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8/29 14:56:25
Name 2'o clock
Subject [일반] 최근 완결된 즐겨보던 웹툰(신과함께, 다이어터)
최근 즐겨보던 웹툰 2개가 완결이 되었습니다.
각각 네이버와 다음에서 연재되었는데..

1. 신과함께(주호민)
신화함께는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된 한국의 전통 신들과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승편이 제일 재밌었고, 최근 완결된 신화편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 만화를 보면서 많이 느끼고 돌아보게 되더군요.
어른들이 보시기에도 적당한 만화였던 점이 더욱 좋았습니다.
(짬, 무한동력도 재밌는지 궁금하던데..)

2. 다이어터(네온비/캐러멜)
다이어터는 고도비만 여자분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겪는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부터 다이어트에 관심만 많았지만, 재밌고 유익한 내용으로 읽기 쉽게 풀어낸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운동)에 관련된 예전 예능 프로그램(초전박살, 차승원의 헬스클럽)도 좋았던 예능 아이템이었던 것 같은데;;

토론게시판에 웹툰작가의 수입에 관한 이야기가 있던데, 어쩌다보니 두 작품 모두 단행본으로도 구입을 했네요.

이렇게 적고나니, 뭔가 휑~하네요?
천리마마트도 끝나가는 분위기인데, 요즘 어떤 웹툰이 재밌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람모리
12/08/29 14:58
수정 아이콘
덴마? 요새 슬슬 떡밥들 정리들어가는 분위기던데..
이건 왜 단행본으로 안나올까요..

글보고 다이어터 side story 4 나왔나 해서 설레어서 가봤다가 실망했네요..
마바라
12/08/29 14:59
수정 아이콘
근데 신과함께는 왜 이렇게 슬프게 끝나나요..

염라대왕이면 죄도 없는데 아무나 막 죽여도 돼?
지금까지 염라대왕이 개념있게 나오더니 왜 갑자기 이런 뜬금포를 날리나요..

강림이 마지막 말을 못했는데.. ㅠ_ㅠ
12/08/29 15:14
수정 아이콘
신화편 보면 막 뜬금없이 저승으로 데려가서 애먼 가족들 고생시키는게 한 두번 나오는게 아니죠.

그 저승 집 짓는다고 데려간 사공도 고생고생하면서 겨우 저승가서는(모셔가지는 못할망정) 힘들게 궁 짓고 돌아가니 사기꾼 만나서 고생 엄청하는데 저승에서는 관심도 없고... 이상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할락궁이라거나 그 아들이라거나.... 고전 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 상식으로는 이해 안되는 장면이 많이 있죠.
레지엔
12/08/29 14:59
수정 아이콘
짬, 무한동력 괜찮습니다. 신과 함께는 웹툰 사상 몇 손가락에 들어갈 수준이 아닌가 싶어요.
어강됴리
12/08/29 15:01
수정 아이콘
요즘 웹툰 최고봉은 미생입니다. 역시 윤태호 작가 이야기 풀어내는 능력은 어디안가더군요
히히멘붕이다
12/08/29 15:04
수정 아이콘
신과 함께는 저승편이 진리죠 흐흐흐 요즘 신화편도 재미는 있는데 어쩐지 에피소드 한 개가 끝날 때마다 읭?하는 허무함이 느껴져서..
다이어터도 재미있고, 네온비님이 그리고 계신 결.똑(결혼해도 똑같네)도 보다보면 결혼하고 싶어집니다. 응...?
12/08/29 15:07
수정 아이콘
신과 함께는 이승편 이후론 안 봤고 다이어터는 관심이 없어서...다른거 볼게 워낙 많아서. 네이버 웹툰만 해도 지금 보는게,

신의 탑(현 네이버 웹툰 No.1)
인간의 숲(19금.)
사랑의 아쿠아리움(숨겨진 수작이죠. 기승전병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캐릭터가...인형이와 어의 정말 귀여워요!)
죽은 마법사의 도시
그린보이
타임인조선(요것도 덜 알려졌지만 병맛력이 장난 아닌 웹툰.)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일본에서 나왔으면...)
에이머
덴마(甲이시죠.)
개판
킬러분식(기대되는 유망주.)
이말년
이런 영웅은 싫어
치즈인더트랩(연애물 甲)
기사도
선천적 얼간이들(이거 대박인데 의외로 호불호가 있네요.)
빵점동맹(마사토끼!)
마술사
제페토
갓오브하이스쿨(아무 생각없이 봐야함.)
극지고
나이트런
소녀더와일즈

네이버에서 보는건 이정도네요.
12/08/29 15:08
수정 아이콘
제가 보는 웹툰들입니다.

노블레스 - 뭐.. 웹툰계의 골 D 로져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요즘은 좀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그림체도 바뀌어서 작붕도 조금 보이고요..

신의탑 - 말이 필요없죠.. 타웹툰에 도배되는 단골 리플 '이 모든게 라헬때문이다' '라헬은 나의원수' '라헬 XXX' 를 만들어낸 웹툰..

이말년 - ............도도새......... 사자이야기때 정점을 찍더니, 요즘 정말 재미없어지고 있어요..

마음의 소리 - 500화 넘어가고 상당히 재미없어졌었는데 최근에 다시 감잡은 모습입니다.

럭키짱 - '드래곤주먹이 최고다! 스쳐도 한방이다!!'

키드갱 - 최근에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역시 어디 안가더군요

특영반 - 조금 전개가 늘어나는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참 재미있더군요.. 소피아누님...
12/08/29 15:10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는 저승편까지만 보고 몰아보기 위해 기다렸는데 완결이 되버렸네요
주호민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취향을 좀 많이 타지만,
전 네이버 토요웹툰 나이트런이 재미있더라고요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
한편당 조연급 이상 한명이상씩 꾸준히 죽는....
RuleTheGame
12/08/29 15:13
수정 아이콘
주호민 작가는 정말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터도.. 이 작가들 만화가 엄청 재미있어요.
다이어터는 본편 다 끝나고 최근에 연재하는 특별편? 같은 것도 재미있더군요. 뭔가 감동도 있고..
믿셥네까
12/08/29 15:20
수정 아이콘
웹툰을 그닥 챙겨보진 않지만
신과함께는 이승편을 보고 꼭 챙겨봤다가
드디어 완결나는군요..
신화편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한거라 완결 웬지 완결같지 않은 느낌이지만요.
잠깐잠깐 추천해주는 웹툰들만 보면서 요즘 웹툰 챙겨볼만하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나름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써 아이디어도 본받고 표현력이나 연출 등은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제 8의 예술로써 조금씩 입지가 정립되는 느낌이 듭니다.
Tristana
12/08/29 15:20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 저승편은 레전드였죠.
신화편도 뭐 괜찮긴 했지만...
짬 무한동력 다 정말 재밌습니다.

신의탑 재밌나요?
대충 어떤 내용인가요?
방과후티타임
12/08/29 15:47
수정 아이콘
신의탑 재밋죠. 정통 성장판타지에 깨알같은 개그가 숨어있는 만화입니다.
한줄요약하면 자기 버린 여자친구 찾으러 모험을 떠낫다가 흑화하는 내용?
12/08/29 15:22
수정 아이콘
신의탑, 가우스전자, 천리마, 신과함께, 마음의소리...꾸준히 보는 5개인데 하나가 줄다니...ㅠ.ㅠ
모든게 라헬때문....
펩시보다콬
12/08/29 15:25
수정 아이콘
블랙 베히모스 보시는 분~~
다음 웹툰인데 재밌습니다. 흐흐
매 주 나오는 분량이 꽤 길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파벨네드베드
12/08/29 15:26
수정 아이콘
다음에서 하는 미생 꼭보세요.
두번보셔도 좋음..

매주 화금을 기다리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크크
화무십일홍
12/08/29 15:33
수정 아이콘
레진닷컴 웹툰도 추천드립니다.
마사토끼님이 연재하는 가후전.
네이버에 가우스전자 다음에 미생이 있다면 레진닷컴에는 NMW가 있다! 니미쉘님의 명랑직장만화 no more work.
사악군
12/08/29 15:41
수정 아이콘
요새 가장 추천하고 싶은 웹툰은 다음의 "카산드라"입니다. 트로이 전쟁의 재해석이 아주 멋집니다. 그림체가 90년대 순정만화풍이어서 처음에 조금 버티셔야 할 수도 있고, 액션이나 전투장면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만 이 모든 걸 압도하는 스토리와 독특한 발상의 재미가 있습니다. 미드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은 만화.
방과후티타임
12/08/29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웹툰작가 꼽으라면 첫손가락에 꼽힐 주호민님, 캐러맬님!
거의 비슷하게 완결을 내시다니......ㅠㅜ
吉高由里子
12/08/29 15:55
수정 아이콘
전 창백한 말이 참 좋았습니다. 순정만화같아서 처음에 거부감도 들었지만 스토리가 참 탄탄하고 재밌더군요. 회마다 분량도 많아서 참 좋습니다.
알킬칼켈콜
12/08/29 15:59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는 저승편이 1부 이승편이 2부 신화편은 별책부록/외전 느낌 입니다
루크레티아
12/08/29 16:00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는 저승편 이후로 약간 하락세긴 했지만 그 저승편이 워낙에 전설의 레전드급이라 다른 에피들도 다 좋더군요.
요즘 가장 눈여겨보는 웹툰은 신의 탑인데 작가분이 캐릭터를 너무 많이 벌리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신의 탑 캐릭터가 제대로들 성격 잡혀서 나오면 왠만한 대작만화들 부럽잖은 작품이 될 것 같네요.
스타카토
12/08/29 16:00
수정 아이콘
파주스님은 진리입니다!!!!!!!!!!!
곧 영화로 나온다니...기대됩니다...
101여단의 추억을 짬으로 만들때부터 팬이었습니다...
101여단 바로옆에 있던 부대에 있다보니...장면 하나하나가 익숙해서 감정몰입이 되다보니...
저승편은 정말...눈물없이는 볼수도 없었구요..
무한동력도 큰 깨달음과 감동까지...
파주스님은 진리입니다...
뚫훓쀓꿿삟낅
12/08/29 16:06
수정 아이콘
개판 보시는 분들 없나요
분량논쟁을 끊임없이 받긴 합니다만 그래도 정말 재밌던데 말입니다.!
알킬칼켈콜
12/08/29 16:13
수정 아이콘
참 신과함께 가 일본에서 연재되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겠죠? 연재잡지 홈페이지에서 맛배기 1화를 봤더니 생각보다 준수하게 이식되고 있더군요. 그림도 썩 괜찮고.
이쥴레이
12/08/29 16:22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 웹툰들 몰아서 보고 있는데....

현재 연재중인 작품에서 최고의 작품은 다음에서 연재되는 미생입니다.

윤태호 작가의 전작들도 좋지만, 직장인이라면 미생이 왜 최고의 작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멘탈붕괴
12/08/29 16: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봤던 웹툰중에 신과함께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승편도 재밌었지만 신화편도 그에 못지않게 재밌더라구요. 끝나서 너무 아쉽네요.
12/08/29 16:33
수정 아이콘
다이어터 살빼려고 하는 분이면 좋은 내용으로 두번정도 정독하세요.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하이히트
12/08/29 16:47
수정 아이콘
저는 생활툰 중엔 마조앤새디를 제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마린블루스 시절 부터 쭉~~~!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쎌라비
12/08/29 17:02
수정 아이콘
전 신의탑이 재미있더라구요. 헌터헌터 처럼 평범한 소년만화같으면서도 다른 소년만화랑은 확실히 다른게 있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도 제가 본 네이버 웹툰 중 넘버원은 어서오세요 305호에 입니다.
헬리제의우울
12/08/29 17:27
수정 아이콘
네이버 베도의 제왕 은하 안보셨나요
월요일 우주로
12/08/29 17:40
수정 아이콘
제가 보는 웹툰은..
다음 : 카산드라, Peak
네이버 : 신의탑, 키드갱, 히어로메이커, 쿠베라, 죽은 마법사의 도시, 그린보이, 러브 슬립, 덴마, 당신만 몰라, 삼국전투기, 치즈인더트랩, 아는사람 이야기, 나이트런, 소녀 더 와일즈
웹툰으로 분류 해도 되려나.. 스포츠서울에서 연재된 김세영씨 원작의 겜블시리즈..
이정도네요.

이보시오 최훈씨.. GM은 이제 분기간도 아니고.. 년간작품이란 말이오? 마지막 업데이트가 1월 6일 이라니.. ㅠ.ㅠ
켈로그김
12/08/29 19:30
수정 아이콘
승리의 파주스님, 영광의 파주스님 오오오..
핫초코
12/08/30 00:33
수정 아이콘
신과 함께 일본에서 판권사가서 단행본 발간된거 보셨나요? 비교해놓은거 보니까 신기하더라구요.
라라 안티포바
12/08/30 01:04
수정 아이콘
가볍게 보기엔 가우스 전자도 괜찮더군요. 생활툰중엔 네온비님의 '결혼해도 똑같네' 재밌었구요.
미생, Peak, 치즈인더트랩이 웹툰치고 꽤 수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윤태호 화백의 작품은 예전에 야후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12/08/30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미생, 덴마, 브레이커 정도만 챙겨보고 다른 건 있으면 보고 없으면 말고... 그정도네요.
덴마 빨리 떡밥 좀 풀렸으면 좋겠어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ㅠㅠ

아 그리고 '포천'도요!!
늘푸른솔솔솔
12/08/31 23:10
수정 아이콘
미생 추천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409 [일반]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얼마나 스마트하게 사용하시나요? [22] Someday5158 12/11/16 5158 0
40292 [일반] [웹툰덴마] 모압왕 발락. [14] Love&Hate14628 12/11/11 14628 0
40177 [일반] [웹툰덴마] 사보이 가알과 호르마. [11] Love&Hate11095 12/11/06 11095 0
40073 [일반] 가볍고 훈훈하며 즐거운 만화, 애니메이션 - 6 - [11] 화잇밀크러버8003 12/11/02 8003 1
40042 [일반] 여자분과 갈만한 식당을 몰라 고민하시나요? [38] Love&Hate12413 12/10/31 12413 0
39897 [일반] 제가 즐겨보는 웹툰두개 [25] empier8562 12/10/25 8562 0
39851 [일반] 웹툰추천합니다 (daum) [32] Tychus Findlay6994 12/10/23 6994 0
39832 [일반] 네이버 릴레이 웹툰에서 일어났던 일 [106] 효연짱팬세우실23751 12/10/22 23751 1
39785 [일반] 야후 코리아 - 오버추어 한국 철수 [39] 시라노 번스타인5771 12/10/19 5771 0
39712 [일반] [웹툰 추천] 이별에서 이별하는 법 [18] Eternity14584 12/10/15 14584 1
39697 [일반] AGAIN 1997 ? [12] s23sesw5892 12/10/15 5892 1
39676 [일반] 포털은 어떻게 찌그러들었나 [29] Toby7393 12/10/14 7393 2
39543 [일반] 한국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주제가 이야기 [52] 말랑10486 12/10/07 10486 0
39417 [일반] 추석 귀성, 귀경길 대비 추천하는 팟캐스트 방송 [1] abstracteller4253 12/09/29 4253 1
39343 [일반] [영화공간] 2013년 개봉 예정 한국영화 기대작 Top10 [43] Eternity11029 12/09/25 11029 1
39232 [일반] 지난 주말 네이버웹툰에서 터진 웹툰판 까미유 끌로델 사건. [58] 김티모8471 12/09/20 8471 0
39096 [일반] 초능력을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91] 알킬칼켈콜7045 12/09/12 7045 1
38896 [일반] 최근 완결된 즐겨보던 웹툰(신과함께, 다이어터) [54] 2'o clock7023 12/08/29 7023 1
38810 [일반] [스포주의]네이버 웹툰 천리마 마트 결말 예상 [21] Darkmental8046 12/08/24 8046 0
38677 [일반] 변태들의 수다 [27] La Vie En Rose9136 12/08/18 9136 3
38097 [일반] 눈에 띄는 웹툰 하나.... [46] 다크슈나이더9469 12/07/09 9469 1
37998 [일반] [웹툰] 당신이 알고있는 주변의 죽음이, 설계된 것이라면...? [53] Thanatos.OIOF7I6950 12/07/04 6950 0
37773 [일반] [잡담]오늘 세벽에 네이버 웹툰 덴마를 정주행 했습니다. [26] Siriuslee6287 12/06/19 62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