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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9 21:27
분량과 퀄리티를 동시에 잡은 수작이죠. 1월30일부터 재개한다니 복습해야겠네요.
한류하니 생각나는건데 주호민씨의 '신과 함께' 저승편이 일본에서 다시 나왔죠. 작화는 새로 그렸지만 중요한 이야기나 개념은 그대로 해서 나왔던데, 참 기념할 만한 만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12/01/09 21:28
미국에서도 한국 웹툰을 보는 미국인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 만화책도 본 미국인도 꽤나 봤고요. 다만, 한국형 웹툰이나 만화는 미국에선 남성보단 여성층에서 더 먹히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남자쪽은 확실히 일본만화나 미국만화가 너무 절대적으로 점령하고 있었어요.
12/01/09 21:38
최근에 완독한 작품이네요.
흥미로운 설정이긴한데 저는 보는 내내 헌터x헌터와 무언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네요. 순수한 주인공과 미션을 통해 급친해지게 되는(헌터시험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는) 유명한 가문의 엘리트 친구. 그 친구와는 별개로 코믹한 친구 캐릭들.
12/01/09 22:04
작년여름에 예비군받으면서 신의탑을 1화부터 끝까지 다 봤었는데
얼마전에 기억나서 신의탑을 다시 보기시작했는데 작년여름이나 최근이나 내용진전이 크게 없더라구요;; 저는 만화 정말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신의탑은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추천!
12/01/09 22:17
본문 ps에 좀 보태자면...한국만화시장은 세계2위권입니다....1위빼고 3~4나라가 고만고만하지요. 우리가 그고만고만한 나라중에 하나라
더이상 만화시장이 커지기도 애매하다는..
12/01/09 23:55
한국만화가 일본만화에 비해 진부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웹툰 읽으면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웹툰, 다음 웹툰 심지어 루리웹 창작만화마저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다만 스캔을 좋아하는 한국시장 특성상 만화책에서 웹툰으로 넘어간것 같아요.
12/01/10 05:04
이글 보고 6시간동안 정주행했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라헬 !!!!!!!!!!!!!!!!!!!!!!! (더이상은 스포때매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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