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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6 14:56
일본이 우리나라 침략했던 시절을 잘했다고 떠드는 일본인들 진짜 때려주고 싶은데
친일파는 정말 그것보다 더 용서가 안됩니다. 다~~ 죽여버리겠다~~ 쩌!뻐!쩌!뻐! 하고싶은 마음이랄까요 -_-;
08/01/06 14:56
흠 우리나라엔 보수주의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보수주의자란, 1. 국어교육의 강화.. 2. 자립국방및 예절의 강화 3. 문화의 계승 4. 가족기반의 강화및 결혼주의의 보수화 (아시겠지만, 동성애 불허및 순결교육) 5. 남북관계의 강화를 통한 통일의 주체화 6. 국산품 애용및 농산물의 자급자족화를 통한 산업과 농어민보호.. 7. 주변국가와의 독립적 위치확립 등등이겠지만, 이정도의 보수가 아니라면 전 보수라고 인정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보수라는건 일제때부터 권력을 가졌던 자들 혹은 거기에 수반한 자들의 한일파고, 그에 반하는 집단을 진보정도라고 치부할수 있는데, 정책적으로 보수나 진보가 서로 구분된건 없겠죠..
08/01/06 14:57
과거청산 안하면 어떻습니까, 경제만 잘 살리면 되죠;;;;
도끼들고 궁궐 앞에 가서 직언했던 예전의 꼬장꼬장한 선비들이 그립습니다.(그들이 시대의 흐름을 잘 읽었건 못 읽었건.)
08/01/06 15:09
일단 친일파부터 다 죽어야죠
그 다음은 5공 6공 다 죽어야죠 죽여야죠가 아닙니다 그분들이 사회지도층에서 없어져야 대한민국이 바로 갑니다
08/01/06 15:27
근본적인 가치판단이 글을 쓰신 분과 다를 수 있겠죠.
나라잃은(일제) 시대에 근대화의 기초를 다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삼청교육대로 다 잡아가니 조용해서 너무 좋아졌다는 사람도 있고, 그깟 민주화한다고 해서 더 나아진게 뭐 있냐고 되묻는 사람도 있고... 알게 모르게 '역사 바로세우기'는 다시 시작된 것 같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도 같지만 독립운동과 민주화에 개인의 이익을 버린 분들에게는 괴로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08/01/06 15:31
그리고 보수주의자 하니 생각나는데요, 언젠가 동아일보 칼럼에서 어떤 분이 이렇게 썼습니다.
"(한국의 보수 유력인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은... 처음부터 끝까지 돈과 출세와 자녀교육이 담론의 핵심이다." http://www.donga.com/fbin/output?f=i_s&n=200711080063
08/01/06 15:57
"보수"라는 이름이 잘못된거죠. 수구세력. 기득권세력+기회주의 세력 이지
보수집단은 아니죠. 다만 그들이 그냥 그렇게 "이쁘게" 불러달라고 때쓰고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불러주고 있을뿐. 저 어릴땐 사치하지 맙시다. 이런 공익광고 많이 나왔는데. 사치품 이런 표현도 많았고 어느샌가 같은 물건이 '명품'이란 이름으로 바뀌어져 불리더군요.
08/01/06 15:59
진짜 보수란 무엇인가? 이런 제목의 글인데요.
한번쯤 읽어볼만 해서요.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no=280
08/01/06 16:08
제가 대학때 듣었던 보수의 기본 덕목은 명예와 희생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불의에 항거하고 잘못된 것을 고칠려고 노력하면...빨갱이라는 소리 듣죠
08/01/06 17:45
우리 나라엔 보수 진보 이런거 없고 그냥 비리 정치인들만 있을 뿐입니다. 진보 보수고 간에 일단 정치인 특별법 부터 만들어서 투명성 부터 높여야 하는데 이런 것도 진보 보수 따지나요 당연한 것을
08/01/06 17:58
저는 보수주의자에 가장 어울리는 모델은 중세시대의 기사 나 일본의 사무라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들은 영토와 종속된 하위계급을 지니고 권력을 누렸지만 외세의 침입이나 국익에 관련된 전쟁에 있어서는 가장 먼저 선두에 서서 임무를 수행하고 목숨을 내던졌죠. 그리고 힘없는 자들에겐 관대하고 조국에 충성하고요.(물론 그들에게도 비뚤어진 모델이 있지만) 보수라고 할려면 이런 뉘앙스가 풍겨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01/06 18:13
1.일부 유력 보수 인사.
2.정치권의 보수 세력. 3.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4.보수주의 관념 그자체. 에 대한 구분 없이 비난댓글들이 달아지고 있는것 같군요... 이래서 한동안 범정치관련글은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08/01/06 18:24
과거사 위원회를 폐지하기로 했습니까? 참..할말이 없군요. 진정 국제화된 정부입니다. 일본하고 미국에 확실히 붙기로 결정했군요. 자주국방 포기하더니..어째 박정희가 독도 팔아먹을때하고 이야기가 비슷하게 돌아가는군요. 오버마가 미국 잡을일 없겠지만..잡으믄...어쩔라구? 암튼 시대가 바뀐건 분명하군요. 예전 70년대 여공들이 커피믹스가루 물안타고 그냥 먹음서 졸음쫓아가며 밤샘근무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 두바이식으로 오픈하자고 하지요. 두바이 평균임금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죽써서 개주는셈이지만 암튼..피지알 열분들도 돈있음..열심히 불리십시오. 시대가 그렇게 가고 있네요. 불평하면 머합니까? 대신..이자 빈자들은 엄창 추븐 날들일겁니다.
08/01/06 19:08
애초에 우리나라는 박정희 대통령 덕분에 보수 진보 구분하기가 상당히 복잡해졌죠...ㄱ=;;
반공을 외치면서 경제정책은 스탈린의 그것을 사용했으니... 참나... 지금의 노무현 대통령이 오히려 박정희 대통령 보다 훨씬 우,보수에 가까운 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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