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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31 00:06
레오는 연기력을 얻었지만,,대소왕자가 되버렸죠,,;;// 농담이고,, 진짜 배우가 된 듯해서,, 예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블러드다이아도 재밌더군요,,,
07/01/31 00:21
재미는 있었는데 아카데미를 너무 의식한 것이 아닐지....전 와이드샷으로 낭떠러지에서 카메라 한바퀴 돌때마다 짜증이 나더군요.(미션이냐. 울컥)
07/01/31 00:30
디카프리오가 한동안 찍은 영화 줄줄히 망하고,여러 추문에 휩쓸릴때.. 이렇게 배우 하나가 지나 싶었는데..
너무 섣부른 예상을 했나 봅니다.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포스터에서 2007 최강의 다이나믹 액션이란 말은 왜 집어넣었는지 당최..-_-ㅋ
07/01/31 00:48
디카프리오 저도 좋아합니다. 근데 디카프리오를 꽃미남 하이틴 스타라고 하기엔.. 경력이 좀??
음.. 대부분 로미오와 줄리엣과 타이타닉의 이미지때문에 꽃미남 스타로만 인식하는데.. 디카프리오.. 진짜 배우죠. 길버트 그레이프, 토탈 이클립스의 연기력이란.. 사실 전 바스켓볼 다이어리나, 비치에서의 연기도 꽤 좋았었는데 말이죠. 아이언마스크도 1인 2역 너무나 잘 소화했었는데.. 흠.. 저만그런가요?!ㅋ 암튼 이 영화도 재밌게 봤습니다.
07/01/31 00:52
Untamed Heart// 하긴 경력이 좀 그렇군요^^; 길버트 그레이프는 저도 정말 재밌게 봤지만 디카프리오의 이미지가 너무 흐릿해서요. 토탈 이클립스는 못봤는데 나중에 챙겨봐야겠네요^^;
07/01/31 01:46
길버트 그레이프를 보고 디카프리오의 이미지가 너무 흐릿하다고 하시다니 ^^;
디카프리오가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타이타닉 이후로 어째 하이틴 미소년 배우라고 인식이 되버렸죠;; 저는 고등학교때 바스켓볼 다이어리. 토탈 이클립스. 길버트 그레이프. 이런 영화들을 보고 디카프리오의 팬이 되었었는데 (마빈스 룸이었나.. 그 흥행 엄청 안됐던 영화도 디카프리오 보러 갔었던 기억이;) 저 역시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등의 영화로 이어지면서 어느새 디카프리오를 그저 그런 배우로 여기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참 그만한 배우도 없는데 말이죠. 외모때문에 실력이 묻힌 케이스랄까?; 아니면 영화 선택이 잘못됐던 것일지도 - -a 여튼 제 주변에서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보고온 사람들의 평은 그리 좋지 않지만 모두 디카프리오는 볼만했다고 하기에 모처럼 '디카프리오를 보러' 영화관을 가볼까 했는데, 영화 자체도 괜찮았다고 하시니 조금 기대가 되는군요 ^^
07/01/31 01:52
이거 오늘 여자친구랑 봤는데요
진짜 스토리가 기억안날정도로 잔인한 장면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시간 20분 보고나서 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잔인한장면 못보시는분들에게는 비추.
07/01/31 09:49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어요~
근데 잔인한 장면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 반전이 있었다면 최악의 영화로 남을뻔 했죠
07/01/31 10:38
This boy's life가 아마 길버트그레이프 전 작품일텐데요.
실화를 영화한 건데 출연진의 연기도 대단하고 마음도 아프고 디카프리오의 싹이 보여요.
07/02/01 13:46
군대가기 싫어님..
네 일부러 발음 이상(?)하게 한겁니다. 디카프리오가 찰영시작하기전에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생활하면서 아프리카영어(?)발음을 배웠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07/02/01 16:45
M.Ladder님처럼 저도 타이타닉이나 로미오와 줄리엣 전에 토탈 이클립스를 인상적으로 봐서... 디카프리오가 하이틴 스타라는 인식 자체가 없었죵..^^
07/02/07 17:42
손 잘리는 장면에선 눈은 막았는데 귀로 들리는 특유의 둔탁한... 그게 아직까지 떠오릅니다. 볼 필요가 확실히 있는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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