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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7 22:46:37
Name 레몬커피
File #1 플레이오프_트리.png (0 Byte), Download : 55
Subject [일반]  [NBA]컨퍼런스 파이널 매치업이 결정된 NBA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보스턴 셀틱스vs마이애미 히트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오클라호마 씨티 썬더vs샌안토니오 스퍼스



1.동부

오늘 한국시간으로 오전9시에 있었던 필라델피아 식서스vs보스턴 셀틱스의 세미파이널 7차전이 보스턴의 승리로
끝나면서 동부 컨파 대진이 셀틱스vs히트로 확정되었습니다.


(라존 론도 트리플더블)(화질 올려서 보세요)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충격적이였던 사건은 역시 데릭 로즈의 시즌아웃이죠. 11년 MVP이자 팀 에이스 로즈가
정규시즌 많이 결장한 상태에서도 나머지 주전+백업멤버만으로 동부1위를 한 불스였고 시즌막판 로즈가 복귀, 플레
이오프에서 가장 강력한 동부 우승후보중 하나였는데 8번시드 식서스와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로즈가 ACL로
시즌아웃되고 맙니다.


(로즈 부상 장면)

첫 경기를 잡긴 했지만 이후 불스는 무너지며 결국 식서스에게 4-2로 패배하고 맙니다. 식서스가 정규시즌에 불스에게
상성상 강한 모습을 보였고 만만한 팀은 아니였지만 어디까지나 1번시드와 8번시드의 대결이였고...정상전력이였다면
절대 지지는 않았겠죠.

핵심 전력인 호포드가 뒤늦게 복귀한 애틀랜타는 보스턴에게 졌고....팀 전력의 절반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하
워드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올랜도도 인디애나에게 비교적 싱겁게 지고 맙니다.(4-1)

히트vs닉스 매치는 동부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얻은 매치인데 시즌중 돌풍의 주역 린은 1라운드 복귀를 하네마
네 하다가 결국은 안 돌아왔고, 전력상에서 크게 밀리는 닉스는 내리 3게임을 지고 4차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멜로
의 분전으로 한 게임을 따냈지만 4-1로 졌습니다.


(멜로 41득점)

2라운드에서 셀틱스vs식서스 시리즈는 경기 내내 마치 KBL 플레이오프를 방불케하는 저득점 수비농구가 펼쳐졌습니다.
사실 좋게 말해서 저득점 수비농구지 경기는 정말로 재미 없었습니다(;;) 박스스코어 보면 여기가 NBA인지 KBL인지 헷
갈릴 정도.

셀틱스는 시즌 막판 부상이 겹치면서 부상으로 지금쯤 집에서 치료받고 있어야 할 레이 알렌이 경기에 계속 나왔고 설상
가상으로 6차전에서는 가드 에이버리까지 아웃됩니다. 7차전 내내 서로 똥줄+저득점 수비농구 펼치다가 맨 위에서 말했
듯이 7차전 론도의 활약으로 셀틱스가 시리즈를 가져갑니다.


히트vs페이서스 매치에서 또 흥미로운 변수가 발생합니다. 히트 홈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센터에서 열린 1차전,  
히트빅3의 한명인 크리스 보쉬가 부상으로 시리즈 아웃됩니다.


(그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부상결과는 Abdominal strain...우리말로 하면 복부염좌 정도? 일반적으로 짧으면 1-2주에서 길면 3-4주 아웃이 되는
부상인데 이걸로 보쉬는 페이서스와의 세미 컨파에는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보쉬 아웃 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페이서스와의 시리즈는 히트에게 결코 쉬운 시리즈가 아닐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페이서스가 슈퍼스타가 없어서 주목받지 못할 뿐 리그 전체 승률5위 동부 승률3위의 강팀이였고, 두번째로 올시즌
기량이 만개한 7-2(218cm정도)의 센터 로이 히버트와 데이빗 웨스트가 지키는 골밑이 위협적이기 때문이였죠. 특히 히버
트의 존재가 컸습니다. 히트는 리그에서 보쉬를 제외하면 센터 및 백업의 인사이드 경쟁력이 리그에서 가장 안좋은 팀 중
하나였고 또 리그 최고의 슬래셔인 웨이드&르브론을 제어하기 위한 선결조건 중 하나가 히버트같이 뒷선에서 돌파를 저지
할 장신 샷블라커였기 때문이죠...세번째로는 젊은 팀 페이서스를 잘 이끌던 젊고 유능한 감독 보겔의 존재입니다. 보겔은
1차전부터 '히트 맞춤형' 공격&수비 전략을 들고나왔고 확실히 이때문에 히트는 3차전까지 고생을 해야 했고요.

그런데 보쉬가 아웃됩니다. 당장 히트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2차전도 지고, 페이서스 홈구장인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
스로 옮겨져 치른 3차전에서는 히버트가 19점 17리바운드 5블락을 기록하며 히트 골밑을 유린하고 웨이드가 2-13야투에 5
득점이라는 플레이오프 생애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대패를 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어진 4차전에서 르브론이 40득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라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히트가 승리했고


(제임스 40-18-9)

5차전에서는 1,2,3차전에서 그렇게도 안 터지던 히트 롤플레이어들의 3점이 터지면서(히트 3점이 1,2,3차전 42개를 쏴서 겨
우 5개를 넣었습니다)또 승리, 이어진6차전에서는 이번엔 웨이드가 41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폭발하며 결국 시리즈
승리,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합니다.


(69점을 합작한 제임스&웨이드)

동부 시리즈중 가장 재밌는 시리즈가 아니였나 싶은데 각 팀 감독이 서로 팀의 기를 돋구려고 언론플레이를 하다가 사이좋게
벌금을 물기도 하고(보겔 1만5천달러, 스포2만5천달러) 게임 내에서도 계속되는 서로의 도발과 기싸움이 있었던 시리즈였습
니다.




이렇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매치는 셀틱스vs히트로 결정이 났습니다.

보쉬는 컨퍼런스 파이널 후반기 복귀 혹은 컨퍼런스 파이널도 아웃이 예정되어 있고 히트의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보쉬
없는 팀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두 팀은 히트빅3 결성 이후 작년에 이미 세미파이널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는 히트가 4-1로 승리를 거뒀었죠. ESPN
의 14명 패널들은 만장일치로 히트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한국시간 5월 29일 오전9시 30분 히트의 홈인 아메리칸 에어
라인스 아레나에서 1차전이 열립니다.





2.서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매치에서 맞붙게 될 두 팀은 각각 8승 0패(스퍼스), 8승 1패(썬더)라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라왔습니다.

1라운드에서 스퍼스vs재즈는 스퍼스가 가볍게 스윕(4-0)했고....(너무 가볍게 스윕한 시리즈라 뭐 할 이야깃거리도 없습니다)

작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리매치인 썬더vs매버릭스는 1차전 매버릭스가 경기를 대등하게 끌고 나갔고, 마지막 순간까지
앞섰으나



듀란트가 믿기지 않는 클러치샷을 성공시키며 썬더가 1차전을 잡았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매리언의 수비는 거의 완벽
했습니다. 그냥...저런게 들어가면 어쩔 수 없는 거죠. 2차전 역시 내용상으로는 접전이였으나 결국 썬더가 승리하고 댈러스는
홈에서 열린 3,4차전을 싱겁게 내주며 4패로 시리즈 탈락합니다.


서부는 1라운드부터 7차전까지 간 시리즈가 두 개나 있었는데

레이커스vs덴버 매치는 레이커스가 트윈타워의 느린 기동력 때문에 계속해서 달리고 주전-벤치 구분 없이 고루 좋은
기량을 자랑하는 덴버에게 고전합니다. 거기에 덴버에 막판 트레이드로 물어온 전설의 동맥기가 의외로 몇 경기 대활약을
하고 레이커스의 약한 포인트가드진이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면서 타이 로슨에게 털렸죠.


(동맥기 21점 14리바운드 대활약)

결국 레이커스가 홈에서 열린 7차전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클리퍼스vs멤피스는 1라운드에서 가장 치열한 매치가 될 거라고 여겨졌습니다. 4번시드와 5번시드의 대결이였고
작년 1번시드 스퍼스를 업셋하고 썬더와 치열한 시리즈를 펼치기도 하는 등 굉장히 끈끈한 허슬, 수비 농구를 펼치는
멤피스는 서부의 다크호스였죠. 거기에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한 랜돌프가 플옵때 복귀하기도 했고요.

멤피스 홈구장인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1차전에서 멤피스는 시즌내내 팀의 약점으로 지목받았던 3점이 크게 터지고 홈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 4쿼터 무러 27점차까지 앞섭니다. 그런데...


(27점차를 4쿼터에 뒤집은 클리퍼스)

클리퍼스가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1차전을 잡습니다. 흔히 한 팀이 크게 뒤지다가 막판 대역전극을 하면
incredible comback이라는 표현을 쓰고는 하는데 저 영상에서는 무려 epic comback이라고 하고 있군요. 아무튼 클리
퍼스가 1차전을 대역전극으로 잡아내고, 2차전은 멘붕에서 회복한 멤피스가 가져갑니다. 그 이후로도 엎치락뒤치락하
던 두 팀은 결국 7차전까지 갔고 7차전을 클리퍼스가 잡아내면서 클리퍼스가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2라운드 스퍼스vs클리퍼스는 또 스퍼스가 스윕합니다. 4-0;;
스퍼스는 플레이오프 전적 8승 0패에 시즌 막판부터 합치면 지난35경기중 32승 3패라는 미친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간신히 5할승부 하면서 스퍼스도 한물 갔다 소리 들었는데 중반부터 롤플레이어들이 제자리를 찾고
특히 막판 시장에서 주워온 디아우와 잭슨이 팀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vs썬더도 썬더가 1,2차전을 잡고...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3차전은 레이커스가 가져갑니다. 이어진4차전에서 레이커스는 올해 필 잭슨에서 마이크 브
라운(일명 MB)로 바뀌며 사용하지 않던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다시 들고나오고 이게 완벽히 먹히면서 경기 막판까지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했는데, 45분동안 썬더보다 더 잘 하고도 3분동안 못해서 지고 맙니다. 막판에 서로 니가 이겨라 모드
로 턴오버 한 번씩 하고 난 후에 꽃힌 듀란트의 3점이 결정적이였죠.


(듀란트 dagger three)

썬더의 홈인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5차전에서는 썬더빅3 듀란트-웨스트브룩-하든이 70점을 합작하며 레이
커스를 꺾고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합니다.


(썬더 빅3 70점 합작)


ESPN필진들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결과를 스퍼스 윈 8명, 썬더 윈 4명으로 예측했으나 in4로 게임이 결정날거라는
패널은 단 한 명도 없었고 in5가 한명, 나머지는 모두 in6혹은 in7시리즈를 예상했습니다. 한마디로 박빙이라는 이야기이
죠.

두 팀은 이번 정규시즌 동안 3차례 맞붙었는데... 썬더가 스퍼스를 상대로 했던 정규시즌 경기에서 첫 경기만 이겼을 뿐
이어지는 2,3차전에서 졌습니다. .그냥 진 게 아니고 공, 수 양면에서 압도당하면서 일방적으로 스퍼스가 승리했습니다.
썬더가 팀 멤버 구성, 전술적으로 스퍼스에게 그리 좋지는 않다는 평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규시즌에서의 이야기이죠.
올 시즌 서부 최강이였던 1,2위팀 간의 경기이니만큼 치열한 시리즈가 예상됩니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첫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5월 28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또한 이번 NBA 동/서부 컨퍼런스 파이널+NBA파이널은 전 경기를 SBS ESPN에서 중계합니다.




아래는 코트 밖 장면들을 볼 수 있고 현지 플레이오프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져오는 플레이오프 미니무비 영상입니다.


(1주차 미니무비)


(2주차 미니무비)


(3주차 미니무비)


(4주차 미니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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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
12/05/27 22:48
수정 아이콘
으아 또 광탈한 시카고.. ㅜㅜ
로즈 아웃만 없었다면 1라운드는 넘어갔을까요?(1라운드만 넘겼으면 동부컨퍼까지 갈 거 같았는데..)
맨투맨
12/05/27 22:49
수정 아이콘
요즘에 nba 2k12를 즐기고 있는데 오클라호마를 주로 하고 있거든요. 자연스레 응원하게 되네요 흐
바카스
12/05/27 22:55
수정 아이콘
사실상의 결승전은 보스턴과 마이애미라고 봐도 되겠네요.


갑자기 작년의 거짓말 같았던 댈러스와 마이애미의 2차전이 생각나네요.
4월3일
12/05/27 23:04
수정 아이콘
우왓 얼마만의 느바글인가요 ㅠㅠㅠ 반갑습니다.
언더독의 반란은 없었고, 결국 누구나 예상하는 팀들이 올라왔습니다.

서부

샌안 vs 오클

파커 던컨 마누 구 빅3와 서브룩 듀란트 하든의 신 빅3가 만났습니다. 사실상 서부 결승이 파이널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매치업입니다. 전문가들 평도 가장 많이 갈리고요. 홈어드벤티지와 스윕엔 스윕으로 체력까지 비축한 샌안이지만
역시 5일 가량 쉬었고 20대의 패기를 자랑하는 오클이라...정말 박빙입니다. 아마도 서브룩과 파커가 서로를 상대로 얼만큼 해주느냐가
이 시리즈의 행방을 결정지을 것 같습니다. 마누와 하든의 내가 식스맨 NO.1 이다 대결도 흥미롭겠네요.

동부

마이애미 vs 보스턴

보스턴 '빠' 지만 솔직히 이걸 것 같진 않네요. 마이애미의 골밑을 지켜주던 보쉬가 대략 파이널까지 결장이고, 보스턴은 현재 수비의 핵인 브레들리가 시즌아웃입니다. 보쉬가 빠졌다고 하나 MVP르브론과 전경기 인디애나 전에서 40득점을 퍼부은 와데를 피어스와 레이가 막을리 만무합니다. 거의 슝슝 뚫리겠죠. -0- 보스턴은 플옵의 사나이 그리고 르브론에게 유독 강한 론도와 보쉬가 빠진 골밑을 그나마 휘저어줄 가넷이 정말 미쳐야 합니다.

아무쪼록 더이상의 부상이 없는 플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또 작은 바람이 있다면 던컨과 가넷이 파이널에서 서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정 주지 마!
12/05/27 23:1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뉴스 결과만 찾아 보고 많이 궁금했는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 이스픈이 안나오는데.. 아프리카는 될지 모르겠네요.
12/05/27 23:28
수정 아이콘
저는 샌안 약점이 아예 보이질 않아서 -_-;; 샌안이 우승할거 같습니다.
샌안 하는거 보면 주전 있을때도 사기지만 주전 쉬러갔을때도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잘할때도 많아요. 팀바스켓의 절정. 예전 새크라맨토 킹스 모션 오펜스 할 때 보다
훨씬 더 완성도 높고 뎁스도 깊어 보입니다. 으.. 샌안 별로 안좋아하는데.. 너무 세서 ㅠㅜㅠ
무지개곰
12/05/27 23:30
수정 아이콘
서부는 스퍼스가 이겼으면 하고 동부는 보스턴이 이겼으면 하지만 보스턴은 아무래도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레이도 제 컨디션이 아니고 가넷은 잘해주고 있지만 예전에 잘할 때도 피어스는 르브론만 만나면 거의 지워 졌는데

지금은 피어스는 해주는게 없는 실정이니 ... 보스턴 앞으로의 팀빌딩이 어떻게 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루크레티아
12/05/27 23:37
수정 아이콘
진짜 샌안은 그냥 산왕이라고 불러도 될 포스...
요즘엔 와데나 브롱이보단 듀란트가 더 센세이션인 것 같네요. 진짜 듀란트 그 멍청(?)한 표정으로 훅훅 던지는데 쏙쏙 들어가는...;;
12/05/27 23:40
수정 아이콘
닉넴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드옹 팬인데, 제2의 키드라면 누가 뭐래도 론도겠죠. 근데 개인적으로 빅3이후의 론도가 정말 궁금합니다.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직신
12/05/27 23:54
수정 아이콘
시즌중반 볼때만해도 보스턴은 올시즌 힘들겠다했는데.. 오.. 대단하네요
Paul Peel
12/05/28 00:16
수정 아이콘
좋은 영상과 자료들... 감사합니다. 추천!
하늘연데보라
12/05/28 00:28
수정 아이콘
정말로 정성스러운 글이네요!
관심은 동부, 강력함은 서부네요!
나름 스코어는 4:1 이었지만, LA와 오클라호마 경기가 재미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이차전 역전패로 스코어가....

샌안은 도대체 몇연승인지, 감독부터 단점이 없는 팀인것 같고
듀란트, 웨스트버럭은 정말 정말 꾸역꾸역인것 같은데, 4쿼터 다 역전. 뭐 하든도 있지만....
보스턴도 꾸역꾸역
마이애미는 뭐, 경악이네요. 보쉬빠져서 이거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좋은 글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2/05/28 01:23
수정 아이콘
보스턴은 매년 떨어질것 같으면서도 꾸역꾸역 잘 올라오네요;
우승은 서부에서 할것 같습니다!
도라귀염
12/05/28 07:41
수정 아이콘
보스턴 이번에 우승하면 스토리를 영화화해도 될 정도로 감동의 스토리죠 노익장 가넷, mcl부상의 폴피어스, 시즌아웃급 부상에도 투혼으로 뛰는 레이알렌, 어리버리 시즌아웃, 스팀스마 부상 어렵겠지만 응원합니다
김치찌개
12/06/10 10:11
수정 아이콘
아 레이커스가 떨어져서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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