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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6 11:55
-왜 후보들은 당선될 가능성도 없는데 나오는 것일까?
-왜 이번 대선에는 역대 최다의 후보들이 출마 하는 것일까? -말 같지 않은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들의 숨은 의미는 무엇일까? 동네 이장 선거 같습니다. 절대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대통령 선거 후보만 17명이라 이거 참...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07/11/26 12:25
선거는 후보중 단한명의 당선자를 선발하는 과정이지만, 정치의 영향력은 단지 그 한명에 의해서만 좌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선의 가능성이 낮아도 충분히 의의있다고 생각됩니다(로 봐줄 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의미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반수는 됩니다. --;).
저기 나오는 많이 하는 거짓말은 찔린다기보다 많이 당한 느낌입니다. ^^; 전 정말 그 상대방과의 식사한번을 기다리는 편입니다. 제가 가장 자주하는 거짓말은 '아뇨. 안아파요' 인 것 같습니다. --;
07/11/26 12:28
왜 후보들은 당선될 가능성도 없는데 나오는 것일까?
이거는 진짜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냥 당의 소속원으로 체면을 위해서 그냥 출마하는걸까요 ?
07/11/26 12:53
모 아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정치가 입후보 하는게 마약하는 거 하고 비슷하다고 합니다. 굉장히 하는 동안 몬가 된가 같고 활홀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정치판을 기웃거리다고... 어떻게 보면 중독이죠..
07/11/26 13:20
질럿은깡패다님// 사진이 안보이시나요? 아마 오래된 세상읽기 사진은 안보이구요, 해당 일자 사진이 안보이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플레이나우 계정을 쓰고 있습니다.
07/11/26 13:41
저 거짓말은 많이 하고 많이 당하죠.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다 아는...
'언제 함 보자' '언제 술 한 잔 하자' '언제 밥 한 번 먹자'
07/11/26 14:01
낭만토스님// 저는 그런말 하면 바로 약속을 잡아 버립니다. "나 이번주는 안되고 담주엔 한가해" 이런식으로요..그래서 얻어먹은게 꽤됩니다..프흐흐.. 그리곤, 언제 밥한번 먹자는 말은 절대! 안하죠.. 그냥.. '담에 함 보자' 정도..?
07/11/26 15:48
'언제 한번봐요'는 인연이 되면 봅시다 정도.....? 으하하하-
'밥한번 먹어요'는 진심입니다만. 상대방은 예의상 멘트로 생각하는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술한잔 합시다'는 확고한 의지!지만 역시...별 반응없는 사람들.--; 아 뭔가 늘 사기꾼으로 살았나 싶네요. 먼산-
07/11/26 17:06
저는 왜 '예뻐보이네' 라던지 '예뻐'란 말이 안나올까요.
이 타이밍에 이 말을 해주면 얘가 좋아할 것이 뻔한 상황인데 차마(?) 그 말이 안나옵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은 예외입니다. 하하하 (여자친구들아 미안하다) 그나저나 다들 밥 한 번 먹어요~
07/11/26 21:10
가정에서 하는 거짓말,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ㅇ_ㅇ
아, 잠깐. Timeless님// 여자친구'들'에서... 타임리스님 알고 봤더니 바람둥이...? 낄낄낄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샌드위치 사이에 낀 양상추마냥 좋은 사진 가운데 혐짤, 자제요 ㅠㅠ
07/11/26 21:56
여자예비역님// 일요일날 시험이 있어서 이번 주는 패스해주시오~
소현님// 주위에 여자친구 많으시잖아요. 그 여자친구들이요^^; 제가 제 친구들한테는 칭찬을 너무 못해서 탈.. 마네킹 세워놓고 연습해야겠어요. "와~ 오늘 예쁜데~"
07/11/27 02:42
Timeless님// 굳이 연습할 필요까진 없는것 같습니다. ^^
저도 굉장히 칭찬에 인색한데... 그래서 저와 친한 후배들은 제가 '오늘 괜찮아 보인다??'라고 하면 매우 즐거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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