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9/06 09:32:29
Name higher templar
Subject [일반] 곽노현 교육감 16시간동안 소환조사(귀가 새벽 3시30분), 그리고 10시간후(오후 1시30분) 재소환
곽 교육감은 전날 오전 11시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매수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새벽 3시30분쯤 귀가했다. 곽 교육감은 현재 자택에서 쉬고 있다.
<검찰 심문은 오후 7시경에 끝났으며, 검사의 조서 작성과, 작성된 조서를 곽측에서 검토, 그리고 심문과정을 CD로 레코딩하는 것 등을 모두 확인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인해 새벽 3시를 넘겨서 귀가>

검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 곽 교육감을 재소환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곽 교육감은 자택에서 곧장 검찰로 향할 예정이다.

검찰은 5일 실시한 조사에서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이 후보 사퇴의 대가인지 박 교수가 후보를 사퇴하면 7억원을 주기로 약속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곽 교육감은 제기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노현, 자택서 휴식…오늘 검찰 재소환

2011/09/06 09:07:28 머니투데이

검찰의 방식

1. 돈 줬지?  
대답 : 응

2. 대가성 있지?
대답 : 아니

3. 대가성 있다는데?
대답 : 증거 줘봐~

4. 받은 사람들이 대가성 있게 받았다잖아?
대답 : 증거 줘봐~ 차용증은 뻘로 보여?

무한반복... 16시간동안...

왠지 이랬을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06 09:41
수정 아이콘
무한반복되고 결론은 무죄가 되던 유죄가 되던 곽교육감은 누더기가 되 있겠군요.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
11/09/06 09:45
수정 아이콘
본문을 퍼오는 건 안될 것 같은데... 링크로 대체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건 그렇고... 동아일보는 또 며칠 전처럼 소설 쓰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11/09/06 09:47
수정 아이콘
검찰조사는 8시에 끝났습니다.
조서에 서명하고 가면되는데 곽교육감 측에서 조서에 서명하는데
검토에만 6시간 넘게 걸렸다네요
11/09/06 10:04
수정 아이콘
돈 빌려서 지은 사저도 대가성 운운하며 아방궁으로 포장하는 자들인데 통할지 모르겠군요
누구는 세금으로 강남에 사저 짓는다던데...
하늘의왕자
11/09/06 10:11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고 조금 의아해서 그런데
새벽3시에 귀가하고, 오후 1시30분에 재소환하는게 문제될 소지가 있는건가요????

회사원들은 보통 6~7시간 쉬고 출퇴근 무한반복인데;;;;;쿨럭
파일롯토
11/09/06 10:35
수정 아이콘
곽교육감은 법학교수입니다. 법에대해서 누구보다 잘알고 허점도 잘알고있습니다
절대 경찰에 꼬트리잡히는일은 없을듯합니다
결국은 곽교육감무죄. 선거본부장유죄로 의원직박탈될가능성이높아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41 [일반] 부실대학명단에 오른 지방대의 구조조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1] 비스트마스터7280 11/09/09 7280 1
31639 [일반] [공지] 첨부파일 업로드를 제한합니다. [5] Toby5320 11/09/09 5320 0
31638 [일반] 추석 특집 TV 프로들 [28] 타나토노트7941 11/09/09 7941 0
31637 [일반] MLB의 흔한 1루수 이야기 [28] Siriuslee7395 11/09/09 7395 0
31636 [일반] 친구야 장하다!! [71] 구경만1년9163 11/09/09 9163 1
31635 [일반] 전세계의 폭포 Best 18 [28] 김치찌개10904 11/09/09 10904 0
31634 [일반] 배구선수 이용택 사망, 주택 지하에서 목매.. 자살 추정 [7] 반니스텔루이8844 11/09/08 8844 0
31633 [일반] 학생인권조례 [289] hyde2267677 11/09/08 7677 0
31632 [일반] 여러분의 생애 첫 앨범은 무엇이었습니까? [159] 삭제됨6225 11/09/08 6225 0
31631 [일반] 야구) 엘지의 4강을 기도하며 [36] 올빼미5935 11/09/08 5935 0
31630 [일반] 스마트폰 하드웨어 따라가기도 쉽지많은 않은것 같습니다. [36] 좌절은범죄7791 11/09/08 7791 1
31629 [일반] 내맘대로 언론과 정치인 검증하기, [24] 삭제됨4906 11/09/08 4906 0
31628 [일반] 카라(클로즈업 버전)와 걸스데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6] 세우실4880 11/09/08 4880 0
31627 [일반] 9월 둘째주 Top 10 Plays of the Week [9] 김치찌개3896 11/09/08 3896 0
31626 [일반] [야구] 타자 vs 투수..트리플크라운 누가 어려울까? [39] 全民鐵5684 11/09/08 5684 0
31625 [일반] 딸아이의 3번째 생일 [20] 영혼의공원5516 11/09/08 5516 6
31623 [일반] 인터벌이라는 운동 진짜 죽음의 코스네요. [51] 릴리러쉬^^10806 11/09/08 10806 0
31622 [일반]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가 다시 나왔습니다. [86] 분수8713 11/09/08 8713 0
31621 [일반] 단종애사 - 완. 태백산으로 [26] 눈시BB7481 11/09/08 7481 4
31620 [일반] 총 플레이 타임이 가장 길었던 패키지 게임들이 어떻게 되세요? [37] 마르키아르8623 11/09/08 8623 0
31619 [일반] 박명기 교수측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곽노현과 후보사퇴 돈거래 약속 없었다 대가성 일관되게 부인했는데 언론이 왜곡" [209] 삭제됨8831 11/09/08 8831 0
31618 [일반] [야구]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 내년 재계약 전망 (주관적인 예상) [27] 말룡5848 11/09/08 5848 0
31617 [일반] 안철수 42.4% vs 박근혜 40.5% 지지율 대격변이 오고있습니다. [182] 마빠이9770 11/09/07 977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