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12 00:23:2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손학규를 칭찬하고 싶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ristana
11/12/12 00:27
수정 아이콘
손학규 정말 대단하네요.
그에 비해서 박지원의 모습은 좀 실망이네요.
개평3냥
11/12/12 00:29
수정 아이콘
손학새라는 비아냥이 이젠 없어지는 건가요
독수리의습격
11/12/12 00:30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한나라당 출신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 레알 이해 안 가더군요. 일단 민주당에 입당한 것도 벌써 5년이 다 되어가고, 민주당에서 오래 있었네 당 주류네 하는 대부분의 인간들이 정작 야당 정치인으로서 한 일이라곤 손학규보다 없는게 현실인데......
Mithinza
11/12/12 00:31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잘 모르겠어요. 손학규가 대선 욕심에 민주당을 갖다바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던데... 정권 심판도 중요하지만 그 자리를 대신 꿰어찰 이들의 성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어떤 원칙을 지켜나갈 것인지도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 통합 건을 처리하려고 여러가지 좀 무리를 둔 부분도 보이고... 뭐, 결과가 좋다면 뭐든지 다 좋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결과가 좋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12240325&code=910402

이런 건 좀 제대로 처리하고 지나가지를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소해 보인다고 대충대충 지금 순간만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다가는 어느 순간 큰코 다칠 텐데 말입니다.




무튼... 이왕에 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그때가 되면 손학규도 이 사람 저 사람 가리지 않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독수리의습격
11/12/12 00:34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 침몰 직전이라고 하는데 민주당도 계속 진행됐던 당내 분열 사태를 보면 언제 분당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급박한 상황이었죠. 존재감이 워낙 없다보니 묻혀서 그렇지......손학규가 봉합 안 했으면 내년 대선 후보 뽑는 작업도 상당히 늦춰졌을거고, 그만큼 민주당의 대선 승리 가능성도 낮아졌겠죠.
Calvinus
11/12/12 00:33
수정 아이콘
반면에 박지원은 크게 실추됬죠....
그동안 국감 등에서 쌓은 이미지와 나꼼수 출연으로 얻은 이미지 다 날려먹으셨습니다.
일부러 대의원들 기권시키면서 찬반으로 결정하자고 하는 뻔뻔함에
그렇게 정족수 이하로 투표 시켜서 정족수 안찼다고 무효라 하는 꼼수
(그러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
긴토키
11/12/12 0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통합진보당이랑 통합은 안했음좋겠네요 서로들도 통합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반MB다 뿐이지 정책적 성향이 다른 집단이 모이면 결국엔 파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던 국민참여당이 민주노동당이랑 합당하는거보고 너무 실망하기도 했고..
그림자군
11/12/12 00:36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대선을 접으면 모를까
아직 평가받긴 이른듯해요
어차피 손대표입장에서야 대권 잡으려면
야권통합이야 이뤄야할 숙제였죠...
솔직히... 총선 잡고 킹메이커로 물러앉는다면야
그땐 좀 평가받을만하겠지만 지금은
손대표가 무언가를 희생했다고 볼 여지가 거의 없어요 [m]
11/12/12 00:45
수정 아이콘
요새 발로뛰는 정치인 정동영의원의 행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좋게만 보지 않고 '?'를 붙이는 이유와 손학규의원의 행보에 대해 '?'를 붙이는 이유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결국 그 사람의 본심에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지 추측하기 때문이죠.
대권에 욕심내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지금의 행동들이 진심이 아니라 대권욕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되고 그럼 그 행동들의 진실성이 떨어져보이는게 당연한거니까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 대권후보경선에서 2등도 아니고 큰 차이로 3등후보였던 손학규의원의 대권후보경쟁력에 큰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1/12/12 00:49
수정 아이콘
이미 다 긁어봐서 꽝 나온 복권과 반만 긁어본 복권의 차이겠죠.
정동영은 17대 대선에서 그렇게 패배한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야권에서 지울 수 없는 원죄를 지니고 있죠......(그럴 일은 죽어도 없어보이지만) 설령 그가 진두지휘해서 총선을 승리로 이끈다고 해도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손학규야 아직 본 게임에서 졸렬한 선거운동만 하다가 깨진게 아니니까.....
인피니아
11/12/12 00:50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한건 손학규 카드로 박근혜 카드를 이길수 있냐는 거죠.
불패외길자족청년
11/12/12 00:5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표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치를 안합니다"라는 선언이라는건가...
11/12/12 00:5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어느 정도 인정해줘도 될 때가 되긴 한 거 같네요.
제가 예전 열린우리당 당원 가입후 무너지고 다시 민주당과 통합되고 나서 탈퇴를 한 이유가.. 민주당 붙박이 세력들이었습니다.
당 내에서 꾸준히 한 자리 차지하고 계신 분들이 솔직히 싫어서요.

아무튼... 분위기를 보면 본인이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킹메이커를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거기에 통합진보당과 후보 단일화만 한다면 정권 교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통합진보당 지지층이 가장 싫어하시는 말이긴 하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
만약 이 타이밍쯤 안철수가 뛰어든다면... 엄청난 변수가 되겠지만요
11/12/12 00:55
수정 아이콘
민주당내 통합 반대파는 그 의도가 어찌했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야권대통합을 통한 정권교체라는 지지자들의 최대숙원을 외면한 이기적인 속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 손학규씨라면 충분히 자격있다고 보구요.
냉소와 비아냥보다는 좀더 따뜻한 눈길을 보내줘도 될만 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씨를 존경하고 지지하지만,
정치계에서 아무것도 한게 없는 안철수씨는 다수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수많은 정치적 결단으로 자신을 입증해온 손학규씨 같은 분은 외면받고 냉소의 대상이 되는 현실정치가 참 안타깝습니다.
우던거친새퀴
11/12/12 01:11
수정 아이콘
손학규를 어떻게봐야되는진 잘모르겠습니다만
박지원은 정말...
11/12/12 01:21
수정 아이콘
대중의 욕구가 통합을 통하여 양당제로 빠르게 개편하는 것이 이미 현실로 드러난 상황이지만, 정작 결과물은 없다가 박원순 시장의 탄생으로 정치적 동력을 얻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통합진보당이었던 분들은 몇 번의 실패로 인기가 많이 줄었고, 민주당은 실질적 성과나 리더십의 부재로 비판 받던 상황에서 손학규 대표가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 형국이죠. 사실 더이상 미룰 수도 없고요. 호남 세력의 힘이 아직까지 막강하고 민주당의 통합 과정이 그들이 교체되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이 대중들로부터 요구 받는 일일겁니다. 박근혜만큼 기성 정치권의 고리타분함을 풍기는 사람이 박지원 아닙니까? 도대체 언제적 사람인데... 어쨌든 손학규 대표가 통합을 주도하고 실질적 결과들을 내고 있고 어떤 리더십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대선 주자로 영향력을 얻느냐 결정되겠지만, 현재까지 여야 통틀어 평가라도 가능한 대권주자는 손학규와 안철수 밖에 없네요.
아우구스투스
11/12/12 01:21
수정 아이콘
일단 예전에 열린우리당때 반대하고 나갔던 쪽들, 민주당을 분열시켰다고 하지만 애초에 그들은 털어놓고 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냥 털어버렸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안고 갔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라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털어버릴 기회입니다.
11/12/12 01:27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 그 이전부터 손학규에 대한 막연한 지지를 하는 사람입니다. (MB 서울시장보다 손학규 경기도 지사가 더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손학규가 킹메이커로 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그럴 거 같지도 않고, 손학규의 의지를 꺾을만한 강한 킹이 내년에 과연 누군가가 튀어나올까? 아직 의문입니다.

손학규를 무조건 잘 봐주세요~ 하기는 아직 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손학규가 사분오열 되고 그대로 무너질 수 있던 민주당을 큰 그림 그리고 그 속에 자신을 던지면서 계속 수습해왔다는 것은 인정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그 많은 인물들이, 한나라당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서 건너온 손학규보다도 시야가 좁은 모습만 보여주는게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구 말마따나 마음 줄만한 사람이 없네요.
왕은아발론섬에..
11/12/12 01:29
수정 아이콘
손학규 대표가 당시엔 크게 부각이 되지 않았던 복지라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하면서 한나라당과의 차별화와 동시에 한나라당=부자 라는 이미지와 맞물려서 반한나라당 분위기를 조성하는 꽤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매우 좋게 생각합니다.

당시만 해도 복지에 대해 지금처럼 국민들이 호의적이지도 않았고 시기상조라는 인식이 컸었죠.
그런데 반값등록금이나 저출산 같은 사회적 문제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비젼을 제시하면서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끔쩍도 하지 않을거 같았던 한나라당마저 움직이게 만들었으니 손학규 대표의 한 수가 절묘했다고 생각됩니다.

정치인들한테 믿음이 별로 안가는데, 이제는 좀 믿어볼려구요.
11/12/12 01:35
수정 아이콘
손학규 대표가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이 힘들 때마다 가장 힘든 위치에서 일해왔던 것은 사실이고, 그게 권력에의 의지라면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Mithinza
11/12/12 01:41
수정 아이콘
아참, 오늘... 아니, 어제 위키리크스 들어가봤더니 손학규 관련 번역문이 하나 올라왔더라구요.

http://www.wikileaks-kr.org/dokuwiki/06seoul3217
Hook간다
11/12/12 01:42
수정 아이콘
일단 손학규 대표가 통합한 것에 의의를 둡니다.
하지만... 과거 열린우리당과 같은 과오를 하면 안되겠지요.
손학규 대표가 잘한 건 잘한건데... 대권욕은... 아직은 갖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동영은.... 볼 생각도 없고. 박지원이 진짜 욕봤겠네요. 왜 그랬을까 싶네요;;;
민주당에 인재가 이리 없는 것인가...
나이트해머
11/12/12 01:47
수정 아이콘
이건 오히려 손학규 대표의 과도한 통합 밀어붙이기로 인한 실착이라 보입니다만.
애초에 혁통의 요구가 지나치게 과도했습니다. 민주당의 13만에 달하는 진성당원들을 거수기취급해 버렸죠. 실체도 불분명하면서도.
반발이 나오는 건 당연한 겁니다. 이건. 민주당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언제든지 벗겨먹어도 되는 호구 정도로 보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니.

손학규 대표 자신에게도 실책입니다. 무리한 단일화 밀어붙이기 이전의 손학규 대표는 어쨌든 그 누구도 손대기 힘든 민주당의 사실상 유일한 대권주자였고 실적에서 나오는 당내 지지도 상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단일화 과정을 통해 유일한 대권주자에서 유력한 대권주자 정도로 내려앉았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당내 지지층이 이탈했습니다. 이건 아니죠.


ps. 여기서 왠 호남세력 주장입니까. 후단협운운은 뭔가요. 당연히 나올 수 있는 반발을 호남지역의 기득권주장이란 프레임으로 짜맞추는 건 보기 거북스럽군요.
격수의여명
11/12/12 02:06
수정 아이콘
쨌건 선택은 이루어졌고. 저는 지지하는 입장이 되겠네요.
11/12/12 02:37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은 입으로라도 쇄신 쇄신을 입에 달고 있고,모두 불출마 하자는 얘기까지 하는데
이상득,홍정욱은 불출마 선언으로 어째든 좋은 모양새가 나오는데 이럴떄 이쪽도 좋은 모양새를 보여주어야지요
최소 같은 지역에서 3선까지 한 사람들은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못하겠다면 지역을 변경해서 나오든가 해야겠지요
홍정욱의 불출마 선언으로 같이 선언했던 스물 몇 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어떻게 할지 구경하는것도 재미있겠군요
11/12/12 03:30
수정 아이콘
통합은 선이고 반대는 악이다 이건가요.

통합 반대파인 박지원, 김주선 의원 등은
민주당 내 실력자들입니다.

문성근 씨 등이 민주당과 통합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요?

민주당이 없으면
전국 단위의 총선, 대선을 치뤄낼 조직의 힘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통합안 보셨나요?
손학규 대표야 본인이 대선 후보가 돼서 승리하려면 통합이 필요하니까 통합에 적극적인거지
정작 외부 세력이 통합을 원하는 이유(조직세력)들은 통합되면
자기 자리 다 내주고 뒤로 물러나서 손가락 빨아야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이야 흐름, 바람 이런 것 때문에 통합이 힘을 받지만
시간 지나면 핵심 조직세력이 없어서
열린우리당처럼 지지세 빠지고 도로 민주당 됩니다.

통합 반대파가 통합의 이유인데
통합하면서 통합 반대파들은 잃는 것 투성이에 얻는 것 하나 없는데
본인이라면 그런 조건 받아들이실 수 있습니까? [m]
11/12/12 04:33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손학규씨가 이렇게 다 만들어 놓고 총선까지 승리해도 대선 후보에서 문재인씨나 재야인사 쪽에서 이겨서 손학규씨가 뒤로 밀려날것 같은데 이러면 그냥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을 외부 인사에게 가져다 바치는 꼴 아닙니까?
위원장
11/12/12 07:02
수정 아이콘
반대파 무시하고 강행처리한 느낌이라... 국회랑 뭐가 다른가 싶고... 딱히 잘한거 같지 않네요.
반대파끼리 따로 당만들거나 그러지는 않으려나...
11/12/12 07: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민주당은 안 들어가길 바랬는데...
분열의 이미지만 더 쌓을 거라고 봅니다.

이건 분열 안 될 수가 없을 거 같네요.
11/12/12 10: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당내 불협화음조차 국민의 뜻이라고 하면서 무시하면서 묻어두면
나중에 만에 하나 정권을 잡으면 그 때 필연적으로 발생할 사회적 갈등들은
어떻게 할 건지 참...
영원한초보
11/12/12 11:24
수정 아이콘
대선에서 야권승리라는 기존의 정치프레임으로만 바로 보는거 아닌가요?
통합과정에서 생긴 분쟁의 이유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폭력이 오고가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요.
목적은 모르겠지만 방법에서 한나라당하고 무슨 차이가 있나요?
MB정권과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본질은 설득과 포용이 없다는거 아닌가요?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안고 갈 수는 없었는지 안타깝네요.
11/12/12 12:00
수정 아이콘
거래를 통한 대화와 타협에 실패했기 때문에 폭력과 강행처리가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후진적인 정치상황을 말해주는 거죠...

안타깝네요...온 국민의 정권교체 야망을 한 몸에 받는 제 1순위 야당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이요...

시간이 지나고 국민의식도 성숙하고, 더불어 정치인들의 의식, 능력도 성숙해지길 기대하는 수밖엔 없겠군요...
성유리
11/12/12 12:11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번 민주당 통합은 구체적으로 어디어디 통합을 이룬 건가요 ? 시민단체 기타 야권 세력이 어딜 말하는 건가요?
11/12/12 12:50
수정 아이콘
근데 이 글 보니까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좀 보이네요.
사실 일반 글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분들 보기 쉽지 않았는데 말이죠.
누가 이번 통합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줬으면 좋겠네요.
위에 댓글 주욱 읽어봤지만 뜬금없는 이야기로 보여서...
새강이
11/12/12 13:56
수정 아이콘
민주당 내에도 수구파가 있죠..그분들이 변화의 모습을 보이셔서 이 흐름에 올라타시지 않으면 결국 유권자들의 선택지에서 밀려나실겁니다.
이제 구시대의 유물인 지역감정을 여야모두 벗어버려야죠..
11/12/12 14:28
수정 아이콘
내년 총선은 지지부진해도 대선은 통합민주당이 먹을 것 같습니다.

이제 관전포인트는 "반 한나라당" 깃발 아래 모였던 오만가지 정치인들이 巨惡이 사라진 후에 얼마나 지리멸렬해 지느냐 겠군요. 당장 몇년 전 열우당의 역사가 재반복 되지 않으려면 정말 정권 탈환후가 더욱 문제네요.
그 사이를 틈타서 한나라당은 이름을 바꾸어 다시 부상하고 양비론이 득세하려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791 [일반] 검푸른 해협 - 1. 일본을 공격한다 [21] 눈시BBver.27393 12/03/07 7393 4
35790 [일반] 제주 강정마을을 알고 계신가요?(경찰, 구럼비바위 발파 허가) [84] SkinnerRules7042 12/03/07 7042 5
35219 [일반] 고종은 과연 무능한 군주인가 [38] 김치찌개5154 12/02/09 5154 0
35171 [일반]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은 재미있는 기록들...1 [17] 자이체프6570 12/02/06 6570 0
34839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42] Anti-MAGE7899 12/01/21 7899 0
34821 [일반] 천년왕국 신라의 심장마비史 [47] happyend6306 12/01/20 6306 6
34737 [일반] 대몽항쟁 1부 - 4. 폭풍의 시작 [15] 눈시BBver.26593 12/01/17 6593 4
34632 [일반] 대몽항쟁 1부 지옥문이 열리다. - 0. 시작 [22] 눈시BBver.28093 12/01/12 8093 3
34451 [일반] 여요전쟁 - 0. 피할 수 없는 한 판 [20] 눈시BBver.27419 12/01/05 7419 2
34420 [일반] 발해는 정말 우리 역사일까? [30] 눈시BBver.215524 12/01/04 15524 1
34127 [일반] 조선시대의 세금 [21] 눈시BBver.26918 11/12/24 6918 1
34017 [일반] 백제 vs 신라 (8) 마지막 불꽃 [8] 눈시BBver.27912 11/12/21 7912 1
33886 [일반] 백제 vs 신라 (5) 무령왕과 지증왕 [18] 눈시BBver.25830 11/12/15 5830 2
33877 [일반]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할까요. [64] 방구차야5215 11/12/15 5215 0
33797 [일반] 손학규를 칭찬하고 싶네요. [116] 삭제됨7569 11/12/12 7569 0
33747 [일반] 신라 vs 백제 - (1) 혼란스러운 아침 [10] 눈시BBver.25017 11/12/10 5017 3
33627 [일반] 참여정부는 너무 미화되지 않았나? [420] 삭제됨9174 11/12/06 9174 45
33579 [일반] [펌]역사상 뛰어난 황제와 군주들 [54] legend8771 11/12/03 8771 0
33570 [일반] 윤관의 여진 정벌, 그리고 척준경 - (2) 무쌍 [36] 눈시BBver.215762 11/12/03 15762 1
33460 [일반] 진보세력이 김대중,노무현정부를 적극 도와주지 않은건 패착이죠 [48] scarabeu5358 11/11/28 5358 0
33433 [일반] 광개토 - (3) 남정. 그리고 임나일본부 [14] 눈시BBver.25836 11/11/27 5836 4
33340 [일반] 고조선에서 현대까지 - 깨작깨작 적어보기 [29] 눈시BBver.211615 11/11/23 11615 5
33128 [일반] 금란교회 교인들 박원순시장 고발 [349] empier8832 11/11/15 88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