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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23 12:08:07
Name [NC]...TesTER
File #1 0711_107305_D72FADZUL5_1.jpg (52.9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진실일까요?


촬영 : Eddie Adams (미국) 1968년

" 잔인한 날 "


이란 제목이 붙은 이 사진은 'AP통신'의 '에디 애덤즈'에 의해 극적으로 촬영된 후, 전세계에 경악을 불러 일으킨 유명한 사진이지요.

종군 사진 사상 최고작으로 불리는 '로버트 카파'의 '어느 공화 청년의 죽음' 과 더불어 반전의 메시지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사진으로 불리는 사진입니다.

당시, 이 사진의 충격은 너무나 커서 안그래도 구정 대공세로 인하여 엄청난 치명타를 입은 미국과 남 베트남 정부는 전세계적인 비난과 종전을 종용받으며 코너로 몰리게 됩니다.

또한 사진 속의 처형자인 당시 사이공 경찰서장은 '도살자' 로 불리며 평생 살인마로써 불리며 숨어다니며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진의 진실을 알고 계십니까?







1968년 구정, 북베트남군과 베트콩들은 구정을 기하여 엄청난 게릴라 전을 벌입니다.

구정 축제에 빠져있는 남베트남 수도 '사이공' 에서 갑자기 북베트남군들과 베트콩들이  나타나며 당시 미국 대사관 및 기지, 남베트남 정부 건물들과 간부 집들을 공격했습니다.

당시 북베트남 침투부대의 '위엔 반 렘' 대위는 남베트남 수도인 사이공 시의 경찰서장인  '위엔 옥 로안'의 집을 습격하여 로안의 부인과 그의 어린 딸을 처형했습니다.



사건 이틀 후, 위엔 반 렘을 체포한 경찰서장 위엔 옥 로안은 그를 즉결 처형했습니다.



사진 촬영자인 '에디 애덤즈'는 촬영할 시에는 이 사실을 몰랐으나, 사진을 본국에 송고하고 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이 사진의 파장이 전세계로 퍼진 상태였고 '에디 애덤즈'는 이 사진으로  그해의 퓰리쳐 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광까지 얻습니다.


그러나 '에디 애덤즈'는 자신의 사진으로 인하여 역사의 도살자로 낙인찍혀버린 경찰서장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다가 결국 2001년 CBS TV의 "20th Century"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진의 모든 진실을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사실 위엔 옥 로안은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존경받는 경찰이였다. 그는 나라의 장래와 미래를 걱정하는 자였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여 3개국어를 하는 자였고 부인과 특히 어린 딸을 끔찍히 사랑하는 자였다.

그런 그의 집에 북베트남군이 침입하여 부인과 딸을 처형했다.단지 그가 사이공시 경찰서장이라는 이유때문이였다.
장군은 베트콩을 죽였고, 나는 카메라로 장군을 죽였다. 아직도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다.

사람들은 사진을 믿지만, 사진도 거짓말을 한다. 굳이 조작을 하지 않아도 말이다. 사진은 반쪽의 진리일 뿐이다.'



참고 : "보도 사진 속의 그늘" (정현우) - 문헌,
"진중권의 이매진" (진중권) ,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4007&article_id=47546
"곰돌푸우님의 블로그" http://gomdolpooh.egloos.com/7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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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사이트에 좋은 글이 올라왔기에 퍼왔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황색 저널리즘'의 무서움도... 우리들은 무언가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접하고, 그 것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사실인지의 여부를 떠나 꼭 그럴 것이라는 일종의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될 때는 아무런 도덕적 가책이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어느 누구도 이에 강제적으로 '그렇게 해라'라고 말 할 수 는 없습니다)


"잔인한 날" 이라는 저 사진은 정말 유명하고 '반전'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 속에 나오는 총을 든 사람을 보며 '잔인함'과 '전쟁의 공포' 감을 느꼈을 겁니다.

사진 자체로 그렇게 보여지니까요...


그렇게 믿고 몇 십년이 지나서야 우리는 그 사진 속 인물이 왜 총을 들고 '제네바 협정'까지 무시하며 저런 잔인한 행동을 했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 몇 십년 동안 수 많은 사람은 저 사람을 비난했을 겁니다.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 만으로도 그 것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눈 앞에 보이지 않는데도 그것이 사실인냥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중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도 그 사람은 또 그런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조금만 신중했으면 합니다.
스스로 사실이라고 믿는 부분에 다시한번 신중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필역했으면 합니다.

-----------------------------------------

황색 저널리즘과 우리의 설레발이 생각 나서 몇 글자 끄적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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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3 12:15
수정 아이콘
죽은 자가 말이 없는 것처럼 사진 속의 인물도 말이 없죠..
상어이빨
07/11/23 12:23
수정 아이콘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야무인
07/11/23 12:34
수정 아이콘
기사는 어떻게 논점을 잡느냐에 따라 특정집단에 대한 이익을 주고, 불이익을 주기도 합니다. 아주 단적인 예로 10년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 줬던 백지영씨의 비디오가 있습니다.(막말로 한국남녀 결혼 안한 20대혹은 30대가 백지영과 똑같은 행위를 하지 않았다라고 자신할 사람은 없고, 그자체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일겁니다. 만약 비됴가 유출되었다면 유출된 장본인이 음란하다는 이유로 돈맞는다는 건 부당하겠죠) 자 여기서 기자가 써야 될건 몰까요? 백지영의 비디오일까요? 아니면 그걸 유출한 장본인에 대한 음란물 유포죄및 사생활 보호법 위반 그리고 명예회손, 그리고 거기에 돌던져서 매장키는 사람들의 잘못된 자세일까요? 참다운 기자라면 후자를 써야 맞겠지만, 어차피 돈이 되는건 전자입니다. 백지영 정도의 가수야 신문사나 잡지사입장에선 흔해빠진 가수니까 매장시켜도 만만하고, 대타야 많으니까요.
이렇듯, 다른 기사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BBK문제가 대선이고 모고 다 떠나서, MB의 범죄행위를 했는지 안했는지 그게 중요하지, 어차피 범죄자인(어느신문에서 다스건에 대해 미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김경준씨를 부각시킬 이윤 하나도 없습니다. 올필요도 없었구요. 모 하긴 신문사의 이익을 위해서는 아무리 MB가 범법행위를 했다한들 김경준씨 부각시키는게 MB로 인한 자신들의 이익에 맞아서 그런것일뿐, 세계 어느나라 신문도 스폰서를 받는한 해당 스폰서에 대해 불리한 기사를 쓰기는 힘들겁니다. 저널리즘이라는 게 우습죠 모~~ (그래서, 독자만이 구독료만을 가지고 자신이 개인주주가 되어 외압없이 신문을 만들수 있는게 더욱더 중요합니다만~~)
데스싸이즈
07/11/23 13:08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My name is J
07/11/23 13:12
수정 아이콘
사진은 반쪽의 진실이다....
이야기의 전체를 담을수 없기에...그래서 점점 싫어진 매체였지요.

현실과 진실은 언제나 다를수있으니까요.
07/11/23 13:18
수정 아이콘
딱 이사진만의 진실은 뭐죠? 처형장면인가요?
성야무인
07/11/23 13:26
수정 아이콘
cherry님// 사진만 본다면 경찰이 청년인듯한 사람을 죽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은 진실입니다 허나 전후관계 사정없이 여기에다 밑글로 죄없는 젊은이에게 총을 쏜 경찰이런 말만 붙인다면, 거의 완벽하게 공권력으로 죄없는 사람을 죽인다 정도로 보이겠네요.. 요즘 시쳇말로 떡밥에 완벽하게 걸렸다고 해야되죠..
Love.of.Tears.
07/11/23 13:28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DuomoFirenze
07/11/23 13:52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朋友君
07/11/23 14:23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게 진실이라 믿고 싶은 것들이, 진실보다 더 진실에 가깝게 포장되기도 합니다. 포장 속을 꿰뚫어 보는 힘을 가져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잘 읽고 갑니다.
non-frics
07/11/23 14:4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07/11/23 15:01
수정 아이콘
이야기의 전체를 담을 수 있는 건....

없죠.

그렇기에 더더욱 여러 매체를 교차적으로 이용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귀찮기도 하고... 황우석사건때도 전체의 이야기보다는 "그래서 누가 나쁜 놈인거야? 황우석이야 아니야..."로만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사건의 다양한 면을 담아내야 할 언론마저 한가지의 틀로서만 세상을 이야기하니 문제겠구요...

그나저나 저 사진의 뒷이야기는 섬뜩하군요... 10여년을 전혀 다르게 생각을 했으니요..
오소리감투
07/11/23 16:12
수정 아이콘
황색저널리즘 하니 요새 삼성비자금에 침묵하는 언론들이 생각나는군요..
대체 어떻게 생각하면 내부고발자=조직의 배신자로 볼 수 있는 건지...
기업이 무슨 마피아나 야쿠자도 아니고요..
진실의 일각을 들추었는데 주류언론은 외면으로 일관하는 모습에, 이젠 한숨도 안 쉬어집니다..
성야무인님 말씀처럼 언론이 스폰서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결국 건강한 언론을 살리는 길은 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밖엔 없어 보입니다...
스테비아
07/11/23 17:02
수정 아이콘
광기와 우연의 역사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 2권에 이 사람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위의 사진에서 총을 겨누던 로안이 'CIA'와 깊은 친분이 있고, '덕분에' 현재 버지니아 주에서 조용히 피자집을 하고 있다고 쓰여있네요.
96년에 나온 책인데... 참 이 책만 보면 로안이 추악한 악마고 총살 당한 사람의 미망인이 엄청난 피해자로 보이네요..
이 책 쓴 사람, 저 기자의 인터뷰 보고 무슨 생각 했을지 궁금합니다.
....이 책 읽은 지 몇 년 지났는데... 완전 속았네요..충격입니다..
질럿은깡패다
07/11/23 17:10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내용에 의거하자면, CIA랑 친분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이네요 -0-
Untamed Heart
07/11/23 17:11
수정 아이콘
뭐.. 다른건 몰라도 저 사진의 내용은 우선 진실아닌가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자신이 직접 처형한 것 이 옳다고 보진 않습니다.
질럿은깡패다
07/11/23 17:19
수정 아이콘
Untamed Heart님// 전시에는 즉결 심판권이 주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조치 후보고죠..
slowtime
07/11/23 17:41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주장은 마지막에 나와 있군요.
조금만 신중했으면 합니다./ 스스로 사실이라고 믿는 부분에 다시한번 신중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신중하게 생각해도 특정 인물에 대해 인터넷에서 뭐라 좀 얘기하려니 선거법 위반이군요.
그렇다고 끝까지 신중하게 진실이 드러나기를 기다리고만 있는 건 어느 쪽에선가 참 좋아할 일 같네요.
신중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의 모범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 신문, 그런 분 어디 없나요?
아, 그리고 진실은 그냥 놔두면 언젠가는 반드시 드러나나요?
07/11/23 18:22
수정 아이콘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주어진 사진을 가지고 확대해석해 놓고 사진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는게 잘못이지요.
저 사진에서 경찰서장이 베트공을 처형하는 장면은 진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찰서장이 전에 존경을 받던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희생당했던간에 저런식으로 처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가족이 전쟁때문에 희생되었다고 해서 상대편을 죽일 수 있는 정당한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NC]...TesTER
07/11/23 18:44
수정 아이콘
기기님// 사진은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쟁 중에도 반드시 '제네바협정'이라는 것이 처형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만 저런 사실을 알고 저 사진을 보는 것과, 저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저 사진을 보는 느낌은 많이 다를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결코 저 경찰서장이 잘 했다라고 생각은 안 합니다.

slowtime님// 진실을 그냥 놔두면 반드시 드러날 수도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피지알 내에서 많은 설레발들을 봐왔습니다. 글 쓰기에 앞서 지금보다는 조금만 더 신중했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전후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나올때까지는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리자라는 말은 아닙니다.
난 X세대
07/11/23 19:04
수정 아이콘
상대편을 죽일수 있는 정당한 권리가 생기진 않지만... 만일 내가 그런 일을 당한다면 막말로 눈안뒤집힐 사람 어디 있을까요. 사랑하는 내 가족을 죽인 이 나쁜 *을 잡았으니 즉결처분해야겠다 어 그런데 사진기자가 옆에 있네 당신 카메라 치운 다음에 죽일께 이 정도까지 냉정해질수 있을까요. 만일 제가 저 경찰서장 입장에 처한다면 그렇게 냉정해질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은 절대 못하겠네요. 이성이 거의 마비되버릴테니...
07/11/23 19:21
수정 아이콘
결국 사람을 죽인거다, 협정에 의해 처리해야 한다, 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등등은 결국 이상론에 불과하죠.
과연 리플을 다신 분들이 저 사람의 상황이었다면 침착하게 제네바 협정에 따라 행동했을까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신의 부인과 어린 딸을 처형한 자들을 말이죠. 부인과 딸이 처참하게 살해당한 모습을 보고,
그 범인이 자신의 앞에 있고, 자신에겐 총이 있다. 그리고 그 자가 자신에게 사로잡혀 있다. 현재는 전시상황,
누가 누굴 죽여도 아무렇지도 않은 이때에, 나오는 결과는 거의 대부분 저 사진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듣보잡
07/11/24 01:5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 한 방...
slowtime
07/11/24 06:13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네, 전후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나올때까지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이명박과 BBK 논란에 대해서는 지금이 어떤 상태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인터넷에서의 논란은 설레발이므로 더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충분히 기다려왔고 이제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인가요? 제 추측이지만 [NC]...TesTER님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신 듯 하군요. 또 다른 예로, 삼성 비자금에 대한 진실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이것도 특검이 도입되어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정치인과 언론들은 두 사안에 대해 별별 이야기들을 계속 늘어놓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것들은 모두 설레발인가요? 왜 다들 검찰의 판단을 신중히 기다리지 못할까요? 우리들은 왜 정치인과 언론들보다 언제나 더 신중해야 하나요?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면 신중한 우리들은 그것만 믿고 살면 되는건가요? 대체 우리들은 어떻게 진실에 접근해야 할까요? 권위에 의지할까요, 당사자의 양심고백을 기다릴까요?
저의 의문이 공격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혼란스런 정국을 반영한다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NC]...TesTER
07/11/24 06:58
수정 아이콘
slowtime님//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그 내용이 무엇이 진실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BBK, 삼성 비자금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의견을 내 놓을 수 있습니다.(아무 말 하지말고 더 기다려라라는 식의 의미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조금만 더 신중하게(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의견을 내 놓았으면 합니다.

사실 설레발에 대한 부분은 현 시국에 대한 내용보다는 이 판에 대한 여러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07/11/24 09:1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 글등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피해보는 사람들이 많을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아야 겠군요...
마젤란 Fund
07/11/24 22:59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잘 읽고 생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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