 무도는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한데다가 재처리 눈에 가시라서 못받을거 같습니다.

sbs는 잘 모르겠습니다.. sbs 예능을 안 보기도 하지만 딱히 눈에 띄는 예능도 없었거든요.. 그나마 런닝맨 정도이고 정글의 법칙이 대상을 받을만큼 잘 나갔나? 하는건 의문이 좀 듭니다.. 힐링캠프는 이슈는 많이 만들었지만 시청률은 놀러와가 죽쒀서 좀 올랐지 평균적으로는 별로더군요.. 그나마 이경규가 방송 3사 대상 수상이란 상징성도 있고 해서 줄거 같긴 합니다만 일요일 예능을 제패한 런닝맨의 힘 때문에 유재석에게 갈 가능성도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sprezzatura
12/10/15 17:09
수정 아이콘
MBC는 라스가 받아야죠. 대상주기에 (도덕적으로) 껄끄러운 김구라도 빠져있겠다, 지금이 적기지 싶습니다.
12/10/15 17:19
수정 아이콘
올해는 무도도 오래 결방했고, 1박2일도 멤버교체로 주춤했습니다.
몇년간 양대산맥으로 존재하던 두 프로그램이 주춤하던 사이, 돋보적인 원톱이 런닝맨이었어요.
2012년 올타임 넘버1이 런닝맨입니다. 전체에서 최강 프로그램이 자사에서 나왔는데 대상을 안 줄까요?
힐링캠프는 화제성에서, 정글의법칙은 시청률면에서 아깝기는 하지만,
그리고 이경규는 붕어빵이, 김병만은 워낙 프로그램 상 독보적인 존재라는 점이 어필하는 면이 있지만,
화제성면에서는 힐링캠프보다도, 시청률면에서는 정글의 법칙보다도 뛰어났던 게 런닝맨이라서요.
절대로 챙겨준다고 생각합니다.
전 유재석-김종국의 공동수상을 생각하고, 아니더라도 유재석-김병만의 공동수상일거라고 생각해요.
RickBarry
12/10/15 17:40
수정 아이콘
sbs에서는 거의 유재석 확정이라 보여지네요.
일요일2부를 잡는다는것은 굉장한 상징성이 있죠.
3사가 가장 신경쓰는 시간대이기도 하고, 거의 5년동안 1등하던
1박2일을 (시즌2이긴하지만) 제쳤거든요.
2년연속 수상은 많이 있던터라, 작년에 받았다고 안주는것도 웃기죠.
김병만도 타방송사였으면 충분한 대상 후보이긴한데, 아쉽긴 하네요.
kbs는 신동엽 아니면 개콘, mbc는 연예대상 열기조차 민망한 수준이라 .
유치리이순규
12/10/15 17:44
수정 아이콘
올해는 진짜 SBS가 죽음의 채널이네요.
1년이라는 시간으로 보면 런닝맨,
대선3인방까지 초대한 성공적인 토크쇼 힐링캠프,
시즌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생고생 리얼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까지
런닝맨의 경우 이미 작년의 대상으로 올해 다른 두 프로가 약했다면 다시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두 프로로 무시못할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대상은 어려워 보입니다.
힐링캠프와 정글의법칙 중 저는 정글의 법칙에 손을 들어 주고 싶은게 시즌3를 생각한다면 이번에는 김병만에게 대상을 줘서 시즌3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힐링캠프의 경우는 토크쇼인 만큼 길게 갈 수 있을거고요.
김병만 올해는 대상 받고 우는 그림을 보고 싶네요.
자기 사랑 둘
12/10/15 17:48
수정 아이콘
정글의 법칙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김병만씨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10시인가 황금타임으로 옮긴다고 하던것 같던데...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탱구와레오
12/10/15 17:48
수정 아이콘
kbs는 이수근 예상해봅니다.
mbc 파업때문에 모르겠고..
sbs는 유재석 아니면 김병만.
지효Love
12/10/15 17:49
수정 아이콘
SBS는 이경규, 김병만 공동수상 느낌이 나네요.... 적어도 둘중 한명이 받을듯 합니다
MBC는 무도가 받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라디오스타가 거의 90%의 확률로 받을듯 하구요
KBS가 전 더 예측하기가 어렵네요;;
12/10/15 17:57
수정 아이콘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한국 예능프로그램이 런닝맨 아닌가요?
내조하는남자
12/10/15 18:17
수정 아이콘
sbs는 유재석 김병만 공동 수상입니다.
예능은 주말예능이 갑이고,
일요일이 좋다란 프로그램이 장난 아니죠.
kbs는 김승우일듯.
mbc는 라스가... 일밤은 무너졌습니다.
무도는 안줄게 확실하고요.
Ace_Striker
12/10/15 18:35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 빠진 연예대상-인데도 유느님이 무관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네요 쩝..
김어준
12/10/15 18:38
수정 아이콘
몇 년 전부터 연예대상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기껏해야 4~5 프로그램 중에서 뽑는건 참..
이제부터는 방송사마다 대상을 뽑는 것은 무리...지금부터는 2013년 연예대상이라고 표현해야 할듯..
kbs mbs sbs 방송대상.....kms 방송대상? 이렇게 하면 좋을듯....아마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가능할 듯 싶습니다.
12/10/15 18:54
수정 아이콘
내년이 기대됩니다. 강호동씨가 복귀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SBS와 MBC는 기존 프로그램으로 복귀 하는데 KBS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지금 강호동씨가 KBS에 들어갈 자리는 주말 예능 밖에 없는데 강호동씨 스타일상 겹치기 출연을 안해서 해피선데이 밖에 자리가 없다고 보여지는데 그러면 그동안 개편이 없었던 해피선데이에서 개편이 될 확률이 있어보입니다. 만약에 강호동씨 새 프로그램이 해피선데이로 간다면 해피선데이는 남자의 자격과 강호동씨 새 프로로 구성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경규씨와 김국진씨가 진행하는 붕어빵이 토요일에 하기 때문에 1박2일이 토요일 저녁시간대로 가고 청춘불패는 원래 시간대였던 탑밴드 시간대로 갈 확률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인간실격
12/10/15 19:39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공감이 많이 되지는 않네요... 최근 유재석 하락세인건 확연한데.
아리온
12/10/15 19:49
수정 아이콘
유재석을 하락세라고 보기도 좀 애매한게 sbs 런닝맨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으로 각 방송사 마다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을 하고 있거든요
마바라
12/10/15 20:08
수정 아이콘
런닝맨이랑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하락세면..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상승세가.. 1박2일까지 유재석이 해야 하나요.. =_=;;
12/10/15 21:33
수정 아이콘
주중예능 1위
주말예능 1위
일요예능 1위

다 동시간대 1위를 찍고 있는데 놀러와 하나 부진하다고 유재석이 이런 취급을 받는군요...크크
역시 너무 잘나가면 조금만 삐끗해도 크게 보이나 봅니다.
12/10/15 21:43
수정 아이콘
유재석 하락세 얘기는 좀 억울한 게, 1년 내내 잘 끌어오다 하필 연말대상을 앞둔 이 시점에 하락세거든요.
해투는 G4 데려오고 여름에 15% 가까이까지 갔었는데 요즘엔 다시 10%에서 +-1% 찍은 지 한달여 됐고.. 지난주엔 자기야에게 역전당했더군요. -_-;
런닝맨 역시도 1년 내내 주말예능 1위 찍다 하필 이때와서 1박 2일에 따라잡히더니 어제는 정글의 법칙에도 밀렸죠. 게스트에 문제가 있었는지..

뭐 놀러와.... 까지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묵념.... -_-;
타나토노트
12/10/15 22:05
수정 아이콘
올해는 유재석씨가 모든 방송사 대상을 못 받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동엽
12/10/15 23:08
수정 아이콘
제가 짱입니다~~ 내년엔 다 제꺼 [m]
긍정_감사_겸손
12/10/16 04:43
수정 아이콘
진짜 생각해보니 연예대상도 가요대상 폐지처럼 없어져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드시 새로운 드라마나 영화가 생기는 것과는 달리 (예를들어) 한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유지가되면 10년넘게 해먹고(해피투게더) 7년동안 시청율1위 유지라고 쳤을때 7년 연속 대상은 유재석이되니까 유재석의 팬이지만 이건 심각한 문제가 있는겁니다. 올해 mbc는 챙겨줄만한 예능이 4개밖에 없지않나요? 코미디프로는 시청률 1%수준인데도 굳이 상을 챙겨줘야 될거고..

런닝맨이 주말 예능 시청률 1위는 맞지만 ,
고생한사람도 있고 파급력 있었던 사람도 챙겨줘야되니 객관적인 시청률 데이터나 문화파급력, 해외인기 같은거 다무시하고

대권 3인방을 섭외한 공로가 있으니 이경규 대상. 또는 야생에가서 엄청난 위험을 무릎쓰고 시청률 올린 공로가 있으니 김병만 대상 등은 연예대상 권위가 낮아질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방송3사 특징상 통합해서 상줄리는 절대 없습니다. 방송중계 하기도 애매하고 대상을 돌아가면서 탄다면 모를까 특정 방송사가 상을 계속 못타면 그또한 심각한 문제거든요. 차라리 지금처럼 자기네 방송국에서 챙겨주는게 낫지 그런 백해무익한 모험수를 둘리가 없습니다.

한 프로가 자리를 잡으면 사회적물의나 크게 다치지 않는이상 몇년동안 1위를 다해먹는 (1박2일, 무한도전)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연예대상은 가요대상처럼 방송3사 동시에 폐지되야 합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2/10/16 10:31
수정 아이콘
유재석sbs 예상...sbs는 유재석 덕에 엑스맨 패떳 런닝맨...안줄수가...
피지컬보단 멘탈
12/10/16 14:31
수정 아이콘
다떠나서 Sbs는 김병만이 꼭받앗음하네요
올해아니면 정말기회가엇다고봐요

개인적으로 정글의법칙도 요새 좀식상해지고있거든요
kbs서 독립도햇으니 김병만 꼭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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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9 [일반] 19금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정치풍자도 불가능한가? 여의도 텔레토비 심의 [33] 타테시6513 12/11/06 6513 0
40140 [일반] SBS&TNS 3000명 대상 11월 2일 ~ 4일 대선 여론조사 [21] 타테시3791 12/11/05 3791 0
40135 [일반] '원전 부품 위조' 영광 5·6호기 가동 중단 - 전력수급 초비상 [29] 타테시4020 12/11/05 4020 1
40051 [일반]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 6주 연속 2위 [32] 타테시6695 12/11/01 6695 0
40041 [일반] KBS-미디어리서치 7차 대선 여론조사(박근혜 35.5 문재인 22.9 안철수 23.9) [18] 타테시5814 12/10/31 5814 1
40028 [일반] 부산대 교수, 조갑제 닷컴에 리포트 올려라 강요 [35] 타테시7539 12/10/31 7539 1
40015 [일반] 제49회 대종상, 스스로의 권위를 깎아내리다. 광해 싹슬이 수상 [59] 타테시7793 12/10/30 7793 0
39979 [일반] 아마농구 사상 최대의 스캔들 [21] 타테시5781 12/10/29 5781 0
39905 [일반] 제18대 대통령 선거 10대 공약 (2) 무소속 안철수 후보 [11] 타테시6034 12/10/25 6034 0
39902 [일반] 제18대 대통령 선거 10대 공약 (1)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12] 타테시5778 12/10/25 5778 1
39870 [일반] 2012 Mnet Asian Music Awards 후보 공개 [16] 타테시3978 12/10/23 3978 0
39857 [일반] 경향신문 대선 쟁점인터뷰 (1) 경제민주화 : 김종인, 이정우, 장하성 [4] 타테시3980 12/10/23 3980 0
39840 [일반] 대형마트 월 2회 휴무 및 중소도시 출점자제 자율추진 [10] 타테시2979 12/10/22 2979 0
39817 [일반] 0교시 수업 문제를 SBS 8시 뉴스에서 다루었네요. [63] 타테시5500 12/10/21 5500 0
39813 [일반] 박근혜 후보 "정수장학회 관련없어 - 최필립 퇴진요구 거부" [188] 타테시10293 12/10/21 10293 1
39792 [일반] 2012년 10월 19일 오늘의 여론조사 : SBS, MBC 양사의 여론조사 [9] 타테시5255 12/10/19 5255 0
39787 [일반] 에픽하이의 정규 7집의 타이틀 2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2] 타테시4475 12/10/19 4475 0
39776 [일반] 안철수 캠프, MB개국공신 이태규씨 영입 [52] 타테시5826 12/10/19 5826 0
39743 [일반]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의 NLL 포기 발언 관련 대화록과 관련한 정쟁 [89] 타테시4786 12/10/17 4786 0
39708 [일반] KBS 스페셜 - 한중일 역사전쟁 2부작 [2] 타테시4743 12/10/15 4743 0
39701 [일반] 2012년 방송 3사 연예대상 예상... [54] 타테시6077 12/10/15 6077 0
39627 [일반]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차트 9월 30일 ~ 10월 6일 [5] 타테시3766 12/10/11 37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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