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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28 03:30:57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안철수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
이번에 제가 올리는 여론조사는 안철수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여론조사라 볼 수 있겠습니다.
리서치뷰에서 여론조사를 했는데 이전에 리서치뷰가 해오던 휴대전화 방식이 아닌 100% 유선전화 방식으로 했습니다.
유선전화 방식은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온다고 했죠.
그런데 이번 유선전화 방식에서 상당히 놀라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표본수는 3000명이고, 조사기간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입니다.



우선 다자대결에서 박근혜 의원이 앞서긴 했으나 안철수 원장도 30%나 되는 높은 지지율을 차지했습니다.



놀라운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원장이 앞섰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40대에서도 50%를 넘는 지지를 얻음으로 인해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문재인 의원과 박근혜 의원의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서는 40대부터 문재인 의원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여론조사가 상당히 보수적인 여론조사라는 것은 바로 차기 집권 성향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야권이 거의 반반으로 갈리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충격적인건 역시나 정당지지율이라 봐야 되겠죠.
압도적입니다. 42 대 28이면... 그런데도 안철수 원장 지지도의 결과는 상당한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와주는데 일조했던 것 중 하나라면 바로 5.16은 구국의 혁명 이 발언도 있다고 봅니다.
저 결과에서도 보이다시피 5.16을 구국의 혁명이라 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20~40 세대에서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이는 새누리당의 표의 확장성을 좀 먹는 것이라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그로 인해 박근혜 의원의 이미지도 어느 순간 구식 정치인의 이미지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등장한 안철수 원장은 그야말로 참신한 이미지를 그대로 얻게 된 셈이 되었죠.

앞으로 대선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박근혜 의원 입장에서는 최근 일련의 여러 사건들로 인해 구식 정치인 이미지가 된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안철수 원장과의 차별화를 통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얻지 못한다면
향후 대선에서도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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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2/07/28 03:36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안철수를 보고 안철수식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면 100% 집니다. 박근혜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해야됩니다.
꼬깔콘▽
12/07/28 03:41
수정 아이콘
2030 와 50.60대가 갈리네요
40대는 중간지점에서 약간 2030으로 간 느낌?
12/07/28 03:50
수정 아이콘
신기한건 10/20대는 30대보다 보수성향이 강하네요?
점일홍
12/07/28 11:05
수정 아이콘
10대에는 부모님,대충매체 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현 40~50대 조사가 그걸 방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10대 20대 특히 여자아이들은 정치관념이란게 없죠.
그나마 가르치는애들중에 남자아이들은 좀 덜한거같아요 게임을 좋아해서 그렇지.

저번 10대 20초반 / 20대중반~후반
이런식으로 갈라놓으면 결과가 확연히 달라졌던 리서치가 있었죠.
매콤한맛
12/07/28 12:17
수정 아이콘
부모님 영향을 받는 세대여서 그런거같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정치같은거 모르던 시기에 친구중에 김대중 빨갱이를 입에 달고사는 녀석이 있었는데
본인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고 볼수는 없겠죠.
저글링아빠
12/07/28 03:55
수정 아이콘
저 조사결과 중 가장 유의미한 부분은 안원장님 출마로 민통당의 입지가 애매해졌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당내 선두주자인 문재인 의원이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결단을 하면서 당내 경선 흥행이 탄력을 받을 계기를 마련하면서 새누리당과 비교우위를 보일 계기를 비로소 마련했는데,
안원장님의 움직임으로 바로 찬물이 끼얹어졌을 뿐 아니라 선두주자인 문 의원의 지지율이 급락했죠.
더구나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김황식 총리 체포동의안 직권상정-김병화 대법관 후보 사퇴로 이어지는 흐름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입지를 매우 좁히고 있고,
당의 대선 후보와 그에 따른 정책기조가 아직 불분명한 상태에서 통진당의 움직임 역시 민통당에 굉장한 부담입니다.

어쨌든 박근혜 대항마를 고대하던 입장에서야 안원장님의 선전이 당장 반가울 지는 몰라도
저런식의 추세가 계속되는 것은 오히려 야권 승리에 필수적인 민통당 경선의 역동성을 저해하고 그 이후에도 오히려 원만한 단일화협상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될 수가 있죠.
관련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 의원이 공개적으로 자꾸 안원장님께 러브콜 비슷한 것을 보내시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 보고 있습니다.

박근혜씨는 안철수씨의 지지율이 오르건 안오르건 자신보다 약간 앞서건 뒤서건 당장은 대응 안할겁니다.
그리고 박근혜 의원의 5.16.관련 발언은 이런 저런 평가가 있으나 박근혜 의원의 전진공격수적 성향이 잘 드러난 수라고 보고,
아마 결과적으로 박근혜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겁니다.
스치파이
12/07/28 04:05
수정 아이콘
안철수 원장의 적은 박근혜가 아니라 민통당일 것 같아요.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를 쓰면서 단일화되느냐, 이미지를 서로 깍으면서 망하느냐 겠죠.
전자라면 박근혜 의원과의 대결에서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저글링아빠
12/07/28 04:09
수정 아이콘
물론이죠. 어차피 박근혜 의원이나 (누가 되었든) 야권 단일후보나 50% 득표는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이상적 시나리오대로 가면 박근혜 의원이 넘지 못할 산은 아니고 오히려 큰 표차로 이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원장님의 현 지지도는 야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참은 언더독인데다 위험요소도 더 크다는 것을 가리게 하는 착시효과가 있어보이네요.
iAndroid
12/07/28 04:0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도 불안불안한게... 지금부터 지지율에 탄력받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남은건 대선출마 선언 정도랄까요?
물론 안철수로 야권 단일화 발표되는 것도 지지율 상승 요인입니다만, 이건 불확실한 일이기 때문에 제외하구요.
책 출간과 힐링캠프 출연으로 인해서 지지율이 상승하긴 했습니다만 본격적인 정책발표 및 공약으로 들어가면 떨어질게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정책발표는 상식과 비상식으로 구분되는 것에서 상식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개의 상식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정책발표를 하면 여기에 대한 공격이 분명 크게는 여권부터 시작해서 야권도 공격을 할 것이고, 이에 반론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식과 맞지 않는 정책을 안철수가 계속 주장한다면 지지율 일부가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의 가장 약점이 외교쪽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상식이라고 정의할 만한 게 없는것이 외교 분야니까요.
(Re)적울린네마리
12/07/28 05:17
수정 아이콘
안철수원장은 두 가지 큰 이벤트(출판과 출연)를 치룬 상태이므로 급등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고 박근혜의원은 장막에 나와
이제서야 대중앞에 나서니 조정기를 갖는 것이라 봅니다.
5.16 도 그 과정에 한 이슈정도이고 앞으로도 이런 이슈들이 많이 만들어 질꺼구요.
(그래봤자 지지층의 탄력성은 매우 적다고 봅니다.)

안철수 원장도 선언을 하고 나온다면 조정기를 갖지 않을까 합니다.
대중과 언론접촉이 잦아질 수록 박근혜의원처럼 이슈파이팅이 있을 것이고 지지율이 요동치겠지요.

다만,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원장의 등장이 안철수원장 본인 뿐아니라 문재인의원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다자대결에선 안원장쪽으로 쑥 빠졌지만 vs박근혜와의 양자대결에선 오히려 올랐더군요.
안철수원장의 등장은 당장의 지지율보다 범야권의 유권자 시장을 넓혔다는 측면에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그 시장에서 마켓쉐어 싸움은 앞으로 안철수 원장의 등장이벤트, 민통당내의 경선, 그리고 야권단일화등 범야권에는
큰 이슈들이 산적해 있기때문에 그 과정을 얼마나 매끄럽게 감동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것에 따라 달라질 것이구요.
여권의 박근혜의원의 무사무난한 추대식과정과 긍정적으로 대비시킬 수만 있다면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들이는 요소가 되겠지요.

반대라면 17대 대선의 재판이 될 것이구요.

이제부터는 바람이라 불리는 정서적요소가 많이 작용하리라 봅니다.
결판은 또 투표율싸움이 될 거구요.
fish of the season
12/07/28 06:44
수정 아이콘
복잡한 과정이든 생각보다 단순한 과정이든 안철수 - 문재인 경선과정을 거치게 될터인데 한쪽의 표를 한쪽이 어느정도 흡수하느냐가 관건아닐까요?
문제는 피상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문재인표는 안철수가 거의 대부분 흡수할 것 같은데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을 때 부정적인 예측이 더 강하다는 거겠죠. 뭐 이런 누구나가 이런 예측이 가능하다면 경선 때 안철수가 이기리라 보지만 이때는 또 경선방법이 중요할 듯 하고요.
방구차야
12/07/28 06:54
수정 아이콘
박근혜후보에 대해선 예전부터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조력자의 역할만을 하는게 한국정치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보수후보중 김문수면 몰라도 박근혜를 찍고싶지는 않네요.

그 이유는 역시 아무리 박대통령을 산업화의 아이콘으로 칭송한다해도 구시대정치의 연장선상이라는 점과 박근혜 개인이 가진 이미지 정치에 대한 반발심입니다. (안철수나 문재인 역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이 이미지 정치를 하고있기 때문이지만 역시 원조는 박근혜후보죠). 자연스레 일선노동운동과 도지사로서 수십년간 자신을 증명해온 김문수 후보에게 그동안 마음이 기울었었죠.

하지만 박근혜 후보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그렇다고 정치적 물타기외에는 능력도 없고 본인의 재단문제와 주변에 줄서있는 인물(친박연대부터 지금의 국회의원까지)들이 부패하기까지한 어찌보면 최악의 후보라는 생각에 김문수 후보가 결단을 못내린다면( 그동안 비박연대 움직임이 좀 있었지만 결국 묻어가서 차기를 노릴듯합니다) 자연스레 그 반대에 서있는 야당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요, 문제는 안보에 대해서 이 야당이 그동안 보여준 행동은 개인적으론 극악한 실망이었다는게 문제입니다.

제주해군기지 무조건 반대와 천안함, 연평도 사건에서도 당사자인 북한을 소극적으로 비난하면서 오히려 정권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고요 지난정권에서 시작한 한미FTA에 대해서도 무조건적 반대입장이었습니다. 민주당내에서도 물론 이에대해 선택적 찬성파와 무조건 반대파가 있었고 북한문제도 규탄을 하면서 정부도 비난하였지만 야당이 촛점을 맞추었던건 여야가 머리를 모아 해법을 찾는게 아니라 반정부,정권퇴진 운동이었을 뿐이었죠. 아마 이런 정치불신자체가 안철수 바람을 더 키운것이라고 봅니다.

이제 야당내에 종북주의 세력은 민노당의 붕괴와 함께 좀 잠잠해질것이지만 그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한 어떻게든 야당내에서 변신을 하며 기생을 할것입니다. 그들이 장악한 지역적인 세 역시 무시할수 없고 이때문에 민주당이나 진보신당이 이들과 완전히 갈라서지 못하는 것이죠. 민주당은 앞으로 더더욱 이들과 구분하려는 노력이 없이 단지 정권재창출만을 목적으로 야합하고 반정부구호만 외친다면 저같이 우향우해있는 사람들의 지지를 영원히 받지 못할겁니다. 박근혜 후보를 찍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지만 만일 야당의 행태가 지금과 같다면 울며겨자먹기로 그나마 보수지지층이 결집할수 있는 길을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박후보의 안보관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아직 불신을 가지고 있지만 보수정당의 정치인과 당원들 사이의 구조적인 틀에서 그나마 야당보다는 엇나가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안철수교수가 대선을 노린다면, 적어도 대선후보를 지지하려는 생각을 한다면 더욱 안보과 북한문제에 대해 단순히 평화가 좋은것이라는
풍월이나 읊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햇볓정책의 의도는 좋았지만 북한정권의 습성을 파악하지 못했던 실책을 인정하고 어떻게 북한정권의 변화의 진정성을 요구하느냐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물음으로 돌아간다면 그저 평화가 좋다, 현정권은 북한정권을 자극했으니 잘못이다, 한미동맹의 강화보다는 미-중사이에서 다자간 안보를 구축해야한다는 논리에 대해서 다시 현실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탈북자 북송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사실을 기억하고 싶은데 그도 스스로 분명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고 했습니다만 이번 책에서 내놓은 견해는 오히려 현 야권의 안보관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가싶어 아쉬웠습니다. 더구나 박근혜를 필두로한 새누리당이 야당에 질세라 경제,복지관에서 좌향좌를 대폭 한 마당에 야당이나 안철수는 안보관에 대한 입장을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davidout
12/07/28 09:37
수정 아이콘
딱봐도 세대구도인데 자스민혁명인터넷프랑스한류등등등 세계시민인 젊은세대에게 5.16인 쪽팔림 그 자체. 이미 해외언론에 독재자딸 아직도 인기 이런식으로 나옴. 해외에 나가 있는 한국인이 얼만데 이거 은근 넘 크죠.

글고 가카 찍고 4년간 편들고 새누리 찍고 교육감 우동기찍은 우리의 흔한 대구아줌마인 울 이모도 이번에 안철수 찍는답니다 허허 얼마전까지 박근혜 지지.
박근혜는 일종의 보수기성세대층의 간보기 심리도 있다고 보는데 (특히 지금 시점에 ) 야들아 가카는 심했제 우리가 잘못했다 그래도 우리 이만큼 아직 살아있데이.,. 신경써주고 가거래이.. 뭐 이런

선거때되면 철수가 되든 철수한테 살림 다 맡긴다는 약속하고 문재인이 되든 경상도 표는 노무현이상으로 받을 듯. 이럼 그냥 지지
사실 의외로 싱거운 선거일 수도
마이너리티
12/07/28 09:51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가 민통당과의 협력 없이 단독으로 대선에 출마한다면, 표 분산때문에 현실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보이고..
설령 당선이 된다고 해도 사면초가의 정치 새내기가 얼마나 국정을 의지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

제 입장에서 가장 확률이 높고 바람직한 시나리오는 안철수씨가 문재인씨던 누구던 경선을 통해 선출된 민통당 대선 후보를 적극지지하면서
당선 후 정책고문이나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참모의 역할을 해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휴식같은친구
12/07/28 11:54
수정 아이콘
양자대결생각하면 역시 안철수가 답인듯하네요. 문재인으론 역부족일것 같아요.
코큰아이
12/07/28 12:58
수정 아이콘
공주님께서 5.16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곧바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오마이뉴스에서 52%의 긍정적 답변이라고 발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거 자료로 자기 발언에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자기랑 똑같이 생각하는 국민이 50%라고 주장우기기하시던데요.
그때랑 지금이랑 불과 일주일 정도 시간인데 여론조사가 완전 역전되었네요.
뭐야 그럼 오마이뉴스 이 좌파빨갱이매체(?)에 공주님이 낚인거에요?
계속 말을 시키게 하면 공주님 바닥을 드러내실듯 합니다. 벌꿀부터 5.16을 시전하셨으니....
들깨칼국수
12/07/28 13:08
수정 아이콘
아...문재인... [m]
클레멘티아
12/07/28 13:15
수정 아이콘
확실히 50대 이상부터 5.16이 구국의 혁명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 보면,
그 당시 살았던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있긴 한가 봅니다.
5.16을 혁명이라고 보는 사람과 박근혜의 다자구도 지지율과 비슷한 거 보면,
박근혜의 장점이자 한계라고 보네요.
유료체험쿠폰
12/07/28 13:30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박근혜는 구시대의 대표자, 안철수는 새로운 시대의 대표자
honnysun
12/07/28 13:33
수정 아이콘
저 연령별 지지율에 투표율까지 고려하면 박근혜 승인거 아닌가요? 그것도 들어가 있는건지..
12/07/28 14:18
수정 아이콘
근데 20대는 투표를안한다는거죠
노무현때처럼 젊은층이 열풍을 일으키는지가 관건이겠네요
12/07/28 15: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유선 100%이라지만 문재인씨가 40대에서 박근혜씨에게 밀린다니 납득이 안가는데요.
저게 사실이면 무조건 안철수 가야겠네요. -_-
김연아이유리
12/07/28 19:57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생각 출간이후 나왔던 비판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볼만한글이 떴길래 링크를가져옵니다.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것은 전혀아니지만 꽤나 반가운글이었는데 안철수교수 본인도 이런 비판을 많이 기다렸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동안 찬사아니면 수준낮은 비난의 글, 그것도 아니면 기대는 되지만 걱정된다류의 영양가없는 반응들뿐이었거든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0727150849§ion=01&t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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