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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7 23:25:01
Name 말랑
Subject [일반]  한국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주제가 이야기

-칙칙한 원판보다 좋아했던 키즈판. 사실 톰과제리보다는 드루피 드리플 부자가 최고입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을 본 건 5살 정도였을 겁니다. 톰과 제리 비디오판입니다. 많이들 아실 듯한 '옛날 어린이들에게는 호환 마마 전쟁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 불법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 비행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위의 문구를 전부 챙겨봤습니다.


-사실 애니메이션 내용 자체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메리링 베리링 링 링 링.-

그러다 개인적인 취미가 생긴 일이 벌어집니다. 학교였나 유치원이었나를 갔는데 친구들이 아무도 꽃의 천사 메리벨의 가사를 모르고 있는데 저 혼자 알고 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메리벨 덕에 저는 왠지 당당했으며(...) 저는 그 뒤로도 만화 주제가는 다 알지는 못해도 남들보단 훨씬 많이 아는 상태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묘한 오기가 생겼는지 그동안 봤던 만화주제가들도 기억나는대로 종이에 옮겨적고 하는 짓거리를 하고 다녔습니다.


-용의아들용카르슈보드포마-

은하철도 999, 시간탐험대, 피구왕 통키, 쾌걸 조로, 축구왕 슛돌이 정도는 누구와도 공유할 수 있는 기억이며 디즈니 만화동산 때문에 칼같이 7시에 일어난 것은 지금의 20대 중반도 어쩌면 가지고 있을 기억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가, 제가 이야기를 꺼내면 '아 맞다 그거' 를 외치며 그동안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기억을 꺼내듭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 머리속에 잠자고 있던 만화들을 하나씩 꺼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만화들 중 대부분의 주제가는 아직도 제 입에서 흘러나오더라구요.


-니트로박사사정을설명해보실까블라블라...-

사실 한국에서 TV전파를 탔던 아니던 애니메이션 자체가 대부분이 수입이고, 그들에 맞는 노래를 매번 만들 수 없는 만큼 대다수의 만화주제가들은 번안곡입니다. 그걸 인정하면 될 것을 예전에는 작사작곡란에 떡하니 한국사람 이름을 적어놓던 경우가 많았드랬습니다만. 어쨌든 번안 자체가 잘 된 것들도 많았고, 한국 만화들은 당연히 창작한 노래들을 들고 나왔고, 수입했어도 한국인이 따로 노래를 만들어서 나온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역사까지 추억하기엔 제 나이는 의미가 없겠습니다만.


-이런 말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단 누군가 기억해 내서 던져주어야 합니다(...)-



이것들은 제가 자주 '듣는' 한국 만화 노래들입니다. 사실 한 3백개인가 정도 모아놓고 듣긴 하는데 MP3에 모아놓으면 스킵하는 것들이 많아서 추려놓으니 요 정도 되겠네요.



- 저희 집은 돈이 없어서(...) 케이블이 없었기 때문에 이 노래가 맨 처음 나왔을 때 파괴력을 체감하진 못했지만, 아무튼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 때 전설의 세일러 문이 종영한 후 미소녀변신물이 연달아 방영을 합니다. KBS는 천사소녀 네티였고 SBS는 기억나지 않고 MBC가 바로 요 웨딩피치였는데... 웨딩피치의 초반부 상쾌한 매력과 전혀 안어울리는 게 문제이긴 했지만 인상은 진짜 강렬했습니다. 아무도 따라부르진 못했지만.

아 그리고 저도 네이버의 모 유명 웹툰 작가처럼 데이지가 이상형입니다. 치약머리 만세.



- 이 노래는 일본의 오프닝의 가사에서 모티브'만' 따온 형식...으로 추정합니다. 어디서 따왔을까 싶은 의심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진짜 잘 만든 노랩니다. 제 Favorite No.2. 은근히 어둡고 칙칙한 리리카 SOS의 분위기와도 기가 막힙니다. 부르신 배연희님은 강변가요제였나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하여간 우승하시고 지금은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고 보니 가요제 우승곡을 제한다면 이 곡이 데뷔곡이겠네요.



- 번안 최강. 원곡도 좋습니다만 번안곡답지 않게 가사가 꽉꽉 들어찬 번역이 일품.

아 그리고 사랑이 사랑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No.3가 취향인가봐요. 원래 세일러문도 마스가 진리 아닙니까?



- 훌륭한 한국방영과 이상한 한국방영의 중간에 있는 괴작. 한국판 오프닝만 치면 2002 월드컵을 학창시절에 목격한 남자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슈퍼 오프닝. 한국의 필수코스인 왜색제거나 CG 추가편집이 훌륭하며 더빙도 괜찮음. 문제는 미친듯이 중복된 성우 출연진과 용의 콧물...



- 저는 벡터멘 베어가 과거 '흥부가 기가 막혀' 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육각수가 연기자 데뷔한 줄 알았습니다.



- 묘선이가 어디서 많이 본 여자 얼굴 같다는 거만 빼면 가장 독특한 그림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노래도 일단 저는 들으면 흥겹기도 하고 특이해서 넣어둡니다. 근데 리메이크판은 머털이는 원작반영했는데 묘선이를 왠 도꺠비로...



-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만화입니다. 엔하위키에 항목도 제가 처음 만들었을 정도로. 뭐 엔하위키에 올려놓은 내용은 부실하기도 했고 무제한 편집을 당해서 처음에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 2D 애니메이션 영상미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이 어쨌든 저쨌든 한국 2D 애니메이션은 꾸준히 기술적으로 발전해서 바이오캅 윙고까지 왔고, 그 뒤로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분명한 건 유니미니펫의 영상미를 감상하며 깊은 빡침을 느꼈다는 거 정도...

바이오캅 윙고는 엔딩곡도 좋습니다. ENUE의 '또 다른 세계' 라는 노래인데 사실 이 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돈 주고 산 앨범이 바로 이 바이오캅 윙고 OST였습니다. DVD 안나오려나...



- 한국 록의 대부 마이콜선생의 명곡... 기타소리 죽입니다.



- 제가 마지막으로 본 공중파 애니메이션은 KBS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최후의 카드로 내놓았던 킴 파서블이었습니다. 뭐 그건 이 애니에서 따라오는 별첨기억일 뿐이고... 아무튼 디즈니만화동산이 중간에 쉬고 데블파이터를 방영하면서 저도 일요일에 6시에 일어나는 걸 때려쳤습니다. 우연히 6시에 일어나서 요 만화를 보기 전까지... 라는 말은 대학교 들어와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만화봤다는 거죠 네.

1화부터 보지 못해 아직도 억울해 죽을 거 같은 애니메이션. 맨날 하던 재방을 갑자기 안해서 답답한 애니메이션. 끽해야 중학생들의 귀여운 사랑놀음이었는데 뭐가 절 그렇게 빠져들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만화는 변신소녀물인데 악의 무리가 없습니다. '알고보니 착한놈' 같은 클리셰가 아니라 동네 얄미운 꼬마녀석 같은...

트랄라공주가 카이한테 '지금 니 앞에 있는 건 나' 라고 했을 때 울었습니다. 키 180에 덩치는 커질대로 커진 20대 중반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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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커피
12/10/07 23:34
수정 아이콘
으 똘끼 떵이 호치 새롬이 자축인묘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없군요 크크

디지몬 어드벤처는 용의 콧물도 그렇고 썰렁포도 웃긴 번역이였죠
초딩때 맨날 디지몬 진짜 광적으로 봤었는데 필살기 썰렁포 보고 TV앞에서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뜨거운형제들
12/10/07 23:37
수정 아이콘
용의아들 오프닝 노래는 들을 수 없나요? 갑자기 듣고 싶다는 크크,
그리고 푸른망아지 브링크인가요? 가물 가물하다는..
푸른망아지 브링크, 코비<?>의 친구 4차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반짝이는 내 눈동자에도 빛나는 미래가 있어~ 두렵지 않아, 브링크가 함께라면~
브링크~ 망아지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뜨거운형제들
12/10/07 23:4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 건데, 빨간모자 맥스 기억 나시나요? 옆에 할아버지랑 어떤 드래곤볼에 나오는 데브라랑 비슷한 느낌인 케릭터랑
같이 다녔던 것 같은데, 포탈 타고 다닌것 같은.. 기억나시는 분 계시려나..
노래가.. 2000년 전 이미 예언 되었던 신비의 빨간모자 주인공~ 맥스~
이랬던 것 같은데..
늘푸른솔솔솔솔
12/10/07 23:42
수정 아이콘
라젠카 세이버스..
마바라
12/10/07 23:44
수정 아이콘
웨딩피치 주제가는.. 걸어서 하늘까지 느낌인데요..

영상은 요술봉 뾰로롱 반짝반짝.. -_-;;
12/10/07 23:46
수정 아이콘
단일 애니는 아니지만 일요일 아침에 하던 디즈니 만화동산 오프닝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Practice
12/10/07 23:46
수정 아이콘
소년기사 라무 오프닝이 기억에 남네요.

그거 부르신 분이 유명한 보컬 트레이너라고 그러던데, 지금 들어도 후덜덜한 것 같아요.
눈송이
12/10/07 23:47
수정 아이콘
쾌걸 근육맨 2세 주제가 "질풍가도"에 한표~
12/10/07 23:49
수정 아이콘
뭐더라 어느 로봇만화였는데 이 주제곡도 생각나네요...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로 시작했던건데;;
ComeAgain
12/10/07 23:49
수정 아이콘
벡터맨은 박성준 선수가...
떴다!럭키맨
12/10/08 00:05
수정 아이콘
10년도 훨씬 전에 한국말로 부르는 노래를 모은적이 있었습니다.
주로 소리바다와 천리안 온갖 개인 사이트를 이잡듯이 뒤져가며 노래를 모았는데...
위에 나온 만화주제가들은 거의 다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한국만화노래 약 500~600곡 정도가 잠들어있는 고장난 하드가 있는데
언젠가 복구해서 노래파일을 꺼내보고 싶네요.

한국만화주제가들은 상당히 서정적이고 수수하면서 잔잔한 여운을 주는 좋은 곡들이 많은거 같아요.
슬램덩크의 너와함께라면이라거나 바이오캅 윙고 엔딩도 그런 느낌이구요.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노래들도 참 코믹하고 한국적인 뽕삘이 구수하게 살아있어서 참 좋았는데..
한국 롹의 대부 마이콜 선생의 하품은 처음들어보네요.
12/10/08 00:06
수정 아이콘
OP곡은 뾰로롱 꼬마마녀가 가장 잊혀지질 않습니다..
부평의K
12/10/08 00:08
수정 아이콘
얼마전 취재차 Road FC 9 대회를 갔는데... Road FC 부회장이 가수 박상민씨더군요.

그 직전에 랩도잘하는 H유진이 나와서 노래하는데 반응이 아예 없는 대회장에서 박상민씨가
'너에게 가는 길' 부르는 순간...

전 위 아더 월드를 목격했습니다. 모두같이 외치는 '슬램덩크' 란...
긴토키
12/10/08 00:14
수정 아이콘
별나라요정코미 진짜최고죠 와 ㅜ.ㅜ 이거 본분이있엇다니
12/10/08 00:15
수정 아이콘
캐치미 캐치미
캐치유 캐치유
이제 숨바꼭질은 그만
우울함은 저 파란하늘에 날려버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 마음
나는 정말 정말 너를 좋아해

하아...-_-)=b
Do DDiVe
12/10/08 00:16
수정 아이콘
라무 노래가 열혈이 넘치던걸로 기억합니다.
클레멘티아
12/10/08 00: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질풍 가도 / 카드캡터 체리 / 꾸러기 수비대 / 슬램덩크 생각했는데..
하나도 없는 쿨럭... ㅠ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7&sn=off&ss=on&sc=on&keyword=애니메이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3297
90년대 베스트 애니메이션 오프닝(?) 100이라고 예전 글이 있는데 주소 남깁니다.
냉면과열무
12/10/08 00:27
수정 아이콘
음.. 예전 뭐.. 괴도 루팡? 이런 만화도 있지 않았나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쾌걸 조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왜 없는 겁니까!!!! 어렸을 때 엄청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리고 2절까지 있는, 정말 아름다운 세일러문 op, 카드캡터 체리 등의 주제가가 기억에 남습니다. 누가 유게나 자게에 링크로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흐흐

요즘은 뭐 애니를 거의 보진 않지만 예전 챔프에서의 이누야샤 오프닝, 클로징 곡이 정말 좋더라구요.
스웨트
12/10/08 00:34
수정 아이콘
전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자꾸 흥얼거리게 만드는 노래 " 신데렐라" 추천합니다.
랄랄라 기분이좋아 랄랄라랄랄랄랄라 xxxxx xx한 꿈이 이루어 질것같아요 (x는 기억이 잘;;)
불량품
12/10/08 00:44
수정 아이콘
저 망아지는 생각은 안나고 '토비에게 용기를!!'이라고 외치면 구체가 날아가 주인공에게 용기를 북돋던 것만 생각나요 크크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비밀이 풀렸는데 사실 그 구체는 형식적일뿐 아무의미도 없는거였고 주인공 스스로 용기를 낼수있게 도와줄 기폭제였으며 용기는 주인공 자신이 내던거다라고 감동의 명장면을 배줄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만화주제가는 사우르스 팡팡과 스파이더맨이네요

오늘도 도시에 눈부신 태양 떠오르면 빌딩숲사이로 바람같이 줄을 타는 스파이더맨 악당들을 물리치는 무적의 영웅 스파이더 스파이더 스파이더맨
불량품
12/10/08 00:5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마이크로맨 엔딩곡도 좋았고요 리얼 op는 카드캡터 체리였죠 이 주제가의 인트로는 경기소재 모고교에서 종으로 사용한다던 말도 있습니다
couplebada
12/10/08 00:59
수정 아이콘
혹시 투니버스에서 했던 만화인 드래곤파이터를 아시나요? 원제는 초마신영웅전 와타루였고, KBS에서 씽씽캅이라는 이름으로 했던 만화였습니다.. 사실, 이 만화를 꾸준히 보거나 한건 아니지만 투니버스판 주제가를 너무 좋아해서 인터넷을 막 뒤지는데 투니버스에서 했던 드래곤파이터 버젼이 없더군요.. ㅜㅜ 씽씽캅버전이나 아예 일본어버전이던데.. 혹시라도 노래 갖고 계신분 있나요.. 오프닝이라도 있었으면 추출해서 들었을텐데 찾을수가 없더군요. 맑은 음색의 투니버스버전 노래가 꼭 듣고 싶습니다!! 가사도 외우고 있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흑흑..

그 외에 제가 좋아했던 만화주제가로는.. 투니버스 초기에 했던 만화들.. 헬로스팽크, 무카무카파라다이스 등이 있었고.. 비디오 번안곡을 좋아했던거 같네요. 백수왕 고라이온, 광속전신 알베가스.. 아 다들 아련한 추억이네요.. 또 인터넷을 뒤지러 가봐야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2/10/08 00:59
수정 아이콘
저는 지구용사 선가드 노래가 어렸을 적엔 좋아서 흥얼흥얼 하면서 곧잘 불렀는데, 변성기 오고 나서 Rock spirit이 필요한 노래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했습니다...
12/10/08 02:16
수정 아이콘
선가드 장난 아니죠. 지금도 회식자리 같은데서 가끔 부르는데 두 음을 낮춰도 부르고 나면 다른 노래는 더 이상 부를수가 없더군요.
몽키.D.루피
12/10/08 01:39
수정 아이콘
바람을 가르며 새가 되어 날아가고 싶어~
도시의미학
12/10/08 01:52
수정 아이콘
최근에 들었던 아이유의 꿈빛 파티시엘 노래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원곡도 들어봤는데 원곡 보다 훨씬 목소리도 상큼하고 가사번역도 잘 되었구요. 이 곡 엠피파일 있으신분 없으려나요ㅠㅠ 찾아도 안나오더라구요ㅠㅠㅠ [m]
12/10/08 02:09
수정 아이콘
전 환상게임 주제가 참 좋아했었는데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였었나 ?? 제목이 가물가물 하네요 크크
그리고 슬레이어즈 트라이 노래도 참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예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 사자왕이였나 하는 만화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 그 노래도 참 좋았었는데 크크
12/10/08 02:15
수정 아이콘
전 KBS에서 방영한 푸른 천사 로미오 주제곡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그걸 들으면 뭔가 슬퍼지면서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만화내용도 조금 그렇기도 하고.
단빵~♡
12/10/08 02:24
수정 아이콘
아니 아직까지 김국환씨가 부른 은하철도999 주제가가 없다니요!! 개인적으로 한국방영 애니메이션 주제가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그 만화의 분위기랑 그렇게까지 잘맞을수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치코리타
12/10/08 03:18
수정 아이콘
포켓몬스터가 없네요..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커널패닉
12/10/08 04:17
수정 아이콘
아... 용의 아들.. 예전에 게임도 했었는데 . 애니 구할 방법 있나요? 자막이랑 함께요. 보고 싶어 지네요
12/10/08 07: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보이는 ~가 없네요란 반응이 그리 식상하더라구요 에구
영웅과몽상가
12/10/08 08:10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가 최고입니다~~눈부신 햇살을 등지고 내달리는 거리 언제나처럼 어깨를 두드리네.
작은곰
12/10/08 10:25
수정 아이콘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 플래닛이었나요 참 자주 흥얼거렸는데
슬램덩크도 좋았구요
렛프라이렛프라이 렛렛프라이 찾아나서자
드래곤볼도 좋았네요.
머 그래도 체고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랑 달빛천사네요
Tv는 아니고 비디오로 본거지만 에바 오프닝곡은 고딩때 들으면서 전율했던 기억이 있네요 [m]
켈로그김
12/10/08 10:56
수정 아이콘
소중한겨드랑이
12/10/08 13:20
수정 아이콘
소찬희씨가 부른 골드런 오프닝과 터보유격대,녹색전차 해모수? 스피드왕번개 낚시왕강바다, 태권왕강태풍 주제가를 듣고싶네요ㅠ
2초의똥꾸멍
12/10/08 15:12
수정 아이콘
어릴때 용의아들 용의아들 슈퍼고구마라 따라불렀는데 진짜 가사를 오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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